목차
- 자유에도 종류가 있다고 알려주신 ‘김구’
- 자유에 양적인 요소가 있는 것인가?
- 자유를 느끼고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 자유의 총량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지표
- 자유의 관점에서 보이는 미래 사회, 현대 사회 국가에서는 자유는?
- 코로나의 힘으로 억압되는 자유 & 마무리
제목을 의미심장하게 과거에 읽었던 ‘정의란 무엇인가’와 비슷하게 썻다.
자유에 대한 해석은 어려가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나는 문과생이 아니라 여러 책을 읽으며 과거의 학자들이 자유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있다.
요번 글은 내가 살아오면서 자유에 대한 인식과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글을 쓰겠다.
1. 자유에도 종류가 있다고 알려주신 ‘김구’
내가 자유에 대해서 그나마 인식하게 된 계기는 백범일지 마지막 부록 정도로 들어가 있는 글
‘나의 소원’에서 자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계기를 맞았던 것 같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
백범 일지 부록 중 ‘나의 소원’
위의 말은 자유를 추구함이 매우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내게 알려주었다. 그 전까지는 자유는 막연히 좋은 것이고 가끔은 무질서 하다는 것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다.
백범일지에서 봤던 글귀는 자유에는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2. 자유에 양적인 요소가 있는 것인가?
인류의 역사는 자유의 총량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어느 교수님의 말
위 글귀는 앞으로 미래를 향하는 인류 중 한 사람으로서 미래를 보고 예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말이였다.
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막연하게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자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3. 자유를 느끼고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리는 자유롭다고 느끼는 때는 어느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엇을 할 때 자유로운가?
우리가 자유를 느끼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힘이 필요하다.
힘이 없는 이들에게 자유는 미약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약자라고 생각되고 계급적으로 하위단계에 놓이게 되는 이들은 힘의 평가에서 하층에 속하게 된다.
흔히 자유가 없는 존재로 생각되는 노예를 생각해 본다면 이들의 힘은 주인에 비해 약하다는 것은 알 것이다.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는 구조상에는 우리는 강자는 약자에 비해 자유를 보다 보장 받을 수 있게 되고
약자는 강자에 비해서 자유를 침해 받을 수 있다고 본다.
4. 자유의 총량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지표
나는 실현 가능한 힘이 있어야 자유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힘을 인정 받아야 그 힘을 바탕으로 나오는 자유도 인정된다.
누군가의 자유는 그 힘이 의심 받을 때 침해되기 마련이다.
강자가 약자에게 혹은 약자가 강자에게 행하는 자유로운 행위에 있어서 말이다.
솔직히 자유의 양을 측정하는 요소는 심리적인 측면이 들어가기 쉽다.
왜냐하면 강자나 약자나 서로 허가만 해준다면 자유는 허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자유가 힘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힘의 측정 요소가 자유의 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힘을 나타낼 수 있는 것 모든 것이 자유의 정성적 혹은 정량적인 지표가 될 수있다.
지위, 명예, 나이, 경험, 능력 등 여러가지가 있겠다.
그 힘 중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제일 중심을 봐야할 것은 대표적인 지표되는 ‘가치가 있는 돈이다.’.
국가 간에는 ‘가치 있는 군사력’ 등이 있을 수 있다.
시장 경제 체계에서 ‘가치가 있는 돈’은 일반적으로 자유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이다.
다시말해 힘은 가치와 연관되기에 가치 있는 것은 자유를 나타낼 수 있다.
우리는 이로서 경제 발전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의 축소는 자유의 축소이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사회적으로 혼란과 문제가 발생하기 쉽게 된다.
인간의 발전 방향에 역행하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유가 축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예외 없이 어느 사회든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5. 자유의 관점에서 보이는 미래 사회, 현대 사회 국가에서 자유는?
인류는 자유의 총량이 늘어나는 방향을 추구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진리인 듯 싶다.
앞으로 근 미래에 인류가 자유를 늘리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자면
첫번째, 행성계로 진출하는 등 우주로 향하는 방법이다.
두번째로는 가상 현실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이 두가지 방향으로 앞으로 미래의 인류는 물리적으로 자유의 총량을 늘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조건 적인 자유는 자유의 총량을 늘려주지 못한다.
한 예로 사람을 살해하고 남의 것을 빼았는 등 힘으로 타인의 자유를 억압 할 수 있는 자유가 있겠다.
이런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이런 사회에서의 자유의 총량은 아마 줄어들 것이 명백하다.
이러한 무조건 적인 자유는 현재 제도적으로 법의 힘에 의해서 제한된다.
그 법의 힘은 공권력이 가지고 있으며 사회 제도에 따라서 국민에게 오는가 독재자에게 오는가 계급에게 오는가 등으로 달라진다.
아무튼 우리는 국가의 법을 통해 살해하는 자유를 제한함으로서 사회적으로 개개인들은 자유를 더욱 크게 느끼게 되는 것이라 본다.
주변 환경과 기술에 따라서 우리의 사회의 제도와 법은 달라지지만 그 방향은 개개인의 자유가 커지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이롭다고 할 수 있다.
힘의 성장(첨단 기술개발, 부의 축적 등)은 즉 자유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6. 코로나의 힘으로 억압되는 자유 & 마무리
자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번 적어 보았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요소 중에 나는 자유가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자유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책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리뷰도 써볼 생각이다.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리뷰를 할려면 다시금 읽어 봐야 하지만 아마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자유를 침해하는 주체가 인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자연과 환경일 수도 있고 생각한다.
자연과 환경의 힘은 과거 인류가 자유를 침해 받는 매우 강력한 힘이였다고 생각한다.
현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질병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강력한 힘이 인류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그와 동반에서 자유의 일반적인 지표인 경제도 맥없이 축소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위에서 말했던 자유의 지표로 ‘가치있는 돈’의 축소가 나타나진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우리가 추구 해야 하는 길은 모든 이들이 자유로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본다.
지금까지 읽어 주어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