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년 8월 27일 새벽

머리가 이리 저리 복잡하니 생각나는데로 적어 보겠다.

코로나 시국에 작년에 퇴사를 해서 모아둔 돈을 까먹으며 살아가고 있다.

예상했던 시나리오는 이게 아니였으나 거의 대부분을 집 안에서 보내고 있다.

이 홈페이지 제작도 집에 있어서 시작한 것이 이제 한달째 되어가고 있다.

솔직히 글 소재는 이것 저것 많으나 내가 관심있어 하는 소재나 나의 의미 없는 이야기들은 정보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입이 안된다.

검색엔진에 상위에 링크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홈페이지를 알리는 글들을 써야 하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닐 것같다.

최근에 책에 밑줄을 친 내용을 정리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을 하는 앱을 써봤는데 좋아서 그것을 공유하는 글을 써보면 괜찮을 것같다.

그리고 ACR로 이미지의 텍스트를 인식하는 방법을 써보니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써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그리고 내 전공이나 그와 관련해서 글도 쓰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도 했다.

솔직히 할 것은 무진장 많은데 막상 글을 쓰는 것도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시작이 어려운 것같다.

예전에 네이버블로그도 시작할까 싶었다가 14년도인가 해보겠다고 했는데 처음 일기 형식으로 몇개 포스트를 올리고는 전혀 글을 올리지 않았다.

거의 3~5문장이랑 사진 하나로 쓰는 포스팅 형식으로 시작했는데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아무튼 이후로 좀 더 글을 썼는데 블로그에 쓰는 것은 좀 부적절하도고 느껴서 지웠다.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유튜브를 보는 시간만 줄여도 꽤 적당한 시간을 확보 하리라 생각한다.

글만 쓰는 포스트를 길게 적어 봤자 좋지 못하니 이 정도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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