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인생에다. 코로나 여파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등등으로 와가로 운전사가 된다. 4월에도 한번 다녀왔다. 부쩍 자주 다니는 것 같다. 아버지도 그 대열에 합류해서 번갈아 가며 각자가 담당자가 되어서 역할을 맡고 있다.
13일 15일에는 이동 및 휴식을 했고 14일에는 점심을 먹으러 밖에 나왔었다. 고기집에서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냉면 먹으신 게 문제가 있었다. 이전에도 ‘원미면옥’에서는 따뜻하게 해서 드셨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이제는 차게 드시면 안 되는 듯 싶다.
14일에는 세종 연서면 고복리에 있는 ‘산장가든’을 들렸었다.
점심을 먹고는 고복저수지 주변에 있는 ‘그대있음에’란 카페를 들렸다. 전반적으로 불평 없는방문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