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추석은 코로나 영향으로 여러가지가 변화했다. 저번 명절인 설날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였다.
일단은 시골 작은집이 서울로 올라오는 것을 관두었다.
그러해서 우리집 식구들이 차례상을 준비했다. 일단 그래도 당숙집에서 하는 차례는 별반 다르지 않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예전대로라면 대전에 있는 외가에 바로 차례 끝나고 내려가는 것이었으나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도 잠깐 들리기로 생각하고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지내고 돌아왔다.
여전히 시간을 유튜브를 보면서 보내고 있다는게 좀 문제인것 같기도 하다. 일요일에는 어머니가 내가 선호하는 음식인 회를 먹자고 했다. 그러는 겸 공원에 들려보자고 했다.
누나는 집에서 있는다고 해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나까지 해서 3명이 나들이를 하였다. 그리고 인천어시장에 가서 회와 꽃게 그리고 새우를 사왔다.
그리고 집에서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연휴를 마무리 지었다. 요번 글은 최근에 좀 너무 힘이 들어간 글들을 작성하느라 글을 쓰기 어렵게 느껴저서 간단하게 일상을 나열했다.
이러한 글들도 글을 쓰는데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