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미남북전쟁 게임(Ultimate General: Civil War) 리뷰

첫 화면



1. Ultimate General: Civil War 개요(구매 계기)


이 리뷰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하나를 리뷰하겠다.

요번에 리뷰할 게임은 미국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Ultimate General: Civil War) 구글 번역기로 변역하면 ‘궁극 장군: 남북 전쟁’이다. ‘얼티메이트 제너럴 : 시빌워’로 번역하야 할지 남북전쟁(최고의 장군) 으로 해석해야 하나 누가 이걸 리뷰할 생각을 할까 찾아보지도 않을 것이다. 글로는 ‘얼티메이트 제너럴 : 시빌워’ 혹은 ‘얼티밋 제너럴 : 시빌워’라고 이야기하고 쉽게 미남북전쟁 게임이라 하겠다.

듣기에도 생소한 게임 ‘얼티메이트 제너럴 : 시빌워'(Ultimate General: Civil War) 이 게임을 사게된 계기는 첫째로 겉보기에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다.

대열을 이루워서 전투 조총 전투를 내려다 보는 묘한 매력을 뿜뿜내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정식으로 스팀에서 한글을 지원한게 계기가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이게임의 매력!

2. Ultimate General: Civil War의 난이도 및 플레이 시간


게임의 난이도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설명이 불친절하지는 않다.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준수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는 이것 저것 시도해 봐야 할 것이다.

도전 정신이 있는 사람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이미지에 표시된 플레이 시간만 해도 176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플레이 했다.

총 게임 시간은 일반적 게임이랑 비슷하다. 머리가 좋은면 20~40시간 이내에 만족스러운 엔딩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이 회차 플레이를 강제하는 면이 있어서 내 플레이 시간이 현재 거의 200시간에 다다랐다.

2.1. 게임의 진행 및 난이도


캠패인의 경우 진행은

전투->캠프->주요전투 or 세부 전투 등 선택 클리어(주요 전투를 클리어 하면 스테이지가 넘어감)->캠프로 진행된다.

자원은 병력 과 돈으로 이루워 진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 전투보상으로 얻는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캠프이다.

캠패인 상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마다 결과에 따라서 자원 소비를 최소한으로 해야 규모를 키울 수 있다.

또한 승리가 결정되었다고 해서 상대를 보내주면 안된다. 최대한 많은 피해를 줘야 다음 전투에서 적 병력이 적어진다.(또한 병력의 경험치가 쌓인다.)

때문에 전투를 어떻게 치르냐에 따라서 후반에 스노우볼이 굴려저서 난이도가 결정되므로 이게 정말로 골 때리는 진행이다.

초반부터 플레이를 잘해야 후반에 문제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서 초심자에게 2회차를 강제한다고 할 정도다.

다시 말해 이런 진행상 마지막에 좌절을 줘서 게임을 처음부터 돌리게 만든 장본인이다.

게임 시스템 상 경험이 없다면 자원관리를 잘못해서 후반에 후드려지게 탈탈 털려서 맨탈도 같이 털리는 시스템이다. 어떻게 보면 게임 시간을 늘리는 주체(?)측의 농락이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 각 전투마다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정해져 있어서 자원을 잘 활용해야 한다.

2.2. 게임 플레이 요소 및 특징


초반 소개를 실시간 전략 이라고는 했지만 진행 속도를 플레이어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시간을 늦춰 놓고 천천히 전략을 세우고 부대를 이동 시키고 명령을 내리면 된다.(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장본인) 목적에 따라 최소한의 피해를 입고 최대한으로 피해를 입히는게 방향이다.

물론 시스템 상으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점도 있지만 정말로 사람들을 다루는 것처럼 부대를 컨트롤 할때 느려터진 움직임에서 오는 빡침이 나름 쏠쏠하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긴 하지만 병력 이동 등 진행이 많이 늘어지다보니 배속을 높여서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속도를 높이면 전선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게임 특성 때문에 가끔씩 컨트롤을 놓쳐서 이동 타이밍이 늦었을때 병력의 느려터지는 움직임에 인내력에 시험을 받게 된다.

기름에 물을 붙는 격으로 그럴 경우 대부분 부대에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된다.

마조히스트(?)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흥미가 있을 것이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 둘러쌓아서 쥐몰이 하는 중

그럼에도 상대를 반대로 유린했을 때 성취도 꽤나 크다. 쥐몰 듯이 한 구석에 몰아 놓고 말살 시킬때 상대가 애처롭기도 하다.

그리고 북부군으로 하면 난이도가 어렵지 않지만 남부군으로 하면 난이도가 상당하다. 그리고 전투는 마지막 전투가 화룡점성이다.

그리고 각 스테이지의 전투에서 마지막 전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싸우냐의 따라서 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판당할 수 있다. 어느 전투에서든 가진 병력의 40퍼센트가 죽은 상태라면 뭔가 잘 못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전투를 돌리자 아니 처음부터 다시하도록 하자 ^^*)

그리고 도전과제를 달성할 생각이 아니라면 난이도는 쉬움 난이도인 대령 난이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도전은 자신들의 몫이다. 내 생각으로는 남부가 북부보다 기본 난이도가 어려운 것 같다.(북군은 초반에 난이도가 어려움이 많다.)

주워지는 자원으로 병력을 컨트롤 해서 최대한 큰 성과를 가지고 추가 스킬들로 확보하는 자원이나 소비되는 자원을 적당히 꾸려나가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서 어떻게 보면 이 게임도 제작진이 퍼즐을 내놓고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이를 시키는 것이라 하겠다.

22.02.26일 최근(?) 남군 전설 난이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은 공략을 찾아 보았는데 외국 유튜브 영상을 참고 하였다. 정말로 엄청난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다. 내가 어렵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대를 유린하고 엄청난 성과를 내놓는다.

북군은 예상대로 전설 난이도를 어렵지만 겨우겨우 클리어 할 수 있었지만 남군의 경우에는 영상을 통해서 경우겨우 따라 하면서 클리어 해 나갈 수 있었다. 남군은 전설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 하지는 못했다. 정말로 어려운 게임인 것 같다.

(참조 링크 : Something Compass 유튜브 채널, something compasss 님의 남군 전설 난이도 플레이 영상)

3. Ultimate General: Civil War 흥미 요소와 추천 이유


아무튼 결론적으로 미국의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서 대적할 게임이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하겠다. 뭐 이것 밖에 해본 것은 없으나 이런 형식의 게임에 한글까지 지원하는 게임은 없다고 할 수있다.

이 게임 말고 남북전쟁을 한 전략게임이 얼마나 될 것인가? 조총 전투의 매력은 정말로 엄청났다. 게임 그래픽과 플레이 스타일도 매력적이다. 아기자기한 장남감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드는 그래픽은 정말 어렸을 적에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추억감에 빠져 들었다.

‘미남북전쟁 게임’ 리뷰 – 부대의 경험, 무기, 배치 조화를 잘 맞춰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군님!!

연관된 게임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게임이다. 요번 게임은 아마 플레이하면 도전적인 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흥미로운 주제에 플레이도 적응을 하게 된다면 아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도 사람의 취향을 타기 때문에 확답을 드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 게임으로서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추천하는 바이다. 게임은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할인 시기에 구매 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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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추가 : 게임 영상 (22.01.29)




P.S.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간단한 게임 팁을 리뷰글 안에 넣는게 좋을까 새로운 포스팅을 추가하는게 좋을까 고민 중이다. 솔직히 내가 추천하고 리뷰하는 게임은 요즘 게임 트랜드랑은 많이 다르긴 하다. 요즘은 모바일 게임, 실시간 대전 형식의 게임 들이 득세하는 느낌이지만 나는 홀로 즐길수 있는 게임 위주로 퍼즐을 푸는 느낌을 받는 과제를 달성하는 게임을 좋아 하는 편이라 혼자 즐기며 나름의 스토리와 과제를 풀어나가는 게임들 위주로 리뷰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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