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등학생 이였던 2002년에 사업 아이디어 소재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로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생각해보고 앞으로 개인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고자 글을 쓴다. 이 아이디어 이외에도 몇가지 있는 아이디어의 현실성과 시작 방법에 대한 대체적인 구성까지만 잡아 보고자 한다.
세밀한 부분에는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문적인 부분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그냥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의 아이디어 정도 수준으로 글을 작성해 볼 생각이다.
2. 아이디어
2.1. 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개발
초등학교 학생때 아이디어다. 주변 마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주고 구매하면 구매한 물품을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이 존재 했었다. 이를 발전 시켜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을 플랫폼으로 만들어서 목이 좋은 마트에 판매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 아이디어 였다.
2.2. 현재 시장 분석
2002년 당시에는 나름 획기적인 아이디어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로는 비슷한 플랫폼이 배달의 민족에 ‘B마트’로 생각된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비슷한 점이 있다. 그밖에도 SSG의 배달 시스템도 비슷한 사업이다. 배달의 민족은 과거 중국집만 배달하는 체계를 어떠한 상품도 배달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2.3. 이로운 점
당시에는 대형마트들이 위세를 떨치고 동네 마트가 점점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었다. 그래서 동네 마트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다가 편의성을 가져다 주는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접근성을 향상 시켜주는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였다.
아이디어 주 목표는 물품들을 정보화 하고 통합 관리에 홈페이지 등 일정 금액의 물품을 구매해주면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였다. 동네 작은 마트에 적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겠으나 배달 가능 건수를 제한하고 배달 가능 물품을 제한하는 등으로 시스템 운용의 부담감을 좀 줄여주는 식으로 동네 마트가 대형 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을 주는게 목표였다.
2.4. 문제점
그 당시에는 인터넷 문화가 지금과 같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었다. 또한 막 가정에 컴퓨터에 포탈 싸이트가 알려지고 인터넷 검색이 이뤄지는 초창기 시대였다. 당시에는 지금의 배달 시스템을 갖추기에는 배달부를 직접 고용을 해야 했기에 어느 정도 크기를 가지지 못한 마트에서는 시행 할 수 없는 시스템 있었다.
또한 당시 초등학생으로서 홈페이지 만드는 법이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운용하는 등의 지식도 없었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아이디어였다. 또한 지금 하라고 해도 전혀 쉽지 않아 보인다.
3. 마무리 및 교훈
배달의 민족의 성공을 보면서 사업을 할려면 확장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화학 쪽에서 회사를 차리는 분들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 화학제품의 유통에서 시작을 한다. 유통 회사의 크기를 키운 다음에 만들어진 자본을 가지고 공장을 설립하는 수준으로 크기를 키우는 것을 보인다.
전기쪽의 사장들은 유지보수 쪽으로 시작을해서 사업을 키우고 세우는 듯 싶다. 목표를 하는 사업을 실현 시킬 자금을 위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크기를 키울 수 있는 사업으로 시작하는 듯 싶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자금력과 성공 여부를 담보할 수 없으니 돌아가는 전략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투자를 받거나 아니면 투자금이 적게들고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으로 초기의 자금과 크기를 만드는게 중요해 보인다. ‘배달의 민족’이 초기에 어떻게 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작은 범위에서 실험적인 시작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이디어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곳에서 개선 점을 찾는 것에서 생긴다. 불평과 불만이 있는 곳 만족감이 떨어지는 곳,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있다. 또한 더 쉽게 생활하고 싶다는 인간의 욕구가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아이디어 첫글이다. 이 이후에는 좀 더 발전된 글이 되길 바란다. 과거의 아이디어나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가벼운 형식으로 생각나는대로 앞으로 적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