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홈페이지 근황
블로그를 만든지 한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아직까지는 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꾸준히 글을 쓸려고 하는 중이다. 현재 백수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시각 자료라든지 글을 보기 좋게 꾸미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싶다.
2. 본 글 쓰게 된 이유 & 작성 글에 대한 생각
이 글을 쓰게된 계기는 어제 하루 종일 워드프레스를 만지면서 이뤄놓은 것은 없는데 구경(?)만 하고 무슨 구성이나 원리를 파악하느라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아마 책을 사서 읽었으면 어렵지 않게 습득하는 정보였을 수도 있으나 혼자서 끙끙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에도 쓰고 싶은 글이 좀 넘치고 넘치는데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글도 써야하고 정리해야 할 시간도 필요하느라 잘 진행이 안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 위주로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보니까 인기도 좀 부족한 듯 싶다.
3.주요 블로그와 차이는 ‘플랫폼의 차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든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든 티스토를 사용하든 블로그를 만드는 플랫폼 차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플랫폼들은 지원하는 포맷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글을 꾸민다(?)라고 했을 때 문제점이 없는듯 싶다.
그리고 워드프레스 자체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도구들도 앞선 블로그 플랫폼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른 점은 개인 웹서버랑 도메인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든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레이아웃을 설정하는데 자유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시작이 어렵다고 생각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돈버는 기술’ 유튜브(참조 : [생각]돈버는 기술 채널 존재하지 않는 채널로 변경에 대해서)에서 참고해서 ‘BLUE HOST'(블루호스트)에서 호스팅을 받아서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BLUE HOST’에서 쉽게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 제작을 네이버 블로그 개설 만큼 쉽게 해주어서 어렵지 않게 진행한 듯 싶다.
그리고 내부 구성이나 사용법은 솔직히 많은 부분 인터넷에 도움을 받았다. 검색하고 알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듯 싶다. 그런 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지고 한국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가 사람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강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워드프레스의 그래도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능력만 있으면 블로그를 보다 다채롭게 꾸밀 자유도가 있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 능력이라는 것은 초보자인 나로서는 크게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4.워드프레스의 아쉬운 점
어제는 워드프레스 기능중 카태고리(category)에 대해 좀 만지게 되었다. 지금 메뉴를 케테고리로 고정시켜 두웠는데 지금 메뉴도 나쁘지 않지만 많은 글들을 간단하게 보여주는게 쉽지 않아서 바꿀려고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테마가 ‘아스트라’라는 테마인데 추가적인 기능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듯 싶은데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일년에 6만원 정도가 들어가고 평생으로 구매할려면 30만원이 소모되는 듯 싶다. 적지 않은 금액이라 시도를 하지 못했다. 솔직히 지금 홈페이지 구성도 조금 불만족스럽지만 그나마 많이 적응한 상태이기에 변경이 쉽지 않을 듯 싶다.
다시 말하자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약간 불만족스러운 것을 변경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개선하기에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답답함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저번부터 말 했지만 공부를 해야 하나 싶다. 일단은 책을 구매해서 공부해볼까 쉽기도 하지만 이제는 백수 생활을 마쳐야 될 것이라 고민이 생긴다.
5.앞으로의 개인 계획
지금 생각으로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게 너무다 편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은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법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안정적인 자금의 양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일을 해야 된다는 압박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기준으로 사람이 혼자서 살아갈려면 적어도 150만원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정도로 벌게 된다면 자산을 증식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 기준이기 때문에 정말로 아끼면서 사는 사람들은 이보다도 적은 금액으로 살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연 1만달러 정도이 수익이 있어야 삶이 여유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다시 무엇인가 일을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갑갑하기만한 실정이다. 첫 직장에서의 경험도 별로 좋지 않았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요번 한달 간은 무슨일을 할지 확실하게 정하고 이력서도 좀 써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