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번째 베트남 출장’ 개요
일이 잡혔기 때문에 2월달 이후로 다시 베트남 출장을 가게 되었다. 2월달에도 공장을 돌리려고 하다가 생산품의 가격에 문제도 있고 해서 해당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정지 되었기에 업무 진행은 보류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금 7월달에 출장 일정이 잡히게 되었고 새롭게 들어온 1달이 막되던 신입의 현장 교육(?)겸 출장이 진행되었다. 이틀 일찍 대표님과 신입이 방문을하고 이후 내가 도착한 뒤에 3명이서 하루를 같이 업무를 하고 대표님은 돌아가는 일정이였다.

나의 겨우에는 일주일 정도 더 업무를 진행하고 이후에 전문의원님과 교대하는 일정으로 정해진 상황이였다.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자.
2. ‘두번째 베트남 출장’ 본문
이전에 방문 당시에는 대한항공 비행기로 왔으나 요번 방문은 비엣젯으로 방문을 하였다. 도착 시간이 이전에는 밤이였지만 요번에는 낮이라 그나마 괜찮은(?) 편이였다. 비엣젯 항공기는 베트남의 저가 항공이기에 그 만한 느낌을 받았다. 실내 청결도 등 여러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편이다.

어찌 되었든 바로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나서 바로 회사 인원 3명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나름의 로컬 음식을 먹으러 갔고 그곳에서 해산물을 먹게 되었다. 식당에서 놀랐던 점은 그 전까지는 현지 식당에서 먹지를 않아서 몰랐지만 주전부리와 물티슈 등이 놓여 있는데 사용을 하게 되면 비용이 따로 청구된다는 것이였다.
뭐 업무적으로는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첫날 대표님과 같이 있는 식사 자리에서는 간단한게 맥주를 마시고 돌아가서 대표님이 스카치 위스키 종류를 한개 뜯어서 안주와 함께 숙소 회식을 하고 늦지 않게 해산을 했다.









다음날은 평범하게 업무를 마치고 현장에서 대표님은 공항으로 돌아가고 나와 신입은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그 이후에는 나름 돌아다니면서 이후 일정 간에 로컬 식당을 둘러서 먹어보고 어쩌다 협력사의 태국 친구가 알려준 일식집도 가고 나름의 업무 후 비일상(?)을 보냈다.
이후에 특별할 것 없이 전문의원님을 만나고 나는 일정이 되어 돌아가게 되었다. 뭐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그렇게 되었다. 다만 현지 공장에서 생산품 단가 문제로 다시금 공장을 끈다고 해서 또 다시 일정이 틀어지게 되었는데 그것 훗날 일이다.




3. ‘두번째 베트남 출장’ 마무리
첫번째 출장과는 다르게 현지의 가게들에 들려서 주문을 하고 음식도 먹었다. 다만 쌀국수 말고는 그렇게 현지 느낌은 안느껴졌는데 그게 맞을 것이다. 대부분 세계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프랜차이즈로 보이긴 하지만 쌀국수도 먹었고 독특한 현지의 카페의 커피를 마시기도 했고 과일 주스도 마셨다. 좀 떨어진 장소의 음식점까지 걸으면서 우리의 숙소와는 다르게 왠지 더욱 관광객 같은 사람들이 머무르는 장소의 호텔들을 구경도 하긴 했다.


주말 중에 지나게 되었는데 정말 겨울 기간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겨울에도 춥지 않으니 연중 무휴인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업무 적으로는 공장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데 문제점이 많아서 솔직히 어려움이 많았다.
베트남이든 어디든 여행으로는 색다르긴 하겠지만 업무적으로 방문했기에 어디든 완벽히 편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