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을 옹호하는 발언이 될 수 있겠지만 요즘 날씨는 우기(장마)라고 표현해야지 하루내리고 안내리고 예측은 솔직히 어려운듯.
열대지방처럼 현재 한반도 날씨는 변수가 너무 많다고 보임.
예보는 대부분 맞았을 듯 새벽에도 비는 왔으니 우리가 참조할 나라는 노르웨이가 아니라 열대지방 예보일듯.
그곳에 알맞은 모델이 없으면 솔직히 예측을 바라는건 무리일듯.
최근에는 1km 거리 사이로 비가 오고 안오고가 결정되는 지라
어느 지역에 폭우가 내릴지 어느 지역에 보슬비가 내릴지 정확히는 힘들고
둘중 하나인데 둘다 대비하세요 차원에서 예보하기 때문에
안맞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듯.
중국 장마, 일본 장마 이후 한반도 장마는 예상된 사항이였음.
요번 섬진강 사태를 보건데 4대강 사업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잘 해준 것처럼 느껴짐.
정비를 더 강화해서 강 바닥을 파고 옆으로 더 보강을 했으면 더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싶음.
강 깊이와 폭이 넓어지면 강에 머무르는 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 보 건설도 생각해 볼 수 있음.
2011년에도 집중호우로 심각했는데 올해 2020년도 심각한 것을 보니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함.
태풍이나 홍수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에 대해서도 더 많이 보강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임.
기상 예보가 문제되는 것은 대부분 야외활동 관련 행사 말고는 문제 될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됌.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 때문에 가방에는 늘 조그마한 우산 한개는 들고 다니는 습관이 생김.
장마때는 한국 여름에는 우산은 필수라고 생각함. 조그만 파우치나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메고 거기에 우산은 필수라 생각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