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분과학’ 채널 간단 소개
‘1분과학’ 채널은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적절한 영상과 자막과 내래이션을 넣어서 설명 해주는 채널이다.
사람을 깊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은 정말로 탁월한 능력인 것같다.
과학을 공부 할 수록 철학자되는 것 같다.
깊게 생각한다는 뜻으로 사색이라는 말을 쓴다.
영상을 보고 사색을 하게 만드는 채널이다.
2. ‘이게 빨간색으로 보이나요?’ 내용
매번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주워서 앞으로 더 할 내용이 무엇이 있을까 걱정이 된다.
요번에는 인간의 인식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이다.
요번 영상은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영상 제작자의 제작 동기는 ‘제 영상을 보면 현자타임이 온다는 글이 많아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 라고 한다.
우리가 인식함으로서 세상이 존재한다.
우리가 보는 빨강색은 일정 파장으로 오는 빛이며 이는 뇌에서 느끼는 전기 신호로 바뀌어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실제로는 엄청나게 많은 빈 공간이 존재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꽉차있게 느낄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촉감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전자 사이의 반발력에 의해 밀리는 우리의 감각 기관에 의해서 발생한 신호가 뇌에서 자극될 뿐이다.
그 부분에 감각기관이 없이 자극을 주어도 우리는 이를 똑같이 느끼게 된다.
우리가 느끼기 때문에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대가 세상이다.’ ‘이곳에서 진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은 그대의 의식! 그거 하나이다.’
1분과학 – ‘이게 빨간색으로 보이나요?’ 중
3. ‘YS의 책장’의 영상 리뷰
과거에 고등학교때 과학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생각이였다.
화학을 혼자 공부하면서 생각했던 내용을 다시금 언급해 주는 것이 감사하다.
그리고 그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도 요번 영상이 임팩트 있는 내용이 있어서 다시금 언급할려고 한다.
‘이게 빨간색으로 보이나요?’란 말을 다시 한번 봐 보자 빨간색이 빨간색인가? 다른 이들도 빨간색으로 보일까?
다른 이들은 당신이 파란색으로 보고 있는 색을 빨간색으로 느끼고 있다고 하자 그렇게 보인다고 해도 그들은 당신이 파란색이라고 생각하는 색을 빨간색이라 말하며 느낄 것이다.
다시 말해 내가 검은색이라 느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다른 색깔로 생각하는 색을 검은색이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각각의 색깔을 서로 구분 지어 대화하기만 하면 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1분과학 – ‘이게 빨간색으로 보이나요?’ 중
우리가 느끼는 감각이 완벽히 같지 않다는 것인듯 싶다.
과학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나는 가끔 과거부터 인간의 의식은 언제부터 발현되는지 궁굼해 왔다.
우리의 의식이란는 것도 나는 현재 지식을 통하면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외부 환경에 의해서 말이다.
흔히 경험을 통해서 의식이 만들어 진 것이다.
어렸을 때 기억이 없는 것도 의식이 생성되기 전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행동은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조정된다고 생각한다.
뇌의 근원은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유전자를 기초로 초기 구성이 생성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 어느 장소에 따라서 파칭코나 주사위 게임을 하는 환경과 자극에 의해서 의식이 유도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다시 한번 말하면 어렸을 때 기억이 없는 것도 의식이 생성되기 전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물론 얼마나 자주 파칭코를 당기고 주사위를 던지는 지는 모르겠다.
사건이나 사고 등 뇌에 축적되는 자극과 밥먹는 패턴 등 여러 경험적으로 느끼는 감각에 의해서 의식이 생기고 정해지고 자신을 만든다.
끈임 없이 에너지가 공급되고 그 에너지로 일정한 전류가 흐른 것 처럼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는 가정이라 실험하거나 증명을 해야 하는데 나로서는 힘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러한 사고 가정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과학의 영역으로 끄집어 내는 실력이 있었으면 하지만 어렵기만 하다.
한편 과연 미래의 인류는 우리의 뇌를 완벽히 분석해 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인류는 인위적으로 우리의 감각 한계를 늘려 낼 수 있을까?
자외선과 적외석을 어떠한 색이나 느낌으로 받을 수 있게 디자인 할 수 있을까?
뇌의 “느낌”으로 인위적인 감각을 만들어 낸다? 우리 각자가 같은 색을 봤을 때 느끼는 뇌에 신호 패턴은 완전히 비슷한 것일까?
감각되는 뇌의 위치는 얼마나 다르고 얼마나 유사한가?
이렇듯 1분과학 채널의 영상을 보면 의문과 생각이 넘처나서 여러 공부할 소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그러나 현실에 치어서 결국은 이러한 생각도 어느덧 공허하게 된다.
관련 논문을 읽고 내용을 정리 할 정도로 능력이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하고 돈도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외국 논문은 대학교 때 잘 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과제도 전공책 위주로만 보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외국 논문을 찾으 생각도 안해 봤다.
뭐 그 정도로는 관심이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생각 이외로 내용이 길어졌다.
정말 ‘1분과학’은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추천하는 채널이 오랜기간 번창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