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구매] 아이패드 프로11(iPad Pro 11) 와 매직 키보드 -25.01.10.,01.17.



1. 아이패드 프로11(iPad Pro 11) 와 매직 키보드 구매계기


솔직히 말해서 이 두 제품은 돈지…ㄹ 을 한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로서는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고 매직 키보드는 홧김에 샀는데 이 정도로 무거울지 몰랐기에 실망이 어마어마하다.

품질은 뭐 좋다고 할 수 있겠으나 매직 키보드 욕만 할 것 같아서 더이상 안하겠다. 이미 언급했다. 11인치 아이패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직 키보드를 장착하게 되면 벽돌 무게라고 느껴질 정도로 묵직하고 남성인 나에게 손목에 무리가 온다.



그리고 생각보다 뻑뻑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는 결국에 포기를 하고 책장의 책위에 놓여서 썩히고 있는 현황이다. 아무쪼록 왜 구매하게 되었냐는게 중요할 것이다. 매직 키보드 정품 말고 대체품을 구매하고 했다.

그래서 쿠팡에서 피고핀 충전이 되는 관련 호환 제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서 그것을 10만원대가 되는 가격에 구매를 했었다. 도착하고 그 키보드를 물려보았는데 피고핀 충전도 원활히 되지 않고 고정력도 최악이 아니던가?



싼가격도 아닌데 도저히 사용할 퀄리티가 아니였다. 중국에서 배달이 왔기에 받는데에도 시간이 걸려서 받게 되었는데 품질이 최악이였고 도저히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그래서 생각에 역시 비싸더라도 정품이다라고 생각해서 정품 매직 키보드를 구매한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 11의 구매 포인트에 관해서는 이미 갤럭시 탭 7 플러스를 잘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애플 제품에서도 타블렛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애플 실리콘의 맥북에 괜찮은 느낌을 받아서 태블렛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이패드 에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화면 크기도 크기도 하니 괜찮지 않을까 내심 생각하고 있었으나 프로라인에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던가 결국은 프로를 골랐다.

구매 이후의 평가는 아래 리뷰에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뭐… 이미 매직 키보드에 관해서는 매우 혹독한 리뷰가 들어간 것 같지만 말이다.

2. 아이패드 프로11(iPad Pro 11) 와 매직 키보드 리뷰


애플의 유혹에 무릎을 꿇었다고 해야할까? 아이폰 16프로의 실망’[일상&구매] 아이폰 16 프로 – 24.12.15.(일)‘, 맥북 프로’[일상&구매] M4 맥북 프로 – 24.12.25.(수)‘의 좋은 인상 그리고 아이패드의 평범함으로 결론을 짓겠다.

솔직히 아이패드의 출혈이 좀 큰 것 같다. 매직 키보드의 안좋은 점을 알고 있었다면 매직 키보드를 사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중이다. 맥북 프로가 있으면 굳이 매직 키보드를 살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 친구 때문에 그렇다. 맥북을 쓰면서 휴대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측면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렇게 사용하게 될 때는 화면의 크기가 더 중요한데 말이다.

뭔가 괜찮긴 한데 아쉬운 점이 있다. 화질 측면에서 조금 떨어지더라도 에어로 갔어야 했나 싶고 매직 키보드 가격으면 더 화면 큰 13인치로 갈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이 든다.



맥북 프로 사운드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저음부를 좋아하는데 너무 비교될 정도로 안좋게 느껴졌다. 오히려 아이폰 16 프로가 사운드가 더 좋다고 느껴져서 대부분의 영상 시청은 맥북 프로 아니면 아이폰 프로 16으로 시청을 하고 있다.

누어서 볼때도 맥북을 옆으로 뉘여서 보고 있는 실정으로 맥북 사운드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11에 손이 안간다. 그리고 필기의 관리도 괜찮은 앱에 정착을 하지 못해서 손이 안가게 된다.



여전히 태블릿은 갤럭시 탭 7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 노트의 불편한 점이 있고 현재 향후에 모든 노트에 관해서 백업을 하고 싶은데 관련해서 개발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다시 아이패드 프로 11로 돌아와서 애플 자체 필기앱의 경우에는 반응이 빠릇빠릇하고 정말 그냥 노트에 작성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좋은데 다른 필기 앱의 경우에는 응답이 이상하게 느려서 못쓰겠다는 느낌이다. 심지어 갤럭시 보다도 응답이 느리다고 느낄때도 있다.



그보다도 지우기 기능이 정말 너무 불편하다. 도구를 변경하는 것도 뭔가 반응이 너무 느리다. 오히려 갤럭시가 도구를 바꾸고 필기를 하는데 더 탁월하게 느껴진다. 이 정도로 실망할 줄은 몰랐다. 평범이라고 했는데 이야기를 적으면서 내가 왜 안쓰고 있는지 명확해서 좀 당황스럽다.

11인치가 생각보다 필기하는데 좁고 불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그 정도로 가볍나 했을때 아닌 것 같다. 기기 보호를 위해서는 커버가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커버를 쒸우고 나면 상당히 묵직하다.



따라서 당시와 지금까지고 아쉬운 구매라 할 수 있겠다.

3. 아이패드 프로11(iPad Pro 11) 와 매직 키보드 리뷰 마무리


앞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의 경우에는 맥북프로와 함께 다닐 예정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보조 모니터로 영상 편집하는데 동원할 예정이다 파이널컷 프로에서 영상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딱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파이널컷 프로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스럽다. 자막도 이제 겨우 적절하게 넣기 시작했는데 컷 편집 후 소주제 제목으 과거 영상에 넣었던 것과 비슷하게 모션을 통해서 넣고 싶은데 뭔가 하기가 불편하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까?



솔직히 과거에 영상에 편집점이 없어서 현재 난감한 상황이 더 크다. 지금보니 플레이가 재미가 없다는 느낌이랄까… 뽑아낼 부분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편집할려고 하는 영상도 일단은 숏츠 정도로 뽑을 것들 뽑고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지금으로서는 크다.

아무튼 갑작이 이상하게 내용이 갔는데 결론은 그거다. 아쉬운 소비였다. 그렇지만 내가 사지 않았다면 몰랐을 일이다. 그 당시에는 사고 싶었고 뭐 그렇기에 다른 것들에 사고 싶은 욕구가 많이 줄어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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