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기
뉴질랜드 여행의 계기는 역시나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친누나의 영향이 크다. 안그랬다면 갈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23년 초 기간에 누나가 비행기가 매우 싼값에 올라와서 한국을 가겠다고 해서 매우 갑작스럽게 한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그 사이에 뉴질랜드 함 가볼까 하는 생각에 휴가를 많이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휴가를 쓸 생각으로 비행기 표를 구매하는 것으로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이 만들어졌다. 영어권 나라로는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방문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실천한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25년 1월에 1년이 넘은 과거의 일이여서 과연 글이 어떻게 작성될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작성하고자 하며 일기 형식을 빌려서 작성하기에 조금은 가독성이 좋지 않아도 좋게 넘어가 주었으면 한다.
어찌 되었던 이리저리 준비는 했으나 출발날 오전부터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으니 차근차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참고 : 홈페이지 관리 문제로 작성된 글이 뉴질랜드 여행 1부, 2부가 날아가서 다시 작성하여 엄청난 노고가 있는 글이니 아무쪼록 여행기 감상을 잘 부탁드린다. 처음 작성한 만큼 작성 될지는 모르겠다.
2. 일정 및 요약
2.1. 23년 12월 23일 토요일
여행의 묘미는 어려움이라고 하던가 첫날부터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증)가 필요한지 모르고 있다가 부랴부랴 관련 앱을 깔고 사진을 찍고 허가증 신청을 하고 노심초사했다. 다행이 비행기는 저녁 비행기였기 때문에 시간은 있었다.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증) 글들에서 미리 신청을 해두라는 조언가 하루는 걸리고 주말이 끼면 좀 더 걸린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공항에서 짐 붙이고 표를 받을 때는 다행이 문제 없이 진행이 되었다.
엄마와 나는 뭐 선량한(?) 사람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항공기 내에서 에어뉴질랜드에서 제공하는 프리와이파이를 가지고 가끔 확인했다. 거의 도착했을때 쯤에 다행이 승인을 확인했다.

첫날부터 문제가 많았다. 공항 도착해서는 간단하게 도너츠와 커피 그리고 면세품을 받았다. 딱히 필자의 경우에는 면세품을 살 것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돌아갔다. 기존에 출장에서 돌아왔을때 출국장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긴 했는데 위스키를 사면 가끔씩 생각날때 한잔씩 마시기 때문에 충분한 양이 집에 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에어뉴질랜드 기내식은 뭐 특별하진 않았다. 한국, 뉴질랜드 라인이여서 그런지 비빔밥이 있었다. 솔직히 기내식은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해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간단한 음식들을 좋아한다. 두번째 매뉴는 오믈렛으로 해서 다행이였다.

에어뉴질랜드에서는 비행기가 안정기가 되면 화면을 통해서 기내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운 점은 아마도 승무원이 확인하고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주문이 씹히는 경우가 있어서 확실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불러서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0시간 이상 매번 생각하지만 좋지 않다. 그래도 직항이니 아직까지 경유지 여행은 해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경험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 아무튼 첫날은 항공기에서 보낸 날이라 하겠다.

2.2. 23년 12월 24일 일요일
둘째날이라고 하기엔 묘하지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내가 비행기 값을 내는 첫 해외 여행으로서 긴장은 했으나 입국심사라고 할 것 없이 순탄하게 지나갔다. 아니 좀 의외의 경우가 있었는데 건조한 나물들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누나가 사와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그에 따른 음식물에 따른 검사를 받았다.
일단은 번역해준 명칭으로 말을 했고 다행이도 문제 없지 지나갈 수 있었다. 그 이후로는 신속하게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누나를 만났고 누나의 차를 차고 집으로 이동했다.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는 한창 더워지는 시기라는 느낌이였다.

그렇다고 해도 많이는 덥지 않다고 하지만 선풍기는 필요해 보였다. 겨울이였는데 여름을 느끼다는 것이 참 묘한 느낌이다. 뭐 과거 출장 간에도 느꼈던 감정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집에 도착하고 나서는 누나가 직접 제작한 콤프차를 마시고 도착하자마자 누나의 고양이를 위한 한국에서 가져 온 고양이용 뭐라고 해야하나 봉(?) 장치를 설치했다. 그러고는 좀 늘어져 있었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 멀지 않는 곳에 런닝을 하는 공원이 있다고 그곳에 들려서 산책을 하자는 의견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공원의 이름은 Google 지도 기준 콘월 공원(Cornwall Park)이다.
산책을 끝내고는 식료품 점을 들려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를 추가로 구매하고 나름의 상점 구경을 했다. 그리고는 오랜 준비를 거쳐서 저녁 식탁이 완성이 되었고 준비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조금은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래도 9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행기 타고 도착한 첫날은 솔직히 여행의 긴장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기내식이 문제인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 뭐 그 당시를 생각하면 운동이 부족하기도 했다. 아무튼 뉴질랜드에서의 두번째 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2.3. 23년 12월 25일 월요일
월요일은 크리스마스날인데 조금은 습한 여름의 날씨 중에 있었다. 역시나 묘한 느낌이다. 뉴질랜드에서 느긋한 휴식을 기대했지만 누나의 여행계획이 잡혀있어서 느긋히 일어나긴 했지만 이동을 하게 되었다.

아침은 누나가 집접 만든 슴슴한 빵과 어제 먹다가 남은 재료를 합쳐서 만든 계란 요리에 커피를 마셨다. 양이 많아서 이브날 먹다 남긴 음식과 아침으로 나온 음식은 향후 여행 중에 먹기로 했다.
역시나 뉴질랜드는 좋은 날씨로 공기가 다르다는 느낌이였다. 차를 타고 해밀턴 가든스에 방문했다. 다만 도착했을때는 12월 25일이기 때문에 개장은 하지 않아서 해밀턴 가든스 주변을 걷는 것으로 만족을 했다. 특별이 뭔가를 하지는 않은 날이다.

출발을 거의 3시 정도에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좋은 사진들은 적당히 찍었다. 해밀턴 가든스에서는 30분 정도만 머무르고 첫 숙소를 들렸다. 숙소는 그렇게 유쾌한 장소는 아니였지만 숙소 구하기가 어렵기 떄문에 어쩔 수 없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잡은 숙소였다. 농장에 있는 간의 숙소 느낌이다. 그래도 있을 것은 있고 위생적으로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여러 동물들 사진을 찍고 저녁은 간단하게 어제 먹고 남은 음식과 컵라면을 해서 먹고 디저트도 먹었다.

다 마시지 못한 스파클링 와인도 함께 했다.
2.4. 23년 12월 26일 화요일
다음날 아침은 해당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조식을 제공해준다는 부분이 있어서 본체를 방문해서 조식을 먹었다. 집안 분위기가 뭔가 유쾌하지 않았다. 깔끔보다는 이것저것 전부 놓아져 있다는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내 방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만 외국풍으로 말이다.
거실로 보이는 곳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고 새끼 고양이들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고 뭔가 차분하다 못해서 눅눅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다. 누나와 주인이 스몰 토크를 진행했고 뭔가 조식을 거의 다 먹고 나서는 서둘러 집을 나섰다.

영어를 확실히 듣지는 못했지만 스몰토크 내용이 누나의 말로는 상당히 주인이 언짢았던 부분을 내비쳤다고 한다. 도착 시간을 미리 전달 받지 못해서 크리스마스날 가족이랑 충분히 시간을 못보냈다는 것을 돌려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참으로 고도의 대화술이다.
그 이후에 글로우 웜으로 동굴에서 별빛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투어 장소로 갔다. 구글에서 검색되는 이름은 위이토모 글롬 케이브즈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추서 도착해서 구경을 하였다. 석회 동굴로 동굴 내부는 그렇게 다니기 어렵지 않았다.

석회 동굴이기 때문에 간혹 동굴 내부에 생길 수 있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탐사에 인명 피해 및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고 간혹 방문이 금지 된다고도 한다. 아무튼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내부에서 글로우 웜이 보내는 불빛은 실로 장관이긴 했다.
개인적으로는 반디불 보다도 동굴 내부이기 때문에 더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느껴졌다.

이후에는 나와서 두번째 숙소가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나와서 누나가 운전해 갔다. 가는 도중에 어머니가 화장실을 들리고 싶다고 해서 뉴질랜드 맥도날드를 처음 들렸다.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달달한 놈이 나왔다.
아이스 종류는 어린이 음료 취급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나서는 이동을 해서 도중에 피시앤칩스를 구매해서 타우포 호수를 보고 밥을 대신할려고 했다. 계획은 언제나 변경 되는 것이라 했던가? 도착한 Turangi(투랑기)에 해당 가게가 휴무여서 결국 밥은 먹어야 했기에 보이는 음식점을 들렸다.

장소는 Time For Food Cafe 큰 가게는 아니고 현지 느낌이 나는 식당이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았다.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필자에게 정말 좋은 인상을 주었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이후에는 이동해서 웨이트토코 비치에 방문해서 호수를 즐겼다. 이전에 구매했던 체리를 먹으면서 조금은 느긋하게 쉬고 발을 담구고 여유를 즐겼다. 그럼에도 뭔가 복잡한 느낌이였다.

물과 친했고 수영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면 정말 수영하기 좋은 장소였다. 물도 깨끗하고 햇살도 좋고 물과 친한 사람이라면 이 장소를 정말 잘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타우포로 이동을 했다.
원래 목적지는 타우포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였으나 이미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해당 장소에서는 젤라또를 먹었다. 그리고는 특별할 것 없이 다시 이동을 하였다. 최종 목적지인 네이피어로 말이다.

2시간을 이동해서 네이피어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시간은 6시 반이였다. 6시 반이였지만 해가 늦어서 아직 저녁 쯤으로 느껴졌다. 그럼에도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한 활동으로 미니 골프를 치고 어머니를 위한 누나의 픽으로 태국음식을 먹으로 갔다. 어머니의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 본능을 채워주기 위한 메뉴였다.

이후에는 다시금 젤라또를 먹었다. 그리고는 해변 주변 거리를 걸었고 이후에 식료품 점에 들려서 술과 함께 야식거리를 사서 돌아갔고 잠자기 전에 간단히 안주와 음주를 했다.
2.5. 23년 12월 27일 수요일
수요일은 다음날 누나와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날이 되지만 나에게는 정말 인상적인 경험과 좋은 느낌을 받은 날이다. 필자는 여행에서 좋은 음식과 여유로운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딜 보고 싶은 느낌 보다는 현지 느낌이 나는 음식인데 맛까지 있다면 정말 좋은 것 같다.

다만 현지 느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네이피어 숙소에서의 첫 아침은 어제 저녁에 식료품 점에서 구매한 여러 현지 식품들과 아직까지 남아있던 크리스마스 이브 음식들을 먹었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와인너리를 방문했다. 와인너리 이름은 ‘트리니티 힐 와인스’ 투어는 아니고 와인너리 방문이였고 예약 후 방문하면 가격에 따라서 6종의 와인을 시음 할 수 있게 해준다. 그와 동시에 안주를 구매했는데 좀 과한 양이 나와서 나머지는 포장을 했다.

솔직히 나의 픽에 들어가는 와인은 없었다. 그럼에도 그나마 괜찮은 와인이라 생각하는 2개의 와인이 있었고 그렇게 싼가격은 아니여서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와인을 구매하면 시음 가격을 그 와인 가격 만큼 제외해 주기 때문에 괜찮은 와인 1개를 구매했다.
도시 시내로 돌아가는 도중에 상점이 보여서 잠깐 들려서 구경을 했다. 필자는 그냥 현지 조그만한 상점을 구경하는 느낌으로 둘러보았다.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름 선물용으로 2개 구매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내셔널 아쿼리엄 오브 뉴질랜드에 들려서 수조관을 구경했다. 별다른 것은 없었고 지금 느끼기로는 그냥 수조관이다. 적절히 시기가 맞아서 팽귄 먹이 주는 프로그램을 구경할 수 있었고 그와 관련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후에는 풍경 포인트인 Te Mata Peak(테 마타 피크)로 이동했다. 차로 방문할 수 있고 다행인 것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할 공간도 충분했다. 그곳에서 뉴질랜드의 자연 환경을 보았다.

향후에 저녁을 예약한 식당이 보였던 것도 좀 인상적이였다. 그 이후에 내려가는 도중에 있는 Peak House라는 식당에 방문해서 커피도 마셨고 해변이나 계곡을 들려서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고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시기 중에 나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였다. 3명의 가족 중에서 나만 와인과 함께 저녁을 즐겼는데 음식과 더불어 여러 와인이 함께 했는데 정말 다채롭게 즐긴 저녁이였다.

분위기에 휩쓸리듯 레드와인을 구매했고 향후에 마시기로 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고 숙소에서 운전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했던 누나와 같이 가족끼리 잠깐의 술자리를 가지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3. 사진
2.1. 23년 12월 23일 토요일








2.2. 23년 12월 24일 일요일































































2.3. 23년 12월 25일 월요일














































2.4. 23년 12월 26일 화요일



















































2.5. 23년 12월 27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