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뉴질랜드 여행 2부 – 23.12.28.(목) – 24.01.01.(월)



1. 계기


앞선 ‘[일상&여행] 뉴질랜드 여행 1부 – 23.12.23.(토) – 24.12.27.(수)‘에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많은 사진을 찍었기에 그리고 10일이라는 기간이기에 둘로 나눠서 작성한다. 계기는 앞선 내용에서 보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간단하게 앞선 내용을 정리하면 이곳저곳을 들렸고 이야기 상 네이피어에서 마지막 숙박을 하고 다음날이 되어서부터 시작이다. 직전 밤에 술을 좀 마셔서 조금은 피곤한 상태에서 잠에 들었던 상태였다. 진행해 본다.

2. 일정 및 요약


2.1. 23년 12월 28일 목요일


나는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식탁을 보니 어머니와 누나가 분주하게 움직여서 아침을 이전에 남은 음식들로 만들어서 차려 놓았고 같이 음식을 먹었고 숙소를 나설 준비를 했다. 시내에 차를 대고 시내에 아침을 주는 카페 분위기의 상점에서 구경도 하고 커피를 구매해서 마시며 돌아 다녔다.



아침에 약간은 찬기운이 있어도 여름의 찬 기운이여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조금은 낫설게 느껴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카페 라떼가 아니라 비슷한 음료를 마실려면 플렛 화이트라고 주문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시점이였다.

인상적인 상황이 있었는데 내가 썬글라스를 주머니에 놓고 있다가 떨어뜨렸는데 다행이도 지나가던 행인이 주워줬고 잃어버리지 않는 일이 있었다. 참으로 다행이였다. 오전에 사실 약간은 일찍이 나섰는데 요번에는 Church road(처치 로드 와이너리)에 방문했다.



그 장소에서 이전 트리트니 힐과는 다르게 개인 비용으로 조금은 고급스러운 단계의 시음을 주문했고 확실히 비용에 따라서 괜찮은 와인들이 존재했다. 6~7잔 정도가 제공되었고 3잔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만 가격이 괜찮은 것 치고는 비쌌다. 레드 와인 가격의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편이였다. 그나마 조금은 적은 가격의 시음 단위에서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이 있어서 돌아갈때 구매하게 되었다.



처치 로드 와이너리를 나서고 다시금 타우포로 향하는데 나의 냉소적(?)인 와인에 대한 평가가 누나의 심기를 건드렸던 것 같다. 나로서는 확대 해석했다고 생각하지만 갑작스럽게 와인에 대한 평가를 누나가 짜준 스케쥴 및 방문지에 대한 혹평으로 느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다툼이 있었고 이는 뭐 어쩔 수 없는 앙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고 개인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분명 전날 와인너리는 아니더라도 와인이 페어링 된 식사에서 정말 칭찬 일색이였는데 뭔가 오르내리는 누나의 심정을 알 도리가 없다.



아무튼 시음이 끝나고 타우포로 갔고 타우포에 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인도 음식점에 들려서 인도풍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후에 개인적으로 자유시간이 주어줬고 누나와 엄마의 경우 아이 쇼핑을 하러 갔고 나도 주변을 둘러 보았다.

처음으로 홀로 떨어져서 영어권 국가인 외국을 느껴보는 시간이였다. 커피라도 주문하고자 돌아다니는데 술집 느낌이 나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라 괜찮은지 망설여지고 좀 난감했다. 그래도 겨우 한 곳에 들어가서 플렛 화이트를 주문하고 결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첫번째 시도했던 카드가 결제가 안되서 좀 당황했지만 다행이도 두번째 카드로 결제가 되어서 다행이였다. 사실 내심은 조금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알고 있는게 플렛 화이트 밖에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주문하게 되었다.

나름 느긋히 벤치에 앉아서 호수를 구경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와서 이제 출발 하자고 해서 이동을 했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유황 냄새와 온천수 뜨뜻한 돌로 유명한 로토루아(Rotorua)였다.



로토루아(Rotorua) 근처로 가니 정말로 달걀 썩는 냄새라고 설마하니 했지만 정말이였다. 딱 그 냄새이다. 온 옷에 그 냄새가 배긴다는 느낌이다. 로토루아(Rotorua)에 도착했을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원래 일정으로는 루지를 탈려고 했다고 했지만 보류 되었다. 일정을 변경하여 Kuirau Park – Mud Pools(쿠이라우 공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좀 색다른 경험이 되었고 늦은 시간이였기에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찾아 놓은 쌀국수 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사람이 꽉차 있어서 근처에 다른 쌀국수 집으로 갔다. 쌀국수는 먹을 만했다. 사이드로 시킨 음식이 있었는데 누나의 성에는 차지 않은 음식이 나온 모양이였다.



아무튼 이후에 식료품점에 방문했고 그곳에서 먹을 것을 구매하고 숙소로 복귀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2.2. 23년 12월 29일 금요일


다음날 다행이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비는 내렸고 아점으로 카페 식당으로 갔다. 한끼로는 좀 가격이 나가지만 양으로 보아서는 나름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는 아침 식사를 했다.



앞선 1부에서도 그랬지만 현지의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아침이였다. 그리고 취향도 맞는 편이여서 좋았다. 이후로 다시 숙소로 돌아가 준비후 첫번째 목적지인 레드우즈-와카레와레와 포레스트를 방문하였다.

거대한 나무 그게 감상이다. 나무가 다치지 않게 잘 구성된 로프로 나무 사이사이를 건너면서 볼 수 있는 장치를 해놔서 매우 흥미롭게 다니면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여러 조형물들이 있었는데 이는 저녁에 투어를 위한 장치로 보였다.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다시 시내를 들렸다. 들린 겸해서 거버먼트 가든즈를 입구 쪽만 방문해서 사진을 찍고 점심은 일식으로 먹었다. 일식이라고 하지만 뉴질랜드식 일식이다. 우동도 신비하게 달달한 맛이 났고 스시도 롤로 되어 있었다.

이후 자리를 옮겨서 헬게이트를 방문했다. 구글지도 명칭은 Hell’s Gate Geothermal Reserve and Mud Spa이다. 이름에 스파가 들어 있듯이 가지고 온 수영복으로 환복을 하고 머드를 즐기고 따끔거리는 산성 스파를 즐겼다.



스파를 즐기기 전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땅을 구경하고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고 약간의 전통 조각 체험을 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든 잘 구경 및 체험을 마치고 다시 저녁을 먹기 위해서 시내로 돌아갔다.

저녁을 찾고 찾다가 이탈리아 피자 집에 방문했고 피자와 샐러드와 Insalata Caprese (인살라타 카프레제)를 시켜서 먹었다. 하도 돌아다녀서 피곤해서 입맛이 없어서 샐러드는 남기게 되었다.



바로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오전에 방문했던 레드우즈-와카레와레와 포레스트를 다시 방문했고 비가 오고 있음에도 등을 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투어를 하지는 않고 아래에서 약간의 사진을 찍었다.

솔직히 비가와서 제대로 된 투어도 안되고 등 말고는 잘 보이지도 않았을 것 같다. 다시 돌아가는 도중에 어제 방문했던 Kuirau Park – Mud Pools(쿠이라우 공원)에 족욕 공간으로 가서 조용히 족욕을 즐겼다. 하도 비가 와서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는 기분으로 잠시나마 족욕을 즐길 수 있었다.



다행이도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 내에 족요하는 장소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였다. 그리고 이후에는 숙소로 돌아가서 각자 씻고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잠을 잤다.

2.3. 23년 12월 30일 토요일


다음날 로토루아(Rotorua) 일정을 마치고 돌아기가 전에 숙소 주변을 좀 둘러 보았다. 약간은 마우리족 전통이 보이는 공간이 있어서 둘러 보았는데 아마도 참전용사를 기리는 장소로 보였다.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의 기록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후로는 FAT DOG라는 시내에 있는 음식점에 방문하여 전형적인 서양식 아침을 먹었다. 요번에도 매우 흥미롭게 먹었고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으로 생각한다. 양이 생각보다 꽤되서 난감했지만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다 먹을 수 있었다. 스크럼블 어쩌구 했던 매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전에 못탔던 루지를 타볼까 해서 해당 장소에 방문했는데 주말이여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로 인해서 기다려도 몇번 타보지 못할 것이 분명했기에 누나는 나에게 다음을 기약하라고 말했으며 나도 기꺼이 승낙을 했다.



기다림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그리고 보니 이 루지가 통영에 있는 루지와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점을 가르키듯 세계 곳곳 위치를 표기하는 이미지가 있었고 그곳에 통영도 존재했다.

아무튼 우리는 다시금 집으로 향하며 이전에 들어가지 못했던 헤밀턴 가든에 방문했고 둘러보았다. 가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는 집으로 복귀 하였다.



복귀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전에 내려가면서 먹지 못했던 피쉬 앤 칩스를 먹자고 했고 그와 동시에 해변에서 먹자고 해서 이동 간에 전화주문을 하고 추가로 소스를 가던 도중 식료품점에서 구매해서 부근에 도착했다.

바로 완성된 제품을 구매하고 바닷가에 도착해서 가져온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피쉬 앤 칩스를 먹으면서 바다를 구경하였다. 이렇게 작성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정말 하루에 많이 돌아다닌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후에 해질녘을 보기 위해 전망 좋은 공원으로 향했는데 차량으로 길이 막혀서 시기는 맞추지 못했고 조금은 낭만 넘치는 사진을 걷졌다.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예쁘게 나온 사진 같다.

이후 포토 존인 Auckland Harbour Bridge(오클랜드 허버 브리지)가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집으로 복귀했다. Insalata Caprese (인살라타 카프레제)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고 그와 같이 버번 위스키로 버번콕을 만들어서 곁들여서 먹었다.



이후 일찍이 잠을 청했다.

2.4. 23년 12월 31일 일요일


전날 아점으로 방문하고자 했던 뉴질랜드에 있는 중식당에 들려서 조금은 색다른 중식을 먹게 되었다. 다른 장소도 그러는 지는 몰라도 탁자마다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음식을 달라면 그게 탁자에 놓이고 그것으 먹는 식이다.

그 이외로 따로 주문해서 먹는 음식도 있고 그런 식인데 매우 특이한 시스템이라 매우 인상적이였다. 다만 음식을 주문할려면 대화가 통해야 하고 보이는 음식의 맛이 가늠이 안되서 매우 곤혹스러웠다.



좋아하는 음식이 딱 있다면 괜찮은 장소일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필자로서는 너무 난이도가 있었다. 그리고 맛이 중식의 느끼함이 있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것보다는 당시에 많이 식욕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던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아침을 잘 못먹는 편이다.

그 다음 일정은 누나가 필자에게 뉴질랜드 마지막날 자유시간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나에게 자유시간을 주었다. 엄마와 누나는 따로 다니고 나는 홀로 다니는 것으로 해서 일정을 진행했다.



어제 검색을 통해서 뉴질랜드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찾아 놓은 장소인 오클랜드 전쟁 기념박물관(오클랜드 전쟁 기념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물관까지 이동하는 길에 길가에서 있는 카페에서 덥지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플렛 화이트를 구매해서 뜨거운 플렛 화이트를 들고 걸어서 박물관으로 향했다.

음식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다행이 걸어서 잘 구경을 마쳤다.



이후에 돌아가는 길은 누나와 헤어지기전에 받았던 교통카드를 통해서 구글 지도를 통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처음에 탔던 버스가 잘못된 버스라는 것을 파악하고 아주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내려서 맞는 버스를 가라타는 난감한 상황이 있었지만 제대로 찾아서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간 집에는 오랜만에 한식이 차려져 있었고 누나의 부탁으로 가지고 갔던 나물들이 반찬으로 있었고 김과 누나가 만든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로 한식을 먹었다. 23년의 마지막날 맥주와 감자칩을 먹고 또한 칵테일을 마시며 24년 새해를 한국보다 이른 시간에 맞이하게 되었다.



2.5. 23년 1월 1일 월요일


새해를 맞이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조금은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돌아갈 준비를 마치고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문제 없이 탑승 수속을 마쳤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도착했을때는 다행이 1월 1일이라 아버지가 쉬고 계서서 공항까지 픽업을 와서 부담 없이 집까지 편안히 도착해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번외로 뉴질랜드행에서 어머니 옆자리에 앉았던 분이 계셨는데 우연히도 돌아가는 공항에서 다시 한번 만나서 인사하는 일도 있었다.



뉴질랜드 가는 비행기와 돌아가는 비행기를 같이 탄 것이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였다. 뭐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의 일이라는게 말이다. 일단은 일정을 간단하게 작성하였고 약간의 생각을 더해서 기록을 남겨 보았다. 읽어 주어서 고맙다.

3. 사진


3.1. 23년 12월 28일 목요일


3.2. 23년 12월 29일 금요일


3.3. 23년 12월 30일 토요일


3.4. 23년 12월 31일 일요일


3.5. 24년 1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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