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외출]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 25.4.28.(월)



1.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개요


요번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4번째로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는 점이며 앞선 1,2,3 번째 방문기도 있다는 것이다. 요번에도 방식이 조금 바뀌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으나 괜찮게 즐긴 것 같다.

참조 : ‘[일상&외출]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기 – 24.05.14.(화)‘, ‘[일상&외출] 두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기 – 24.9.9.(월)‘,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 24.12.12(목)‘,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② – 24.12.13(금)‘,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③ – 24.12.16.(월)‘,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④ – 25.1.7.(화)‘,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⑤ – 25.1.22.(수)

요번에 작성하는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첫번째 방문이 아니라 두번째 방문에서 좀 더 좋은 인상을 가졌던 것 같다. 그럼에도 평일에 방문 했을때가 좀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방문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본문에서 작성해 보겠다. 일단은 현재 상황에 관해서 언급할 필요가 있겠다. 현재 나는 온라인을 통해서 직업 훈련을 받고 있어서 저녁 6시 이후에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방문 시기는 좀 늦은 7시 넘은 시간이였다. 그 점을 미리 언급하겠다.

2.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본문


온라인 교육이 마무리 되고 팝업 스토어에 방문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기로 마음 먹고 용산으로 향했다. 위치가 7층 야외라고 해서 찾아 가는데 잠깐 어려움을 걲었으나 바로 찾아서 사이트 가입 및 성인임을 인증 받고 시음 장을 둘러 보았다.

배가 곱기도 했고 뭔가 안주 상점들이 곧 문을 닫을 것 같은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에 서둘러 안주를 구매해서 와인을 맛보고자 했다. 저번에 산수(山水)라고 이자카야에서 나온 가게에서 메뉴를 바꿔서 판매하고 있었다.



시메사바를 과거에 팔았는데 요번에는 광어 베이스의 다른 안주들을 팔았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어찌되었든 광어 회에 여러 양념이 첨가된 샐러드 형식의 음식이였는데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좀 산미가 강해서 와인으로 산도를 눌러줘야 할 정도였다.

잔 와인 주문을 통해서 화이트 와인을 주문하였고 2잔 정도에 안주하나로 마무리 짓고 바로 시음을 다니기 시작했다. 이전에 가성비 와인으로 판매를 하던 집으로 가서 시음을 했고 괜찮은 품질로 저렴한 와인이였다.

수르 그랑 리베르바 블랜드였는데 1병 가격은 1만 7000원 이였다. 다만 그냥 마실만 하다는 것이지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였다. 같이 팔던 것 중에서는 살리체 살렌티노 리제르바가 훨씩 녹넘김이 좋고 벨런스가 좋았다.



마무리 시간 때에 사람이 없어서 정리하실때 나에게 나머지를 전부 따라줘서 좀 난감하긴 했지만 반잔 정도를 시음(?)으로 마실 수 있었다. 돌면서 이 와인 저 와인 마시며 좀 가성비 좋은 와인을 찾았지만 조금씩 맛이 부족해서 쟁겨 둘 와인은 좀 얻기 힘들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와인을 장바구니 리스트에 넣고 구매를 하였다. 원래 1만 2000원짜리 몽블라우 스파클링 와인을 구매할려고 했는데 다 판매가 되었는지 품절로 구매를 당시에 못하였다. 이후 방문에 구매할려고 했는데 급하게 추가로 와인을 장바구니에 넣다가 취소를 했는지 결국에 다음 번 방문에도 구매를 못해서 결국은 쟁겨놓지 못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 아바찌아 모스카토 스푸만테 로제 포르투나 : 달달한 로제 와인이다. 달달하지 않는 로제 와인을 최근에 마셔보아서 좀 당황한 부분이 있지만 해당 와인은 달달하고 싶게 마실 수 있었다. 밸런스도 뭐 나쁘지 않고 괜찮게 가볍게 마신 와인이다. 벌써 소비를 했다.
  • 한스베어 게뷔르츠트라미너 : 이 친구 깔끔하니 좋다. 향도 과하지 않고 은은하며 상쾌한 느낌이 와인이였다. 차갑게 마시니 물처럼 꿀떡꿀떡 넘어간다. 와인킹 시음노트에서 파인애플향과 잘 익은 바나나향 그리고 리치 등의 달콤한 열대과일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청량함도 포함하고 깔끔하다고 한다. 나의 견해와 일치한다.

향과 관련해서는 개인 적으로 강하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이 정도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 살리체 살렌티노 리제르바 : 이 친구 진하니 깔끔하게 넘어가는 레드 와인이다. 부드럽다. 필자가 타닌에 민감하지 않은가 싶지만 최근에 타닌이 좀 심한 것을 마셔서 그런지 나는 쓴 맛은 없고 정말 이상적인 벨런스를 지닌 와인이라고 생각했다.

산미가 없지는 않는데 그냥 마시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뭐 음식과 함께라면 더욱이 좋을 것이다. 와인킹 시음노트를 보면 잘 익은 검은과일향과 오크향, 싱싱한 라즈베리향, 높은 산미, 적절히 우하한 느낌, 균형미가 좋다. 라는 평가이다. 가격에 비해서 아주 잘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평가이다.

  • 수르 그랑 리제르바 블랜드 : 단독으로 마시기에는 좀 거친 느낌이 있다. 기름진 음식이랑 마시면 좋다고 판단해서 구매를 하였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말이다. 산미가 좀 있고 타닌감도 좀 있는 편이다. 벨런스 부분에서는 산도가 좀 튀어서 벨런스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좋은 가격이 와인이라고 판단했다.

와인킹의 시음노트를 확인하면 선명한 블랙커런트 향 이후로는 좋은 타닌, 전체적으로 균형, 깔끔한 뒷맛이라는 평가이다.

3.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마무리


정말 순식간에 방문해서 빠르게 체험을 하고 돌아가는 길을 가졌다. 그것보다는 80만원짜리 1년 구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방문해서 13만원 정도를 소비하였다. 물론 안주와 잔 와인으로 소비한 가격은 제외하고 말이다.

거의 100만원을 순식간에 소비한 경우가 되겠다. 그럼에도 1년 동안 좋은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 만큼 열심히 해서 돈으 벌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새로운 직장을 잡기 위해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데 쉽지 만은 않다.



주제가 잠시 벗어나서 다시 다잡으면 네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야외에 있어서 저녁에 방문 했던이 좀 어두는 감은 있었다. 그리고 평이 저녁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잔 와인이랑 음식 먹는 공간이 생각보다 혐소해서 좀 어려움이 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좋은 인상을 받았고 이후에 5월달 가정의 달을 맞아서 어머니와 함께 방문의 기회를 가졌다. 바로 글을 작성할 것이라 이미 확인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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