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기
해당 동기 모임도 우리가 모일 수 있는 원동력인 한명이 주도하게 진행이 되었다. 나는 늘 그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나 같은 성격은 만남을 주도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올해는 어떻게 만날까 고민을 하고 있다.

다들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고 미식가도 아니긴 하지만 요번에도 나는 나의 이기적인 취미에 맞춰서 와인 2병을 챙겨서 방문을 하였다. 다들 바쁜 일상 중에서 만나는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겠다.
오랜만에 모든 인원이 다 모이게 되었는데 한 친구는 다음날 일찍 주말에 일을 가야 한다고 해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와주어서 고마웠다.

2. 일정 및 요약
2.1. 24년 8월 17일
1박 2일이기에 첫날이 하이라이트이다. 모임을 주도했던 친구는 아직 차량을 구매하지 않아서 해당 펜션까지 가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일단 모임 장소인 펜션에 가기 전에 먹을 것과 음식을 사기 위해서 대형마트에 들려야 하기 때문에 목적지는 그 장소가 되었다.

점심 시간에 맞추서 도착하기로 했다. 앞서서 모임 주도자는 전철을 차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까지 와서 나와 차를 차고 이동을 하였다. 점심 쯤에 도착해서 식료품을 구매했고 점심으로는 해당 대형마트에 있는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게 되었다.
이후로는 숙소로 이동해서 쉬면서 시간을 보냈다. 내가 노트북을 가져왔기에 노트북에 깔려있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서 간단히 게임을 하고 계속 숙소에만 있지 않고 주변에 커피를 마시려 이동했다.

이동을 해서 커피를 마셨고 저녁 시간에 맞춰서 숙소로 돌아갔다.
뭐 다른 특이한 점 없이 숯으로 불을 올렸고 바베큐를 진행해서 고기를 구워서 먹는 시간을 보냈다. 약간 비가 오긴 했으나 적당히 즐겼고 과일과 과자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다들 지쳐있기는 했으나 내 노트북에 깔려있는 오목을 즐기기도 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노래 영상을 보기도 하는 등 나름의 시간을 보낸 듯 하다.

2.2. 24년 8월 18일
일찍이 돌아가는 친구는 돌아가고 아침에는 라면을 끓여서 먹었다. 정말 느긋하게 짐 정리를 하고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기로 결정을 하고 이동을 했다. 나름 사전 조사가 들어간 카페에 들어가서 독특한 한옥 느낌의 카페서 시간을 보냈다.

다들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차에도 역시 모임을 주체한 친구를 태우고 사당역 부분에서 내려주고 나도 집으로 복귀하였다. 25년에도 서로 만나서 추억도 좋고 서로의 이야기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3. 사진
3.1. 24년 8월 17일







3.2. 24년 8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