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초’ 본문 및 사진
바로 전날에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고 대전을 갔다 왔는데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산소에 벌초를 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다행이도(?) 아버지가 운전을 해서 내려갔다. 새벽이였기에 막힘 없이 도착을 했고 벌초도 큰 문제 없이 마무리를 했다.

뭐 이걸로 내용은 끝이라 해야할까? 과거의 일정과 비슷하게 새벽에 작은아버지 댁에 도착했고 작은어머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증조할아버지 산소로 가서 벌초를 진행하고 이후로는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할머니 산소로 가서 벌초를 진행했다.
12시가 되기 전에 마무리가 되었고 다시 작은 댁에 가서 땀이 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서울로 복귀했다. 복귀 했을때는 3시 정도였지만 역시나 뭔가 주말에는 느긋하게 쉬어야 하는데 시간이 아쉽기만 했다.
개별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