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②’ 개요
바로 직전에 작성했던 방문기 ‘[일상&외출]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① – 24.12.12(목)‘에 이어서 바로 하루만에 다시 방문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바로 다음날 방문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구매 기록에 그렇게 되어 있으니 맞을 것이다.
개요를 작성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전날에 메르게즈 소시지와 레드 와인으로 정말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방문했음이 틀림없다.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 당시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리 해보자 한다.

2.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②’ 본문
그날은 정말 잠깐만 들려서 괜찮은 와인만 구매하고 돌아오자는 생각이였다. 왜냐하면 금요일에 아파트에 장이 스는데 그곳에서 어머니가 음식을 사고 돌아간다고 했어서 나도 그 음식과 같이 마실 와인을 사서 돌아가자는 생각이였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30분 정도만 팝업 스토어 장소에 가게 되었고 필요한 와인 4병을 구매하게 되었다. 개인적은 평을 조심스럽게 남겨 보겠다.

짐짐 쉬라즈 : 향도 좋고 조금은 찐득한데도 목넘김이 좋았다.
웨이크 필트 이스테이트 쉬라즈 : 앞선 짐짐 쉬라즈 보다도 개인적으로 약간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지만 비등비등했다고 하겠다.
폴크로어 까베르네 메를로 : 메를로 독특한 맛이지만 지나치지 않고 밸런스가 맞아서 구매했다. 음식이랑 먹어야 더 괜찮은 친구였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브라이언힐 피노누아 : 피노누아를 맛보고 싶어서 시음하다가 다른 피노누아의 경우 필자에게 산미가 강해서 좀 밸런스가 안맞는다고 느껴졌는데 해당 피노우아는 산도도 적당하고 향도 딸기 향이라고 묘사한 것처럼 산뜻한 향으로 필자를 매료 시켰다.
3.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 방문 ②’ 마무리
솔직히 세번째 와인킹 팝업 스토어에서 2번째 방문을 한 이유는 전날 방문해서 구매는 했는데 아직 배송중이였기 때문에 바로 마실 와인을 챙겨 올려고 방문한 것이였다. 따라서 짐짐 쉬라즈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수령했다.
이후에 나머지 3병의 경우에는 3병 단위로 무료배송이 되기 때문에 배송에 맡기는 것으로 해서 정말 2번째 방문은 마무리하게 되었다. 잠깐의 방문이였지만 그럼에도 좋은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이후로도 방문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