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베트남 첫 출장의 기억 – 24.01.30.(수) – 24.02.28.(목)



1. ‘베트남 첫 출장의 기억’ 개요


이전에 올렸던 출장으로 카타르 공항에서 겪었던(?) 라운지 체험 글 이후에 출장을 간 일정이 있었는데 이 내용을 작성할지 말지 고민스러웠지만 작성하고 정리하는게 나의 삶에 있어서 하나의 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해서 글을 작성 해보고자 한다.



현재 글을 작성중인 지금은 퇴사를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그 당시 베트남 출장은 바로 직전에 작성한 뉴질랜드 여행 이후로 잡힌 해외 출장이였다.

나에게는 첫 베트남 출장이지만 이전에 베트남 출장을 여럿 다녀온 후배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물어 볼 수 있었기에 준비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비행기표 예매에 조금은 트러블이 있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본문에서 베트남 출장에 있었던 인상적이였던 것들에 관해서 작성하겠다. 업무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대도록이면 업무 외의 내용을 담아서 일적으로는 많은 내용을 배제하도록 한다.

2. ‘베트남 첫 출장의 기억’ 본문


출장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필자의 경우 차를 통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마도 부모님이 태워주시지 않았다면 택시를 탔을 것이다. 도착하고 연락을 통해 전문의원님을 만나서 이동을 했다.



전문의원님은 대항항공 등급이 높았기에 조금은 다른 위치에 있는 티케팅 장소에서 티케팅과 짐을 붙이고 근처에서 환전을 한 이후에 출국 수속을 가졌다. 전문의원님이 버스표가 마땅하지 않아서 올라오는데 너무 일찔 올라 왔다는 것을 알았을때 죄송스러웠다.

그와는 별개로 전문의원님의 혜택을 공유해주셔서 난생 처음 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규모가 상당했으며 갖출껀 다 가춰져 있는 것 같았다. 출발 전에 간단히 먹을 것을 먹었고 약간의 술도 마셨다.



이후 베트남으로 이동을 하게 된 것이다. 기내식으로는 문안한 비빔밥이 나왔다. 이후로는 뭐 특별한 것 없고 밤늦게 숙소에 도착했으나 첫날은 연락을 통해서 1 시간 정도 늦장을 부리긴 했지만 바로 업무와 관련 대해서 이야기 하고 출입관련 해서도 시간을 보내느라 오전은 지나갔다.

붕따우라는 지역에 숙소를 잡아서 지냈는데 거의 숙소 일터 반복하고 저녁은 전문의원님의 의견에 맞춰서 모험은 하지 않고 주변의 한식당에 들려서 한식당에 있는 메뉴를 바꿔가며 소주 각 1병씩 하여 먹었다.



일주일 간의 출장은 원할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주말에도 방문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2월 2일에 붕따우에 있는 롯데마트에 들려서 베트남에 식자재를 확인하고 특이해 보이는 먹을 것들을 구매해서 돌아가서 체험을 하기도 했다.

숙소는 한국의 싼 모텔 가격임에도 조식도 나쁘지 않았고 좋았다고 평가한다. 다만 개미가 있서 탁자 위에 달달한 음식을 두었을때는 개미가 그 음식이나 컵에 달라 붙어서 잘못해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었다.



일정은 마무리되고 되돌아가는 비행기도 전문의원님 덕분에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캔맥주 2잔에 쌀국수와 각종 안주를 먹으면서 나름의 호화(?)를 누리는 경험을 했다.

3. ‘베트남 첫 출장의 기억’ 마무리


당시에 어찌보면 제한된 공간에서 활동하지 않는 첫 국외 출장이였는데 생각 이외로 현지의 경험을 많이 하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물론 체력이 충분했다면 술을 1병 마셨더라도 밖에 나가서 구경을 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겠지만 술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업무 후 피곤이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



휴일 없이 업무를 진행하는 일정이였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였다. 한국은 나름 겨울 중에 동남아시아 국가에 방문해서 여름을 경험했다. 조금은 색다른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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