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구매] SONY A6000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



1. 입문용 카메라 SONY A6000로 구매


1.1 카메라와의 첫 만남은 스마트폰


요즘 시대에 내가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할 줄 이야 상상도 못했다. 유튜브가 내가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게 만들었다. 요번에 쓰는 글의 내용은 케메라이다.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구매한 것은 요번이 처음이다. 내가 카메라를 사용한 것은 핸드폰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핸드폰은 내 돈을 주고 구매하지는 않았다.

할부로 부모님이 노트2를 12년도에 샀을 때 나에게 핸드폰으로 카메라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고 할 수있다. 물론 생각해 보니 피쳐폰으로도 카메라를 사용하긴 했다.



일단은 내가 이 카메라를 고르게 된 것은 처음에는 가성비를 따지면서 시작했다. 카메라에 대해서 일단은 많이 모르고 있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사게된 계기는 전에 올렸던 글 [일상&생각] 저번 주는 테마는 사진으로 돈버는 법? 을 읽어보면 된다.

1.2. 사진 용도로 A5100과 A6000 구매 고민


처음에는 A5100이 A6000대 시리즈와 같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고 했기 때문에 A5100을 살려고 했다.

그런데 a5100의 경우에는 LCD로 만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서 광량이 많을 때 화면을 확인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요즘 핸드폰 같은 경우에는 빛이 강해서 상관 없지만 카메라의 LCD화면에 경우에는 믿음이 안가기 때문에 뷰파인더가 있는 A6000 카메라를 선택하게 되었다.



뷰파인더는 카메라 뒤편에 보면 눈을 접해서 보는 화면이라고 할 수있다.

사전에서는  “사진기에서, 촬영 범위나 구도, 초점 조정의 상태 따위를 보기 위하여 눈으로 들여다보는 부분.” 이라고 한다.(출처 : 뷰파인더 네이버 검색)

아무튼 번들 옵션으로 카메라를 구한 상태이다. 두 제품의 가격이 10만원 가량 차이가 나게 된다.

뷰파인더와 확장성 측면에서 A6000을 선택하게 되었다. 리퍼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지만 A6000의 경우 단종이 되었다고 한다.

1.3. 리퍼제품? 중고제품?


‘페스트디지털’ 이라는 판매자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었다. A6000은 단종 제품이고 판매하는 제품은 전시제품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색상도 검정색을 원했으나 제품이 없다고 해서 흰색으로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번들렌즈도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요번 구매는 매우 불만족스러운 구매였다고 할 수 있다.



제품에 흠이 좀 있었다.



그보다 좀 더 기분이 나뻤던 것은 사용량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카메라 카운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았다.



확인해 보니 무려

생산된 년도가 14년도여서 전시 제품이 아니라 중고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호를 걸고 있는 회사 이기 때문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8만원 정도 값을 치뤄서 새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31만 1천원에 구매하고 번들렌즈도 8만 6천원에 구매해서 총 합 39만 7천원 정도로 구매하게 되었다.



2. SONY A6000 2주 사용 리뷰 400장 가량


2.1 번들렌즈와 A6000




일단은 어떤 화각을 구매할 것인가 알아보기 위해서 그리고 번들렌즈라도 사서 일단은 카메라 본채만으로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기에 번들렌즈를 사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화각이나 실내 촬영을 하면서 솔직히 조금 실망을 하게 되었다.

LCD화면으로 보기에 스마트폰 카메라와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괜찮다고 생각됐지만 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아쉬움이 느껴졌다.



2.2. 번들렌즈에 대한 실망과 단렌즈 구입


결국은 렌즈도 찾아보긴 했지만 처음에는 화각에 개념이 잘못 잡혀 있었던 것 같다.

고르고 고른 끝에 광각렌즈로 결정하게 되었다. 번들렌즈로 사용했을 때 초기 값인 16mm를 화각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초광각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범용성으로 인물과 배경도 조합해서 사용할 생각 이였다. 그리고 배경이나 특정 사물을 찍을 생각이였기 때문에 광각렌즈를 고르게 되었다.



‘Hakbong Kwon’, ‘MUCHA 5TUDIO 뮈샤5’, ‘김용만(데르센)’, ‘요즘카메라’, ‘HELLO UKY’, ‘무빙워터’, 최마태의 POST IT

유튜브를 참조해서 처음에는 SONY 35mm F1.8 or SIGMA 30mm F1.4(삼식이)를 사려고 했으나 결론 적으로는 16mm 렌즈를 사용하게 되었다.

써본 결과 외부에서는 적당한 거리에서 인물사진 찍기에는 30~35mm 화각이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한다.



2.3. 단렌즈의 놀라움 단렌즈 리뷰는 다음 글에…


광각렌즈는 시그마(SIGMA)의 16mm F1.4 DC DN 소니 E마운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소위 카페렌즈라는 시그마 16mm F1.4에 대해서는 추가적을 글을 쓸 예정이다.

무게감이 있는 렌즈이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 매우 만족감이 높다. 렌즈가격이 카메라 구입가격과 대동소위하다.



하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것 같다. 다만 안좋은 점은 확실히 좋은 렌즈를 사용해보니 추가적으로 렌즈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다음에 구입하는 것은 범용성이 있는 렌즈를 구입할 예정이다. 풀프레임 카메라를 생각하게 되어서 다음에 살 렌즈는 풀프레임 렌즈를 구매할 생각이다.

계륵렌즈라고 하는 SIGMA 24-70mm F2.8의 시그마 렌즈를 생각하고 있다. 크롭바디에 사용하는 것이니 생각보다 렌즈가 카메라에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3. 글을 마치며


요번 글은 소니 A6000을 구입해서 내가 느낀 바를 적어 보았다. 리뷰에 대해서는 나보다 많은 이들이 장단점에 대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이야기 해주었으니 그런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명의 개인으로서 추가렌즈를 구매할 생각없이 번들렌즈로 카메라를 사용할 생각으로 소니 A6000을 구입한다면 사지 않았으면 한다. 정말 추가적인 고급렌즈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A5100을 보긴 했는데 최근에 야외에서 찰영해본 결과 뷰파인더가 없다면 정말로 촬영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빛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촬영할 때 LCD화면으로는 어떻게 찍힐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확실하게 뷰파인더가 있는 A6000을 사는게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구매에 있어서 조금 실망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렌즈의 사용으로 A6000의 구매는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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