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개요
요번에 소개할 책은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이다.
읽은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한번 리뷰를 써보겠다.
주식에 관한 책을 읽는데 처음 접한 사람이 피터린치라 피터린치의 책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오래된 주식 책들은 주식의 내용보다는 왠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주는 느낌이 라고 할까?
시작은 서문에 있는 내용으로 시작해 볼까 한다.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죽임이 임박했을 때 ‘사무실에 더 늦게까지 남아 좀더 열심히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4
2.’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내용
2.1. 주식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잘아는 주식을 사라.’ 이것이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45
피터린치는 자신이 사거나 살 기업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정보와 자신의 생각을 확인하는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그냥 마냥 책상에 앉아서 글만 보는 투자자는 아니라고 본다.
책에서 보면 정말로 세계 각지의 기업을 알아 보기 위해서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하고 알아본다.
결국은 자신의 딸의 생일을 알지 못한 사실에 충격을 먹고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 일을 은퇴한다.
나는 이 인간미(?)에 피터린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랜시간 투자자로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단 한번도 마이너스를 연말에 기록하지 않는 전설의 투자자 이다.
하지만 그도 시장의 폭락에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그가 쓴 책에서 매번 언급되는 바이다.
그래도 결국은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2. 피터린치가 말하는 주식을 사기 위한 확인 사항들
•대부분의 좋은 기업은 매년 배당금을 올린다.
•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수익을 거두게된다.
• 주식시장은 도박장이 아니다. 단지 주가 때문에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사업을 잘해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다먼 주식투자는 결코 도박이 될 수 없다.
• 주식시장에서는 큰돈을 벌 수도 있지만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 이 사실은 우리도 경험했다.
• 돈을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투자할 기업을 조사하고 분석해야 한다.
• 주식에 투자할 때는 항상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
• 여러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왜냐하면 몇 개 종목에 투자하든 대개 5개 중 하나는 아주 좋고 하나는 아주 나쁘고 나머지 3개는 그저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 주식과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대하라.
• 종목을 고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종목을 고르기 전에 반드시 숙제를해야 한다. 숙제란 기업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말한다.
• 가스, 전력, 수도, 통신 등 공공서비스 주식은 배당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큰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성장주이다.
• 주가가 많이 딸어졌다고 해서 더 떨어지지 말란 보장은 없다.
• 장기적으로는 작은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더 낫다.
• 주가가 싸다고 무작정 사서는 안 된다. 그 기업을 잘 알기 때문에 사야 한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53-54
• 새로운 정보를 계속 분석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종목을 보유하지는 말라. 정기적으로투자하라
• 주식에 투자할 때는 첫째, 주당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둘째, 그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지 판단하라.
• 지난 몇 년간 실적이 악화돼 장기 성장세가 걱정된다면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부채구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 주식을 살지 말지 결정할 때는 기업의 성장세가 당신이 세운 목표에 부합하는지, 주가는 합리적인 수준인지 살펴보라.
• 과거에 매출이 늘어났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면 지금까지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58
2.3. 규모의 경제와 볼 것은 주식이 아닌 기업
유럽에서는 유명한 우량 기업조차 미국과 비교하면 일반적인 실적 에 불과하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31
규모의 경제가 면밀이 들어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을 봤을 때 인도와 중국의 기회와 위기가 들어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 중 하나는 주식이 아니라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31
글의 내용에는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직원들을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
이런 이야기는 직접 사거나 빌려서 읽어보길 바란다.
이것을 다시 봤을 때 최근에 읽었던 레이 달리오의 ‘원칙’ 이라는 책이 생각난다.
사람들이 좋은 책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서로 연관된 소재나 언급이 존재한다.
2.4. 단순히 가격이 올라서 비싸 보여 팔고 가격이 떨어져 싸 보여서 사는가?
애널리스트들은 10년 후 주가가 25달러로 급등한 기업을 25센트일 때 어떻게 발굴해 분석했는지 자랑한다. 그러나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 기업의 주가가 25센트에서 5달러로, 그 다음엔 10달러로, 또 그 다음엔 15달러로 뛰어오른 뒤에도 이 주식에 대한 처음의 우호적인 의견을 발전시켜가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의 추천 보고서를 발표했는지 이 다. 처음의 매수신호는 재빨리 잊힌다. 애널리스트가 그 첫 번째 매수추천 이후 추가 추천 의견을 내지 않는다면 대중들은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잃어버린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86
애널리스트에고도 충고를 해주는 것인가?
그런데 나에게는 이렇게 다가왔다.
우리가 주식이 매우 높게 올랐을 때 그 주식은 언제 팔면 좋은 것일까?
예를 들어 본문처럼 25센트 주식이 5달러가 되어도 무려 20배나 오른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추가 매수를 하겠는가? 팔겠는가?
앞으로 후에 5배나 더 오를 수 있는 주식을 팔 생각인가?
미래를 알면 이 주식을 팔 수 없겠지만 무려 20배나 오른 상태라면 팔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위 본문 내용은 우리가 주식을 볼 때 기업을 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는 것 같다.
주가가 이전보다 싸졌다는 것이 그 주식을 사야 히는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주가가 이전보다 비싸졌다고 해서 그 주식을 팔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니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57
2.5. 피터린치가 주식은 해서는 안된다는 사람들에게 고하다.
투자지들이 왜 최고의 투자기회를 버리고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려 하는지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만약 최악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은행에 넣어둔 현금 역시 주식처럼 쓸데없는 종잇조각이 될 것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91
우리는 은행을 믿고 은행에 돈을 맡긴다.
하지만 정말로 큰 위기 왔을 때는 은행도 하나의 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은행도 하나의 기업이다.
절대로라는 없는 일이라는 생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략에 유연함을 없애는 것이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돈도 아니고 필요로 하는 것 가치이다.
요즘 시대에 모든 돈은 숫자로만 표기된다.
왜 요즘 외국인들이 실물에 투자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고 우리에게도 이는 예외가 아닐 것이다.
결국은 주식 투자도 장사를 즉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식을 안해도 되지만 적어도 큰 돈을 벌려고 한다면 사업을 해야한다.
주식 투자는 사업을 하는 아주 손 쉬운 방법이라 생각한다.
2.6. 피터린치가 투자자에게 전하는 조언
하나의 투자기회 에 대한 분석은 또 다른 투자기회로 이어 졌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92
우리가 한 기업을 분석을 하면 계속 연관된 좋은 기업들을 발견 할 수 있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투자할 돈을 가지고 있다면 너무 조급하게 모든 돈을 한 회사에 투자를 하지 말고 여러기업을 찾아 보면 더 좋은 기업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비교는 정 말 터무니없었다. 디우존스지수가 990일 때 36포인트 하락과 1929년 증시 대폭락 당시 다우존스지수 280일 때의 36포인트 하락이 어떻게 같단 말인가.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196
언론의 장난에 넘어가지 말자는 말인 듯 싶다.
얼마간이라도 주식을 보유해 주주로 이름을 올려놓아야 그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관찰하기가 쉬운법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04
이 말은 참 공감이 많이 가는 말인 듯 싶다.
무엇이든지 겪어봐야 더 면밀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이 생각나는 문장이다.
간접적인 체험보다는 직접적인 체험이 느끼는 바가 더 많을 것이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주식 에서도 쉽게 헤어 질 수 있는 관계라면 믿음의 기반이 그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현명하게 선택했다면 헤어지기 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면 어떤 경우에든 곤란에 빠지게 된다. 세상의 모든 유동성을 다 동원한다 해도 당신을 근심과 고통 그리고 투자 손실로부터 구해주지 못할 것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09
전에 봤던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말과 대치되는 말인 것 같다. 맺고 끈음을 철저히 하라는 뜻인듯 싶다.
당신이 예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다른 사람들이 전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나쁘다면 그 주식은 아마도 사람들의 근거 없는 기대감 속에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09
매번 생각하는 바이지만 집단 지성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증권분석’에서 언급된 말을 반복해 보자면 주식 시장은 저울이 아니라 투표소와 비슷하다.
2.7. 피터린치는 성장주를 찾고 그런 주식을 좋아했다.
내가 바디삽올 분석할 당시 S&P500지수 전체의 PER는 23배였고 코카콜라의 PER는 30배였다. 만약 주가가 순이익의 30배인 연간 성장률 15%짜리 코카콜라와 주가가 순이익의 40배에 팔리는 연간 성장률 30%짜리 바디샵 중에 하나를 선텍하라면 나는 바디샵을 고를 것이다. PER가 높은 고성장 기압은 결국엔 PER가 낮은 저성장 기업보다 주가 상숭률이 더 높게 마련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73
만약 어떤 사람이 어떤 기업의 주가가 이미 10배, 혹은 50배 올라서 더 이상 오를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면 월마트의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라. 23년 전인 1970년 월마트는 매장이 38개 일 때, 그것도 매장 대부분이 아칸소주에 있을 때 상장했다. 상장 후 5년이 지난 1975년 월마트는 매장이 104개로 늘었고 주가는 4배가 됐다. 상장한 지 10년 후인 1980년에 월마트는 매장이 276개였고 주가는 거의 20배가 뛰었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74
주식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월마트가 주주들의 탐욕을 응징할 것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월마트의 시장이 포화상태인가 아닌가의 문제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75
최근엔 저가 매수자들이 주식시장에서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찾아내는 데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저가매수자들이 매수를 완료하면 그 주식은 더 이상 저평가주가 아니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81
흔히 ‘가치 투자자’라고 하는 이들이 거대하고 움직임이 둔한 주식만 찾는 것이라 생각하고 오랜기간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가치 투자자가 집중하는 것은 가치와 가격이다.
저평가된 모든 주식이 가치 투자자가 구매하고 보유해야 할 주식인 것이다. 어떠한 종류의 주식이든 증권이든 간에 말이다.
2.8. 피터린치가 보는 투자 할 기업들의 관찰 요소들 중 몇가지
나는 유통업체의 가치를 평가할 때마다 이미 소개했던 요소들 외에 재고를 살펴보려고 노력한다. 재고가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 증가한다면 이는 경영진이 매출 부진 문제를 감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결국 기업은 팔리지 않아 쌓인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 피어 1은 재고가 늘어났으나 이는 새로 문을 연 25개 매장을 채워야 했기 때문이었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85
임원과 같은 기업의 내부자가 현재 주가보다 더 높은 가격 에 그 기업의 주식을 사들였다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내부자가 자기 회사에 투자해서 실패하는경우는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텍사스나 뉴잉글랜드의 은행들은 주가가 떨어지는 내내 자사주를 미친 듯이 사들였지만 말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292
윌리엄 도노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큰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그 기업에서 일히는 사람들이 똑똑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건물을 사서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의 일부를 당신이 냈다는 사실을 뜻할 뿐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318
침체산업에서 실아남은 기업은 경쟁자들이 일단 사라지기 시작하면 운명이 180도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325
2.9. 경기순환주에 대해서
대부분의 주식에서 PER가 낮다는 것은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 하지만 경기순환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경기순환주의 PER가 매우 낮다면 이는 호황기가 막을 내렸다는 의미이다. 경솔한 투자자들은 사업이 여전히 잘되고 이익 수준도 높다는 이유로 경기순환주에 계속 투자하지만 상황은 곧 비뀐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매도 행렬을 피하기 위해 이때 경기순환주를 처분한다.
대중들이 경기순환주를 팔기 시작하면 주가는 오직 한 방향으로만 나아갈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PER는 떨어지고 이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에게 경기순환주는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때 경기순환주를사면 값비싼대가를치르게 된다. 경기가 곧 하강세로 돌아서면 경기순환주의 이익 역시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떨어진다. 많은 투자자들이 경기순환주에서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주가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급락한다. 몇 년간 기록적인 이익 상승세를 보인 후 PER가 바닥을 쳤을 때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는 것은 짧은 기간 내에 투자자금의 절반을 잃어 버리는 기장 확실한 방법이다. 반대로 PER가 높다는 것은 대부분의 주식에서 나쁜 징조로 해석되지만 경기순환주에서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 PER가 높다는 것은 경기순환주가 이미 최악의 침체를 지나갔으며, 사업이 곧 개선될 것이고,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보다 많아질 것이며, 펀드매니저들 이 진지하게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할 것임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주가는오른다.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 p.401
나는 요 근래 몇년간 경기순환주에 투자 했었다.
다시금 정리하면서 일상에 치어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정액분할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투자 금액에 절반을 쉽게 날리는 초보 투자자였다고 생각한다.
새로이 버는 돈으로는 투자할 때에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경기순환주는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워린버핏의 말을 응용해서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하락에 배팅하지 마라’ “Never bet against Korea” 라고 말하고 싶다.
그보다는 규모의 경제를 인정하고 미국에 투자하는 것도 공부해 봐야 겠다고 생각 중이다.
3.’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리뷰 마무리
피터린친의 이기는 투자는 초반부부터 많은 점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게에 피터린치는 이상적인 투자자이다.
그리고 많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리에서 은퇴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투자를 하면서 누군가 이겨야할 대상이 있다면 과거의 자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은 인생의 성취는 자신과 싸움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현실과 이상에 매번 고민하고 현실적 결정에 늘 아쉬움을 남기는 듯 싶다.
아무리 힘이 있는 자리에 있더라도 그 사람에게 부족한 힘과 불확실한 미래에 늘 고민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기쁨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기쁨과 행복은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것에서 느낀다고 본다.
예상이 되는 것들을 달성한다고 해서 기쁘겠는가?
우리는 예상이 힘든 것을 맞추거나 얻었을 때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피터린치는 지속적으로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사고 싶은 것을 팔고 주변 사람들이 꾸준히 사고 선호하는 것을 파는 회사의 주식을 사라고 한다.
4.’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는 구매할 만한 책인가?
피터린치의 책은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가볍게 받아 들리 수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피터린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데 매번 볼 때마다 잊은 것을 다시금 새기는 느낌이다.
피터린치가 이야기 하는 것들이 핵심을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까지는 책으로 접한 투자자 중에서 피터린치가 가장 좋은 듯 싶다.
한편 우리가 사는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고 샀던 가치보다 가격이 오를려면 성장하는 회사를 사야 할 것이다.
현재 상품이 많이 팔려서 규모를 키워야 하는 회사라면 좋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거 고등학교에서 경제를 배우는데 휴지통을 보라고 했던 분이 생각난다.
그리고 많은 제품이 팔린 회사에 주목하라고 했던 분이 있었다.
결국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회사가 더 많은 상품을 팔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성장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소비자들이 회사가 승자 독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경쟁력 더 좋은 제품을 더 매력적인 가격에 파는 것이다.
피터린치의 책은 주식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좋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빌려서 읽던 사서 읽던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는 바이다.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지원하는 차원에서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 해주었으면 한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다른 양상을 뛴다. 이전에 리뷰한 책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 이기는 투자 등은 주로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