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현명한 투자자 개요
- ‘현명한 투자자’ 내용
- 전편 ‘현명한 투자자’ 마무리
- ‘현명한 투자자’ 구매해야 할 책인가?
1.’현명한 투자자’ 개요
1. 1.투자서의 바이블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자.
‘증권 분석’을 읽고 나는 그 전부터 읽어봐야 하겠다는 켄피셔의 책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를 읽은 후에 책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도 이제는 아마도 고전 중에 고전이다. 나는 공대생으로서 인문학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다.
하지만 돈을 알기 위해서 주식 책에 손을 뻣었고 이것 저것 기술적 차트 분석 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그래도 고전을 읽어 봐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서 처음으로 피터린치의 책을 읽었다.
그 책 이름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이다.
그 이후로 증권 관련 고전들을 읽어 보자고 생각했으나 개인적인 일에 치어서 읽지 못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읽어서 한권 한권씩 읽어 나갔다.
개인적으로 나는 ‘현명한 투자자’가 ‘증권 분석’보다 얻을 자료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아니 자료라고 보다는 영감이라고 해야겠다.
1. 2.’현명한 투자자’란 무엇인가?
일단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에서 말하는 현명한 투자자란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작해 보자.
현명한 투자자란 참을성 있고 충실히 연습하며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투자자를 의미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37
우리는 매일 변화에 맞닥드린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배움을 게을리 하면 어쩌겠는가 물론 쉬는 것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벤저민 그레이엄 선생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증권 분석’에서 이야기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안전이다.
안전마진을 고수한다는 – 투자 대상이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결코 일정 수준 이상의 비싼 가격에 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시장 동향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바로 투자자 자신의 동향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22
시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보다 자신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언급을 했다. 자신이 투자 하기에 있어서 적절한 상황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2.’현명한 투자자’ 내용
2. 1. 종목을 선정함에 있어서 조언과 경고
1.성장 가능성이 확실히 점쳐지는 산업이라고 해도 투자자에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2.전문가들도 가장 유망한 산업과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P.31
계속 언급하는 바로는 주식을 살때는 그 주식이 특별해서 사는 것이라 그 주식이 저렴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신다.
우리는 주식의 매수 결정은 향수가 아닌 식료품을 살 때와 같이 해야 한다고 조언한 적이 있다.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P.32
투자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있으면 그 배운 것을 적용하고 바꿔야 할 것이 있으면 바꿔야 한다고 알려주신다.
내가 생각할 때 산업의 변화는 주식 투자자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사항이라고 본다.
이 책에서 논평가 제이슨 츠바이크도 언급을 지속한다.
이 책에서는 ‘미국 철도 회사’의 몰락에 대해서 언급한다.
우리의 상황에 빗대어서 생각해보면 기존 피쳐폰이 스마트 폰으로 사업이 재편되었고 예전에 날라갔던 MP3 플레이어는 현재는 아예 없는 산업이 되었다.
PMP 시장도 모두 없어져 버렸다. 그나마 존재하리라 생각했던 네비게이션 시장도 결국은 사라지고 블랙박스로 대체되어 버렸다.
건전한 투자를 정의하는 중요한 원칙은 세월이 흐른다고 바뀌어서는 안 되지만, 그러한 원칙을 실제로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금융시장 환경의 중대한 변화에 따라 변경되어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30
우리가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심사숙고 해야하는 것을 일러주는 말이라 생각된다.
2. 2.’현명한 투자자’에서 투자와 투기 어느 것이 차이인가?
2. 2. 1. 투기의 정의는?
“투자는 철저한 분석에 근거하여 원금을 안정성과 적절한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행위는 투기다.”
다시 말하자면 원금의 안정성과 적절한 수익성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이는 투기라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45
2. 2. 2. 투기도 필요하다?
투기는 두 가지 측면에게 유용하다. 첫째, 투기가 없다면 아마존닷컴이나 초기 단계의 에디슨 전력회사와 같은 신생 기업은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모을 수 없다. 장기적으로 막대한 이익에 대한 기대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윤활유와 같다. 둘째, 투기에 따른 위험은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과 함께 양도된다. 주식 매수자는 해당 주식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근본적인 위험 요소도 사는 것이다. 매도자 또한 다른 사람에게 넘긴 주식이 매도 이후 급등할 수 있다는 부수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49
논평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내 생각으로는 보편적인 사람이 보기에 투기라고 생각되는 것이라도 아마 누군가에게는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부자들에게는 투자라고 생각 될 수 있다고 본다.
2. 2. 3. 결국은 안전
투자자는 언제나 주식투자에 투기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투기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장기 또는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불리한 결과를 고려하여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실제로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어떤 투기는 피할 수 없기도 하다. 주식투자에서 수익과 손실의 가능성은 언제나 동시에 존재하고, 그러한 위험은 당연시되기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가 있는 것처럼 현명한 투기도 있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48
우리가 투자를 한다고는 하지만 투기적인 측면을 완전히 배재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생각으로는 투자를 할때는 분산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시선이 옮겨 가는 것 같다.
투기를 하고 있으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기만하지 말라
투기의 위험성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치명적인 상태다.
도박에 사용할 돈의 액수에는 엄격한 한도를 두어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79
정말로 매력적인데 투기적 성향이 강한 투자처가 있다면 나는 큰 돈은 아니 더라도 없어저도 문제가 없는 돈의 액수라면 상관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위에서 내가 말한 내용에서 부자들에게 우리 눈으로는 투기로 보일 지라도 투자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액수에 엄격한 한도를 둔 상태에서는 투기도 할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재산 범위에서 그 한도를 정해야 할 것이다.
2. 3.’현명한 투자자’에서 언급하는 계속 배우고 생각하라
주식을 사기 전에 그 기업과 경영의 건전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심각한 손실을 입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엄청난 성과가 아닌 적절한 성과를 노려야 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은 해당 기업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주식의 가치를 가늠한다. 반면에 투기를 하는 사람은 누군가 이 주식을 훨씬 비싼 가격으로 매수해 주식가격이 오를 가능성에 도박을 한다. 투자자는 “확립된 가치 기준에 따라 시장가격”을 판단하지만, 투기자는 “시장가격에 대한 자신의 가치 기준”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레이엄은 주가를 매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라도 노심초사하지 않고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경우에만 투자할 것을 강조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65
나는 주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겠다고 한다면 여윳 돈으로 하기를 권한다.
그 돈이 없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돈으로 하는 것이다.
당장에 월세를 내야하고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돈으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 4. ‘현명한 투자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2. 4. 1. 기계적 공식에 대한 생각
그러나 주식의 미래 성과를 가늠하는 근거로 삼아야 할 것은 그레이엄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일꺠운 것처럼 바로 해당 기업의 활동이다.
좀 더 높은 투자 성과를 노리는 기계적인 공식들은 ‘한계수익 체감의 법칙과 유사한 일종의 자멸 과정’을 겪는다. 어떤 공식을 적용한 후 손실을 보았다면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앞축된다. 첫째, 그 공식은 바보 종목 기법과 같이 확률적인 요행에 기댄 것이다. 투자자가 확률을 좇는 공식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둘째, 1월 효과처럼 처음에는 타당성을 인정받는 공식이라도 시작에서 대중화되기 시작하면 전문성은 물론 미래의 예측 가능성 또한 사라지게 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78
이 내용은 켄피셔의 책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에도 언급되는 내용이다.
많은 이들에게 주식 시장에서 쓸모 있는 기술로 알려지게 된다면 그 기술을 쓸모가 없어 지게 된다.
하지만 그 관심이 적어져서 사용이 줄어 들게 된다면 가끔은 쓸모 있어질 때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면 예전 만큼은 큰 기대를 얻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2. 4. 2.인플레이션과 경제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진행되는 경우 기업들은 원재료 비용 상승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여유가 있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위축시켜 전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97
인플레이션이 주식의 가격을 올린다는 생각은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고 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반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2. 4. 3.주식이 수익 측면에서 절대적 채권보다 우월하다?
강자들만의 잔치
장기적으로 주식수익이 ‘항상 채권수익을 앞선다는 주장에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다. 바로 1871년 이전에는 신뢰할 만한 수치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1800년 무렵 미국에는 300여 개의 기업이 존재했지만, 미국 주식시장의 초기 수익률을 살펴볼 수 있는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7개에 불과했다. 제퍼슨 시대에는 목재 수송도로 및 운하와 관련한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당시 이러한 업종은 오늘날로 따지면 인터넷과도 같다. 그중 많은 기업이 파산했고, 투자자들은 거리로 나앉아야 했다.
문제는 당시 주가지수가 이처럼 초창기에 파산한 기업들을 무시한 채 ‘생존편향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지수는 실제 투자자들이 얻은 성과를 심각하게 과장한다. 그 수많은 종목 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단 7개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투자자는 많지 않았다. 1790년대 이후 사세를 확장한 기업은 뉴욕은행과 J.P.모건 체이스를 포함한 소수에 불과했다. 이처럼 기적적인 생존 기업의 수는 손에 꼽는데 반해, 주가지수의 ’역사에서 종적을 감추며 재난을 야기한 기업은 디즈멀 스웜프캐널, 펜실베니아 컬티베이션 오브 바인, 스니커즈 갭 턴파이크를 비롯해 수천을 헤아렸다.
제러미 시겔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이후 1802년부터 1870년까지 주식과 채권 및 현금은 각각 연간 7.0%, 4.8%, 5.1%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런던비즈니스스쿨의 엘로이 딤슨 연구팀은 1871년 이전 주식수익률은 적어도 연간 2% 정도 과대평가되었다고 추정했다. 실제로 주식은 채권이나 현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도 아니였다. 오히려 그보다 못할 수도 있다. 현금이나 채권보다 주식의 성과가 높다는 것을 장기 기록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는 무지한 사람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20
우리가 간과 할 수 있는 점을 알려준다. 주식 시장에서 기업들이 늘 계속 살아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우리나라를 예로 생각하면 IMF 당시 많은 기업들이 도산을 해서 상장 기업들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리고 종합 주가지수가 보여주는 것은 살아남은 기업들이 가치상승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업들이 시장에 참여하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로 주식이 채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은 과대평과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런 면에서는 피터린치가 줄 곧 말했던 채권보다 주식이란는 말이 덧없이 느껴지도 한다.
2. 5. 미래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한다.
2. 5. 1. 미래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위험은 높은 수익률을 가져오는 원인이 아니다.
그레이엄의 접근 방법에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주식의 수익 전망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그러한 예상이 빗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과거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논쟁의 여지가 없는 단 하나의 진실은 이것이다. “미래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25
‘증권분석’에도 언급하지만 ‘현명한 투자자’에서도 미래는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계속 언급된다.
투자자의 목표 수익률과 위험의 정도는 비례한다는 일반적인 생각. 그러나 우리 생각은 다르다. 수익률을 좌우하는 것은 투자자가 쏟을 수 있는 지적인 노력의 정도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28
위험한 것들이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는 편견을 깨야한다는 것을 일러준다.
우리는 수익률을 위해서 저렴하고 안전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 위험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님을 알아한다.
내 생각에 저렴한 것이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이지 위험한 것이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2. 5. 2. 안전한 투자를 위한 현금성 자산의 필요
100% 주식투자는 왜 피해야 할까?
그레이엄은 주식에 전체 자산의 75% 이상을 투자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그리고 모든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만류한다. 주식 비중이 100%인 포트폴리오가 효과적인 투자자느 극소수에 불과하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한다면 그러한 부류에 속할 수 있다.
1. 적어도 1년간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한 경우
2 .향후 20년 이상 꾸준히 투자를 할 수 있는 경우
3. 2000년부터 시작된 약세장에서 살아남은 경험이 있는 경우
4 .2000년부터 시작된 약세장 시기에도 주식을 팔지 않은 경우
5. 2000년부터 시작된 약세장 시기에 더 많은 주식을 산 경우
6. 이 책의 8장을 읽은 후 정해진 계획에 따라 투자 행위를 스스로 관리한 경우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자산을 주식에 100%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거 약세장에서 공황상태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다음 약세장에서도 똑같은 전철을 밟게된다. 그제야 현금과 채권을 기반으로 완충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49
솔직히 말해서 나는 현재 현금 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금 현금이 있기는 하지만 곧 써야하는 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만 보관 되어 있다.
현금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요번에 급락장때 충분한 현금이 있었다면 급락장에서 손해 본 값이상으로 돈을 벌었을 수도 있다.
지금으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
2. 5. 3. 나이는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척도가 되지 못한다.
어떤 투자자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정도는 나이만으로 가늠할 수 없다. 풍족한 연금에 현금 3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손자가 많은 89세 투자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투자자에게 자금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라고 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 투자자는 이미 소득이 충분할 뿐 아니라 손자들이 사후에 주식을 상속하여 앞으로 수십년 동안 자산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결혼 자금을 모으고 주택 할부금을 갚고 있는 25세 젊은이라면 대부분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46
재태크의 시작은 절약이라는 소리가 있다. 일단은 투자할 돈을 조금이라도 모아야 할 것이다.
주식을 ‘장기적으로’ 투자한다고 말할 때, 장기란 얼마나 오랜 기간을 뜻할까?
인내심을 갖고 수익을 재투자 할 줄 아는 투자자에게는 이와 같은 침체기에도 긍정적인 주식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다. 나중을 생각한다면 배당금이야말로 주식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57
수익률만을 기대하고 채권을 사는 것은 마치 결혼의 가치를 배우자의 성적인 매력에만 두는 것과 같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98
2. 5. 4. 강세장은 예측하지 못해도 강세장에는 특징이 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50%의 하락률은 직전 100%의 상승폭을 완전히 상쇄한다는 점이다.
거의 모든 강세장이 다음과 같이 뚜렷한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다.
1.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가, 2.높은 주가수익비율, 3.채권수익률에 비해 낮은 배당수익률, 4.신용거래에 의한 투기의 증가, 5.투자등급이 낮은 종목의 신규 공모 증가 등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253
이제 강세장의 종말이 다가오는 신호는 특색 없는 소규모 회사들의 신규 주식이 기존의 중형 상장 회사들의 주식보다도 높은 가격대에서 발행되는 시점에서 감지할 수 있다.
현명한 투자자의 기본 요건은 강세장에서도 신규 상장주식을 발행하는 판매자의 검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는 능력이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94
가치 투자자들은 급락장에서 많은 손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요번 하락장에서 생각보다 많은 하락을 겪었다.
세계적 경제침체라 내가 샀던 주식의 기초 자재에 관한 회사들은 이익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되는 기업들이라 계속 지닐 생각이다.
2. 6. 주식투자 적은 돈으로 시작 ‘정액 분할 투자’
정액분할투자
매월 시계처럼 정확한 계획에 따라 주식을 더 사들인다. 시장이 하락하면 한달 전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사게 되어 예정된 수량이 더 많아진다. 반대로 시장이 상승하면 더 적은 수량을 사게 된다. 이처럼 영구적인 자동조정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맡기면 시장이 가장 매력적일 때(실제로는 가장 위험할 때) 돈을 시장에 던지거나 시장 붕괴로 인해 투자자산의 가치가 하락하였을 때(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위험해 보일 때) 주식 매수를 주저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80
나도 현재 정액분할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할 생각이다.
지난 투자와는 다르게 더 많은 현금도 쌓아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투자 할 수 있는 현금이 생각이외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해야 할 것만큼 하지 말아야 할 것 또한 지켜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P.197
3. ‘현명한 투자자’ 리뷰전편 마무리
‘현명한 투자자’에는 영감을 주는 내용들이 많아서 ‘증권분석’과 비교해 2배 정도의 자료를 정리하였다.
괜찮은 내용에 밑줄을 긋고 단순히 정리하는 것이지만 하나를 더 추가해서 글을 2개로 정리 해야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증권 분석’보다. 현명한 투자자가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내가 10권 정도 책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현명한 투자자가 거의 원탑급으로 생각된다. 현명한 투자자 리뷰는 후편을 작성할 예정이다.
막상 남긴 자료 순서들로 글을 구성을 해나가니 뭔가 규칙성이 좀 부족한것 같다. 나름 주제랑 소제목을 정하고 나눠 났지만 분류가 어설프다.
아무튼 좀 정리가 이상하긴 하지만 읽어주어서 고맙다.
[책 리뷰]②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ER)-벤저민 그레이엄 리뷰후편
4. ‘현명한 투자자’ 구매해야 할 책인가?
현명한 투자자를 구매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한번 따져보자.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을 배우면서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그리고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증권 분석’은 못 사더라도 현명한 투자자는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증권 분석’ 보다. 현명한 투자자가 쉽게 읽히는 책이였다. 과거에 비해 읽은 책이 쌓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하는 책이다.
앞으로 켄피셔의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할 예정이다.
‘증권 분석’을 이미 소지하고 있고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책 ‘현명한 투자자’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다. 글을 읽으면서 좋은 영향력을 받았다면 나도 기쁘겠다.
구매는 적극 추천하는 식으로 마무리 짓겠다.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지원하는 차원에서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 해주셨으면 한다.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빌겠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피터린치와 벤저민 그레이엄과는 다른 양상을 뛴다. 이전에 리뷰한 책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 이기는 투자 등은 주로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
[…] [책 리뷰]①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ER)-벤저민 그레이엄 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