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증권 분석(SECURITY ANALYSIS) – 벤저민 그레니엄 & 데이비드 도드

워런 버핏의 스승님의 서적 ‘증권 분석’

증권 분석은 매우 유명한 책이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런버핏의 스승이 쓴 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워런버핏도 이 책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이렇게 무거운 주제의 책들은 책을 직접 사서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 나가야 그나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지루할 때가 많다.

읽는데 오래걸린 책들 중 하나일 것이다.

가벼운 소설 책들은 이틀이면 쭉쭉 읽어 나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이 책은 다 읽는데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주식 투자를 배우면서 시작은 주식 계좌 만드는 법이 쓰여있는 가벼운 책으로 시작했다면

고전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내용 뒤에 해설식으로 챕터 설명이 있는 구성이다. 증권분석 책이 여러 판이 존재하는데 각각 어떻게 구성 되어있는지 의문이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목차


증권이란 무엇인가?

증권 분석은 주식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증권을 다룬다.

증권 찾아보자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증권 證券 [증꿘]

1. 명사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

2. 명사 ‘유가 증권’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3. 명사 법률 재산상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기재한 서면. 유가 증권과 증거 증권이 있다


대충 이렇다. 넓게 들어가면 소유권을 증권이라고 할 수 있을려나 증거가 되는 문서이나 서류이다.

흔히 말하면 집문서도 증권이라 말 할수 있겠다. 넓게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채권이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가증권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밖에도 여러 증권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한다.

장비증권 예를 들면 기계 같은 것에 대한 증권, 부동산 증권 흔히 알고 있는 집문서 등등 다른 증권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 제도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전환사채, 특권부증권 등등

생각해보면 우리는 실물에 대해서 증권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팔 수 있다는 거에서 생각해 봐야한다.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들을 생각해 보자 현재 앉아 있는 의자에 대해서 종이에 권리를 부여하고 사람에게 파는 것을 생각해보자 누군가 살 수 있다고 보지 않는가?

거기에 얼마를 써 넣을 것인가 처음에 샀을 때의 가격?

그 이후에는 그 가격을 다른 사람에게 팔 때는 중고 가격으로 팔 것이다.

대부분은 소유에 대해서 증서로 안 남길 뿐이지 우리는 생활 속에서 돈을 주고 거래를 하는 것들은 증서를 통해서 이뤄질 수 있다.

Lorenz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추가적인 예로 시내 버스 요금을 낼 때에도 거래를 엄청나게 단순하게 한 사례일 뿐이다.

우리가 돈을 주면 버스기사가 우리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이다.

고속 버스 거래를 생각하면 이해될 것이다. 버스 표가 그것이다. 사족은 이쯤에서 하고 그렇다.

증권분석은 주로 채권과 주식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 있었다. 중요한 내용은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였다.

-집중해야 하는 것은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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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분석’에서 투자와 투기 어느 것이 차이인가

무엇이든 간에 모든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투기인가 투자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거듭해서 말한다.

채권이 안전하고 주식은 안전하지 않다? 아니다 안전의 여부는 채권을 발행한 주체에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안전은 근본은 법적 근거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물건의 가치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자 수익과 원금 위험은 척도가 다르다는 원칙이 도출된다.

증권 분석-벤저민 그레이엄 & 데이비드 도드 P.216

위 말은 채권의 이자율이 낮다고 해서 그 채권이 안정성을 보장하지는 않는 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레이엄과 도드는 “좋은 주식은 주가 수준과 전혀 상관 없다는 생각은 터무니 없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증권 분석-벤저민 그레이엄 & 데이비드 도드 P.320

워린 버핏이 종종 말하는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훌륭한 투자기회는 탁월한 기업이 해결 가능한 일시적 난제에 부딪혔을 때 온다.”

이런 식으로 챕터 뒤에 해설이 나오는데 위의 말은 기업에 터무니 없는 바램을 적정한 가치로 보면 안된다는 것을 경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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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분석’에서 주식 투자의 조언과 마음 가짐

여기서도 계속 언급되는 것은 경제의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과거 이익과 배당금은 미래의 이익과 배당금을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 없다고 언급한다.

이것이 주식으로 돈을 벌기 어럽다는 것을 다시금 알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에는 주식의 미래가치가 주가에 반영이 되있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가는 매번 고민해 봐야된다고 생각한다.

미래가치가 반영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주식을 살 때 그 가격이 적절한지를 매번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성장기업을 식별한다는 것은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 아니다.

통계나 실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고 특별 조사와 사업적 판단까지 들어가야한다.

사업가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경영을 하는 것 만큼 깊게 파악해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워렌버핏이 말한 주식 투자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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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분석’에서 언급되는 저평가 증권 발굴 기법

양적 기준으로 싸면서도 미래 전망이 평균 수준에 이르는 주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주에 미칠 듯 몰리기 때문에 이런 주식은 생각 의외로 많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역사도 유구하고 재정도 건전하며, 산업의 선도기업이고, 미래에도 계속 존속하면서 끝없이 이익을 벌어들일 기업인데도, 투기적 매력이나 성장 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시작에서 차별받아, 사업가가 비상장기업을 살 때 가치보다도 낮게 거래되는 주식이 매우 많다.

증권 분석-벤저민 그레이엄 & 데이비드 도드 P.425-426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야기는 평가를 보수적으로 하라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그 정보로 판단을 하라는 것이다. 또한 이것도 틀릴 수 있다.

그중 인상적인 말은 주식시장는 저울이 아니라 투표소라는 말이다.

현대에 전문가들은 말한다. “시장이 매우 똑똑해서 미래가치를 정확히 반영한다. “

하지만 주식 거래는 사람들이 하는 거래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에 의해서 정해지는 투표소라는 비유가 매우 적절하게 느껴졌다.

가격이 유동적이라 최고의 기업을 사도 가격이 잘못되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임을 알아야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말하기는 쉽지만 이게 어려운 것은 인간의 본성은 남들과 함께 가야 마음이 편한 심성이 있기 때문이다.

분식회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다. 투자자를 기만하는 기업들을 조심하라고 하고 기업들의 이상한 점을 속이려는 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관찰 함을 지속적으로 언급한다.

가치 투자자는 시장의 평가는 군중심리, 잘못된 추론, 매우 피상적인 조사, 부족한 정보를 바탕으로 형성됨을 바탕으로 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시장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을 통해 공략해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책의 대부분은 실제로 미래는 알기 힘들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완벽하게 좋은 주식을 골라내는 방법은 없는 것이다.

세계는 가만히 있지 않고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 가치 평가를 끈임 없이 따져 봐야하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내용들은 시장은 분석할수록 불합리한 점이 들어남을 언급한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불합리한 점을 지속적으로 찾고 이 점을 파고들어서 그곳에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언급해준다.

심금을 울리는 언급이 많다.

그 중에 ‘적자는 양적 요소가 아니라 질적 요소‘라고 하는점.

분석가는 반대할 근거가 있는지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점

대규모 이익은 흔히 일시적 현상‘ 등 영감을 주는 글쓴이 경험에서 오는 말들을 새겨 듣고 옳다고 생각되면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는 것은 어느 책이나 읽을 때 주요한 점일 것이다.

여러번 언급되는 말은 주가는 사려 깊은 계산이 아니라,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반응에 결정된다. 주식시장은 저울보다는 투표소에 가깝다.

또한 글쓴이의 구매하는 주식 원칙이 들어있다. 흔히들 말하는 PER의 값의 상한선을 제시하는 등이 있다.

경험적으로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분명한 점은 모든 폭락 주식의 PER 값은 하나도 빠짐 없이 매우 높았다는 것이다.

표면금리가 낮은 것이 안전한 채권이 아니라 안전한 주체에서 발행한 채권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것이다. 즉 인과관계를 바꿔서 생각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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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분석’에서 시장에 이상함을 보여주는 예

시장의 이상함을 설명하는 예로 이런게 있다. 각색해서 쓰겠다.

원래 판매 이득이 4센트인 회사가 2센트 가격을 올려 6센트로 이익이 증가되면 이익이 15퍼센트 상승한 것이게 된다.

그런데 2센트의 이익을 남기는 회사가 가격을 올려 4센트의 이익을 올리게 되면

이익 증가가 50퍼센트가 상승을 얻어서 같은 이익 증가를 가져와도

더 큰 주가 상승을 가진다는 것을 보면 이는 매우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가?

다시 말해서 각각이 회사가 이익 증가량이 같은데

단순히 이익 증가율이 다르다고 해서 주가 상승이 이익 증가율이 큰 회사가 더 크게 되는 것은

이상한 것이고 시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투기적인 측면에서는 전자보다 후자가 큰 가격 상승을 보여준다.

시장은 우리 개인보다 똑똑한 것은 맞다고 본다.

시장이 똑똑한 이유는 집단 지성의 활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통신이 발달하면서 실시간으로 정보가 오고가는 정보화 시대에서 시장은 매우 똑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폭락 시장에서의 모습은 전형적인 투표소의 모습이다.

그리고 회복으로 경제가 좋아 졌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여러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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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분석’ 마무리

책에서 중요시 하는 요소는 안전이다.

우리는 안전을 추구해야한다. 20년 올해 8월 초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올해 상반기는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책에 대해서 쓸려고 하니 글이 엄청 길어진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긴 글을 읽은 것에 감사한다.

주식 투자를 배우는 사람의 바이블로서 증권분석을 리뷰해 보았다.

아직 주식으로 큰 돈을 벌어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증권분석의 가르침을 곱씹는 자리가 되었다.

큰 돈의 크기가 점점 나이가 먹고 경제력이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과연 미래에 벌고자 하는 액수에 다다를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 위해서 나는 주식 투자를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그 이외에도 부를 벌기 위해서는 사업을 해야한다는 것을 최근에 매우 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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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분석’ 구매해야 할 책인가?

증권분석의 구매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한번 따져보자.

나는 증권분석을 읽어보는 것에는 추천한다.

그런데 책을 구매 추천에 대해서는 읽어보고 소장하고 싶다면 구매하는게 좋겠다 생각한다.

내가 읽어본 벤저민 그레이넘의 책 ‘증권 분석’과 ‘현명한 투자자’ 둘 중에서 무엇을 구매로 추천 하냐고 물어본다면

구매를 추천하는 책은 벤저민 그레니엄의 ‘현명한 투자자’이다.

앞으로 ‘현명한 투자자’에 대해서 리뷰를 할 예정이다.

투자 공부에 있어서 책을 구매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사람이라면 ‘증권분석’ 구매를 추천한다.

투자자의 성경이라는 책을 소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정도로 하고 개인적으로는 리뷰를 재미있게 쓴 것 같다.

읽는 사람의 입장은 어땠는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글을 읽으면서 좋은 영향력을 받았다면 나도 기쁘겠다.

구매는 적당히 추천하는 식으로 마무리 짓겠다.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지원하는 차원에서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 해주셨으면 한다.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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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리딩리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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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분석’에서 언급된 말을 반복해 보자면 주식 시장은 저울이 아니라 투표소와 비슷하다. […]

[…] 부분이 꽤나 괜찮다고 여겨지는 책이다. 내가 읽었던 ‘증권 분석’ 보다 느끼는 바가 […]

[…] 벤저민 그레이엄과는 다른 양상을 뛴다. 이전에 리뷰한 책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 이기는 투자 등은 주로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

[…] ‘증권 분석’을 읽고 나는 그 전부터 읽어봐야 하겠다는 켄피셔의 책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를 읽은 후에 책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