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드 디스크 구매 계기
최근에 시험 삼아서 게임 플레이를 화면녹화 해보았다.
그런데 하드 인식에 문제가 보여 불안해서 하드 디스크를 용량도 늘릴 필요도 있어서 이참에 구매를 했다.
늘 WD 하드디스크를 쓰다가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사서 쓰려고 한다. 다행이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사용되는 것 같다.
지금 확인해 보니 올해 초에 비해서 하드 가격이 3만원 정도 올라 있었지만 상관없이 구매를 했다.
요번에 산 하드디스크는 기존에 있는 하드의 내용을 옮겨서 그대로 용량만 늘리기 위해서 산 경우이다.
이럴 경우에 기존에 깔려 있는 프로그램 인식에 대해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다.
2.하드 디스크 복제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드디스크 복제에 macrium reflect 프로그램을 추천하는게 많아서 그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유료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30일 트라이를 할 수 있어서 아차피 나 같은 경우에는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없을 것 같아서 이를 사용하기로 했다.
설치하는데 메일로 암호키를 보내야 하는등 설치가 귀찮기는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설치를 마치고 복제를 시작했다.
영문으로 되어 있었지만 내용을 복제하는데에는 어렵지 않았다.
도중에 실수를 할 뻔 했지만 다행이 캡처를 할려고 했을 때 발견해서 고칠 수 있었다.
작업 시간은 2시간 걸렸다. 다행이 이상 없이 자료가 복사되었다.
3.하드 디스크 인식 시키기
그리고 인식을 시킬 때 드라이브 경로 및 문자가 달라서 처음에는 스팀에서 게임 등 인식이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디스크 관리자에 들어가서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을 설정하니 문제없이 스팀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을 인식했다.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인식 문제가 별탈 없이 인식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도킹 스테이션에서 복제를 했더라도 드라이브 문자와 경로를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아마 프로그램을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라 본다.
다시 드라이브를 장착하는데 드라이브 문자가 잠깐 바뀌었는데 다시 변경해주니 인식이 잘 되었다.
이런 부분을 설명 해주는 블로그들이 없다는 것이 정말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은 전혀 문제 없이 용량만 늘어난 상태로 프로그램 사용에 문제가 없다. 앞으로도 문제없이 하드 교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드 복제는 어느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크게 상관 없으리라 생각되니 인터넷에서 찾아 본 다음 아무것이나 사용하면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