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더 포레스트(The Forest)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첫화면


1. ‘더 포레스트(The Forest)’ 개요


23년 5월에 플레이를 시작해서 사정상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7월에 마무리한 게임 ‘더 포레스트(The Forest)’를 리뷰해 보겠다. 스팀 상점을 돌아다니다 구매를 하게 된 게임인데 기존에도 유명세가 있는 게임이었고 최근에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Son of the Forest)’라는 후속작이 나온 게임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생존에는 역시 물이 필수이다.

장르는 생존 1인칭 액션 RPG라고 생각되며 오픈월드 형식이다. 또한 호러와 잔인성 요소가 포함된 성인용 게임이다. 플레이에 참고하길 바란다.

첫 인상은 호러 장르가 포함되어 있어도 제작, 건설 요소가 있기에 내 취향에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 스팀 게임 정보상 2018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현재로서는 6년차인 지난 게임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주인공의 힘… 불가능을 가능으로!

스팀에서 구매 후에 설치한 이후 실행해 보면 영문으로 뜨지만 설정에 들어가서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고 다행히도 한국어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다만 한국어라고 해도 스토리라는 것이 장황한 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기에 많은 문자는 구경할 수 없을 것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한글의 적용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처음 한글 적용을 위해서 옵션에서 한국어로 변경해 주워야 한다.

아무튼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보자.

2. ‘더 포레스트(The Forest)’ 본문


2.1. 특징


2.1.1. 스토리 배경 및 평가


1인칭 시점의 RPG가 주 골격이라 생각한다. 주인공과 아들이 탑승한 비행기가 어느 지역에 추락을 하게 되어 그 지역에 고립되는 배경을 지닌다. 추락 직후 아들은 누군가에게 끌려가고 주인공은 정신을 잃는다. 이상한 것은 많은 다른 탑승객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이후에 깨어났음에도 다른 승객들은 전부 죽고 혼자만 생존했다는 점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첫 시작은 비행기 안에서다.

기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비행기 추락으로는 대부분 사망에 적어도 중상인데 주인공은 멀쩡하고 또한 다른 생존자들은 비행기 추락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있는 괴이한 식인종 무리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느낌으로는 꽤나 시간차가 존재해 보이는데 말이다. 아무튼 정황상 여러 이상한 점은 게임적인 특징 혹은 게임적 허용이라고 볼 수 있으니 넘어가자.


‘더 포레스트(The Forest)’ – 그래 비행기 안에서…

스토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플레이 전체적으로는 무성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 만큼 대화로 풀어가는 스토리 요소는 전무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들만 맵 곳곳에 널려 있는데… 이런 류의 스토리 진행을 개인적으로 매우 답답해하는데 ‘더 포레스트(The Forest)’가 그런 분류이다.

스토리라 할 것이 처음과 마지막이고 중간은 뭔가 텅 비어 있다고 보면 된다. 스토리는 조미료인 셈이다. 그에 비해 확실히 공포 장르를 더 중요하게 초점을 맞춰서 개발된 게임이라 생각된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누구신지? 왜 나를 공격하는가?

2.1.2. 플레이 진행


처음 시작부터 개인적으로 막막한 느낌을 받았다. 기내에 널려있는 여러 요소들을 상호작용하고 입수를 한 이후부터 뭘 어떻게 방향을 지정해 주질 않았다. 아무튼 느낌상 시작하자마자 시야에 놓인 날 가져가시오 하는 도끼를 집고 나가는 것이 첫번째였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순식간에 베어지는 나무 손질이 순식간에 된다.

아무튼 도끼로 무엇을 상호작용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이리저리 이동하며 나무에 가까이 가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며 나무를 찍었더니 나무가 베어서 넘어갔다. 재미있는 것은 넘어가며 바닥에 닿자마자 바로 깔끔하게 손질이 되었다는 것이다.

조금은 황당해서 헛웃음이 나왔지만 게임적인 요소라 생각하며 즐거움을 느꼈다. 그 다음으로는 캐리어를 가지고 있는 비상용 도끼로 내려치면서 속에 들어있는 아이템들을 모으는 일을 시작했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우리의 유일한 길잡이 생존 안내서

내가 이런 초반 플레이 순서를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은 ‘더 포레스트(The Forest)’가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를 하게 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

시작하자마자 뭘 해보자는 가이드라인이 인식되지 않는다. 아 가이드가 있기는 있다. 왼쪽 하단에 배고픔을 해결하는 방법이 간단히 적혀있었다. 이후에는 생존 안내서를 펼칠 수 있게 유도해 준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아이템 인벤토리를 이런식으로 보여준다.

아무튼 언급하고 싶은 것은 직접적인 가르침 보다는 간접적인 가르침이 많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안내가 나열되어 있고 그 안내를 따르게 만들면 현장감이 떨어지는 안 좋은점도 있긴 하겠다.

그럼에도 게임 방향의 지시에 질과 양이 부족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를 현재 마무리한 상태에서는 그 초반의 느낌과 감성이 조금은 무뎌 지게 되었지만 그 느낌이 남았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재료를 두면 관련 레시피가 보인다.

일단은 초반의 진행은 모을 수 있는 물건이나 재료들을 최대한 모으고 안내서에서 필요해 보이는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특징되는 간단한 쉼터, 덫 등 안내서에 있는 것들을 만들었지만 진행에 또 다른 어려운 부분으로 제작 부분도 있었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과연 이러한 함정이 쓸모가 있을까?

현재로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조합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괜찮은 무기이며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처음 시작했을때는 정말 막막한 느낌이 들었다.

가방에 장착을 통해서 빠르게 물건들을 꺼낼 수 있도록 위치시키는 것 또한 어떻게 가방에 도구들을 배치하는 지도 알아가는데 조금은 불편했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어디로… 끌고 가시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플레이에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일단은 생존을 위해서 물을 마시는 것부터 문제였다. 강으로 보이는 곳에서 강물을 마실 수 없고 웅덩이 같은 연못 같은 곳에서 물을 마실 수 있었던 점. 그것도 오염된 물이라 냄비를 찾아서 담은 다음에 물을 끓여서 먹었어야 했다…끓여 마시는 것까지는 이해한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에는 기괴하게 생긴 식인종에게 한번 쳐(?) 맞은 이후에 동굴로 끌려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얻게 되어서 이후부터는 뭔가 조금의 답답함을 풀 수 있었다. 처음에는 지도도 없어서 정말 막막함으로 불만이 컸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메달려 있는 장소에서 탈출하면 가까운 곳에 지도를 제공한다.

한편 성장 측면에서도 언급하자면 ‘더 포레스트(The Forest)’ 필요한 아이템을 모으고 점점 더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감을 느낄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추가적인 시스템으로 어떠한 작업을 하는가에 따라서 경험치가 쌓이고 능력치가 오르게 되는데 그 능력치가 올라서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워서 반복 작업으로 인해 플레이가 원할해지는 구성은 인식되는 시스템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크게 불만스럽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런 류의 1인칭 시점의 생존 게임을 거의 처음 해보는 것이라 색다른 느낌이였다. 물론, 바이오 쇼크나 어업 시뮬레이션인 ‘[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 ‘[PC게임 리뷰]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와는 오픈월드 느낌이라 체감되는 느낌이 달랐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나침판과 함깨 보면 정확한 위치로 향할 수 있다. 주위의 적은 조심하길…

성인용 호러 게임 답게 잔인한 요소들이 잘 표현되어 있었으며 주요 채집(?) 장소인 동굴로 들어가면 연출로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시야의 부족으로부터 오는 공포감이라는게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게임에 익숙해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답답하고 불편할 뿐이지만 말이다.

사운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웠다고 생각한다. 기괴한 식인종들이 있는 만큼 공포 분위기를 잘 이끌어 냈고 동굴에 들어가게 되면 물소리와 반사되는 소리 간혹 박쥐가 이동하는 소리로 깜짝깜짝 놀라게 되었다. 호러 요소 중 감짝깜짝 놀라는 요소는 아무리 겪어도 적응이 안된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조명탄은 동굴 내 전투를 편안하게 해준다. 라이터 불이 꺼지는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동굴 안에서 느껴지는 적막함과 물소리는 정말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든다. 더욱이 라이터를 가지고 내부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연출 상에 불이 자주 꺼져서 정말 시야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손전등이 있다고 하는데 게임을 마무리 할 때까지 이상하게 필자의 경우에는 손전등을 얻지 못했고 굳이 인터넷에 존재하는 지도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찾아 보지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 써봤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정말이지 라이터 연출은 보면 볼수록 흥미롭다.

결론으로는 그래픽과 사운드는 상당이 잘 구성되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2.3. 난이도


난이도는 필자의 경우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난이도를 높이게 되면 생존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것보다는 저장에 번거러움이 있는 만큼 난이도를 높이면 장애를 만나서 도전하고 그것을 격파하는 느낌보다는 짜증스러움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서로를 경계하는 우리들 누가 참교육을 당할 것일까?!

필자의 생각으론 ‘더 포레스트(The Forest)’의 난이도는 막연함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지의 장소 미지의 생물로부터 오는 두려움과 공포감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용한 아이템들은 컴컴한 동굴 내부에 위치해 있기에 동굴로 들어가야 하는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동굴안에서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감과 실외에서 보았던 기괴한 식인종들이 동굴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공격하거나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 때문에 난이도가 오르는 느낌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우리의 지도는 다중차원의 아니 2개임이 틀림 없다. 지상 지도 지하지도…

그야 이러한 공포감으로 인해 생기는 난이도는 죽음의 횟수가 늘어나거나 익숙해지게 되면 무덤덤해 지게된다. 여러 번 죽임을 당하면 자신의 게임 실력을 개탄하게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조금씩 늘어나는 게임 실력으로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세키로 : 섀도즈 다이 트와이스(SEKIRO SHADOWS DIE TWICE)‘에서 처럼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싱글 플레이로는 난이도를 올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멀티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난이도를 올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좀 더 도전적이고 성취감 있는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리라 본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좀 지나 갑시다. 친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혼자 플레이하게 되면 건설 요소를 짓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 경우에는 건설 요소에 집중이 되지는 않았다. 밤마다 순찰을 돌고 있는 기괴한 식인종 때문에 골치 아픈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이 어렵다고 하면 어려울 것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불 맛이 강하게 날 것 같은 친구.

2.4. 플레이 시간


필자의 ‘더 포레스트(The Forest)’는 34.3시간 플레이 하게 되었다. 모든 건설 요소들을 전부 만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즐겼다고 생각한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더 포레스트(The Forest)’ 나무위키(https://namu.wiki/w/The%20Forest)와 인터넷으로 ‘더 포레스트(The Forest)’의 맵(https://theforestmap.com/)를 검색해서 찾아 보았고 그 요소들이 플레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것으로 보인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배낭에 무슨 장비를 장착하는 지는 노말 모드에서는 상관이 없는 듯 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건설 요소라든지 동굴 탐험이라든지 번거롭기만 한 느낌이 드는 시간이 온다. 초반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몰입도가 떨어졌고 어느 덧 하는 방법을 좀 알게 되었을 때는 이렇게 하는 건가 하는 시행착오가 생각보다 많아서 잘 즐기지를 못했다.

마지막 엔딩을 보러가는 동굴의 경우에는 내가 모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쭉 길게 늘어지는 길이고 지름길이 없어서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었다. 진행하는 길이 길어서 한번쯤 쉬고 돌아가서 정비를 하고 싶었는데 말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창 던지기의 위력은 강력했다. 표면적이 큰 덩치들에게는 이만한 무기도 없다.

모든 지하 지역을 탐색하지는 않았고 모든 건설 요소를 체험해 보지 않았다. 모든 식인종과 괴물들을 만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적당히 만났다고 생각한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의 경우 필자의 생각으로 모든 요소를 체험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엔딩을 본다면 많은 이들이 게임을 마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초반과 중반에는 몰라서 플레이를 못하고 결국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엔딩에 필요한 장비들과 진행 방법을 보아야만 진행이 가능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실제 플레이에서 공략 없이 진행하고 있을 때 ‘뭘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엔딩이 가까워 지는 곳

또한 뭔가 나아지고 있다 진행되고 있다라는 생각과 느낌이 들어야 했는데 플레이 하면서 뭔가 그 성장감과 진행감이 너무 느껴지가 않아서 안좋은 느낌을 자주 받았다.

물론 ‘더 포레스트(The Forest)’라는 게임이 필수 아이템의 위치와 마지막 던전의 위치만 알고 컨트롤 능력만 좋다면 정말 순식간에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이라 일부러 불친절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집에 좀 보내주세요.

그럼에도 이 불친절한 요소 때문에 필자로서는 좀 마이너스 평가로 작용했다. 엔딩을 보면 다시 손이 잘 안가는 그런 중독 지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3. ‘더 포레스트(The Forest)’ 마무리


그래픽과 사운드 정말 놀랄 만한 게임이며 식인종이 돌아다니는 섬이라는 상황은 정말 흥미로운 상황이였다. 정말 백미는 동굴에서 라이터 불빛만으로 탐색을 해야하는 그 긴장감은 정말 대단한다.

정말 처음에는 한발자국도 나아가는게 어렵기만 했다. 플레이를 하게 되면 갔던 장소 만났던 상대 대처 방법을 익히면서 그 두려움은 점차 줄어들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적 묘사를 위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오히려 게임적 허용이 보이는 부분도 눈에 띄었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후반부로 가면 정말 이것들을 어떻게 들고 다니는지 의문이 든다. 주인공은 정말 대단한 듯 싶다.

다만 건설 및 경영 요소 등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더 포레스트(The Forest)’의 주요 컨텐츠는 전투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전 리뷰와 비교하자면 ‘[PC게임 리뷰] 마디블 다이너스티(Medieval Dynasty)‘ 보다는 [PC게임 리뷰] 툼레이더(Tomb Raider)와 더 가깝다. 건설 요소가 있음에도 말이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그대 우리집 근처에 오지 마시오…제발…

어찌되었든 어느 정도 강력한 장비들을 갖춰지고 적들의 공략법을 알아간 이후부터는 뭔가 열정히 확 식는 느낌이 들게된 게임이였다.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그 기간이 생각보다 짧고 그 재미를 유지 시켜주는 조율이 필요했다고 생가한다.

전체적으로 애매한 위치에 둘 게임으로 평가하겠다. 강력히 추천하지는 않지만 사지 말라고도 못하겠다. 괜찮은 작품이다.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인다. 여럿이 우당탕하면서 조금은 알고 있는 친구가 천천히 설명하면서 플레이하면 괜찮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더 포레스트(The Forest)’ – ‘더 포레스트(The Forest)’

확실한것은 오래동안 즐길만한 게임은 아니라는 점이다. 괜찮은 게임이였다는 평을 하고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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