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첫화면


1.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개요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는 가벼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고 또한 그에 만족한 게임이였다. 이쯤되어서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가볍운 게임들도 상당히 쌓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가벼운 게임의 정석(?)

일단 장르를 정의해 본다면 좀 오묘하지만 도로 건설 퍼즐 게임이라고 필자는 정의하겠다. 규칙에 맞는 도로를 건설해서 출퇴근(?) 차량이 원할하게 출퇴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임이다.

왠지 벌써부터 설명을 다한 것 같은데 한글화 부분은 플레이에 지장이 없고 단순하다보니 그렇게 문제될 것은 없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튜토리얼인 부분은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한글도 깔끔하게 다가온다.

바로 본문을 진행해본다.

2.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본문


2.1. 특징


필자가 정의하는 장르는 도로 건설, 퍼즐 게임이다. 심시티를 대표로 하는 도시 건설 경영 게임에서 많은 유저들이 출퇴근 교통량에 골머리를 앓는 것을 알 것이다. 교통 특집(?)으로 하는 DLC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설명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도시 건설 게임에서는 매우 골치 아픈 존재이지만 요번에 리뷰하는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그 문제 해결을 매우 단순화 시켜서 우리에게 재미를 전달해준다.

시스템의 구성도 차츰 그 복잡성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건물을 건설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발전 시켜나간다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도로의 구성도 생각 의외로 다채롭고 조금은 게임적인 요소도 있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운적인 요소도 있지만 크게 작용하지 않고 도로 구성이 더 중요해 보인다.

신호체계, 로터리, 고속도로, 다리가 존재하면 물론 기본 도로도 존재한다. 각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교통체증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각 요소들은 제한이 있고 때에 따라서 갯수를 얻을 때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러한 선택이 조금은 운적인 요소도 존재한다.

아무튼 게임적인 부분은 일단 이렇게 설명해도 될 듯하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고속도로는 많은 양의 도로를 줄여지고 지름길을 만들어 주는 특수한 요소이다.

게임의 구성적으로는 시나리오로 여러 도시들이 있고 플레이 단계로 클래식, 무한, 전문가가 있고 클래식에서 1000점을 넘게 되면 챌린지가 잠금해제 된다. 또한 전문가 모드의 경우는 600점을 넘겨야 잠금이 해제가 된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정말 단순한 그래픽을 채택했다. 아이콘 형태로 제작된 이미지인 픽토그램처럼 그껴진다. 그 설명이 제일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 가벼운 게임으로 잘 표현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필자로서는 정말 좋았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이지만 왠지 개미가 개미집에서 이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도로를 짓는게 아니라 개미집을 짓는 듯한 느낌도 들기도 한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초기에는 조금은 정적이다.

아무튼 사운드도 효과음을 잘 살렸고 배경음도 지나치지 않고 절제되어 있다. 처음에는 조금은 정적이고 차량이 많아지고 플레이가 되면서 점점 맵이 넓어지면서 화면이 축소(줌 아웃)이 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차량이 목적지에 도달하면 효과음이 생기는데 차량이 많아지면서 그게 시도때도 없이 들리게 된다.

그 소리가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뭔가 달성되는 기분이라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다. 차량이 움직이는 소리 등 도로가 건설되는 소리 등 사운드 측면에서 더 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후반부는 오히려 당황스러울 정도로 효과음이 넘친다.

2.3. 난이도


필자가 생각하기에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다만 통계가 있는데 통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클래식 모드 기준으로는 초반에는 조금 힘들수 잇으나 요령을 깨우친다면 1000점을 넘어서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하는 차량들 정체가 통근자의 지각을 만들게 될 것인가?

도로가 넉넉하면 교통량이 몰리지 않게 만들고 고속도로를 잘 활용만 한다면 크게 문제 없이 일반적으로 1000점은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정말로 운이 나빠 적절하게 각 요소들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도 생길 수도 있다.

다만 그 정도로 운으로 크게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상위권 이런 것을 목표로 하면 좀 힘들고 가벼운 게임인 만큼 즐기자는 태도로 플레이 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가하는 바이다.



2.4. 플레이시간


필자의 총 플레이시간은 3.5시간이다. 이 정도를 플레이 해도 충분히 만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은 게임이고 시나리오마다 끈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맺고 끝기도 가능하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필자는 총 3.5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필자가 플레이 했던 시나리오 중에서 뉴욕이 최고 기록으로 제일 오랫동안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 플레이시간이 36분 정도되었던 것 같다. 물론 플레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 마다 평균적인 플레이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한판이 길어도 1시간 이내로 마무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최고점을 찍었던 뉴욕 시나리오.

몰입도와 중독성 부분에서 생각해 본다면 플레이하게 되면 초반에는 살짝은 지루한 감이 있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나 어느 정도 100~200점 정도 되었을 때는 어느 정도 몰입감이 느껴진다.

어떠한 템포로 건물이 늘어나고 과제가 주어지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적절한 템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독성 부분은 솔직히 가벼운 게임이여서 금방 마무리를 하겠다는 생각에 필자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나름 최고점이여도 상위 10%인가 한편으로 위 기록은 기간에 따라 초기화 되는 것일까?

그럼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기에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한다. 다만 유인책이 필자에게는 좀 떨어지는 듯 싶다.

3.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마무리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도로를 적절하게 건설해서 정체를 일어나지 않게 출퇴근 차량을 조절해주는 퍼즐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챗 GPT에게 물어 보았다니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어느 정도 동의가 된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전문가 난이도로는 잘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중간에 위치했다.

필자는 그래픽을 픽토그램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채택하여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플레이 영상을 보았을때 가벼운 게임이라 생각해서 구매 했는데 그 욕구를 충족해 주었던 게임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도로 교통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정말 가벼운 게임으로 단순하게 퍼즐을 푼다는 느낌으로 전략을 세운다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가격도 가볍기에 나름 추천하는 바이다.


‘미니 모터웨이즈(Mini Motorways)’ – 나름이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반복되는 플레이에 길게하면 지겨울 수도 있으니 적당히 즐기도록 하자.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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