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첫화면


1.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개요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의 경우 알고 있겠지만 이전에 ‘[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로 이미 이전 세대(?)의 시리즈를 경험했다.

이전에 플레이 헀던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의 기억이 가물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부분에서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의 개선이 있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저기까지는 어떻게 가지?

그럼에도 고질적인 문제는 남아 있고 게임보다는 시뮬레이터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이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장르는 시뮬레인션, RPG, 경영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를 19보다는 추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게임적인 부분이 확실이 전작보다는 좋아졌고 이제는 그나마 몰입에 크게 방해되는 부분이 줄어든 부분이 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비료 작업중

한글화 부분은 이전 작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한글로는 적혀있지만 용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상당하기에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지역 명과 같은 부분에서는 번역이 안되어 있는 부분이 있기에 그 점은 숙지하길 바란다.

플레이 하면서 게임 꺼지는 등의 버그는 없었지만 3D 게임의 특성상 여러 끼임 사고가 있었고 더러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초기화 기능을 통해서 장치를 상점이 있는 위치로 강제 이동 시키는 경우는 있었다. 본문을 시작하겠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농기계를 운송해주는 기능 추가!

2.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본문


2.1. 특징


간단하게 설명하면 미국의 대규모 기계식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다양한 탈 것과 도구들이 있어서 하나 하나 확인하는데에도 많이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만 설명을 상세하지 않은 부분이라 용도에 관해서 알기가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전 작품과 비교해서 매우 유용한 업데이트가 있는데 과거에 AI 도우미들은 농업 부분에서만 도움을 주었지만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에서는 탈 것들을 이동 시키고 물건을 납품하는 등 정말 천지개벽(?) 수준의 큰 변화를 가졌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조건에 따라서는 자동으로 납품을 해주는 기능도 추가!

과거 필자가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 리뷰에서 매우 혹독하게 비판을 했던 점이 농기구들을 체험 하고 싶었는데 실상은 탈 것을 일하는 곳으로 옮기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는 느낌이고 수확물을 특정 장소에 납품하는데 시간을 쓰게 된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필자는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가 ‘농업 시뮬레이터’가 아니라 ‘트럭 시뮬레이터’라고 비판을 했는데 그 나쁜점은 새로운 기능의 추가로 조금이나마 해결 되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이제는 농업 시뮬레이터로서?

그럼에도 이전 작품과 비슷하게 이동 간에 끼임과 조작이 쉽지 않다는 부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전에도 좋았던 기능으로서 Tap을 누르면 탈것으로 자동적으로 순간이동이 되는 기능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특정 장소를 누르고 space bar를 누르면 그 장소로 이동이 가능한 점이다.

새로운 기능으로 AI에게 탈것을 이동 시키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순간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AI 운전원들이 탈것들을 일하는 장소로 옯기는 기능이라 여전히 기다림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AI가 똑똑하지 않아서 제대로 이동을 못하고 끼거나 경로를 찾지 못하거나 장애물이 있으면 그대로 멈춰 있는 등 문제가 많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문제가 많은 운송 자동화 농기구 때문에 자동 이동 취소?

기능은 생겼만 완벽하지는 않고 막힘과 끼임으로 인해서 분명히 이동 명령은 내렸는데 이동을 못하고 마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기능이 잘 작동하는 부분까지는 자동 이동을 하고 좀 복잡한 동작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또한 경작지에서 고용된 일꾼은 여전히 빈틈 없이 완벽한 작업을 진행하지는 못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조금은 지루한 작업의 연속

그럼에도 이전에는 위치를 이동하느라 엄청나게 지루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 점에서 정말 좋은 개선을 지녔다고 생각하고 ‘파밍(농업) 시뮬레이터(Farming Simulator)’ 시리즈를 플레이 한다면 향후에 나올 25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플레이 하겠다면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로 플레이 하길 바란다.

실제로 플레이 하다 보면 확실히 경영이라는 부분 대신 농기구 체험이라는 부분이 두드러지며 농장 경영에 좀 더 몰입하고 싶다면 번거로운 부분들을 모두 필요없게 플레이 설정을 변경하여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가격 요소라든지 밭 하나에 들어가는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부분을 줄어야만 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생각보다 많은 작업 요소로 지루해지기 쉽다.

밭을 일구는데 파해치고 땅을 다지고 석회를 뿌리고 자갈이라는 요소가 생겨서 자갈도 제거를 해야 하고 씨앗을 심고 땅을 또 다져야 하고 비료도 뿌려야 한다. 제대로 땅을 다루지 안았다면 풀도 자라나서 제초도 해줘야 한다. 비료도 정상적인 수확량을 얻기 위해서는 1번 더 뿌려주어야 한다.

정말 좋은 장비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농장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주기을 돌려서 수확물을 얻는데 필자는 열심히 해도 2~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그럼에도 한두번은 보는 맛이 있다. 일꾼들이 알아서 해줘서 좋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농업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겠다. 다만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손가락으로 까딱하고는 있지만 그 노력의 양을 알겠지만 게임이라는게 그러한 부분을 압축적으로 즐기자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에 좀 그렇다는 점이다.

실제 현실에서 우리가 게임에서 사용하는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말 준비할 작업이 많을 것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실제로는 이런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하겠다.

그냥 조금만 생각만 해서도 일단 게임에서는 시야가 멀리서 드론으로 보고 있는 것 마냥 자유롭게 이리저리 여러 방향에서 농기계가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C를 눌러 농기계 조정석에서 보는 시야에서 정말 거대하다고 할 수 있는 농기계를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일것이다.

다만 게임적인 측면에서 정말 손쉽게 즐긴다는 것만으로도 좋을 수 있겠으나 게임이라는 분야의 그 짧은 시간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내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시간 영역이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의 경우 너무 길다는 점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콤바인 안에서 수확할때 모습을 보면 작업 진행을 실제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실제로는 농기계 시뮬레이터 농업 시뮬레이터 중간에 위치한 게임이다.

이후에 플레이 시간에서 언급하겠지만 여러 종류의 컨텐츠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한 장소에서 점점 성장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기 보다는 새롭게 게임을 만들어서 새로운 작물을 도전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괜찮다고 본다.

돈을 벌어서 다른 작물로 갈아타는 것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최대한 대출을 받아서 정말로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로서 플레이 하고 싶다면 그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며 여전이 단계단계 성장 요소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건설 모드 올리브 나무와 포도 나무는 건설 모드에서 심어야 한다.

그리고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더 다양한 작물들이 추가 되었고 계절 개념이 추가되어서 장비 대여에 따른 부담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은 이전에 작물이 작업의 진행에 따라서 성장 속도가 제각각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성장과 변화를 구분 짓는 잣대가 되어서 작업하는 도중에 성장이 부분적으로 완료되는 그러한 불상사와 이질적인 부분을 제거했다고 보인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계절 개념이 생겨서 복잡해졌다. 그럼에도 성장에 단계를 주어서 직관적이게 변경되었다.

게임 설정에서 변화를 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1일을 1월로 치환해서 1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12일을 진행하면된다.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아마도 게임 진행 속도를 일일이 변화를 주어서 그 시간을 게임 진행해 맞춰서 스스로 진행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여전히 튜토리얼의 경우 핵심적이고 단순한 부분만을 집고 넘어가고 실제로 플레이는 직접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영역이 많다. 또한 앞서서 여러 작물를 시도해 보기 위해서는 각 작물에 맞는 농기계가 필요하며 새롭게 추가 컨텐츠로 가공 공장들을 짓고 납품 및 생산물을 얻는 컨텐츠가 있는데 컨텐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플레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튜토리얼은 그대로며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준다.

작물의 종류도 늘어나고 나름의 컨텐츠 양도 늘어났다. 그렇지만 게임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최근의 플레이 시간 트렌드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으며 긴 호흡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언급하겠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이전의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 보다 좋아졌으며 장비의 디테일과 사용에 따른 흙이 묻어 더러워지는 효과 등 확대 했을때의 디테일은 여전히 좋았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근접 묘사들은 더 디테일 해졌다.

주변의 환경도 잘 묘사가 되었고 좀 더 디테일이 추가된 느낌을 받았다. 그래픽 적으로는 필자로서는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와 관련해서 안좋은 평가를 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부분에서 워낙 플레이어로서 비판할 부분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앞서서 조작이라든지 끼임이라든지 이러한 요소들이 그래픽의 문제인지 구분하기가 참으로 미묘하다고 느껴진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또다른 대참사 고형물들의 납품은 골치 아프다.

사물이 통과되는 부분이 있고 통과가 안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픽과 상호작용 뭐 그러한 측면에서는 좀 문제가 있는 편이다.

사운드는 배경음이 있고 배경음이 없을 때는 자연의 소리를 넣어 두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전 작품과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크게 거슬리는 것은 없었고 뭐 간혹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넘길만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자연적인 배경음이 어울려진다.

이런 종류의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가 졸고 있는 사운드를 잘 유도해주고 자연의 소리로 게임 분위기에 크게 문제는 없는 사운드와 소리로 구성 되었다고 생각한다.

2.3. 난이도


난이도를 설명하자면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클리어를 못한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도구 사용법에 관한 난이도이다. 여전히 도구의 사용에 관한 설명이 어설프고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되는지 모호한 부분이 많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어? 여기다 납품하는게 아닌가봐….

그렇지만 다행인 점은 상점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특정 작물들에 관해서 어떤 농기계를 사용해야 하는지 초보자를 위한 구성 세트를 만들어 둬서 그 도구들을 사용하면 각 작물에 해당하는 시작 단계의 기구로 농업을 진행할 수 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구매 패키지 기본적인 것이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그러한 점만 따진다면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튜토리얼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면 문제 없이 기본 작물에 관해서는 재배가 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농기계들을 사용할 때는 기존에 기능을 하는지 알고 구매를 했지만 잘못 구매했을 경우 정말 난감한 상황에 빠진 경우가 허다하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잘못된 구매의 예… 시행착오가 있다.

그런 면에서 좀 더 노력이 필요해 보이며 추가된 AI에게 맡기는 자동화 기능들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해 보여진다. 편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 할 수 없다는 점이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2.4. 플레이 시간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직접적으로 플레이 시간이 정말 길어진다. 뭔가 알차게 길어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늘어지는 느낌으로 길어진다는 점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1초에 360초 최대 속도로 진행해도 1일에 4분이 소요된다. 아무리 빠르게 1년을 보내고 싶어도 48분이 소모된다.

그러한 점에서는 확실히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농장의 기계를 움직이고 있을때 플레이어가 약간 피곤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졸고 있는 당신을 보고 있을 것이다. 또한 플레이를 계속 하면서 어느 시간이 넘어서면 당연하게 그런 느낌을 받게 되고 단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는 ‘트럭 시뮬레이터’와 같은 측면이 있고 시간이 투자되는 것에 비해서 크지 않은 돈을 벌고 있다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과거에 플레이 했던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생각나게 했다. 그런 시간 소모가 길고 늘어지는 게임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1년에 한번 수확하는데 1 트럭에 구매 및 소비 비용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나름 필자는 하나의 지역에서 농장을 크게 키워서 거농(?)으로 성장을 시키고 싶었지만 농장을 하나 둘 씩 사서 부지로는 6개 정도를 싸이클을 돌리며 경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수확물을 생산해서 판매를 하더라도 그렇게 큰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플레어 스스로가 NPC 캐릭터로서 작업을 하는 느낌을 갖게 되고 그러한 느낌으로 뭔가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느껴졌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자동으로 업무 처리가 되지 않는 목초 작업은 대참사가 많다. 작업 비용을 많이 주는 이유가 있다.

분명히 추가된 컨텐츠가 있고 ‘[PC게임 리뷰] 팜 매니저 2018 (Farm Manager 2018)‘에서 겪었던 것처럼 생산된 작물을 가공하는 공장이 있어서 그 공장에 납품하고 납품하고 생산되는 제품을 재 판매하는 컨텐츠가 있는 것은 확인 하였는데 그 컨텐츠까지 가는 기간이 장난이 아니다.

필자도 나름 시간을 들여서 진행을 해갔지만 59.4시간을 들였지만 아직도 키워보지 못한 작물과 사용해보지 못한 농기계들이 존재한다. 돈이라는 제약 때문에 작물 변경이 쉽지 않고 그에 따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어기가 때문에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그 점은 알아 두기 바란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아직 컨텐츠가 남았는데 거의 60시간을 플레이 했다. 찍먹 수준인거 같았는데…

솔직히 이 게임 말고는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 한게임만 집요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여러 게임을 즐기고 싶은 필자 입장에서는 진득하게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다. 또한 충분한 컨텐츠들이 있기에 조금은 짧은 플레이 시간이 될 수 있게 변화도 필요해 보인다.

3.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마무리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를 플레이 했었고 이전 작품과 얼마나 달라지고 게임으로서 발전이 있었을까 나름의 기대를 하여 구매하고 플레이 하게 되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장비 보는 맛은 있다.

당황스러운 점은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를 해서 스팀과 에픽 두개의 스토어에 존재하는 게임이 되었다. 게임 자체는 정말 대형 농기계들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흥미롭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플레이가 매우 불편하고 플레이 시간도 늘어지는 감이 있으며 새롭게 자동으로 판매하고 장비를 배달해주는 시스템도 문제가 많고 사용하는 법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고생을 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간혹 넓은 농지를 언제 갈아엎을까 막막하다. H(일꾼 고용)를 누르게 된다.

또한 분명히 여러 가공 식품들을 납품할 수 있는 컨텐츠도 있지만 그 번거로움은 말할 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번거로움이 있으면 그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하지만 그러한 점이 부족하기에 게임으로서 재미가 반감되는 부분이 있어 요번 작품에도 아쉬움이 생긴다.

그럼에도 그 전 작품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부분이 있고 이 또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전 작품을 할 바에는 지금 소개하는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를 추천하며 이전 작품은 플레이하는 짓을 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일꾼 고용이 안되는 작업에서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도 부족한 점은 많지만 이전 작품에 비해서는 플레이어를 위한 장치들을 많이 준비해 두었고 플레이가 더 원할 할 것이다. 이전 작품에 비해서 솔직히 더 많은 플레이 시간을 가졌다.

그 만큼 게임적인 부분에서는 ‘파밍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를 더 추천하고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이전 작품보다 최신 작품을 구매해서 플레이 하길 바란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 – 이 또한 일꾼 고용이 안되는 것이다. 적절히 선택할 것!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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