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첫화면


1.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개요


내가 어쩌다보니 결국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도 플레이하게 되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고 정말로 저렴해졌다면 그때 좀 뒤늦게라도 플레이하고 리뷰를 할 생각이였다.

그러고 있는데 네이버 맴버쉽에서 ‘Xbox PC Game Pass’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적용을 해보았다. 그리고 게임들을 확인하는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가 보였다. 그나마 해볼만한 게임이라 생각하여서 ‘Xbox PC Game Pass’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기계식 농업을 체험

글에서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 필자는 이전에 ‘[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19(Farming Simulator 19)‘와 ‘[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를 이미 플레이하고 리뷰도 작성하였다.

필자가 아무리 건설과 경영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의 게임 플레이 시간은 익숙하지가 않다. 시뮬레이션 체험이라는 부분을 만끽하고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겠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다양한 농기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이전 작품을 플레이 했기에 리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이전 작품들과 달라진 점이라든지 나아진 점 위주로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단은 개요 부분에서는 한글화 부분이랑 버그가 있었는지 여부를 언급하고 본문으로 가보자.

한글화 부분은 솔직히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다. 좋지 않은 부분이 상당하다.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의 버그는 없지만 지난 시리즈 타이틀인 ‘[PC게임 리뷰]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2(Farming Simulator 22)’에서도 있었던 불편한 점이 여전히 존재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농기계 뿐만아니라 트럭도 활용 가능하다.

자동 이동 및 업무처리에서 적절하지 않게 이동하고 장애물에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자잘한 버그들 말이다. 이제 다시금 게임을 짚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2.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본문


2.1. 특징


이전 시리즈와 근본적인 틀은 크게 다르지 않다. 시리즈 물이 그렇다고 하겠지만 나름의 업데이트가 있고 UI가 달라지거나 나름의 변경 사항들이 존재한다. 특징적인 것으로 다가 온 것이 무엇인가 하면 튜토리얼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인물과 대화를 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생각보다 튜토리얼이 있어보이게 진행이 되었다. 나름의 스토리를 넣어서 고향을 나선 젊은 주인공이 다시금 시골 고향으로 돌아와서 할아버지의 농장을 관리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농장 일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좀 난감한 것은 번역 품질이 꽝인 부분이라는 점이다. 어찌어찌 이해는 하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말이다. 조금은 황당하고 우습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튜토리얼 자체는 유용하고 처음 진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튜토리얼이 좀 더 있어 보이게 바뀌었고 구체화 되어 있다.

그래픽 부분을 미리 특징 부분에서 언급해야 하는데 좀 더 디테일이 살아났고 더 많은 리소스를 잡아먹게 바뀌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그래픽 설정 성능을 낮춰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만 했다. 그러면서 농기구 운전에 디테일이 생겼다.

땅을 개간할때 땅이 굴곡이 생기게 되면 그 굴곡으로 인해 장비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는다. 알겠지만 이게 플레이에 스트레스를 준다. 장비를 해당 굴곡을 극복할 수 있는 장비로 변경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신경써야 할 것이 늘어서 더 귀찮아진 것 같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지형의 굴곡이 농기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전 타이틀에서도 그렇지만 현실적인 시뮬레이터 장르를 지향하기 때문에 농작물에 처리해줘야 하는 작업들이 많이 있다. 농지를 갈면 돌이 나오고 돌이 생기면 치워줘야 하고 그리고 PH를 위해서 석회를 뿌리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해줘야 작물의 생산량이 올라간다.

안해주자니 생산성이 떨어져서 비율이 50% 100%로 차이가 나게되니까 한해 농사 차이 이기에 안해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당 작업들을 하고 있으려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뭔가 반복하는 작업을 하는 기분으로 좀 지루함이 느껴진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귀찮아도 비료는 필수 인가?

그렇다고 AI에게 맡기면 잘 처리하는가 물어본다면 그렇지도 않아서 더 스트레스가 쌓인다. AI의 일처리가 정말 답답할 정도로 이상하다. 장비에 따라서 작업을 못하거나 나무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등 문제가 많다.

이전 타이틀 보다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전 시리즈에 없었던 추가 기능으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이 생겼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미 밭에 그래픽 상으로 가이드가 되어주기 때문에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는 그렇게 게임적으로 갈 것이였다면 내 작업이 실제로 적용이 되었는지 보여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AI는 생각보다 일을 못한다.

다시말해 비료 작업을 할때 실제로 비료가 적용이 되었는지 가이드를 해주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이전과 다른 유용한 부분은 건설을 통해서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자신의 농지 근처에 두어서 빠르게 판매를 할 수 있게 하는게 좀 더 간편해 졌다는 점과 저렴한 가공 장치들이 존재해서 효율적으로 가공 제품들을 판매해서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작은 가공 건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지금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게임 진행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이전보다는 좀 줄어들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앞서 특징에서 언급했다 싶이 매번 최고를 목표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마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엄청난 리소스가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필자의 컴퓨터 성능으로는 최고급 옵션으로 맞추게 되면 화면에 계단 현상이 생겨서 관두고 옵션을 낮추는 것으로 진행을 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그래픽은 좀 더 좋아졌다. 좀 과장된 느낌이 들긴하지만 말이다.

확실히 디테일이 더 좋아졌고 그래픽에 의해서 묘사되는 부분이 게임에서도 적용이 되어서 굴곡진 부분에서 바퀴가 헛돌게 되면서 힘을 받지 못해서 느리게 통과 하는 등의 디테일도 존재했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뭔가 다체롭게 사운드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크게 모난 부분을 찾을 수는 없었다. 배경음도 뭐 느긋하면서도 시골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조용하게 새소리만 들리고 작업하는 장비의 구동음만 있을 정적이 있기는 하지만 사운드 적으로 거슬리는 것이 없었다고 하겠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비오고 난 뒤 반들반들한 농지. 찰흙찰흙하다.

사운드 측면에서 플레이에 불만은 없었다는 것으로 넘어가면 될 것 같다.

2.3. 난이도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도 이전 작품과 비슷하다. 필자의 경우 이전 작품에서 이러저리 겪은 지식이 있기 때문에 크게 당황스럽지 않겠지만 처음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를 접하게 된다면 도구들의 연관성과 활용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으 겪을 것이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여전히 호환과 용도가 헷갈리기만 한 장비들이다.

그래서 여러번 맵을 생성해서 하고 싶은 농업 부분에 관해서 풀 대출을 받아서 장비들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방법을 미리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하나의 맵을 가지고 주구 장착 키워 올리는 것도 좋지만 시간 효율이 좋지 못하다. 잘못된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모해서 해당 손해를 메꿔야 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맵을 만들어서 최대한 테스트를 한 다음에 키우고 싶은 구성을 가진 맵에서 이후에 적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을 하면서 느긋한 시간과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긋히 느끼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체험 이후에 시간을 빠르게 진행하는 기능을 사용하길 바란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속도 조절로 게임 진행을 유연하게 조절하자. 단추키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필자는 찾지 못해서 불편하게 설정창에서 변경을 하였다.

또한 농업을 방해하고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 방해 요소들을 최소한으로 설정해서 빠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돌이 생성되지 않게 하거나 땅을 누를 필요가 없게 하거나 등등의 추가 작업들을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그리고 시간을 좀 적절하게 지나가게 조절하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그나마 시간과 작업량으로 부터 오는 난이도는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답답했었는데 큰 장비를 사용하니 속이 쉬원하다.

2.4. 플레이시간


필자는 ‘Xbox PC Game Pass’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기는 했지만 총 플레이 시간이 최소한으로 플레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41.8시간을 플레이를 하였다. 상당한 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역시나 기록되었다.

게임내 년도로는 2년 정도의 작업을 진행한 것 같다. 그럼에도 요번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에서는 간편하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가공물과 온실 태양광 풍력 등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면서 진행을 하니 좀 빠르게 안적적인 수입으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면서 진행을 했던 것 같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모든 부가적인 노동을 없애도 농지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사이클 돌리는데도 시간 단위로 게임에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그럼에도 빠질 수 없는 몰입도와 중독성 부분을 체크하자면 확실히 농지를 관리를 시작하면 어느 정도는 몰입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가 내가 지금 뭘하고 있지나 혹은 졸고 있는 당신을 이전 작품들과 같이 볼 수 있을 것이다. AI에게 맡기고 다른 작업으로 좀 작업 전환으로 환기를 시킬 수 있겠으나 한계가 명확하다.

이러한 반복되는 작업을 느긋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훌륭한 시간 탈취범이며 악마의 게임일 것이다. 몰입도가 깨지면 게임을 그만두게 되고 다른 것을 하면서 잊혀지면 게임을 다시 구동하지 않게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수확한 곡물을 값이 비쌀때 팔기 위한 저장고도 필수이다.

크게 목적 의식이 없다면 게임에 어느덧 손을 놓게 되고 하지 않게되는 부분에서는 중독성 부분에서는 좀 떨어지는 위치에 속한다고 하겠다.

3.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마무리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를 하면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기는 솔직한 심정으로는 조금 무리는 것인가 생각이 든다. 분명히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시간의 텀을 가지는 게임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가격이 가장 비쌀때 공급할 수 있으면 상당한 수익을 걷을 수 있다.

현대인으로서 또한 게임 리뷰를 작성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긴 호흡의 게임을 지속할 수는 없고 마무리가 있기는 한건가 싶은 게임을 오래 플레이는 할 수 없다고 하겠다. 이것 저것 시도해 보고 싶은 욕심에 플레이를 시도하기는 하지만 어느덧 지루함으로 매번 시리즈에서 그만두게 하는 방향성은 뚜렸다.

이전에 ‘파밍(농업) 시뮬레이터(Farming Simulator)’와 다르게 긴 호흡이 아닌 게임인 ‘[PC게임 리뷰] 팜 매니저 2018 (Farm Manager 2018)‘, ‘[PC게임 리뷰] 팜 매니저2021 (Farm Manager 2021)‘ 시리즈를 추천하기도 했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대출 이자 부담 보다는 장비 대여 부담이 더 큰 것 같다.

해당 게임은 1인칭으로 농기구를 체험하는 것이 아닌 농장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서양의 대규모 농장일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필자로서는 여전히 흥미로운 게임이라 생각하며 짧은 호흡의 미국식 농업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그럼에도 나름의 재마가 ‘파밍(농업) 시뮬레이터(Farming Simulator)’ 시리즈에도 있으니 기회가 있다면 뭐 긴 호흡의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를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파밍(농업)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 – 자신의 농지를 스스로의 힘으로 가꾸어 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조작이 쉽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고맙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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