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첫화면


1.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개요


스팀에서 게임을 둘러보다가 구매한 작품이다. 엔드리스라는 명칭을 쓰는 만큼 그와 관련된 이미지와 자원 이름이 사용 된다. 흔히들 생각되는 엔드리스 시리즈의 문명과 같은 보드게임 형식은 아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는 엔드리스 시리즈와 관련된 배경과 느낌이 들어간 로그라이크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전에 플레이 했던 [PC게임 리뷰] 슬라이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 [PC게임 리뷰] 와일드 프로스트(Wild Frost)와는 조금은 다른 장르이다. 그나마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이 비슷한 느낌이 들 수 있겠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문을 열면 1턴이다. 어떤 문을 열 것인가?

필자의 분류로는 전략, 디펜스 느낌의 로그라이크라고 할 수 있다. 본문에서 설명을 하면서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플레이 진행과 관련된 독특한 특징들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당신이 열었던 문 때문에 어둠 속에서 괴물들이 생성되어 모든 것을 파괴한다.

한글의 경우에는 내가 플레이 할 당시에는 한글을 제공하지 않아서 영문으로 플레이를 하였다. 장황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 아니고 각 요소의 설명을 해석하기만 하면 되기에 사전을 가지고 설명을 읽을 때 길지 않은 문장을 해석하면 된다.

 지속적으로 같은 내용이 나오는 덕분에 해석하는데 큰 시간은 걸리지 않고 익숙해지면 과거 스타크레프트를 플레이하는 것과 같이 영어 해석 없이 기계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해석 가능 여부와 그에 따른 전략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내용을 숙지해야 괜찮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아…뭐라고요? 먹을 것을 주면 내 편이 되겠다는 의미인가? 해석할 게임 규칙이 상당히 많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자.

2.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본문


2.1. 특징


던전 오브 엔드리스(Dangon Of Endless)의 배경은 우주선을 타다가 난파 당해서 어느 행성에 불시착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문제는 불시착한 장소가 던전에 위치하게 된 것이며 이 던전에서 살아 남는 것이 목적으로 추정된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탈출선은 땅에 처 박힌다. 저런 폭발에서 생존한게 용하다.

던전을 구석구석 확인하면서 턴을 넘겨서 턴마다 자원을 획득하고 괴물들의 웨이브가 오면 방어를 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턴마다 자원을 얻어서 방어물이나 능력을 업그레이드 생존 확률을 높여야 한다.

앞서서 언급했다 싶이 디펜스 요소가 다분히 있고 제일 효과적인 던전 탐색 방법을 고민하는 퍼즐 요소도 있다. 또한 캐릭터의 컨트롤 요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이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1 턴을 진행하면 자원이 모이지만 괴물이 출연할 수도…

효율성의 추구 새로운 요소의 발견 던전을 옮기면서 발견되는 새로운 동료와 적들을 죽으면서 싸이는 경험치와 자원들로 RPG 요소까지 정말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다.

실시간 느낌이 아닌 턴제 느낌이 있는데 던전에 새로운 영역을 진입하면 그에 따라서 디펜스 상황이 펼쳐지는 방식이다. 적절하게 방어 요소를 배치하고 플레이이가 디펜스 시작을 진행 할 수 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적절한 배치와 방어 건물로 출현한 괴물들을 무찔러서 생존할 것!

플레이 방향에 따라서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할지 방어탑을 장치하여 지역 방어를 목적으로 할지 전략이 여러 부분 나눠서 진행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물론 적절하게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운적인 요소도 다분히 있기 때문에 던전의 자원이나 확득 아이템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초기에는 각 요소를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서 자신만의 전략으로 후반부에 효율이 좋은 연구 트리나 관련 캐릭터의 스킬을 올리는 전략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될 것이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각 능력치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긴 하지만 익숙해지거나 혹은 개별적인 해석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 배경을 설명하면서 우주선의 불시착을 언급했는데 여러 특징적인 우주선이 있어서 그에 따른 첫 시작할 때의 능력이 달라지는데 이는 게임내 특정 과제를 달성하면 잠금이 풀리면서 새로는 우주선으로 플레이 하므로서 색다른 시작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던전에서 맞나는 캐릭터에 의해서 캐릭터 잠금이 풀리게 되어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원을 선택해서 우주선과 관련되어 유리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배치함으로서 더욱 유리하게 던전을 격파해 나갈 수 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아직도 해제 못한 냉동 탈출선(?) 크리스탈에 데미지 없이 클리어? 가능한가?

2.2. 그래픽과 사운드


그래픽은 도트 형식의 그래픽으로 정말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게임적인 특성 덕분에 생각보다 몰입하며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럼에도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시야라든지 조작에 조금은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나 이동 및 전투 부분에서 적과 자신의 캐릭터의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러한 부분이 게임적 특징으로 다가온다고 한다면 그러할 수 있다.

처음 시작의 경우 디테일적인 부분으로 추락한 탈출선 모형 그대로 시작한다는 점이 나름의 디테일이라 인상적이였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이런 디테일은 흥미롭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그렇게 인상적이거나 특출날 것은 없다. 인상적인 부분은 처음 선택 화면에서 특유의 쓸쓸하고 우울한 느낌이 드는 배경음이 나온다.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아노2070(ANNO2070)‘의 첫화면 배경음이 생각난다.

세기말 아포칼립스 느낌이 났던 배경음이였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고 조금은 차분한 배경음이다. 한편 효과음 측면에서는 각 요소들의 활성화 문이 열리는 소리 전력이 공급되는 소리 등 효과음 측면에서는 인상적이였던 것 같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죽음이 임박한 우리의 대원들 잘 싸웠다 제군들…

우주의 느낌이라는 것이 고요와 고독이라는 느낌인 것일까? 앞서서 첫화면 배경음도 그렇고 새게임에서 탈출선을 선택하는 부분도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할수록 뭔가 알 수 없는 거부감이 들었다.

인게임 내에서는 던전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는 배경음보다는 효과음이 두드러지는 게임이라는 인상이 남는다. 던전 문을 열어 턴을 활성화 시키고 적들이 출연하는 배경음 상황 종료 후 배경음의 변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요령이 생기면 우리의 포탑 친구들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크게 문제 없고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없었다고 하겠다.

2.3. 난이도


필자가 생각하기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의 난이도는 실시간 컨트롤이 필요한 시점에서 어려움이 존재한다.

일단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 Too Easy와 Easy이다. 둘다 Easy 모드인데 필자로서는 어려움을 느꼈다. 어느 덧 적응해서 Too Easy의 경우 오랜만에 플레이 해도 바로 엔딩을 볼 수 있었지만 Easy 모드의 경우 여러번 시도 했으나 2층을 남겨두고 실패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2층만 더 올르면 됐는데!

아무튼 탈출선에 따라서 특정한 이로운 효과와 불리한 효과를 주는데 이로운 점을 극대화 하고 불리한 점을 극복해 나가는 재미도 있다. 생각보다 효과들의 정확히 묘사가 되지 않아서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고 적들이 어느 정도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는게 쉽지 않다.

결국은 영어를 해석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지하고 사용하며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어서 수려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필요하며 연구가 필요할 정도이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Too Easy 모드로의 성공! 탈출 했으나 그곳에 기다리는 것은?

하지만 필자의 경우 그 정도까지 머리를 사용하고 숫자 계산까지 들어갈 시간이 없을 뿐더라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의 정보 제공이 친절한 부분도 있지만 불친절한 부분도 있어서 어렵기만 하다.

다시금 플레이 하면서 느낀 바로는 잘 나아가도 운이 나쁘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다. 운 적인 측면이 강하고 받아드는 던전의 구조와 얻을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자원에 따라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중심 크리스탈이 공격 받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나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느낌이 들지만 캐릭터 컨트롤에는 화가 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느낌이 들기에 그러냐고 한다면 이전에 플레이 했던 ‘[PC게임 리뷰] 이빨과 꼬리, 투스 앤 테일(Tooth and Tail)‘이 다시금 떠올랐다.

캐릭터의 선택은 드래그가 안되어서 하나씩 클릭을 해야하고 여럿을 클릭하기 위해서는 Shift키를 이용해서 다중 선택을 해야한다. 또한 한 공간에 배치를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특정 구역에 배치하는 식으로 밖에 위치를 지정할 수밖에 없어서 세밀한 컨트롤을 할 수 없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드래그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없고 특정 방 특정 위치로 이동이 불가능하여 선택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다.

계속 플레이 하면 나름 요령이 생겨서 나름의 방법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급한 순간에 캐릭터를 재빨리 움직이는데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랑 순서가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 정말로 캐릭터 숫자로 그룹 지정이 중요하다.

그룹 지정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게임과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 하는 것이 좋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캐릭터의 기술과 능력이 게임을 뒤집는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의 능력은 엄청난 효율을 가져다 준다.

필자의 생각으로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의 어려움을 증가 시키는 것은 화면 확대와 축소이다. 어느 정도 화면을 줌 아웃하면 화면 구성이 바뀌는데 아마도 컴퓨터의 부하를 막기 위해서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화면에서 단순화된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이에 따라 컨트롤 인식이 복잡해 진다.

일부러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지금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플레이 하는데 불편한 점도 있다. 이러한 화면 전환도 플레이 한다면 적응할 필요가 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시작점 크리스탈을 들어 올리면 시작되는 추격전… 크리스탈을 지키며 층을 올라야 한다.

2.4. 플레이 시간


필자의 플레이 시간은 37.3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 시간을 달성하였는데 그 이유에 관해서 설명하겠다. 운적인 요소가 작용해도 요령만 얻는 다면 아마도 클리어 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보다는 엔딩을 보는 것이 쉬운 편이다. 이런 류의 게임을 잘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Too Easy 난이도에서는 계속 클리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히려 쉬어서 흥미가 식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총 37.3시간을 플레이 했다. 리뷰를 위해서 10시간을 추가로 플레이 하게 되었다. 요번에도 과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의 경우에도 결국은 반복적인 플레이로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같은 결말을 가진다. 그럼에도 여러 탈출선의 잠금을 풀기 위해서 여러 과제들을 수행하고 새로운 캐릭터들을 영입하거나 조건을 해제하는 재미도 있다.

한편 플레이를 반복하게 되면 자신만의 지식으로 점점 고정되는 공략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과제들이 새로운 공략법을 실험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어서 그 점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크리스탈의 폭! 발!

생각보다 과제들이 훌룡한 전략들을 소개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나름 산뜻한 전략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어서 괜찮은 시스템이였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플레이 시간적 측면에서 몰입감과 중독성에 관해서 말하자면 일단 시작하면 몰입감과 중독성이 상당한다. 그럼에도 앞서서 언급했지만 로그라이크의 특징상 반복하면 중독성이 떨어져서 ‘아 귀찮아 그만하자’라는 것이 된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폭발의 데스티니는 게임 오버

물론 오랜만에 플레이하게 되면 정말 몰입하면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오는 플레이를 하고 나서야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만든다. 필자의 던전 클리어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4~6 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나름 시작이 있고 맺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던전 오르기가 시작되면 그만두기가 힘들기 때문에 만약에 던전 오르기를 시작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 플레이하다가 결과를 못보고 도중에 그만두게 된다면 정말 찝찝한 느낌이 든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한판만 더가 아닌 한층만 더!

이처럼 게임 자체에 몰입감이 있어서 한번 시작하면 한 층만 더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로그라이크라는 장르 특성상 다시 1층부터 시작하는 짜증스러움이 있지만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에서 낮은 층에서의 진행은 생각보다 빠르기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를 한창 플레이 할 때는 새로운 우주선을 얻아서 더 좋은 시작을 만들자는 열망으로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탈출선에 종류에 따라 다른 플레이 방식을 유도하여 새로운 전략에 접근성을 주었다. 그럼에도 플레이어가 선택해야 그런 새로운 전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은 있지만 그럼에도 시작한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3.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마무리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로르라이크 전략 티펜스 게임이라고 하겠다. 다양한 요소로 제작 요소도 있고 RPG 요소도 있고 퍼즐 요소도 있어서 정말 괜찮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고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다만 언어의 장벽이 있고 로그라이크 게임 특성상 한번 이뤘던 성과가 무너지면 그 이후에는 손을 놓게 되는 전형적인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디에 방어 건물과 자원을 얻는 건물을 건설할지 고민하고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언어의 진입 장벽 그럼에도… 신선했고 재미있었다.

운적인 요소가 있어서 요번 문을 열면 어떤 자원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탈출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올까? 괴물들이 출연하는 턴인가? 등을 느끼게 될 것이다.

뭐 반복하다보면 괴물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계산되로 되겠지 하는 측면과 생각없이 될때로 되라 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경험이 충분히 쌓였다는 것이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언어의 장벽으로 조금은 도전적을 수 있겠으나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나름 손맛도 있고 전략적 요소와 디펜스 요소만으로도 괜찮은 게임이다. 그래픽 부분과 컨트롤 편의성 측면에서 거슬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라서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결론적으로 언어의 어려움을 극복만 할 수 있다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는 게임이다. 성공을 못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로그라이크 분야에서는 나름 캐쥬얼한 느낌이지만 일반적인 캐쥬얼한 게임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그 정도는 감안하길 바란다.


‘던전 오브 엔드리스(Dungeon of the ENDLESS™)’ –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탈출의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 기회가 된다면…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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