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리멤버 미(Remeber me)


‘리멤버 미(Remeber me)’ – 첫화면


1. ‘리멤버 미(Remeber me)’ 개요


출시된지 상당한 기간이 흐른 게임이다. 개인적인 분류에 있어 10년이 경과한 게임은 준 고전 게임으로 생각하는데 그 분류에 곧 포함될 게임이다. ‘리멤버 미(Remeber me)’를 플레이 한 시기는 14년도 정도이다.

게임을 검색해 보다가 발견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보여서 플레이 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그래픽이 좋은 게임을 찾고 플레이 할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와 함께 ‘[PC게임 리뷰] 위쳐2 (The Witcher 2 : Assassins of Kings)‘도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과거 한정 괜찮은 퀄리티의 게임이였다.

군대를 전역하고 첫 학기를 정말 열심히 다니고 여름 방학을 맞이했을 때 정말 여러 게임을 즐겼던 시기가 있다. 그 때 정말 인상적으로 즐긴 게임이다.

일단은 그 당시 플레이 할 때는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놀랐던 게임이며 최적화가 잘되어 있었는지 플레이 하는데 그래픽이 좋음에도 컴퓨터가 잘 돌아갔던 게임이다. 현재로서는 솔직히 그렇게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면 엄청났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적당히 손 맛도 있는 편이다.

서론이 너무 길어진다. ‘리멤버 미(Remeber me)’의 장르는 개인적 판단에 3인칭 액션 RPG, 스토리 게임이다. 또한 한글화 부분에서는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은 게임이다. 그럼에도 한글패치가 있어서 한글 패치를 적용하면 깔끔하게 한글로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글화 퀄리티도 괜찮아서 이질감 없이 몰입해서 리맴버 미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간단하게 이미지로 한글 패치 방법을 남긴다. 간단하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에 다운 받았던 파일을 공유해 본다.

리맴버 미(Remeber me) 한글패치 압축파일 링크(구글 드라이버)

이제 본문으로 넘어간다.

2. ‘리멤버 미(Remeber me)’ 본문


2.1. 특징


‘리멤버 미(Remeber me)’는 앞서서 언급했지만 액션 RPG가 두드러지는 게임이다. 그럼에도 스토리가 주로 이뤄지면 플레이에 선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비교하자면 ‘[PC게임 리뷰]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시리즈와 비교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리부트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와 비교해서도 그렇게 떨어지니 않은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그 당시에 유행(?)했던 게임의 진행을 잘 따른다.

2.1.1. 스토리


시작은 기억을 읽어버린 상태의 주인공을 움직이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기억을 되 찾고 처음 시작되었던 상황이 된 이유를 찾아내는데 스토리가 진행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영화 같은 연출과 미스테리함.

전형적인 미래의 사회의 극단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부유층과 가난한 계층의 구도로 되어 있으며 나름의 주제를 던저주며 생각하게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며 어렵거나 난해하지는 않고 가벼운 영화를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영역에서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네오-파리를 배경으로 한다. 무려 사이버 벙크 2077보다도 더 미래(?)이다.

2.1.2. 전투 및 이동


주인공은 주무기는 격투이며 나름의 타격감이 상당하다. 전투와 아이템을 통해서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서 향후에 전투가 편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시작하면 우리는 친절하게 게임을 배울 수 있다.

이동 간은 앞서서 언급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와 비슷한 점을 지닌다. 벽을 타고 이동하고 점프를 하고 이동에 관한 힌트가 있다. 나름의 퍼즐 형식에 이동 장애물이 있어서 그러한 장애를 헤처 나가는 재미가 있다.

이런한 점이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와 좀 판박이라서 게임에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당시 시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리멤버 미(Remeber me)’ – 가능 곳을 정말 손쉽게 가르쳐주는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다.

그 당시 게임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이외에도 ‘아이 앰 얼라이브(I am alive)’도 생각나게 한다. 유비 소프트의 장해 극복 느낌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간혹 퍼즐을 푸는데 있어서 막힌 부분이 한두군데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몰입도가 깨진 부분이 있긴 하지만 독자들은 잘 플레이 하리라 믿는다. 다만 그 당시 막혔던 부분이 어는 부분과 상호작용을 해서 어떻게 진행을 해야 퍼즐이 풀리는지 인식하는 어려움이 였다고 할 수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나름의 타격감과 손맛이 있고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리멤버 미(Remeber me)’는 솔직히 그 당시에 그래픽과 사운드만으로 매력을 느껴서 플레이한 게임이다. 당시에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같은 작품을 더 해보고 싶은 마음에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그 만족감을 확실히 채워준 게임이였다.

그래픽도 물론 당시 기준이지만 수월했도 현재로는 수준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 배경을 생각하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이 생각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지금 보더라도 그 당시에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느껴진다.

조명처리나 전투나 상황에 따라서 암과 명을 잘 배치했고 전투에 관해서도 크게 이상할 점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사운드의 경우도 배경음도 그렇고 효과음도 그렇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느 게임중 하나가 아닌가 생가한다. 계속해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와 비교하게 되는데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현재로서는 타격감과 타격 소리는 좀 애매하긴 하다.

다만 전투에 사용되는 사운드나 그래픽 느낌은 조금은 아쉬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투에 관해서는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게임이라 생각될 수 있다.

2.3. 난이도


난이도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렵다면 난이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아무튼 전투에 보스전도 있어서 나름 전투에도 신경을 썼다 격투 콤보 부분도 있고 말이다. 손맛은 확실이 미약하게나마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난이도도 나름 선택이 가능하다.

전투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게임을 생각해 보면 이전에 리뷰했던 ‘[PS4게임 리뷰] 이스 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이스 8, Ys VIII : Lacrimosa of Dana)‘가 생각난다. 몽둥이로 이러저리 때려서 결국은 승리라는 느낌으로 비약할 수 있지만 치고 빠지고를 잘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의미이다.

앞서서도 특징 부분에 언급했던 이동에 관한 부분으로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퍼즐을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 이 부분에서 간혹 상호작용 부분이 헷갈리거나 이동 방향을 잘 잡지 못해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우리는 전투에서 죽는 것 보다는 이동간에 낙사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렵다기 보다는 막혔다라는 느낌이라고 하겠다. 또한 특정 시기에 탐정 놀이 같은 디스트로이트 휴먼과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에서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서 헤매는 식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쯤에서 생각을 해보면 디스트로이트 휴먼이 이 리맴버 미를 조금 차용해서 개발한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겠다.

2.4. 플레이 시간


‘리멤버 미(Remeber me)’의 플레이 시간은 그렇게 길지는 않다. 그래도 짧지는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적당한 길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상대적인 부분도 있겠다. 현재로서는 앞부분만 다시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마도 플레이를 완료한느데 길어도 15시간 이내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1 시간에 10%, 막힘이 없다면 11시간이면 아마도 클리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리멤버 미(Remeber me)’는 일반적인 범주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일부러 혹은 지루하게 내용을 끌지 않은 편이였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주제에 비해서 시간을 늘리는 게 일이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몰입감과 중독성 부분에서 생각해 본다면 몰입감은 괜찮은 그래픽에 사운드를 지니고 있어서 나름 몰입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러지러 게임 내에서 훑어보기도 했고 첫 플레이에 스크린 샷을 찍어 두기도 했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성장 요소도 있어서 RPG 느낌이 난다.

다만 스토리를 마무리 짓고 나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다. 잘 플레이 했다라는 느낌이 들며 도전과제 같은 것이나 여러 숨겨진 아이템 및 내용에 관한 퀘스트라면 퀘스트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3. ‘리멤버 미(Remeber me)’ 마무리


‘리멤버 미(Remeber me)’ 과거에 괜찮은 게임이였다고 소개할 수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은 게임이였다. 다만 출시 된지 시간이 지난 작품이라 과거의 그래픽이 좋은 편이고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라는 식의 추천은 조금은 빛이 바랬다고 생각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주인공의 엄청난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 우리의 기억의 가치 어떠한가?

그럼에서도 아마도 시간이 많이 지난 게임인 만큼 할인도 자주하고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싼가격에 보이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면 스토리가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으나 가벼운 영화를 보는 느낌의 평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할인하는 경우에 많이 할인을 하기 때문에 눈에 띄면 구매해서 플레이 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리멤버 미(Remeber me)’ – ‘처…처형이다!!’ 기억 조작으로 의도를 반전 시킨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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