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 첫화면


1.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개요


1.1. 구매계기


대망의(?) 문명 시리즈의 현재 기준(20.09.05)의 최신판이다.

나는 문명이라는 게임을 문명3부터 알기 시작했다. 그리고 플레이 했었다. 그때 당시에는 문명2는 문명3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뭐 역사는 반복되는가 싶다.

요번 리뷰 할 문명6는 아마 문명5도 즐겨 했던 사람으로서 많은 차이가 존재했다. 아무튼 일단 필자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팬으로서 구매를 결심했다고 할 수있다.

시리즈를 거듭해도 다행히(?) 그래픽은 계속 변화 중이다.
시리즈를 거듭해도 다행히(?) 그래픽은 계속 변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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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흥미요소


문명이라는 게임 소재는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 수 없다.

문명 6 공식 발표 트레일러 – 채널 2K Asia

청동기에서 철기문화로 넘어가면서 사라지고 생긴 문명,

총기의 발명으로 인한 문명 간의 권력의 이동,

핵무기 전력에 의한 전쟁의 변화 등 역사의 스스로 기록하고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은 엄청난 것이다.

자기의 역사를 스스로 써보는 이 게임은 플레이 하는 방법을 알고 게임을 시작하면 그 매력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 자신이 문명의 과학 발전 방향을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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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특징


2.1. 문명6 게임의 특징


턴제 게임으로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심하게 복잡한 보드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요소들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고 플레이를 엄청난게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을 추가한 역사적으로 손에 꼽을 복잡한 보드게임이라고 하겠다.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 보드 게임 형식으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은 초반에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어 진다. 인류의 역사와 비슷하게 초기에 1턴에는 많은 시간이 소모 되지만 후에 현대에 들어서서는 1턴의 시간이 1년까지 줄어든다.

인류의 농경시대에서부터 원자력시대과 정보화시대를 아우르는 인류의 역사를 자기 스스로 써 내려간다는 매력은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후반에 가면 한턴을 넘기는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

우리 문명이 좋은 위치에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선택의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다. 자기가 절대자가 되어 한 문명의 운명을 조작 할 수 있는 위치의 지도자가 되어서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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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명6 게임의 난이도


이 게임에 지금은 매우 익숙한 사람으로서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어렵게 생각할 것이다. 매번 시리즈의 숫자가 올라 갈수록 추가되는 요소 및 게임의 변화가 있어왔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익숙한 게임이 되었기에 황제 난이도가 제일 재미가 있다. 황제 난이도로 하면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고 필자와 밸런스가 맞는 듯 싶다.

하지만 처음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중간단계에 있는 난이도가 맨탈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문명의 우월함을 느끼면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과거에는 유닛을 겹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없어지기도 하고 식민지 시스템이 있었는데 없어지기도 하고 하는 등 게임의 변화가 시리즈가 바뀌면서 있었다.

그래도 매번 튜토리얼이 잘 나오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보고 배운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물론 튜토리얼의 지루함이 있다.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복잡한 게임인 만큼 처음이라면 튜토리얼로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내가 겪어본 시리즈의 변화지 않은 특징은 마을를 세우면 인구에 따라 자원이 들어오고 그 자원을 가지고 문명을 키워가는 것이다.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선택해야 하는 선택지가 늘어 나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복잡해졌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과거 시스템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구현해 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전 시리즈와 다른 과학 발전과 비슷하게 만든 사회 제도 발전 시스템이다.

분명 인류를 성장 시키고 우리의 과거를 재연함에 있어서 많은 요소들을 추가하는 것이 실제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데 좋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게임이기 때문에 매우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이 게임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이유이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게 다가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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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문명6 게임의 플레이 시간


문명의 플레이 시간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 이외로 많은 플레이 타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래도 적게(?) 플레이 한 것 같은데 스팀 기준 137시간이 넘어선다.

조금 플레이 한거 같은데 137시간을 플레이 했다.

인류를 이끌고 농경시대부터 정보시대까지 플레이 하게 되는데 적은 플레이라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하다. 그리고 지도의 크기에 따라 건설되는 도식의 개수에 따라 플레이 시간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컴퓨터에 미치는 부하도 늘어나게 된다.

플레이 시간 늘어나는 것은 ‘ANNO1800’를 생각나게 한다. 아무튼 제일 짧게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1:1로 플레이를 하는게 제일 좋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있다.

적어도 4개의 문명을 시작으로 하는 맵이 그나마 짧으면서도 그렇게 실망하지 않고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짧게 하면 6시간 보통은 12~18시간이면 한판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맵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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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마무리


내가 너무나도 재미있어하는 게임 장르로서 추천하는 바이다. 액션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금까지 리뷰했던 게임 중에서 비슷한 게임을 꼽으라면 그나마 ‘ANNO1800’가 되겠다. 하지만 요번에 리뷰한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의 게임 특징은 확고하다고 하겠다.

같은 부류의 게임을 앞으로 소개하자면 ‘Endless Legend’가 있겠다. 판타지(?)계의 문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Endless Legend’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4X게임(전략 기반 비디오 게임의 장르의 하나이다. “explore, expand, exploit, and exterminate” (탐험, 확장, 개발, 말살)의 4개의 x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으로서 독보적인 게임으로서 문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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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을 자신의 손으로 이뤄내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저번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문명6(Sid Meier’s Civilization VI) 이후에 리뷰하는 문명 시리즈 리뷰이다. 문명 시리즈는 발전을 거듭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