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바이오 쇼크 (BioShock)


‘바이오 쇼크 (BioShock)’ – 첫화면


1. ‘바이오 쇼크 (BioShock)’ 개요


1인칭이든 3인칭이든 왜인지 한때 액션 RPG가 많이 있었을 때가 있었다. 당시 시대상 액션 RPG들이 존재한 이유는 아마도 PlaySation이나 XBOX에서 구현되고 플레이 되기 손쉬운 장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현재 리뷰하는 ‘바이오 쇼크 (BioShock)’도 액션 RPG 장르에 선구적인 게임이다. 레벨을 올리는 RPG라기 보다는 모험성이 있는 액션 RPG이긴 하지만 말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가자 때려 부수러

게임 소식을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괜찮은 게임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마도 한참 ‘[PC게임 리뷰] 툼레이더(Tomb Raider)‘ 등을 플레이 할 때였다. 현재는 리마스터가 나오기 했으나 필자는 현재 소개하는 오리지날 버전을 플레이 하였다.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바이오 쇼크 (BioShock)’는 가벼운 느낌의 게임은 아니고 조금은 어둡고 공포물의 느낌이 드는 게임이다.

한글은 제공되지 않지만 워낙 인기가 있던 게임이기에 한글 패치 구글에서 찾아보면 금방 찾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플레이 하는데 이상이 없을 정도로 되어 있으며 이해의 부족으로 약간은 헤맸던 기억은 있다. 그럼에도 긴 설명이 없는 게임이고 뒷 이야기를 이해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언어적 장벽은 그다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좋은 그래픽인가 싶지만 세월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여러 단서들을 통해서 배경을 추측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아마도 이런 류의 게임들은 스토리가 파편화 되어 있어서 스토리의 이해가 어렵기만 하다. 참고로 현재는 리메이크가 출시가 되었으면 요번 리뷰는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한다.

1.1 한글 패치


오리지날 기준으로 zip 파일 안에 있는 한글패치 폴더를 ‘바이오 쇼크 (BioShock)’가 설치되어 있는 폴더 내에 같은 폴더를 덮어 쒸어주기만 하면 된다. 파일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한글로 즐길 수 있으니 어려워 하지 말고 플레이 하길 바란다.

출처는 ‘바쇽’님 블로그이며 링크를 남긴다.(https://m.blog.naver.com/bioshock55/221810058557)

만약을 위한 백업으로 구글 드라이브 링크도 생성해 본다.(https://drive.google.com/file/d/1oZHcPebWZ8NqV-rdLj6LLR4Tta9vaIYw/view?usp=sharing)


‘바이오 쇼크 (BioShock)’ – 한글패치 zip 파일내 ‘content’ 폴더
‘바이오 쇼크 (BioShock)’ – 로컬 파일 보기로 폴더를 열고
‘바이오 쇼크 (BioShock)’ – 같은 이름의 content가 있는 폴더에
‘바이오 쇼크 (BioShock)’ – zip 파일 내 ‘content’ 폴더를 붙여넣기어 덮어쓰기만 하면 된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간단하게 한글이 적용 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아무튼 본문으로 넘어간다.

2. ‘바이오 쇼크 (BioShock)’ 본문


2.1. 특징


게임을 시작하면 배경은 흑백 TV가 막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배경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비이상적으로 발전된 숨겨진 거대 지하도시를 발견하게 된다. 마치 숨겨진 미지의 해상도시 아틀란티스를 찾아낸 듯 한 느낌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때는 조금은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미지에 따르는 것은 공포라 했던가 처음 진행부터 미지의 괴생물채를 보여주고 공포를 조성해 주신다. 막상 도시에 들어가면 살아있는 사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주인공만 거닐게 된다.

진행하다 사람들을 만나기는 만나는데 이것부터는 뭐 스포일 수도 있겠으나 아마도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물론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있을 수 있는 과거는 아니다. 분위기만 낸 것이고 상상 속의 과거라고 할까나?

아무튼 적들을 맞이하게 되고 솔직히 필자의 심정으로 진행은 대수롭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미스테리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가져가며 게임이 마무리 될 때까지도 그 분위기는 바뀌지 않는다.

2.2. 그래픽과 사운드


그래픽은 좋다고 해야하나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하는 애매한 선에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엄청난 그래픽이라고 불렸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현재로서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조금은 날렵한 느낌이 드는 그래픽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최소한의 통제는 필요한 것인가 자유의 종말이다.

UI 유저인터페이스의 경우에도 조금은 구식의 느낌이 든다. 큼직큼직하고 단순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당시 플랫폼을 특징적으로 UI를 구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사운드는 배경에 알맞은 효과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포 느낌을 주기 위해서 배경음은 많이 절제되어 있다. 조금은 고요한 느낌이 들고 현재 위치가 바다 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효과음 수준의 배경음이 있다. 또한 간혹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희미하게 들리는 효과음과 노래 소리가 있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지형 지물을 이용한 공격의 가능 뭐 설계에 의한 것이지만 통쾌한 부분도 있다. 의도한 대로 즐겨보자.

즉, 많은 유저들이 좋게 평가하는 이유는 확실히 있다고 할 수 있다. 연출과 사운드는 정말 기가막히다. 과거에 플레이 했다면 정말 감탄사를 연발 했을 것이다.

2.3. 난이도


1인칭 화면으로 사각이 많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서 제한된 시야를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서 불편한 점이 있다. 다만 1인칭 화면이 단점인가 장점인가 애매한데 왜냐하면 공포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 측면이 있기에 탁월한 선택이였을 것이다. 간혹 전투 간에 등을 끄는 듯 어둡게 하여서 난처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가끔은 공포 상황을 만들어 준다.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은 번거러울 것이다.

난이도의 조절은 상대를 강하게 만들거나 플레이어를 약하게 만드는 식으로 적용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생존 아이템이나 강화 아이템의 획득을 어렵게 하는 식으로 난이도가 조절되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그냥 보통 난이도로 깊게 파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그대로 쭉 진행했고 엔딩을 보았다. 보통 난이도 였음에도 만약에 방심을 하게 된다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자동저장이 되기는 하지만 챕터를 넘어가는 부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며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인 경과 했으면 저장을 해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본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저장은 될 수 있는데로 자주 해주는게 좋다. 자동저장이 있기는 하지만 주기가 플레이 시간대로 해주지는 않는다.

다른 한편으로는 과제의 이해가 난해한 부분에 의해서 헤매는 경우도 있었다. 지도가 있기는 하지만 이동 간에 약간은 동선이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이리저리 이동하게 만드는 과제도 있어서 약간은 귀찮은 부분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4. 플레이시간


필자의 경우 ‘바이오 쇼크 (BioShock)’ 엔딩을 보는데 까지 13.3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긴 플레이 시간은 아닐 것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라는 게임을 여러 번 길게 플레이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진행을 알고 길을 알고 있으면 진행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플레이 시간도 길지는 않을 것이다. 필자는 13.3시간으로 클리어를 했었다.

엔딩을 보게 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마무리를 지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다행이도 나름의 헤피 엔딩을 보았고 이후에 다른 엔딩이 있는지 찾아보는 식으로 플레이를 마무리 하였다.

플레이 성향에 따라 선택하기를 바란다. 중독성과 몰입성에 관해서 설명하자면 몰입성도 간혹 플레이 하면서 팍 식는 경우가 존재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허무하게 죽거나 뭔가 꼬여서 난처했을 때 그런 경험을 했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체력 회복하는 구급약이 있어도 사용을 깜빡하면 죽음이다.

중독성 부분은 앞서 말한 것처럼 엔딩을 보고 나면 다시 플레이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번 끝내고 만약에 다른 게임을 하거나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플레이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놓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플레이를 하면 캐릭터에 애정이 생기고 혹은 앞으로 진행 될 스토리가 궁금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흡입력이 약간은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든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둘

3. ‘바이오 쇼크 (BioShock)’ 마무리


바이오쇼크 워낙 유명한 게임이였다고 생각이든다. 일단은 유명세애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필자의 경우 유명세에 비해서는 그렇게 대단하나는 느낌이 없었다. 출시 시기가 오래 되기도 했고 그래픽 적으로 좋은 게임들도 많이 출시 되었기 떄문일 수도 있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FPS 게임, 조준은 늘 빗나가는 법.

그럼에도 상당한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 연출을 지니고 있으며 확실한 것은 나름의 절제된 공포 분위기를 나름 잘 살렸다고 할 수 있다.

뭐 가끔씩 공포 분위기의 적들이 짜증나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난이도 측면에서도 많은 배려가 드러가 있다고 생각하며 스토리 측면에서 많은 평가가 있지만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필자로서는 크지 않았다. 약간은 용두사미의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총 말고도 여러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극복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 등장하는 바이오쇼크2, 바이오쇼트 인피니티에 전제하는 작품이여서 그럴 수 있다. 바이오쇼크 스토리 요약하는 유튜브 영상들도 있으니 그 방대한 숨겨진 스토리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몸소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차라리 스토리를 보고 플레이를 하는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스토리 보다는 공포 분위기 그와 함께하는 적들과의 전투를 즐기는 것이 바이오 쇼크를 머리 싸매지 않고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리뷰는 이상이다.


‘바이오 쇼크 (BioShock)’ – 게임 내 미니게임 과연 번거로운 존재일까? 해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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