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첫화면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개요


결국은 플레이 하게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를 말이다. 이미 홈페이지를 둘러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필자는 이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1, 2, 3를 모두 리뷰하긴 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가 출시 하고 곧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미뤄 오다가 최근에서야 플레이 하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서 장르를 모르는 분은 없겠지만 일단은 언급하고 진행하도록 하겠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전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이라 할 수 있겠다. 자원을 모아서 건물과 유닛을 만들어서 이를 통해서 상대의 유닛과 건물을 제거하여 패배를 시키는게 일반적인 목적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첫 시작 인트로 이후 튜토리얼이 바로 시작 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배경으로 하는 시대가 점점 미래로 이어졌지만(고대, 중세, 근대) 시리즈의 4편은 다시금 시리즈의 2편이 자리잡고 있던 중세시대로 다시 돌아왔다.

요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언어 번역이나 나레이션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아마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개요는 이 정도로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본문


2.1. 특징


앞서 리뷰했던 에이즈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와 게임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즉,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 기존 시리즈의 특징들이 잘 녹아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다.

그럼에도 플레이 하면서 조금은 다르게 느꼈던 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요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를 플레이하면서 게임의 과금 정책에 관해서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게임에 녹아 있는 노력과 작업들이 엄청나다는 점이다.(그럼에도 이보다 비싸면 못하겠다. 이 정도 퀄리티면 인디게임들은 솔직히 날로 먹는 느낌이 있다.)

 캠페인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면서 스토리에 관한 측면은 약간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역사적 사실이나 진중함이 더 강조된 캠페인 시나리오였다고 평하고 싶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잘 구성되어 있는 캠페인

캠페인의 시나리오마다 제작된 영상들은 정말 고품질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현재의 역사적 건물들에 가상의 의미지가 덧 씌어지면서 정말 과거에 화면 속 장소에서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는 게 정말 인상 깊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캠페인 시나리오마다 등장하는 영상의 품질은 실로 엄청나다.

2.1.1. 튜토리얼


게임을 설치하고 처음 시작하게 된다면 바로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강제적으로 튜토리얼이 시작된다는 참… 선택에 의해서 진행되는게 괜찮지 않나 생각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주는 튜토리얼 하지만 조작법에 관한 내용은 부족해 보인다.

물론 강제로 시작되는 튜토리얼을 ESC키를 눌러서 튜토리얼 끝내기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플레이 하기에 필자의 경우 다시 일반적인 조작법에 관해서 숙지하는 차원에서 전부 진행을 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Esc 키를 눌러 종료할 수 있다.

다만 방송에서는 이미 사전에 방송에 필요한 부분을 준비하기 위해서 플레이 하여 그 부분은 제외가 되었다. 필요하다면 선택 목록 중 배우기로 들어가 인트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배우기 메뉴에서 인트로 튜토리얼 다시 플레이가 가능한다.

인트로 튜토리얼 이외에 손자병법이라는 조금은 심화된 게임 학습법이 있는데 필자로서는 플레이 하기 전에 동메달 수준이라도 숙지하는 것이 게임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싱글 플레이어 메뉴 안에 손자병법 ‘훈련’ 파트를 플레이 해보길 추천한다.

전투에 관해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정말로 조합만 잘 맞추게 된다면 금메달까지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1.2. 기존 시리즈와 기억나는 다른점


2.1.2.1. 돌성벽에 병력 배치와 보병의 공성 무기 제작

기존 시리즈와 다른 점중 하나는 돌 성벽에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면 보병이 간단한 공성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면 보병 유닛이 간단한 공성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이전에 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 초반 플레이가 어려웠던 이유 중에 건물의 내구도가 높고 초기 보병 유닛 특성상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어도 마무리를 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점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돌 성벽에 유닛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지만 매번 느끼지만 기본적으로 복잡해서 어려운 게임에 복잡한 요소가 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실적인 부분을 게임에 넣어 볼려는 시도는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라 기억이 남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성벽에 궁병을 올려서 공격이 가능하다. 아마… 언덕 보너스를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

2.1.2.2. 정찰병의 양몰이 및 사냥된 동물 이동

또한 재미있는 추가점은 정찰병이 양몰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자원 보관 건물이 근처에 있다면 사냥을 통한 식량 확득 효율이 매우 좋다. 정찰을 이곳 저곳 꼼꼼히 해야하는 이유를 가져다 주어서 변화된 내용 중 정말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였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식량 효율이 좋은 양들을 정찰병이 빠르게 몰수 있다. 정찰병 속도를 따라오는 양들이 기특하다.

또한 제분소나 사냥꾼 오두막에서 정찰병이 동물 사체를 옮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컨트롤만 잘하게 된다면 매우 효율적으로 식량을 모을 수 있다. 그런 즉, 컨트롤 실력에 따라 고수와 하수의 큰 실력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기술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사냥된 동물들을 정찰병이 옮길 수 있다.

2.1.2.3. 시대의 발전을 시대 랜드마크로

과거의 시리즈에서는 시대의 발전을 일정 자원을 소지한채 마을회간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진행을 하였다. 반면에 요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에서는 일정 자원을 소비해서 시대를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동일 하지만 일꾼을 통해 랜드마크를 짓게 함으로써 마을회관에서 일꾼 생산이 멈추지 않을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랜드마크를 지어서 시대를 발전 시킬 수 있다.

기존과는 다르게 시대 발전을 통한 일꾼 생산 중단 현상이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필자의 경우 캠페인을 플레이 하는데 시대 발전 방법을 까먹어서 한동안 시대 발전을 못한 상태에서 캠페인 시나리오를 깨느라 고생한 기억이 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특정 랜드마크를 선택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건설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2.1.3. 캠페인


캠페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누여져 있다. 각 캠페인 모두 크게 지루하지 않고 플레이 했다고 생각한다. 이전 중세를 배경으로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도 캠페인 자체는 괜찮았지만 유닛 컨트롤 등 게임적 요소와 안내에 불친절한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를 전부 하지 않았었다.

위의 내용도 있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전투 보다는 영웅 유닛의 이동과 생존 이야기가 재미를 떨어뜨렸던거 같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인게임 내에서의 연출… 이 맛에… 플레이 해보길.

하지만 요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에서는 캠페인의 질이나 진행이 괜찮았다. 물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도 시나리오 과제가 이해가 어렵다거나 그런건 없었다.

시나리오 과제의 어려움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가 가지고 있는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내 기억에 과제를 이해하기 힘들거나 불친절한 부분이 존재 했던 시리즈 였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왼쪽 위에 과제 표시는 똑같지만 목표하는 특정 위치를 표시 해주는 친절함이 이어지고 있다.

2.1.3.1. ‘녹문산 봉쇄’ 버그

물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에도 게임내 시나리오 구성상 버그로 1개의 시나리오에서 캠페인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에는 인터넷에 찾아보았더니 적 병력이 이동해야 그 병력을 제거하고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는데 특정 장소에 갇혀서 나오질 못해서 게임 진행이 안된 경우가 있었다.



그 부분에서는 좀 실망이 큰 부분이라 하겠다. 거의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겪은 일이고 방송을 키고 플레이 하는데 한참을 헤매서 플레이 시간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불상사가 있었다. 기록을 보니 이 녹문산 봉쇠 한 시나리오에 3시간을 소비하였다.


그럼에도 한편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에 시네마 컷에는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고 좋은 인상을 받게 되어서 캠페인 만으로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를 추천할만 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현재로서는 평범한 들판으로 보이는 장소가 과거에는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있었던 장소…

2.2. 그래픽 및 사운드


2.2.1. 그래픽


 내가 보기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의 그래픽 목표는 적당한 디테일과 자연스러움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여러 세세한 요소들이 많이 있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건물이 지어질 때 영상에서 그려놓은 사람이나 모형들이 건물은 건설하는 모션에 잠깐 잠깐 등장하는데 인상이 깊다.

적당한 디테일에 적당한 표현이라는 평을 하고 싶다. 화살이 날아가고 바닥에 꽂히고 상대를 맞추고 건물이 불타고 부셔지며 돌 성벽이 공성 무기에 부셔지는 등 자연스러울 정도로 세밀함이 올라왔다고 할 수 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특성상 플레이 하면서 확대해서 디테일을 감상하지 않기에 엄청난 세밀함은 굳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된다. 과거 시리즈 1, 2를 지나 3D를 토입한 3에 이어서 드디여 3D 그래픽이 이제야 자연스럽게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약간은 거추장 스러운 파괴된 건물 잔해의 모습 그러나 이런게 그래픽적 요소 아니겠는가?

현재로선 필자는 이 정도 그래픽과 최적화에 만족하는 중이다.

2.2.2. 사운드


 초기 소리가 크다고 느껴져서 조금은 줄이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경고음이나 여러 알람에 해당하는 소리는 간혹 크게 들려서 확실히 인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뿌우우’ 코끼리 소리가 인상 깊다.

자막뿐만아니라 자막을 읽어 주는 나레이션도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정말 편할 것이다. 병사의 함성 소리 쇠끼리 붙이치는 소리 활 소리 나팔 소리 행군하는 소리 효과음들도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2.3. 난이도


캠페인 난이도로만 본다면 필자의 기준으로는 쉽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숙련되기 위한 난이도는 쉽지 않다. 캠페인에서는 어려움 난이도도 전략만 살 세운다면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컴퓨터를 대전 플레이로 난이도를 올리게 된다면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며 필자의 생각으로 숙련되기 위한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다채로운 난이도 설정 말도 안됨부터는 AI에 이점을 주거나 플레이어에게 약점을 주는 식으로 난이도가 조정된다.

이전의 시리즈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하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자체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의 자원과 여러가지의 자원 획득 수단과 여러 특성을 지닌 각각의 세력들 등 다양성이 너무 많다. 식량만 보더라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농사, 사냥, 어업 등 그 밖에도 시장에서 자원 교환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식량 자원도 사슴, 멧돼지, 양, 베리, 물고기 등 여럿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세력 선택에 간단하게 세력에 관한 내용이 설명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움말을 보면 된다.

식량을 제외한 나머지 자원의 경우에는 얻는 방법이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자원의 종류와 획득 수단의 다양성은 요번 작품에서도 어려움을 가져다 줄것이다.

그럼에도 잘 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몇번 플레이하면서 막히고 깨지면서 알아가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의 경우 시간이 없어서 대충 경험하고 넘어갔지만 말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깨지면서 방법을 찾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재미가 있지 않는가?

게임 내에서 손자병법이라는 게임 심화 학습을 금메달까지 익히면 왠만해서는 캠페인의 어려움 난이도 정도는 크게 반복하는 것 없이 진행이 가능 할 것이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망고넬 투석기를 잘 활용하면 된다. 컴퓨터는 투석기의 무서움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망고넬 투석기는 대 보병에 핵심이다. 대규모 전투에 빠지면 안된다.

다만 여전히 컨트롤적인 부분이 답답한 부분이 많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에서부터 가진 특성인지 부대 단위로 이동이 되는 특징이 있다. 행과 열을 맞춰서 이동하는 특징이 있는데 포함된 유닛 중에서 가장 느린 유닛의 속도로 이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는 매번 골치 아프다. 반면에 망고넬 투석기로 대형을 못 바꾸는 컴퓨터 보병 유닛은 학살된다.

산개해서 각개 이동이 가능하는 옵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유닛에 따른 이동 속도를 최대한 뽑아 내려면 각각의 특성을 지닌 유닛을 각각 부대 지정해서 컨트롤 해야 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유닛 구성이 3~4으로 대체로워서 컨트롤이 정말 힘들다.

이러한 부대 단위 이동을 하는 특징은 공격을 할때도 이동키 명령을 중간에 누르게 되면 하던 공격을 멈추고 정렬을 할려고 모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격을 하기가 어렵다.

근접해서 공격하거나 원형으로 둘러싸거나 호를 그려 공격해야 효율적인 상황이 빈번한데 그러한 공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는 활용이 어렵기만 하다. 그럼에도 병력의 행군 및 밀집 대형 멋있긴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그럼에도 전열을 유지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2.4. 플레이 시간


필자의 경우 튜토리얼과 손자병법을 모두 금 뱃지로 획득하고 캠페인 모두와 컴퓨터 대전을 몇 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게임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이를 진행항 필자의 총 플레이 시간은 45.6시간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총 45.6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이 정도로 플레이 해도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필자에게는 플레이 해야 하는 다른 게임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로도 만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PVP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위의 시간 정도라면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캠페인만 즐기더라도 괜찮게 게임을 즐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판 해볼까 게임을 키게 되면 여러번 반복해서 플레이 하게 되는 게임이다. 다만 다시 시작하는게 망설여 지는 부분이 있다.

다만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면서 느낀바 잠깐 컴퓨터 대전이라도 한판 해볼까 생각이든다. 전지적 시점에서 건물을 만들고 유닛을 다르고 전투를 시키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병력을 통제할 수있는 플레이어는 아주 사치스러운 위치이다.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마무리


리뷰를 작성하면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되돌아 봤을 때 괜찮게 뽑힌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좋은 퀄리티의 게임들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다. 플레이 할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평하자면 캠페인 각각 해서 4편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고 직접 그 시대의 병사들을 움직이며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잘 계승하였고 과거의 유저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유저에게는 신선함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궁병을 공격하는 기병, 상성이 매우 중요하다.

여전히 불편한 점도 있고 게임의 진행에 방해가 되는 버그적인 부분도 있지만 총 플레이에서 진행이 막혀서 헤맸던 버그는 한개였다고 생각한다. 그밖의 경우에는 있었다 해도 인식하지 못했다.

필자 개인적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하는데 대중적인 면에서 요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를 총 시리즈 중에서 가장 추천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 – 플레이로 승리를 쟁취하시길 바란다.

나머지 시리즈 들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향후에 플레이 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바란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Age of Empires IV : Anniversary Edition)’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접근하기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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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추가 : 플레이 영상, 참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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