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포탈2(Portal2)


‘포탈2(Portal2)’ – 첫화면


1. ‘포탈2(Portal2)’ 개요

‘포탈2(Portal2)’는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포탈(Portal)‘의 후속작이다. 다른 점을 기대할 수도 있겠으나 게임적인 특징은 ‘포탈(Portal)’과 ‘포탈2(Portal2)’는 같다.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하는게 맞겠다. 그것이 나쁜 것이냐 한다면 오히려 좋은 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포탈2(Portal2)’ – 어디서 본 듯 하지만 낡았다.

장르는 앞서 ‘포탈(Portal)’과 같은 잣대로 액션 퍼즐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 게임 리뷰에서 장르의 구별은 필자 개인이 플레이 하면서 느낀 주요 장르로 정해지는 편이니 이를 숙지 하기를 바란다.

아무튼 요번 ‘포탈2(Portal2)’도 한글화 부분은 괜찮게 진행되었다. 스팀을 통해서 구매하게 된다면 자동으로 한글이 적용된다는 것은 정말로 편리한 것 같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스팀 플랫폼을 이용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포탈2(Portal2)’ – 이 퍼즐 지옥에서 탈출 시켜주길

버그에 관해서는 필자의 경우 플레이 하면서 간혹 있었던 것 같지만 소소한 버그로서 플레이 및 진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문을 시작해보자.

2. ‘포탈2(Portal2)’ 본문


2.1. 특징


액션 퍼즐 게임이고 스토리의 측면을 강조되며 아마도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면 정신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신이 없는 부분을 넘어서면 ‘포탈(Portal)’과 비슷하게 스토리르 진행하면서 나가가면 된다.


‘포탈2(Portal2)’ – 탈출! 탈출!

여기에서 게임의 배경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포탈(Portal)’의 이후의 내용이 진행된다. 플레이를 하면서 알아가면 되고 리뷰에서 감출 정도로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두번째 타이틀인 만큼 그래픽이 나아졌다. UI도 크기가 최근 4k에도 맞게 변경이 되었다. ‘포탈(Portal)’에서는 UI 글자 크기가 문제가 되었고 해설에 대한 자막도 문제가 있엇지만 ‘포탈2(Portal2)’에서는 훨씬 게임스럽다고 할 수 있다.


‘포탈2(Portal2)’ – 오 이렇게 생겼구만 1인칭 게임이지만 스스로가 스스로를 볼 수 있는가?

사운드도 보다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포탈(Portal)’에 비해서 퍼즐 요소들도 늘었고 그에 따라서 사운드도 다채로워졌다. 플레이하면서 느끼면 된다. 사운드 질의 문제 보다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약간은 차가운 느낌을 받는 사운드 감성이라고 하겠다.

아무튼 그래픽은 전 작품과 비교하면 동등하거나 뛰어나며 사운드도 그와 결을 같이한다. 플레이를 하면서 크게 거슬리는 사운드는 없었고 역시나 적으로 등장하는 터렛들은 여전히 거슬리는 소리와 거슬리는 공격을 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고 하겠다.


‘포탈2(Portal2)’ – 새로운 퍼즐 요소들이 있다.

2.3. 난이도


난이도의 경우에는 조금은 이러저리 움직이는 것들이 많아졌고 이전 작품에서 겪은 사람들이 많다는 전제하에 퍼즐들이 구성되어 있기에 난이도는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필자도 오랜만에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플레이 하는데 후반부에 생각하는데 시간을 보낸 구간이 있다.


‘포탈2(Portal2)’ – 필자가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제 힌트는 중량은 무기가 된다.

퍼즐 요소가 중반 이후부터 늘어나는데 어렵게 만든다면 충분히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난이도가 충분히 절제 되어 있다고 생각되며 어려 부분이 있어도 힌트를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다시 플레이 하는데도 두 부분에서 좀 시간을 낭비하고 어려움을 느꼈다.

‘포탈(Portal)’에서는 정말 가벼운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면 ‘포탈2(Portal2)’는 게임으로서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난이도 상승이 있다. 그럼에도 이후 플레이 시간에서 언급하겠지만 필자 기준 가벼운 게임에 속한다.


‘포탈2(Portal2)’ – 필자가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제 버려지는 불량품을 낚아 견본으로 만들어 준다.

난이도는 퍼즐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며 조작에서도 약간 난이도에 기어하지만 뭐 대수롭지 않을 것이다. 플레이 환경으로부터 생성되는 난이도는 다행이 적다고 할 수 있다.


‘포탈2(Portal2)’ – 필자가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제 좌우로 겔을 뿌려서 높이를 올려준다.

2.4. 플레이시간


필자의 리뷰를 위해서 플레이 한 시간은 총 7.7시간이다. 적절한 시간을 플레이 했다는 느낌이다. 다시 플레이를 해본 결과 확실한 것은 ‘포탈(Portal)’의 경우 미니게임 느낌였다면 ‘포탈2(Portal2)’의 경우는 게임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포탈2(Portal2)’ – 감자가 똑똑합니다.

정말로 재미를 느끼는 분이라면 몰입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머리를 쓰느라 필자는 플레이 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은데 막히는 부분이 간혹 나와서 말이다.

아무튼 중독성과 몰입도에 관해서는 이야기 해본다면 이전 작품 ‘포탈(Portal)’과 동일한 중독성과 몰입도를 가져다 준다.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면 게임을 끝내기가 힘들 정도로 플레이에 몰입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포탈2(Portal2)’ – 시작과 끝 그럼에도 마지막은 어떠할까?

다만 이전 작품과 동일하게 스토리의 엔딩을 보게 된다면 게임을 더 플레이 할 동기가 사라짐을 느낄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이렇게 리뷰를 쓰고자 하지 않았다면 다시 플레이를 하기는 했을까 생각이들 정도로 중독성 측면에서는 조금은 약한 게임이 아닌가 생각한다.

3. ‘포탈2(Portal2)’ 마무리


‘포탈2(Portal2)’ 이전 작품 ‘포탈(Portal)’과 매우 동일하며 게임적 특징으로는 판박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그 점이 좋은 것이다. ‘포탈(Portal)’의 스토리에 이어지는 부분이 있고 나름 액션 퍼즐 게임의 입자에도 스토리를 통해서 흡입력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포탈2(Portal2)’ – 4개의 터렛이면… 죽…음?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며 앞서 ‘포탈(Portal)’의 리뷰와 마찬가지로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포탈(Portal)’, ‘포탈2(Portal2)’ 아마도 동시에 세일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그때를 노려서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가볍게 즐기는 액션 퍼즐 게임으로 추천한다. 다만 ‘포탈2(Portal2)’도 3D 멀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게임이니 주의를 하기 바란다. 이상이다.


‘포탈2(Portal2)’ – 달이 참 예쁘네 월석 뭐라고 했는데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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