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② 포커스(Focus) – 이준희 리뷰후편



1. 포커스(Focus) 리뷰후편 개요


이전에 작성한 ‘[책 리뷰]① 포커스(Focus) – 이준희, 리뷰전편‘의 후속이다. 전편은 책의 앞부분을 다뤘고 후편은 책의 뒷부분을 다뤘다. 책 리뷰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인용하고 그에 따른 나의 생각과 느낀점을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YS의 책장 홈페이지 책 리뷰의 기조이다. 앞서서 내가 왜 포커스(Focus)란 책을 읽게 된 계기에 관해서는 ‘[책 리뷰]① 포커스(Focus) – 이준희, 리뷰전편‘의 개요에서 읽어 보길 바란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배움을 얻기 위해서 찾다가 발견한 우연이였다.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바로 ‘포커스(Focus) 리뷰후편’ 본문을 시작하겠다.

2. 포커스(Focus) 리뷰후편 본문


2.1. [리뷰] 피드백(관리)에는 목표와 방법이 있어야 한다.


피드백이 무엇일까? 여러 정의가 있지만, 나의 정의는 ‘나의 의도가 달성되었는가?”를 분석해보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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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피드백에 대한 관점이 들어나 있다. 피드백이란 단어는 최근에 하도 많이 쓰기에 그 의미를 알고 있을 것이다. 영어를 그대로 읽은 것뿐인 것도 말이다. FeedBack이라는 단어를 그냥 읽은 것뿐이다.

Feed, Back으로 생각해서 투입된 것의 결과를 되돌아 본다는 의미로 나는 생각하고 있다. 내가 피드백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접한 환경은 대학교 공정제어 시간이긴 하지만 말이다.

마케팅 쪽에서 의미하는 피드백이란 단어는 ‘고객 의견’ 정도로 평가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의도가 달성되었는가?” 라는 질문은 자기 평가로 사용될 수 있는 질문이며 이를 피드백이라 할 수 있겠다.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의도와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의도는 나의 방향성과 목적을 투영한 구체적인 목표이고, 전략은 이를 달성할 방법이라 이해하면 된다.

포커스(Focus) – 145p

위의 문장에서 느낀바는 여러 분야에서 비슷한 내용을 다른 용어로 표현 할려는 것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의 내용은 실제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 단어만 바꿨을 뿐이다. 무슨 목표고 무슨 방법인가? 그것이 나와있지 않다.

물론 목적에 관해서는 앞선 리뷰에서 확인했고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구체적 목표에 포함되어 있는 행동을 이끄는 수치 혹은 숫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2. [리뷰]기획시간, 실행시간, 낭비시간


기획 시간은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시간이고, 실행 시간은 어쩔 수 없이 무언가를 할 수밖에 없는 시간, 낭비 시간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시간으로 쉽게 분류했다. 이것은 시간에 가치를 매기는 작업으로, 앞으로 우리가 정리하게 될 시간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 된다.

포커스(Focus) – 146p

이전에 내가 쓴 [생각]의 분류가 되는 글에서 현실에서 사람의 가치는 어느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 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었다. 대상되는 인간의 사회적 가치를 주로 언급했었고 위의 내용은 개인별로 시간의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누군가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행위라고 해도 단순히 휴식을 취하러 간 사람과 커피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그 시간을 쓰는 사람 혹은 커피 숍에서 자신의 일을 위해서 글을 쓰는 사람과 시간의 가치는 스스로 느끼기에 다를 것이다.

전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시간을 쓰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는 기획 시간이 될 수 있고 일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소모하면 실행시간이 될 수 있듯이 사람의 생각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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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근무시간, 학생이라면 학교나 학원에서의 학습시간, 육아 중인 부모라면 아이를 케어하는 시간을 피드백해 보자. 총량의 변화는 분명히 의미 있는 숫자다. 매주 몇 시간이나 일하는지? 몇 시간 정도를 공부와 육아에 전념하는지 총 시간을 분류해 보자. 나는 이 시간을 메인 시간이라고 부른다. 직업과 관련된 시간이거나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규정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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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리뷰와 다른게 이제부터 행동이 아닌 시간이라는 수치를 통해서 자신을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나의 경우에는 나의 여유 시간을 분석하기도 했다.

이동 시간과 퇴근 이후 밥 먹고 씻는 시간을 제외하고 나면 나의 경우에는 3시간의 여유시간이 있었다. 즉, 일주일에 주중에는 나에게는 3X5=15로 15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적어도 7시간을 취침 시간으로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솔지한 심정으로는 8시간은 취침 시간으로 갖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짧은 잠을 자도 괜찮은 사람이 있겠으나 내 생각으로는 수면시간도 술과 같이 각자의 맞는 패턴과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위의 문장으로 나의 시간을 수치로 분석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신도 한번 숫자로 당신의 시간을 확인하는게 좋을 것이다. 보다 객관적으로 당신의 여유 시간을 알 수 있고 무엇을 할 때 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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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는 메인 시간을 분류하는 단계이다. 기획/실행/낭비 시간으로 분류해 보라.

포커스(Focus) – 146p

나의 경우 아직까지 메인시간의 분류를 진행보지는 못했다. 일단 나는 아직까지 기획과 실행과 낭비를 구분하는 기준이 명확하게 와닫지를 않는다. 낭비는 알겟으나 기획가 실행의 차이를 명확히 나눌 수 없다.

즉, 내가 집중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인 것으로 생각한다. 조금은 이에 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쉽고 단순한 피드백을 위해 나는 업무시간부터 분석했다. 처음에는 근무시간의 총량이 적정했는지를 분석하고, 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냈는지 확인했다. 분석할수록 회사에 있는 시간이 내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과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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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시간으로 환산해 보자 24X7=144시간이다. 회사의 일로 보내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대표님은 8시간 X 5일로 해서 40시간이라고 하고 싶겠지만 실상은 아닐것이다.

이동에만 2시간 점심시간 1시간 즉, 나의 경우에는 11시간을 회사의 일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소비한다. 신체의 컨디션을 위해서 7시간 취침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앞서서 계산 했지만 3시간의 주중 여유시간을 갖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다시 계산으로 돌아와서 일주일에 55시간을 회사의 일로 소비한다. 적어 보이지만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일주일의 시간을 계산해서 그 비율로 회사에서 소비하는 시간과 비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잠자는 시간을 계산하면 7X7=49시간이다.

일주일 95시간 중에 55시간을 회사의 일로 소모하는 것이다. 즉 40시간이라고 해도 거의 절반의 시간을 회사의 일로 보내는 것이므로 인생에서 회사에서의 시간을 낭비해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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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 피드백의 퀄리티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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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눈으로 나를 평가하는 것은 괘나 혹독한 방법이지만 확실한 것은 맞는 것 같다. 면접을 통해서 철저히 느낄 것이라고 본다. 위 문장에서 말하는 피드백은 앞서 언급된 목표와 방법에 관한 타인의 평가가 그 의미일 것이다.

“내가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건 틀린 질문이다. 시간을 관리하면서 내 질문은 이렇게 바뀌었다. “어떻게 하면 학습시간을 2배로 늘릴 수 있을까?”, “체지방을 3% 줄이기 위해서 운동시간을 몇 시간 늘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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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전편에서 언급된 구체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문장이라 다시금 상기가 되어서 인용한 부분이다. 적어도 지금 이 리뷰를 작성하는데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나를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에 주말에 시간을 알뜰하게 쓰지 못하는 것 같아서 계획을 잡고 시간을 나눠서 놓는 방법으로 계획을 잡아 보고 있다. 그 계획에 맞춰서 살고 그 계획을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달성률을 보았을 때 아직까지는 계획의 시간으로는 60% 정도 성과로는 50%를 달성 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또한 매번 주말에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려워서 달에 일주일씩 습관을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

주간 계획은 어렵더라도 한번 주말에 계획을 세우고 주말을 보내는 것은 어떠한가? 주간보다 쉬운 진행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부동산 구매나 주식투자, 프로젝트를 할 때 역시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일의 순서를 정하고 아젠다를 선점한다. 시간관리는 내 삶을 수치화하여 숫자로 관리한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삶에 있어서 수치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하는 것이다.

포커스(Focus) – 149p

삶을 수치화 해야 관리가 가능하다는 문장은 왠지 과학적인 사고라고 느껴진다. 최근에 주말에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해보려고 하지만 빡빡하게 세운 나머지 달성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시간만 투자하면 달성되는 것이 있고 이렇게 책리뷰를 쓰는 것에는 확실히 얼마의 시간이 투자 되는지 계산이 안나온다.

수치화가 되지 않으면 괸리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는 공감을 한다. 다만 수치화 이전에 내가 보기에 요소화 즉,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가 앞서서 언급된 목표라는 것일 것이다.



우수한 인재들의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선택과 의견에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 확신을 갖게 되는 많은 근거가 있는데 대부분 숫자로 확인한 자신만의 데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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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 행동에 이유가 없다면 그것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시험이나 과제들이 어찌저찌 마무리 되고 분명히 쉬거나 새로운 목표로 관리가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 있는데 그 시점이 최근에 곤혹스럽게 느껴진다.

과거 시험 준비를 위해서 모든 시간과 노력을 총 동원했기에 그 시간이 마쳐졌을때 붕뜬 기분이 든다. 그러면서 행동에 근거가 부족한 행동을 하게 되는 느낌을 최근에 받는다.

시간을 피드백 하면서 느낀바로는 목표 달성 뒤에 그 다음 우선순위를 어떻게 1순위로 끌어 올릴까 하는 점과 당시의 1순위를 실패 했을 경우에 대처에 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이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것이다. 이 비교를 통해서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고,성장해야 할 동기 또한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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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와 비교했을 때 어제의 내가 더 열심히 했고 잘했을 때 어찌해야 할까? 동기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기쁠 수 있는 것인가? 위의 인용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 조던 피터슨이라는 분이 이야기 한 내용과 비슷해서 담게 되었다.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해야지만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언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제의 나에게 조차 열등감을 느끼는 현재 나는 어제의 나보다는 미래를 좀 더 생각해야 되는 것이 보다 발정에 이로울 수 있어 보인다.

매번 고민은 그 비중을 어떻게 가져와야 현실적인가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 그 최선에 어찌하면 다가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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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해 보이고 실패했던 목표에 도전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진짜 문제는 구체적인 목표가없을 때였다. 몰입 자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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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당신이 하는 일을 왜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모르고 있을 때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방황 한다.

2.3. [리뷰] 실패한 계획을 분석하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원인을 분석할 때, 표면적이거나 감정적인 수준에서 분석을 멈춘다면, 진정한 의미의 피드백이 아니다. 진정한 피드백은 다시 한번 동일한 목표에 도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목표 달성률을 높여주는 대비책을 찾는 작업이다. 실패 앞에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찾을 때까지 ‘드릴다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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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PM 교육에서도 그랬지만 수치화가 분석을 하는데 중요하고 수치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방편을 마련 해야 함이 중요해 보인다. 앞서서 적었다싶이 최근에 그나마 주말간에 계획을 시간을 기준으로 추치적으로 분석해 보려고 하고 있다.

일단은 시작으로 주말 만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적어도 할일을 나열하고 그것을 시간에 맞게 배치 해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의 구체적인 액션까지 작성해 볼려고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액션까지는 적어보지 못했지만 그나마 수치적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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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의 결론이 남 탓으로 끝날 경우, 스스로의 힘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던 일들이 우리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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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에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을 탓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여러 책과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사항이다.

변화를 만들려면 스스로를 탓하고 새로운 방편을 강구하는게 맞다고 본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 5 Why Questions이다. ‘왜 달성하지 못했는가?’ ‘왜 나는 이런 감정을 느꼈는가?’ ‘왜 피곤했지?’ 등등. 반복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깊게 파보다보면, 이 모든 원인을 발생시킨 본질적인 원인을 찾게 된다. 문제를 드릴다운 하지 않으면실패가 반복될 뿐이다. 3가지 관점으로 피드백을 해보길 추천한다.

1.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계획했는가?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보한 시간에 집중했는가? 3.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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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기에 5 why Questions는 문제점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위에서는 시간 관리에 생기는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간 관리 측면에서 봐야 하는 관점까지 알려주어서 인용해 보았다.

현재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결국은 우선순위로 보인다. 어디에 무엇을 최우선으로 두는가인데 결국은 내가 원하는 것 더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를 느낀다.



2.4. [리뷰] 계획을 방해하는 요소에 관한 분석


나 역시 예기치 못한 무수히 많은 시간을 겪어왔다. 그러나 계획이 흔들린다고 시간관리를 포기한다면, 세월이 흘러도 결국 삶을 관리할 수 없고, 주도하는 삶은커녕 끌려다니는 삶으로 전락할게 자명하다. 그래서 나는 나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분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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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지 않으면 답을 구할 수 없다. 자명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의미없게(우선순위에 맞지 않게) 보내게 한 것에 분석을 한 적이 있는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였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에서 이동 중에 스마트 폰으로 전자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잘 안되는 이유를 분석하는 등으로 자신의 시간 사용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관해서 분석을 통해서 답을 얻을 가능성에 다가갈 실마리를 볼 수 있는 문장이였다.



고객 혹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이기주의와 편협한 시각, 무능력이 만나, 달성 불가능한 시간 계획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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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고민해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내가 미리 주었어야 할 정보들을 주지않고, 처리했어야 할 업무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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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시간 방해 분류를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를 방해하는 사람들이아니라, 사실은 내가 그들을 방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포커스(Focus) – 157p

계획에 방해 되는 요소들로 이준희 작가는 위와 같은 피드백을 얻었다고 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계획 하고 시간을 소모하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위의 문장을 보면서 나는 일이라는 것이 어디로 부터 오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일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불러오는 것인가 환경이 불러오는 것인가? 더 나은 것을 찾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욕구로부터 일 이라는 것은 생성된다. 누군가의 기획으로부터 일이 생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2.5. [리뷰] 방해 요소는 계획의 변화, 방해 요소를 먼저 확인하라.


상사가 원래 하기로 했던 일을 까먹었거나, 전혀 다른 이슈를 이야기하거나, 중요한 일이라고 해서 열심히 처리했는데 갑자기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바꾸는 경우 말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사를 신뢰할 수 없게 되고 진정성과 방향성을 의심받게 된다. (…) 상사의 유능함이나 무능함과는 별개로, 그들이 내 시간을 방해하는 이유는 동일했다. 바로 계획이 바뀌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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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이든 무슨 일이든 자신이 하는 일이 변경이나 우선순위가 바뀔 때 난감한 경험을 한 기억이 있는가? 아마도 그러한 경우를 설명하는 문장이라 생각된다. 계획과 정보의 불확실성이 만들어 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은 위의 문제는 정보를 확실하게 할 필요한 의사소통의 존재 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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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말이 그때그때 달라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 오해였다는 사실이다. 상사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거대 개념이나 이슈를 파편적으로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까만색으로 보였던 상사의 말이, 다른 시점이나 각도에서는 회색으로 보이고, 흰색으로도 바뀌어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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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여전히 능력을 갈구하게 만드는 문장이다. 신기하게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덧 점점씩 수월해지고 남들이 보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을 잊게 된다.

최근에 모르기 때문에 힘든 것보다 아는 것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는 말이 있다. 이를 지식이 주는 저주라고 들은 기억이 있다. 남들도 다 알고 있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가능성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 가치를 나누지 못할 때를 일컫는 말이다.

부하 직원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나 상사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생각 의외로 의사소통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방해할 예정인지 먼저 물어봐라. 그리고 어떻게 해주어야 나를 방해하지 않을지(내가 무엇을 먼저 해주면 좋을지) 먼저 확인해라. 대상자와 상황을 모조리 파악하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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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언급은 선제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위와 같이 질문을 했을 때 그 상사가 명확한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면 지금 그 상황은 명확히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을 확률이 있다고 생각된다. 내 경험으로는 일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가 그랬다.

시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때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반복되는 문제와 상황이 계속 눈에 거슬려진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문제로 인해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고, 나의 심리적인 방황은 더 길어진다. 이 상황을 놔두면, 결국 직장생활에 생명력이 다할 수 있다.

포커스(Focus) – 163p

반복되는 문제가 있음에도 그것이 해결을 못한다는 것은 정말로 문제이다. 그런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내가 보기에 우선순위를 확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우선순위를 정하는게 좋은 이유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반복해서 본다는 점인 것 같다. 내가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관한 생각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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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반복해서 실패하는 목표는 2가지 관점에서 피드백해 보아야 한다.

1. 목표 자체가 너무 높지는 않았는지? 2.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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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2년 하반기 목표 중에서 실패를 맞보았다. 위의 내용으로 피드백을 해보면 아직까지도 문제인 여러가지 일로 인한 우선순위가 뒤죽박죽인 상황이 문제로 보인다.

약간의 진전으로는 의미가 없는 부분도 있어 보인다. 방법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의 투입이 부족했다고 생각된다. 앞선 리뷰전편에서 목표를 정할때 시간 투입을 조절하면 난이도가 올라게 되는데 투입 조절로 인해서 난이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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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리뷰] 달성하기 원하는 곳에 시간을 써라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10% 미만의 시간을 사용한다면 대부분 현상 유지도 어려울것이다. 나의 경험상 그러했다. 아무리 놀라운 방법을 찾는다 하더라도,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포커스(Focus) – 167p

위의 문장은 통찰을 가져오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확실히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나 무엇이든 효율이 적다고 하더라도 실력이 늘어난다. 최근에 정말 어렵게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 있다. 이미 리뷰에 있다.(참고 : [PC게임 리뷰] 세키로 : 섀도즈 다이 트와이스(SEKIRO SHADOWS DIE TWICE))

게임 초반에는 엄청나게 고생을 했지만 플레이 타임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고 그 실력은 처음에 플레이 했던 내 실력이 민망해 질 정도로 엄청난 상승을 가져왔다.

확실히 시간을 투자한다면 어떤 것이든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더욱 중요한 점은 반대로 시간을 투자 하지 않으면서 나아지도록 바란다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인 것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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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시간관리는 최고의 목표 달성 전략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다양하다. 섭취량을줄일 수도 있고, 운동량을 10배로 늘릴 수도 있다. 수 많은 식이요법 혹은 운동 방법이 존재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포커스(Focus) – 167p

위의 문장에서 시간을 투자 하지 않는다면 수 많은 식이요법이 있는지도 운동 방법이 있는 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신의 시간분류표를 펼쳐보라. 사실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분주하게 살고 있을 뿐이다. 관심사가 다양하고, 주변에 좋다고 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고 듣는다. 좋은 것들을 다따라 하다보니, 정작 내게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게 된다.

포커스(Focus) – 168p

나는 지금 너무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 블로그 홈페이지를 보면 알 듯이 게임, 화학공학, 프로그래밍, 금융, 운동 등이 있고 블로그에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취미인 애니메이션, 만화, 영어 학습 등 키울려고 하는 부분이 많다.

조금은 거시적인 목표는 월급과 연봉을 올리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지닐 수 있는 자가를 얻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그에 벗어나거나 조금은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 같은 일에 몰두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글이 작성하는 시간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글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시간의 투자라는 관점을 정확하게 피드백하기 위해서 독서시간을 신체적 시간으로 분류했다.

포커스(Focus) – 168p

“어떤 목적으로 그 시간을 투자 하는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문장이였다. 누군가를 위해서 공부를 한다면 그것은 사회 활동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시간을 위해 구조를 바꾸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중요시간을 규정하고, 하루의 정규일과 전에 먼저 시작해라. 그 구조를 디폴트 값으로 삼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움직여야 한다. 출근하려면 한 시간 일찍 출근해라. 학교에 가려면 한시간 일찍 가라. 아침에 한 시간 일찍 기상하려거든 전날 한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포커스(Focus) – 170p

위 문장을 인용한 이유는 마지막 문장이다. 한시간 일찍 행동하라는 말들은 많이들 듣지만 그것에 숨겨진 문장이 있었으니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한시간 일찍 자라는 말에 대단함을 느꼈다.

명쾌한 해답이 아닌가? 일찍 일어나려거든 일찍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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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리뷰] 낭비 시간이란


이런 시간을 낭비 시간이라고 한다. 특정한 목적과 목표가 없는 시간 혹은 무언가에 도전은 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 시간 날아가 버린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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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패했던 목표가 있어서 그에 사용한 시간이 뼈 아프다. 지금으로서는 그 시간들이 책에서 일컫듯이 낭비 시간이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배가 된다.

두 번째로 답답한 경우는, 분명히 분류는 되는데 아무런 이득이 없는 시간이다.

포커스(Focus) – 173p

분류는 되는데 이득이 없다는 것은 결국은 긴급한 일이지만 중요하지 않는 일일 것이다. 최대한 그 낭비시간을 분석하고 그 일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여 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시간기록표를 보면서 가장 마음이 답답한 때는 분류하기 어려운 시간들 즉, 색칠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기록되어 있을 때이다. 분명히 시간은 보냈는데, 왜 시간을 보냈는지 불분명하다.

포커스(Focus) – 173p

명예감을 느끼는 한줄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모할 것인가? 실제로는 큰 경험 요소를 추가 할 수 없고 분명히 이득은 있지만 그 이득이 크지 않거나 우선순위를 달성하는데 불필요한 요소이기에 소모한 시간을 분류하기가 어려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활동이나 일을 할 때, 목표 수준을 먼저 결정하고, 대략적으로 사용될 시간을 예상해 보면 된다.

포커스(Focus) – 174p

목표 수준을 정하는게 지적인 일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스스로 테스트지를 만들어서 시험을 쳐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할 때가 있다.

공부를 하면서 시험 문제가 있는 것들은 스스로 평가하는데 괜찮은 편이지만 글로만 읽고 지식을 얻는 이러한 책 읽기와 같은 것들은 어떻게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음을 평가 할 수 있을까?

그나마 이렇게 책 리뷰를 하면서 내용을 다시금 확인하고 기록해 보면서 책을 읽은 효과가 커지지 않나 기대하고 있다.



정리 정돈만 할 때에는 간단히 정리정돈만 하면 되는데, 청소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서 완전히 집안을 들었다 놓을 때가 있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의 낭비 시간이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투입하기 때문이다.

포커스(Focus) – 174p

어떤 사항에 관해서 살펴보는데 더 나은 점이나 추가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잇다. 해당 업무의 지식 수준이 아직 충분치 않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해야할 공부와 파악해야 할 지식들이 늘어나서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 시기라 생각된다. 필요 이상으로 시간을 투입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는 점이다. 기존의 계획이 불명확한 것일 수도 있다.

달성 성과 정도를 계획한 시간 내에 하는 것이 시간 관리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즉, 더 큰 성과를 내는 것 조차도 계획 시간을 넘게 된다면 낭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시간관리를 하면서, 낭비 시간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한 경우가 있다. 쓸데없이 업무의 퀄리티에 집착하는 경우이다.

포커스(Focus) – 174p

결국은 핵심을 알고 그것 만큼만 제공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적절한 해결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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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리뷰] 목표에 달성하지 못한 시간은 낭비 시간이다.


내 의도가 아무리 선하고 좋았더라도, 결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 시간은 낭비시간이다.

포커스(Focus) – 175p

다만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교훈을 얻는 시간이라는 이유로 낭비 시간이라 규정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와 같은 설명 없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시간은 낭비 시간으로 추락하기에 이미 충분하다.

포커스(Focus) – 175p

작가는 실패에도 과정에 얻은 것들을 생각하자라는 생각을 배제한다. 실패로부터 오는 교훈은 인정하지만 실패를 한 일을 위해 소모한 시간은 명확히 낭비 시간임을 인지 시킨다.

과거를 잘라내고 미래를 보자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낭비 시간이 자리 잡고 있었을까? 나는 끊임없이 낭비 시간을 진단한다. 내가 성공하고자 노력했던 시간들이 정작 내 인생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포커스(Focus) – 176p

달성하지 못한 시간들 지나간 시간들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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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시간을 우선순위라 답할 수 있는가?

포커스(Focus) – 177p

우선하는 가치는 알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무엇일까? 우리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우선 가치를 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기획하지 않으면, 흘러가는 시간을 확인하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정작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포커스(Focus) – 179p

다 나은 방법을 찾아 효율을 찾는 것이 기획 하자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기획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작성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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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리뷰] 낭비시간을 처리하는 방법은 결국 우선순위


목표를 잘 설정하기만 하면, 언제나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포커스(Focus) – 180p

낭비 시간이라 정의 되는 것은 결국은 우선순위에 부합하느냐이고 그 가치가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같은 행동으로도 누군가는 낭비 시간이라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기획 시간일 수도 있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관리하는 게 아니다. 더 여유 있는 삶을 위해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기계도 과부하에 걸리면 고장 나고 망가진다. 중요한것을 먼저 배치하라!

포커스(Focus) – 181p

그렇다.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나에게 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들이 추구하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를…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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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일들은 어떻게 할까? 시간을 잘 관리해서 후순위의 일들까지 완벽히 끝낼수도 있겠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자괴감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포커스(Focus) – 181p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일들은 우리에게 고통을 줄 것이다. 우선되는 일에 실패를 가져와서 낭비 시간이 되어 버리니까 말이다.

이렇게 3단계를 거치고 나면, 결국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라는 우선순위 문제와 집중시간을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배치의 문제만 남는다.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시간이 관리되는 비결은 우선순위를 먼저 배치하는 기술이다.

포커스(Focus) – 181p

책의 핵심은 시간 관리 기술은 우선되는 일만 남기는 일이다.



2.11. [리뷰] 우리에게 주어진 실질적인 시간, 시간 분석법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는 하루에 31% 정도를 잠자리에서 보냈고, 약 29% 정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냈다. 회사를 옮기지 않는 한 출퇴근을 포함하여 이동시간만으로 4.6%의 시간을사용했다. 식사시간도 5%나 되는 시간을 사용했는데, 이 시간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반복되는시간이었다.

포커스(Focus) – 182p

앞서서 내가 나의 일주일을 분석하기 시작한 글귀이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나도 나의 일주일을 분석했던 결과가 앞서서 이야기 했던 내용이다. 나의 경우 1주일 단위로 생각해 보았는데 위의 경우에는 하루 단위로 분석을 했다.

주말과 평일이 매우 달라서 나의 경우 주단위로 끝었는데 주말 또한 평일로 생각해서 자기 일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Lorenz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시간이 식사시간이니, 식사를 기준으로 새벽, 오전1, 오전 2, 오후1, 오후2, 저녁, 밤시간으로 구분한다. 하루에 7타임, 일주일에 총 49타임블록이 나온다.

포커스(Focus) – 184p

시간 관리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준다. 회사 시간이 30분 단위로 밀려 있어서 조금은 조정에 고생이지만 최근에 타임라인으로 설정을 하고 일정과 업무를 작성 중이다. 문제는 역시나 내가 업무 파악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해결 능력의 한계로 앞서서 계획을 작성하려고 하지만 해결책과 틀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다. 아직 계획과 기획은 묘연하다.



1분면을 남은 시간의 50% 이상으로, 2분면을 20%로 우선배치하고, 나머지를 3분면으로 채워보라. 10% 정도는 여유로 비워두어도 좋다. 예를 들어 통제 불가능 시간을 제외하고 남은 칸이 30칸이라면 15칸은 1분면 활동으로, 나머지 6칸은 2분면 활동으로 미리 확정 지어두는 것이다. 우리의 관성대로 놔두면 아마 거꾸로 시간을 쓸 것이다. 3분면에 80%의 시간을 사용하고, 나머지 20%에는 쉬거나 의미 없는 시간으로 허송세월할 확률이 높다. 의식적으로 관성을 거슬러 나가야 한다.

포커스(Focus) – 185p

위 문장에서 마지막 부분이 현재 나의 상태라고 보여진다. 조금씩 2분면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지만 역시나 어려움이 있다. 다시금 언급하지만 1분면은 긴급도와 중요도가 높은일 2분면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일 3분면은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일 4분면은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인 낭비시간이다.



우선순위가 아닌 것들을 과감하게 분류하고, 제거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덕목이 바로 ‘용기’이다. 포기할 수 있는 용기.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확신에 찬 용기. 용기가 있어야만 현재에 충실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얻을 수도 없다.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후순위의 일에 질척이는 생각을 접어두자.

포커스(Focus) – 187p

나의 경우에는 만화를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휴식이라는 명목으로 보고 읽지만 솔직히 휴식은 누워서 자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 이외에는 휴식이라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다.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행위 이외에는 휴식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간관리는 철저하게 내 삶을 돌아보는 행위이다. 나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면 과감하게 제거해야 하고, 포기해야만 진정한 여유와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포기해야 더 큰 것을 얻게 된다.

포커스(Focus) – 189p

유튜브에서 들었던 글귀가 생각난다. 중요한 것들은 요소들 중에서 낭비되는 것을 제거할 때 들어난 다는 것을 말이다. 새로운 발견은 덧붙일 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쓸때 없는 것을 빼어 낼때 발견 된다라는 것을 말이다.



2.12. [리뷰]시간 관리의 피드백이 가져야 할 요소 목표에 부합하는가?


피드백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 지금까지 플래너가 스케줄러로써만 사용되었기 때문에, 시간을 피드백한다는 개념 자체가 낯선 분들이 많을 수 있다. 그리고 사실 피드백 자체가 고통스러운 활동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스스로를 마주해야 하는 활동이니까.

포커스(Focus) – 193p

책을 읽고 리뷰를 진행하면서 나의 경우에 점점 일정 정리가 미래 계획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느낀다. 처음에는 나의 기록 역사는 처음에는 하루에 관해서 간단하게 1줄 혹은 3줄로 정리했던 것으로 시작된다. 아무튼 하루에 있던 일들을 간단하게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현재는 간단하게 시간을 구분해서 적어 두기 시작했다.

캘린더 앱에 시간에 따라 구획을 나눠서 작성하면 그것을 보고 메모 앱을 통해서 각 항목별로 그 분배 시간 및 행위에 따른 분류를 하는 것까지 발전해 나간 상태이다. 조금씩 앞서서 일정을 잡고 있는데 달성률을 보고 좀 고통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시작을 하루에 무엇을 할 것인지 제일 우선되는 일을 글로 남겨 보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시작일 것이라 생각한다.

단계가 조금 올라가면, 계획은 있었지만 계획 자체가 비현실적이어서, 또는 방해 세력을 예측하지 못해서 목표달성에 실패한 시간을 의미한다.

포커스(Focus) – 195p

계획 실패 이유에 관해서 견해를 보여준다. 계획의 비현실성, 방해 세력 예측 실패 이 2가지 말이다.

피드백을 잘하면 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통장에 돈이 두둑이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한 것처럼, 내 시간을 내가 알고 있고, 파악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감을 익히게 되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포커스(Focus) – 195p

개인적으로 계획이라는 것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일을 파악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우리가 회사생활을 할 때는 고객이 원하는 일만 하면 되지 않나? 그런데 고객이 원하지도 않는 일을 나의 니즈와 방식 때문에 목표로 세웠다면, 그건 고객입장에서는 다 의미 없는 시간인거다.

포커스(Focus) – 196p

위의 글귀에서 고객을 자신으로 나를 타인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자.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일을 타인의 요청에 목표로 세웠다면, 그건 자신의 입장으로는 다 의미 없는 시간인 것이다.

도대체 왜? 나에게 필요 없는 일들을 위해 나의 시간을 사용하는가? 나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점에서 나에게 필요한 일이고 시간을 투자할 동기를 가져다 주는가? 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문장이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했더라도 일단 꾸준히 시간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해봐야 한다는 거예요. 나와 맞지 않는 방식을 수행하면서도 본인에게 맞는 걸 발견할 수 있는 건데, 나랑 안 맞는 거 같다고 그냥 안 해버리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죠.

포커스(Focus) – 199p

하루하루를 기록하면서 놀랍고 당황스러운 점은 분명히 무언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으면서 다시 기억해 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였다.

당시에 내가 무엇을 했고 무슨 목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기록을 했고 문서를 작성했는지 되돌아 볼때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생각을 했을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경우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하루 업무를 스마트 폰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간혹 기억이 안나거나 빼먹는 일이 있다. 그나마 기록을 하고 있어서 잊지 않고 기억해 내는 경우도 있다. 기록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렇게 고정된 시간을 사용하고 나면 꼭 피드백을 해요. 시간이라는 자원을 투입해서 얻은 아웃풋, 결과물이 어떤 건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요. 이 과정에서 시간을 제대로 쓴 건지, 무엇을 놓친 건지 깨닫게 되는 거죠.

포커스(Focus) – 202p

위의 내용은 작가의 조언을 듣고 시간관리를 해서 상당한 성과와 그 효과에 공감을 했던 분의 인터뷰 내용이다. 그 인터뷰 내용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 있어어 인용해 보았다. 결국 시간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것이다. 이전에 작성했던 나의 생각 글인 [생각] 가치투자? 가치는 무엇인가?가 생각 났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는 천차 만별이다. 허나 이 시간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 즉, 자신의 가치가 투입된 시간에 의해 달성 되는가 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 주지 못한다면 그 시간에 조정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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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리뷰] 우선순위, 시간을 투입 하면 최고의 결과를 내는 행위


시간관리를 어느 정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모든 게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주임 때부터 상사의 요청을 거절했어요. 제가 거절할 수 있었던 이유는 2가지예요. 1. 언제까지 뭘 하겠다는 말을 하면 약속을 철저하게 지켰어요. 2. 예상하지 못한 거절하기 어려운 업무지시와 일정에 대해 피드백을 했고,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내서 사전에 미리 시간을 배치했어요.

포커스(Focus) – 203p

거절할 수 있는 일은 거절해야 자신의 시간을 보호할 수 있다. 아래에 추가적으로 인용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무조건적인 거절이 아니라 대안을 직접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추천 인원을 알려준다든지 하는 것이다.

예상 밖의 일이라면 예상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시간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3가지 포인트가 있어요. 1. 우선순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가 2. 거절과 제거를 잘하는가 3. 자기 시간 사용에 있어서 여유가 있는가

포커스(Focus) – 203p

결국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거절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자기 시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일단은 책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자기 우선순위에 높은 일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자기 시간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회사 일인데 그것을 자기 시간이라 말할 수 있는가?

회사에서 자신의 성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일을 하는 시간을 자기 시간의 사용이라 할 것인가? 간혹 다른 팀이나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일이라면 그것은 자기 시간 사용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일일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였다.



그리고 거절할 때도 대안을 줍니다. ‘저 말고 이런 친구 있으니까 이 친구한테 부탁하시면 잘 될겁니다’라고 연결해 주는 거예요. 그럼 무례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겠죠

포커스(Focus) – 204p

앞에서 언급했던 대목이다. 거절에 적절한 이유와 적어도 조금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위가 들어가 있다면 한결 더 자연스러운 거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 사람의 시간을 갖기는 참 어려워’라는 브랜딩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도 그 사람이 부탁을들어주면, 100을 부탁할때 200을 주는 사람이야’는 브랜딩도 갖는 겁니다.

포커스(Focus) – 204p

거절을 하면서도 이를 아쉽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만큼 스스로가 가치가 있고 정말로 도움이 되는 사람임을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시간을 넣었을 때 가장 가치가 많이 나오는 우선순위 제목들은 양질의 시간을 넣어야 해요. 그래서 그 시간이 언제인지 알아야 해요. 본인의 몰입 상태가 가장 좋을 때, 가장 정신이 맑을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가 언제인지를 알고, 그 시간을 우선순위 제목에 덩어리로 넣고있는지, 그리고 그 덩어리로 넣었을 때 아웃풋이 나오고 있는지를 피드백하는 거죠.

포커스(Focus) – 205p

자신이 가장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는 부분을 알려준는 부분이였다. 자신이 성과를 내는데 가장 좋은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 하는 것도 중요하겠다. 다만 정말로 당신이 집중하는 시간에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집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도 한번 실험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간을 넣어서 수익이 많은 게 중요한 거고 우선순위입니다. 긴급한 일은 대부분 수익성이 낮은경우가 많아요. 자원을 넣어도 아웃풋이 적은 현상을 오버헤드라고 해요. 그러니까 시간을 자원으로 생각하면 우선순위가 명확해져요.

포커스(Focus) – 205p

위의 글귀에서 알 수 있는 점은 중요도가 높은 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것은 시간을 투입할 경우 큰 수익과 가치를 창출하는 일들이 중요도가 높은 일이라는 점이다. 최근에 보았던 유튜브 영상에서 이전에 읽었던 책에서 운동을 중요도가 높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로 구분 지었는데 이를 유튜브 영상에서는 운동은 긴급도도 높고 중요도도 높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영상이 있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중요도가 높은 일이지만 긴급도가 낮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긴급도가 낮은 일인가? 생각하게 만들게 해준 유튜브 영상이였다. 정말로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일인데 미루고 있는 일이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였다.



모를 때는 리더한테 물어봐야 되는 거죠. 그럼 그 리더는 답변할 수 있어요. 만약에 그 리더가 답변을 못한다면, 빨리 이직을 하거나 팀을 바꿔야 돼요. 왜냐하면 그 리더도 우선순위에 대한관점이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거든요.

포커스(Focus) – 206p

아래 사람으로서 리더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질문이다. 또한 자신이 정말로 훌륭한 리더인지 판단해 줄 수 있는 요소이다. 당신이 리더라면 아래 사람의 모르는 것에 답변을 할 수 있는 리더인가? 적어도 방향은 제시해 줄 수 있는가?

어떤 일에 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줄 수 있고 그것을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글귀이다.

그래서 리더가 필요한 거예요. 이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을 리더에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프로페셔널 팔로우십이라고 생각해요. 신입 때는 우선순위를 잘 모를 수밖에 없죠.

포커스(Focus) – 206p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업무, 새로운 인원들 새로운 고객들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 그리고 업무 능력 고민이 많다. 자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보여줘도 될 것인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척 해야 하는가? 진실을 감출 필요가 있는가?

소기업에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인원의 역량으로만 돌아간다는 점이다. 인원의 역량이 아닌 시스템의 역량으로 회사가 바로 서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 환경과 시스템이 확고 해야만 기업이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음을 느낀다.

결국은 사내 교육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전에 정리 했던 생각 시리즈에 ‘[공학자 생각] 현대의 인류와 과거의 인류의 다름은 어디서 오는가?‘에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았다. 앞서 작성한 글은 교육과 환경적 시스템이 무려 8000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사고적으로 생각해낸 글이다.



시간이라는 자원은 공헌, 강점, 우선순위, 의사결정을 모두 관통합니다. 시간으로 다 연결된다는뜻이에요.

포커스(Focus) – 208p

모든 결과에 필요한 자원이 시간이라는 의미이다. 어떤 무엇도 시간이 투입되지 않으면 결과를 낼 수 없다. 돈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당신이 쓰는 그 돈도 결국은 시간으로 창출된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그 타인 시간을 살 수 있는 돈도 그 시작은 대부분 자신의 시간의 투입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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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리뷰] 시간의 소모하는 것은 생명을 소모하는 것이며 그와 같이 소중하다.


타인에게 시간을 사용하는 행위는 나의 생명을 내어주는 일이다. 너무 거창하게 들리는가? 생각해 보자. 생명이 다하는 순간은 결국 시간이 다하는 지점이다. 우리는 지금도 성실하게 죽음을 향해서 달려간다.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말이다. 안타깝게도 이 땅에서의 생명은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린 시간들, 또는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소모했던 모든 찰나들은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원이다. 스스로를 위해 시간을 관리하라. 이를 통해, 가장 소중한 곳에 당신의 생명, 즉 시간을 드려라.

포커스(Focus) – 238p

시간과 삶에 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시간과 돈에 관해서 공부를 해보니 삶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죽음이 서서히 현실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30대인 나에게 남은 평균적인 삶의 길이를 고민해 보았다. 현재 2021년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80.6세로 앞으로 길어야 삶이 50년이 남았다는 점이다.

당신의 삶은 얼마나 남았는가? 당신의 삶의 시간(목숨)을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오늘의 시간관리(Focus)는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포커스(Focus) – 238p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생각나는 글귀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행 계획을 하는 것처럼 삶을 계획해 보면서 점점씩 그 역량을 늘려 보고자 한다.

내 시간을 지키려면,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고, 흔들리지 않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포커스(Focus) – 238p

너무나도 바뻐서 힘든 시기에 자신의 주도적인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책이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시도해 보고 있다. 책의 내용 중에 퇴근길에 짜투리 시간을 신체적 영역에 도움이 될까해서 자전거 타기를 해보기도 했지만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목표를 분명히 해야 시간 관리가 의미 있어 보인다. 아니 시간관리는 목표가 없다면 의미가 없어 보인다. 목적과 목표 없이 일을 하고 있다면 이는 시간 낭비로 생각된다. 또한 목표와 목적이 없다면 달성이라는 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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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간은 당신을 무엇이라 증명하는가.

포커스(Focus) – 238p

당신의 삶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당신의 가치는 무엇인가?

3. 포커스(Focus) 리뷰후편 마무리


매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느끼지만 리뷰를 작성을 진행 할수록 담고 싶은 내용이 많아지는 것이라 길어지는지 혹은 내가 중요한 내용을 뽑아 내는 점이 부족해서 길어지는 것인지 고민스러워진다.

좋게 생각하면 내게 이로운 책을 골라서 내가 느끼는 점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 볼 수 있다. 리뷰를 읽거나 훑어본 당신은 어떤가? ‘포커스(Focus) – 이준희’란 책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두꺼운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익숙하게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눈에 가는 문장들이 많았다.



면접 준비를 하겠다고 보았던 유튜브 채널에서 알게된 인사(HRD, Human Resource Devlopment)에 관련된 내용부터 어쩌다 보니 계획과 시간 관리 등 ‘이준희’라는 사람의 철학(삶에 관한 관점)에 관한 내용까지 들여다 보았다.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리뷰전편 이후로 우선순위를 토대로한 분석이 필요하고 시간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과 방해 받는 시간을 알 수 있고 결국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대상에 시간을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반복해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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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는 번외적으로 작가가 생각하는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과 긍정적인 삶을 살게 해주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그 부분은 리뷰에서 제외하였다. 궁금하면 직접 읽어 보길 바란다.

다시금 곱씹어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라 리뷰작성에 오랜 기간이 걸렸다. 솔직히 핑계이긴 하지만 책은 7월 말 정도에 다 읽었지만 결국은 해를 넘겨서 리뷰후편을 마무리 짓는다.

결국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는 그것이다. 당신의 최우선 순위는 무엇인가?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고 그것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고 분배하라는 것이다.



최근에 내가 보는 유튜브에서 언급한 사람의 말로는 그의 삶의 우선순위는 1.건강, 2.시간, 3.돈 이라는 것이 인상 깊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시간도 무의미 하며 돈을 위해서 건강과 시간을 희생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지닌 사람이엿다.

내 1.생명, 2.자유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생명에는 건강과 시간이 포함될 수 있고 자유에는 돈이 포함될 수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도 이 문장을 인용해 본다.

당신의 시간은 당신을 무엇이라 증명하는가.

포커스(Focus) – 238p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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