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가 꿈꾸는 과학발달, 인류의 미래



1. 개요


누구든 미래에 대해서 희망적 상상을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나아갈 힘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문득 내가 생각하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대학교 동기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넌지시 이야기 하긴 하지만 아직 괜찮은 교류를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써볼려고 한다.

반복해서 언급하지만, 인류의 미래라 하면 과학의 낭만적 발전에 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인류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야 한다는 생각이 내 원칙이다. 개개인이 상호적으로 보다 자유로워야 하는 것이 내가 미래를 보는 기준이다. 또한 이를 자연스럽게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 사업가의 능력이라 하겠다.



일단은 미래를 볼 수 있고 정확히 예측 가능해야 연구도 가능하고 기업가 돈을 버는 수준으로도 넘어갈 수 있으리라 본다. 개개인이 보다 자유롭다는 것은 개개인의 능력이 극대화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개개인의 힘이 점점 강력해진다고도 할 수 있다. 자유롭다는 것은 강한 힘을 지녔다는 것이다. ‘자유롭다.’ 즉,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고대와 현대의 차이는 개개인이 지닌 자유가 매우 커진 것이라 생각한다. 고대인 개인이 평생을 걸쳐도 이뤄내지 못 하는 일들을 현 인류는 개인이 너무나도 쉽게 쟁취할 수 있고 행할 수 있다. 과거에 목숨을 걸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을 현재는 누구든지 손쉽게 할 수 있다.


aircraft, airplane, flying

예로 대항해시대에 대륙을 이동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했으나 지금은 여객기로 이동함으로 매번 목숨을 걸 필요가 사라졌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우주를 여행하는데 지금은 사건, 사고로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지만 안정된 기술로 평범한 사람이 이용하게 되는 사회가 될 수 있겠다.

2. 본문


2.1. 가상의 확장


나는 인간들이 게임에서 행하는 것들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다면 이는 인류가 매우 자유롭다고 느끼리라 생각한다. 다만 그 발전은 현실에는 제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상에서 모든 것이 이뤄질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실에서도 가상으로 이뤄진 이후에 흘러서 나올 것이다. 가상은 우리가 현실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발달을 할 것이다. 모든 현실은 인간의 상상 즉, 가상의 확장으로부터 발달했음을 인지하자. 개인적으로 게임이라는 것이 가상세계의 초기 단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2.2. 가상의 현실화


나는 훗날 인간이 우주 속에 덩그니 놓아줘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개개인이 가질 정도로 강인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게 근 미래의 목표라고 나는 생각한다. 인류는 생존력을 키워가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달하리라 믿는다. 훗날 인류가 온몸을 기계로 만들고 인간성을 저장장치에 놓고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강제력을 행사하면 안 될 것이다. 유한한 삶을 사는 것도 그들의 자유일 것이다. 다만 무한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유한한 삶을 사는 인류로 돌아가야 한다고 다투는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무한한 삶에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다툼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2.3. 불로불사의 영생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인류의 근 미래적 목표는 영생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여전히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문학 작품에서 영생을 꿈꾸는 사람을 부유한 욕심쟁이로 묘사하지만, 근본은 영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닐 것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언급하면서 영생이 부정적인 것이라 묘사하지만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영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왜 어린이의 죽음에 어른의 죽음보다 더 슬퍼할까?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오래 살아갈 기회를 가지고 있고 적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런 것이 아닌가? 만약에 모든 이들이 영생할 수 있는데 생명이 죽음이 가벼워질까? 더욱더 생명이 소중하고 지켜야 하는 무게가 더해지지는 않을까? 영생하게 된다면 존재의 가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기술과 과학이 생긴 초기에는 서로 불로불사에 대한 경쟁으로 사회적 혼란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노화와 죽음은 질병이고 극복해야 하는 인류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2.4. 인간의 자유의 끝은 신(神)이 되는 것과 다름없나?


인간의 자유만 언급했지만 보다 인류가 힘을 얻게 된다면 인류뿐만 아니라 생명체들의 자유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즉,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보호하고 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아 보이는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들의 의지에 반하지 않는 방향으로 말이다.

혹자는 이를 신처럼 행동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류의 꿈을 형상화한 것이 신이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될 수 있다. 종교적으로 보면 많은 문제를 낳을 수 있는 언급이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다.



3. 마무리


다시금 정리하자면 요번에 이야기한 주요 내용은 4가지로 요약된다. 인류의 기술과 발전은 다음 4가지가 예상된다. 1. 우주에 혼자 남겨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을 가진 존재가 되기. 2. 가상세계에서 무한한 자유를 느끼기. 3. 무한히 살 수 있는 영생을 누리기. 4. 인류의 자유뿐 아니라 만물의 자유를 바라는 신 같은 존재가 되기.

말하면서 허무맹랑한 언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지금 느끼기로는 이런 방향으로 인류가 미래를 나아가고 발전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전에 ‘[생각]자유란 무엇인가?‘란에서 기술 발전이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우주) 두 방향으로 향할 것이이라 언급했었다. 이에 조금 추가한 내용을 요번에 작성했다.



인류가 잘못된 판단으로 어느 순간 사고로 멸망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불로불사, 현실적인 가상세계, 개인 우주여행 등 꿈같은 이야기다. 흘려 읽어도 상관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음에는 인간이 육체의 제한으로서 자유로워졌을 경우 어떤 시스템이 현실과 가상세계에서 활용될지에 대한 개인 생각을 작성해 보겠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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