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The Swapper


‘The Swapper’ – 첫화면


1. ‘The Swapper’ 개요


냉장고 파먹기(?)처럼 스팀에서 과거에 구매했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있다. 막상 플레이 할려고 하니 취향에 맞지 않아서 약간 플레이하다고 손을 놓은 게임도 몇몇 존재하지만 말이다.


‘The Swapper’ – 주인공으로서 탐험을 하게 된다.

일단은 ‘The Swapper’은 퍼즐 게임이다. 좀 더 묘사를 추가하자면 횡스크롤 액션 퍼즐 게임이라고 하겠다. 구매하고 가볍게 플레이하고 마무리 지을려고 했지만 30분도 플레이 하지 않고 나중에 해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플레이하게 되었다.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 스토리는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퍼즐 위주로 플레이를 했고 마무리를 지었다. 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아서 난감했다. 아마도 텍스트를 읽는데 시간이 필요하기에 원래라면 좀 더 걸리는 게 맞는 것 같다.


‘The Swapper’ – 나름의 스토리가 텍스트로 전달되는데 번역이 번거로워서 그냥 지나쳤다.

플레이하면서 버그의 경우에는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 난감한 텍스트 관련 에러가 있었다. 특정 구역에 캐릭터가 들어가면 텍스트가 화면 변화와 함께 나오는 연출이 있는데 간혹 텍스트가 깨진 형태로 출력되는 경우가 있었다.

플레이하면서 플레이가 안되고 막히는 버그는 다행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플레이는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다.


‘The Swapper’ – 글을 몰라도 본능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2. ‘The Swapper’ 본문


2.1. 특징


앞서 개요애서 설명했던 것처럼 횡스크롤 액션 퍼즐게임이다. 분위기는 좀 어두는 느낌에 고독한 느낌이 있어서 좀 호러 같은 느낌이 있다. 그리고 설정이 좀 기괴하고 내용도 좀처럼 밝은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The Swapper’ – 분위기는 참으로 멋지다고 해야하나 기괴하다고 해야하나 미스터리하다고 해야 할까?

스토리 텍스트들을 번역하면서 읽지를 않아서 스토리에 관해서는 뭐라 설명하기 그렇지만 아마도 미스터리한 내용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짧게 끝날 것 같은 게임이라서 집요하게 텍스트를 읽으면서 플레이 하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동은 W, A, D로 이뤄지고 W는 점프 A, D는 좌우 이동이다. 시선은 마우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클론 만들기 왼쪽은 클론으로 의식 전환이다.


‘The Swapper’ – 가볍게 조작법을 알려주는데 바로 진행해도 일반적인 게임 유저라면 금방 진행이 가능하다.

차근차근 방마다 퍼즐이 존재하고 해결 지점에 아이템이 있어서 해당 아이템을 먹어서 일정한 수치를 올려주면 된다. 그렇게 해서 해당 아이템의 수치가 올라가면 구역에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서 해제를 한 후 계속해서 진행을 하면 되는 플레이 양상이다.

나름 이동에 도움이 되는 컨베이어 벨트 같은 장치가 존재하고 워프 장치도 존재해서 크게 퍼즐 방으로 이동하느라 고생하지 않고 이동 했다. 만약에 위치를 바꾸는데 코생을 했다면 안 좋은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The Swapper’ – 후반부에 가면 맵이 상당히 넓지만 이동에 편의성을 주었다.

클론은 4개까지 만들 수 있고 잡아서 끌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놓아서 지형을 극복하는 등의 세부적인 요소들도 존재한다. 좀 어지럽게 만드는 위아래를 바꿔주는 장치가 있어서 색다른 퍼즐들을 푸는 재미가 있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언듯 보기에는 좋은 그래픽으로 보이는데 좀 유심이 보면 많이 뭉게져 있는 그래픽이다. 그럼에도 흐림 효과와 어둠의 광원 효과들이 정말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게임이다. 캐릭터가 비추는 빛과 퍼즐들의 빛을 통해서 동작이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빛 효과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The Swapper’ – 빛 표현이 인상적이다. 효과음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를 잡지 않을까 보이는데 시간이 좀 지난 게임이여서 그런지 그렇게 부담이 들지는 않았고 랙도 플레이 하면서 존재하지는 않았다. 딱히 UI라고 할 것은 텍스트를 보여주는 것과 특정 지역에 들어가면 뜨는 텍스트 화면인데 뭐 대단할 것은 없어 보인다.

연출은 인상적이긴 하지만 가끔 볼 수 있는 텍스트 깨짐 현상은 좋아보이지 않았다. 연출이라고 한다면 그것 또한 좀 무서운 부분이긴 하지만 말이다.


‘The Swapper’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기괴함을 더해준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고요하고 우주에 좀 고독한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 어둠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잘 살렸다. 그리고 생소한 장치들로 부터 오는 좀 알 수 없는 것에 관한 두려움이 가슴 한켠에 스멀스멀 나오게 잘 꾸미고 효과를 주었다.

솔직히 클론과 클론과의 의식 체인지를 하지만 크론이 자기가 되기도 하고 자기가 클론이 되고도 하는 설정은 정말로 으스스한 느낌을 주며 머리 한켠에서는 왠지 모를 미지의 느끼을 주는데 그 느낌을 은연히 전달해주게 만들어주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The Swapper’ – 죽음 그 자체도 염청난 연출…?

2.3. 난이도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쉬운 편인데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 클론들의 동작과 클론을 지우는 방법에 의해서 풀이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 좀 이리저리 시도해 보고 고민한 퍼즐도 있다.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풀이가 되었고 위, 아래 클론이 통로에서 점프를 통해서 한 클론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금방 인식할 수 잇었다면 시간을 좀 낭비하지 않고 풀렸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The Swapper’ – 고민하고 이리저리 건들다 보면 풀리는 의아함을 느낀다.

몇개의 퍼즐을 풀었는지 생각보다 많은 퍼즐이 있어서 현재로서는 잘 인지할 수 없다. 그럼에도 5개 정도의 퍼즐에서는 좀 고민을 했고 2~3개의 퍼즐에서는 좀 안풀린다. 짜증이 난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1개의 경우에는 공략을 보아야하나 도저히 못풀겠네 일단은 다른 문제라도 풀면 나중에 해답을 찾을 수 있겠지 하고 넘어가고 이후에 돌아와서 풀었던 문제가 있었다.


‘The Swapper’ – 풀릴때 기쁨이 있지만 ‘당연히 푸는 것이지’ 라는 생각에 기쁨이 애매하다.

그렇게 잔머리로 똑똑한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공략을 찾아보지 않아도 나름 고민을 통해서 풀 수 있는 난이도의 퍼즐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퍼즐에 힌트를 남기고 난이도 주제는 넘어가자.

4개의 버튼에 위, 아래 반전이 있는 퍼즐이였는데 점푸를 통해서 클론을 제거하는 것을 몰라서 제거 이후에 새롭게 목표하는 위치에 클론을 생성하는 식으로 정말로 어이가 없게 풀렸던 퍼즐이 있었다. 그게 나에게 최고의 난제의 퍼즐이였다.


‘The Swapper’ – 겨우겨우 풀었던 퍼즐이다. 알고나면 허무하기도 하다.

2.4. 플레이시간


필자의 총 플레이 시간은 5.9시간이다. 미루고 미뤄 왔던 플레이지만 실제로 플레이하니 짧은 시간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게임이였다. 다른 숨겨져 있는 부분이 있는가 좀 난감한 길이의 게임이였기는 했다.

퍼즐들이 어렵지 않아서 필자에게는 좋았다. 퍼즐 게임이라는게 풀리면 재미! 이지만 안풀리면 고통! 이기 때문이다. 진행하고 싶은데 안풀리는 부분에서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답답해 있을때는 정말 게임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The Swapper’ – 총 5.9시간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막힌 퍼즐이 없었다면 더 짧게 마무리가 되었을 것 같다.

바쁜 삶을 살고 이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오랫동안 보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조금해지고 그런다. 오랜 고민 끝에 해결! 했을때 기쁜가 하면 기쁘기도 하지만 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서 좀 허무한 기분도 들기 때문에 난감하다.

몰입도와 중독성과 관련해서 생각해 보자면 몰입도는 적당히 있다. 퍼즐을 푸는데 집중력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시작하면 몰입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The Swapper’ – 고민으로 답답했던 퍼즐 중 하나.

다만 중독성과 관련해서는 몰입도가 딥하게 들어가지는 않아서 한번 플레이하다가 마지막까지 플레이를 하지 않고 튕겨져(?) 나가면 다시 플레이하기가 좀 망설여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중독성을 평가하기 좀 애매한 게임이기는 한데 퍼즐 게임이라는 것이 풀이 이후에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퍼즐이 무한 생성되는 게임이 아니고 일정하게 주어지고 풀어서 해결하면 끝인 플레이 양상이라 중독성과 관련해서는 좀 낮은 편이 아닌가 생각한다.


‘The Swapper’ – 이 퍼즐도 좀 고민을 했었다.

뭐 과거에 풀었던 풀이를 까먹었을 때(?) 다시금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겠으나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면에서 비슷한 구성과 느낌을 주는 ‘[PC게임 리뷰] 포탈(Portal)‘ , ‘[PC게임 리뷰] 포탈2(Portal2)‘이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에 비해서는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다.

3. ‘The Swapper’ 마무리


‘The Swapper’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냐고 물어본다면 애매하다. 나름 퍼즐들으 푸는 느낌은 좋았다. 그렇다고 마냥 좋다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좀 다크하고 기괴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플레이를 해서 정말 모호한 감정을 느꼈다.


‘The Swapper’ – 기괴하다. 같은 행동을 하는 클론들이 말이다.

특별한 도구를 통해서 클론을 만들고 클론과 의식을 바꿔가면서 진행하는 부분이 참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이기는 하다. 클론이 죽을때는 플레이어가 죽을때라 똑같은 형태로 죽음을 맞이하기 떄문에 계속 난감한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분량도 적고 한글화도 되어 있지 않고 가격도 정가 기준으로는 추천하기는 좀 힘든 게임인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 당시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고 그래픽이 좋아 보여서 구매를 했었다.


‘The Swapper’ – 당신은 퍼즐을 잘 풀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지금으로서는 얼마를 주고 사서 구매했는지 애매하지만 평가가 난감하기만 하다. 평법하고 게임 길이가 조금은 아쉬는 느낌으로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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