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 – 첫화면


1.’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 개요


요번에 리뷰할 게임은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이다. 이 게임도 중세풍의 건설 게임으로 이전에 했던 배니쉬드(Baished), 파운데이션(Foundation)이 생각나는 게임이다. 다만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은 군사 유닛을 움직일 수 있고 왕국을 위협하는 적들이 존재해서 전략적 요소도 필요하다. 시기에 맞춰서 왕국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디펜스 요소가 있다.



점점씩 상대하는 적들이 강해지는데 어느 정도까지 강해지는지 모르겠지만 시기에 따라 출현하는 적이 비슷한 게임과는 차별이 되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배니쉬드(Baished)’와는 다르게 ‘파운데이션(Foundation)’과 함께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은 스팀에서 한글을 지원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플레이하기도 쉬웠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으로 생각되어 스팀에서 구매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참조 : [PC게임 리뷰] ‘배니쉬드'(Baished), [PC게임 리뷰]파운데이션(Foundation))



2.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 특징


2.1. 그래픽


매우 단순한 그래픽이다. 3D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블록들을 가진 건물과 머리와 몸으로 만 구성된 사람 등 단순한 모습이다. 레고 블록을 조립하고 만드는 느낌을 주는 그래픽이다. 단순한 만큼 컴퓨터에 큰 부하를 만들지 않았다. 빠릿빠릿하게 게임이 돌아간다.



2.2. 게임성 및 특징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점이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의 장점이다. 배니쉬드(Baished), 파운데이션(Foundation)과 비교해 보면 정말 매우 단순하다. 그래도 게임에 전투 요소를 넣고 성을 방어한다는 디펜스 요소로 배니쉬드(Baished), 파운데이션(Foundation)에 비해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해 준다.



‘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도 배니쉬드(Baished) 처럼 4계절이 존재해서 겨울을 대비해서 음식을 모아두어야 한다. 그래야 겨울을 버틸 수 있다. 자원의 양은 많지 않고 자원도 생각보다 빨리 모이고 만들어져서 나름 속도감이 있다.

인구가 늘어가고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공급하는 식의 전형적인 건설, 경영 게임이다. 거기에 디펜스 요소를 넣음으로서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덜었다는 점에서 좋았다.



2.3. 난이도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필자는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했고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디펜스 게임 요소가 있는 만큼 성벽을 쌓아서 자신의 금고를 지키는 것이 주요한 요소이다. 아마 여려움 난이도에서는 금고를 지속적으로 털려서 제대로 수비를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금고를 털린 바로는 건물을 다 부시고 사람을 무작정 죽이지 않는 바이킹이여서 다행이였다. 용들은 사람을 사람을 불태워 죽이기는 하는데 대부분은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지대를 공격하기에 어려움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2.4. 플레이 시간


배니쉬드(Baished), 파운데이션(Foundation)보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건물 숫자나 자원의 종류도 좀 적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성과 방어탑 군대를 양성해서 디펜스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그래도 오랫동안 플레이을 할 이유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필자는 7.6시간을 플레이하고 더이상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3.킹덤 앤 캐슬(KINGDOMS-and-CATLES) 마무리


중세풍의 건설, 경영에 더불어 디펜스 요소가 있는 게임이다. 정말 단순한 게임이지만 가볍게 즐길 만한 게임이였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으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시스템도 다른 게임들과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아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단순한 그래픽에 레고 블록을 쌓는 느낌이 드는 중세풍 건설, 경영 게임을 하고 싶으면 플레이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게임이 가벼운 만큼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컨텐츠량이 많지 않은 만큼 가격도 적당하다고 본다. 21년 2월 스팀 기준으로 10,500원이 정가이다.

가볍게 잠깐 즐길 게임으로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 추천 참조 : [PC게임 리뷰] ‘배니쉬드'(Baished)[PC게임 리뷰]파운데이션(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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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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