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노스가드(northgard)


노스가드(northgard) – 첫화면



1. 노스가드(northgard) 개요

1.1 구매 계기


요번에 리뷰할 게임은 노스가드(northgard) 혹은 노스가르드라고 불리는 게임이다. 최근에 엄청나게 빠져서 플레이한 게임이다. 노스가드(northgard)를 접하게된 계기는 스팀(steam) 상점페이지에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다.


노스가드(northgard) – 스토리 모드 화면

좀 읽어보니 최근에 한글로도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태그에 ‘턴제’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문제는 실제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레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였다. 턴제를 기대하고 구매했지만 그래도 RTS 장르도 솔플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긴 해서 엄청나게 빠져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노스가드(northgard) – 옵션 창 빠진 욥션 설명

북유럽 분위기가 배경인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게임적으로 노스가드(northgard)의 색다른 특징들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2. 노스가드(northgard) 특징


2.1. 전략 요소


노스가드(northgard)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다. 다만 왜 스팀 태그에 턴제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획을 차지하면서 자원을 확보한다는 면에서 워해머40,000: Dawn of war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mpany of Heroes)가 생각나지만 그것과는 좀 다른점이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시작 단계

매우 흥미로운 시스템였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이라 손이 빨라야 좋긴 하지만 조금은 느려도 진행이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였다. 아마도 말이다. 그래도 손빠른 사람이 이긴다.

시작점(스타팅 포인트)에서 일꾼이 나오는데 이 자원이 주요 원천으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건이다. 일꾼을 중심으로 어느 건물에 배치하냐 따라서 식량, 목재, 금 등 자원을 얻게 된다. 추가적으로 각 부족간에 능력 개발을 위한 연구 포인트인 설화라는 값과 중립 몹이나 상대를 잡을 때 얻는 전투 관련 포인트가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스타팅 포인트를 뺏기면 패배한다.(거의 유일한 일꾼 생성 장소)

또한 전투 유닛도 일꾼이 전환되는 식으로 생성된다. 즉 모든 자원의 원천이 되는 일꾼이 시작 구획에서만 나온다. 시스템 상 시작 구획(스타팅 포인트)이 장악되면 게임에 패배하게된다.

그리고 독특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있는데 크게는 (봄, 여름, 가을)과 (겨울)로 나눌수 있다. 다시말해 따뜻한 계절, 추운 계절이다.



겨울에는 식량의 생산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목재 사용량이 증가하는 패널티로 게임의 시간을 늘리는 장본인 이고 전략적 사고를 취해야 하는 부분이다. 게임을 익히는데 매우 어렵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하겠다.

이런 독득한 플레이 형식에 그리고 퍼즐을 푸는 듯한 플레이에 빠져들었다. 생각 의외로 마이크로 컨트롤이 중요하다. 이런 점은 어렵게 다가올 수 있겠다. 필자도 한 10판 정도 했을 때 제대로 플레이 하기 시작했던거 같다. 팁으로 단축키 I를 누르면 지형의 개발 제한 UI를 볼 수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특수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인 철

그래도 3판 정도는 감이 잡힌다. 직접 플레이 해보면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겠다. 겨울에 여러번 치인 필자로서 가끔은 가혹한 겨울이 너무하기도 하다. 이 시스템으로 가끔은 멍 때려야 하는 시기도 있어서 좀 답답하기도 하다. 눈보라 이벤트는 정말 엄청나다.

그럴 때에 앞으로 청사진을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서 기존의 전략게임 보다는 손 속도를 좀 줄여준게 마음에 들었다. 이런 점에서 턴제라는 태그가 붙었는지도 모르겠다.

구획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정말로 영역 확장을 구획 단위로 할 수 있다. 또한 각 구획마다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이 다르고 건설 할 수 있는 건물 수에도 제한이 있다. 또한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 넓어질 수록 차지하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확장이 제한된다.


노스가드(northgard) – 구획이 증가 할수록 점령 비용이 증가한다.

2.2. 플레이시간


대략적으로 기본 세팅 되어있는 1:1:1:1로 되어있는 게임의 플레이 시간은 대부분 비슷한 듯 싶다. 늦어도 1시간 반 정도면 결판이 난다. 어떻게 보면 일꾼만 생존해 있으면 자원이 무한이라 팽팽하게 게임이 진행되면 눈치 싸움이 된다.

참고로 싱글 게임 기준으로 esc로 정지 시키면 게임 정보로 플레이 시간 정도를 알 수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메뉴 창을 띄우면 플레이 시간을 알 수 있다.

승리 방식으로는 5가지가 있다. 그중 싸우고 땅을 소유하는 부분이 아닌 부족의 능력개발과 무역으로 승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오래가지 않고 방향에 따라서 길어도 2시간이면 될 듯 싶다. 승리 조건 달성은 부족간 특성이 달라 부족에 따라 쉬운 승리 방법이 정해지게 된다.

빠르게 결과를 보고자 해도 아마 1시간은 플레이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왼쪽 미니맵 위에 계절을 표시해주는 지표가 있다. 1년 12칸으로 되어 있고 1년에 10분 5년에 1시간이다.

게임시간 1개월은 현실 시간 50초라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상단의 +,- 값은 10초 가량 자원 변화를 나타낸다.

아무튼 처음 스타팅에서 일꾼 생산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빨리 발전 할려고 해도 시스템상 플레이 타임을 45분에서 1시간을 잡은 듯 싶다. 최대 1시간 30분으로 대부분은 결과가 나온다.


노스가드(northgard) – 승리 화면

필자는 리뷰를 쓰겠다고 마음 먹을 당시 플레이 시간이 111.5시간을 게임을 하는데 사용했다. 많이도 플레이 한 것 같다. 다만 플레이 시간이 많아도 실력은 제자리 이기 때문에 역시나 게임 플레이 능력에 한계를 느낀다.


노스가드(northgard) – 필자 플레이 시간

2.3. 추가적인 플레이 요소


각 부족에 독특한 특징들이 있기 때문에 각각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완전히 다르지는 않지만 성장 방법을 각 부족에 맞게 다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재미 측면에서는 장점이다. 한편으로는 새롭게 파악하는데 시간을 잡아 먹는 것은 단점이라 하겠다.


노스가드(northgard) – 싱글 플레이 부족 선택창

그리고 몇몇 부족은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부족들도 존재한다.

승리 조건은 지배, 지혜, 무역, 명성, 특수지도가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승리 조건 확인 창

게임중 왼쪽 상단을 눌러보면 일반적인 승리에 대해서 잘 설명 되어 있다. 상대의 진행 상태와 자신의 진행 상태를 비교하며 눈치 싸움 할 수 있다.

특수지도 승리는 각 맵에 따라 중앙부에 존재하는 조건을 달성하면 얻는 승리이다. 맵의 종류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는 캠페인으로 게임을 배우고 정복이라는 컨텐츠를 진행하는게 재미있으리라 본다.


노스가드(northgard) – 정복 메뉴

3. 노스가드(northgard) 마무리


게임적으로는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필자의 게임 실력에 한계가 있어서 난이도를 올려버리면 승리가 쉽지가 않다. 기본적 능력으로 쉽게 깨지 못하고 철저한 연구(?)가 필요해 지기에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고 게임의 재미가 줄어드는 듯 싶다.

아무튼 기존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30분에 한판을 기준으로 짜여졌고 생각하는데 노스가드(northgard)에 경우에는 한판에 1시간에서 1시간 반에 결판의 나게 짜여져 있다. 좀 한판이 길게 느껴진다. 물론 내 실력이 부족해서 게임이 길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결과 통계

대부분 게임성을 제외하고 캠페인의 스토리 부분을 보면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캠페인은 튜토리얼 정도로 받아 들이는게 좋을 듯 싶다.

그나마 혼자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한 정복이라는 컨텐츠를 추천한다. 각 부족의 특수 능력을 승리하면서 얻어서 부족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형식인데 승리를 거두고 부족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부분에서 성취욕이 채워진다고 할 수 있다.


노스가드(northgard) – 정복 진행 창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라 노스가드(northgard)는 추천하는 바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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