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스타드라이브(StarDrive)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첫화면(모드 적용)


1.’스타드라이브(StarDrive)’ 개요


‘스타드라이브(StarDrive)’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장르를 구별하자면 실시간 전략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중에서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필자의 생각으로는 조금은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에 접한 기억은 공유 사이트에서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지금은 스팀에서 구매를 해서 플레이를 하려고 했지만 플레이 전에 스팀 창작마당에서 몇몇 패치를 적용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한 실정이다. 그 만큼 기본 버전은 플레이 하기가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중 필자의 생각으로는 ‘홈월드2(Homeworld2)’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시뮬레이션 중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필자의 입문작(?)이기도 하고 캠패인과 플레이 유도를 잘 해주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스타드라이브(StarDrive)’도 필자의 취향에 맞는 괜찮은 축에 속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배경도 참 괜찮다. 괜찮은 편이다.

다만 플레이 환경이 아쉽다. 한글이 제공이 안된다. 따라서 언어의 장벽이 있기에 그 점은 마이너스라 할 수 있다. 공유 사이트에서 과거에 한글로 번역한 버전이 있는데 공식적이 아니니 플레이는 비추천한다. 또한 전체가 번역이 된 것이 아니다.

한편 ‘스타드라이브(StarDrive)’의 치명적인 문제는 버그이다. 오리지날 버전의 경우에는 절대라 말할 정도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팀 토론에 고정되어 있는 글이 있다. ‘스타드라이브 블랙 박스(Stardrive black box)’ㅡ 라는 나름 대단한 모드(?)가 있다. 거의 대 격변(?) 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스팀에서 설치 후 바로 진행하면 저장할 때 확실히 에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따라서 패치를 진행해주면 된다. 최근에도 패치가 진행되고 있고 정말이지 게임에 열열한 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게임 환경 설정 등 진입장벽이 어마어마 한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성장하는 맛이 있으며 최종적인 우주선의 강력함에 매료가 될 수 있는 게임이다.

1.1. 필자가 적용한 Black Box + Combined Arms Mod


Black Box Github link(https://github.com/TeamStarDrive/StarDrive?tab=readme-ov-file)

필자가 적용한 파일 구글 드라이브 링크(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nJvMV6aeuqGAxA2L_oXQUCJXKxA0WZ-?usp=sharing)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msi 파일을 설치해주면 된다. 그냥 설치해도 되고 스팀에서 실행하면 바로 실행되길 바란다면 오리지널 버전이 설치된 폴더에 경로 지정한 이후에 설치하도록 하자.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그냥 ‘Next’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앞서 말했듯이 해당 경로에 설치해도 된다. 다만 설치 경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실행은 StarDrive Blackbox 바로가기나 실행파일로 실행해야 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설치가 진행된다. 경고창이 도중에 뜰 수도 있는데 까먹지 말고 확인을 눌러주면 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StarDrive Blackbox 모드 설치 완료 후 실행 모습과 왼쪽 부분에 새로운 패치를 적용해주는 알람창이 있으니 클릭해준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추가 패치를 할 것인지 물어보는 것에 예를 누르게 되면 추가 패치가 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따로 추가 패치 파일을 받을 필요가 없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추가적으로 Combined Arms 모드의 경우 Stardrive blackbox가 설치된 폴더에 Mod 폴더가 있어서 압축된 Combined Arms 폴더를 풀어서 옮기면 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Combined Arms 모드 압축파일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Mod 폴더에 Combined Arms 폴더를 옮기면 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실행해도 바로 적용이 안되면 메뉴 중 모드를 눌러서 선택후 Load를 누른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그러면 로딩 이후에 재시작이 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Black Box + Combined Arms Mod 적용 화면

이제 본문을 시작한다.

2. ‘스타드라이브(StarDrive)’ 본문


2.1. 특징


우주를 배경으로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 함대함 전투를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을 필자로서는 그다지 접해보지 못했다. 솔직히 우주에서의 전투는 구현이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

또한 전략적으로 단순한 부분도 있고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같이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이든지 혹은 일반적인 상성이라는 것이 직관적이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솔직히 버그가 있어서 비슷한 게임을 찾아 보았지만 이만한 맛이 없다. FTL 워프의 효과는 정말…좋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가 그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실시간 전략을 체택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함을 느낀다. 반면에 ‘스타드라이브(StarDrive)’의 후속작인 스타드라이브2 (StarDrive 2)에서는 턴제를 적용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우주를 배경으로 대우주 전쟁을 꿈꾸며 다른 게임도 플레이도 했었다. ‘엔드리스 스페이스 1,2 (Endless Space 1,2)’, ‘홈월드 2(homeworld 2)’ 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많지만 우주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드물다. ‘엔드리스 스페이스 1,2 (Endless Space 1,2)’ 또한 턴제이며 실시간 전략은 정말 구현이 어려워 보인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기본 전투선 구성으로는 정말 적들에게 탈탈 털린다. 쉽지 않다.

그 밖에도 여럿 게임이 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전투 게임은 우주는 기막히게 묘사를 하지만 UI 측면이나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는 매우 불친절하다. 또한 뭔가 정해져 있는 조작법이 있지를 않다는 느낌이 강하다.

따라서 우주를 전장으로 하는 게임들의 조작에 통일성이 없어서 매번 배워야 하기에 나름 진입 장벽이 높은 편으로 생각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정말 순식간에 녹아 사라졌다.

그럼에도 이 ‘스타드라이브(StarDrive)’의 독특한 특징으로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전투선의 내부를 플레이어가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미 만들어진 형태의 우주선들이 있으나 특정한 기술들이 개발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몇몇 기술이 부족하거나 혹은 이미 만들어진 개체를 향후 더 향상된 기술로 업그레이드 해주어서 강력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물론, 커스텀으로 우주선을 설계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스스로가 생각한 방식대로 작동하는 우주선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함선을 직접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점이 진입장벽이 높긴하지만 흥미로운 부분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이외에도 스스로의 우주선을 커스텀해서 전투에 활용하게 하는 부분이 다른 게임들에도 있지만 다른 게임들에서 그러한 요소들은 단순히 추가 장비를 달거나 다른 엔진으로 교체하는 등 매우 단순한 커스텀이지만 ‘스타드라이브(StarDrive)’에서는 함선의 골격에서 시작해서 엔진의 종류와 배치 위치도 직접 커스텀이 가능하며 실제로 전투 간에 타격 위치에 엔진이 있으면 수리가 되기까지 출발을 못하거나 수리 묘둘이 없으면 아에 수리도 불가능해서 고장난 엔진으로 거북이처럼 이동하는 등 정말 여러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필자의 경우 엔진 출력에 비해서 전원 공급이 부족하게 설계했다가 이동에 제한이 있어서 움직이다가 섰다가 움직이다가 섰다가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장비에 따라서는 순간이동 모듈이 있어서 그렇나 묘듈이 없으면 항성간 이동에 제한이 있는 등 여러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이제 반격을!!!

또한 항성간 순간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가 파괴 되는 경우에는 우주 미야 수준으로 이동이 제한되기도 하며 순간이동 기능을 차단하는 기술도 있어서 가능 길목에 그러한 장치를 설치해서 상대의 이동을 제한 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물론 발견 당하면 상대가 파괴하겠지만 시간은 벌 수 있을 것이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아쉬울 수 있다. 우주를 묘사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고 행성들도 일반적으로 신비하게 보이도록 묘사되지만 조금은 단순하게 묘사된다. 확실히 그래픽적 요소 보다는 전략적인 요소에 힘을 싣는 편에 속하는 게임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미사일이면 미사일 탄이면 탄 레이저 무기면 레이저 무기 모두 그래픽과 사운드가 ‘오’와 ‘와’가 나온다.

조작 편의성을 최대로 하였고 주변 묘사나 전투에 관한 묘사들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화면에서 보는 위치에 속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이동 등은 3차원을 묘사하지는 못하고 단순히 화면 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2D에 입체감을 주었다는 정도이다.

행성 내 전투도 있는데 행성 내 전투의 경우 자동으로 이뤄지며 단순한 커맨드로 전투의 방향을 정해줄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병력의 수송은 플레이어가 직접해야 하며 병력이 행성에 안착하게 되면 잘 싸워주기를 바래야 하는 입장일 것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행서과 우주를 표현하는 것도 괜찮다.

행성내 전투의 그래픽은 외부는 나름 입체감을 살린 느낌이였다면 행성 전투는 약간의 고전 게임 화면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적절하게 위치해 두고 경고음도 끈이지 않고 알람을 주어서 우리의 시선을 끈다. 그럼에도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알람이 시도때도 없이 울리기에 어디에서 어떤 전투가 이뤄지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이 정도면 주수하지 않는가?

맵으로 구현이 안되었던 맵에서만 플레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형지물이 없어서 시야를 확보해 두지 않은 상황이라면 상대 항성에서 최단 거리로 계속 들이 닥치는 적들에 정신이 팔릴 수 도 있다.

2.3. 난이도


난이도 설정이 있고 첫 플레이에 난이도를 높인다면 솔직히 즐기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 만큼 난이도가 상당하다. AI의 발전 속도가 만만치 않으며 일단은 게임 방법도 인게임 내에서는 알아가기 힘들다. 언어의 장벽도 있고 말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무엇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지 어떤걸 업그레이드 하면 어떤 함선을 구성할 수 있고 어떤 디폴트 설계 함선을 사용할 수 있는지 몰라서 정말 진입장벽에 좌절감이 들기도 한다.

현재로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튜토리얼도 명확하지 않다. 그나마 스팀 토론에서 2시간짜리 가이드 링크가 있는데 그것을 보고 플레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하면 식민지를 늘리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인구를 이주 시키고 식량을 생산하고 공업력을 강화시키고 연구도 늘려가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식민지를 빠르게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초반에 정착에 무역선을 이용해서 자원을 이송 시켜야 하는데 이 방법을 아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모 행성에서 어느 정도 성장하게 한 이후로 식민지를 건설해서 성장 시켜야 하는 것인가 성장 방법에 관해서도 연구가 필요할 정도로 게임 자체가 간단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그럼에도 난이도 설명 부분에 유튜브 영상을 넣어 놓았으니 확인한다면 수월한 플레이가 될 것이다.

현재도 불편하지만 처음 플레이 한다면 생산과 컨트롤(?) 느낌으로 AI에게 운영이나 연구를 자동화 시키면서 게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이 시점부터 이미 스타드라이브는 대중적인 게임이 아니라 매니아들과 고인물만 게임이라는게 리뷰를 쓰면서도 참 씁쓸하다.

그럼에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하면서 모 행성과 식민지들이 개발되고 자원을 획득하고 공업화를 이루면서 많은 전투선들을 생산하며 돈도 많이 벌게 되는 성장 시키는 맛이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그냥 초보라면 AI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냥 경제와 행성 운영 심지어 연구 트리도 AI에게 맡기자.

그럼에도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어떠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과거 문명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가능성은 있는데 유저 친화적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면 중 요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플레이 단축키에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이지 않은 기능으로 부대 지정이 조금은 색다른데 함대 편대를 미리 구성할 수 있고 그 구성대로 함선 생산을 명령할 수 있다.

이점은 매우 좋다. 또한 함대에 소속되어 있지 않는 함선을 자동으로 함대에 편입되게 해주는 점도 좋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기존 선택된 부대에서 Shift로 함선을 추가하는 기능이 안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함대를 사전에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행성에서 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동 생산해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정말 매력적이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했지만 게임의 복잡성이 있지만 편의성도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기본 버전에 버그가 많은 것일 수도 있다.

추가할 함선을 Ctrl + left shift + 함대 번호를 해야 추가가 된다. 버그가 있는 것인지 선택된 함대에 ctrl + left Shift로 외부 함선을 추가하는 기능은 문제가 현재 플레이시에 문제가 있었다.

아래에는 스팀 토론에서 링크가 있던 가이드 영상이다. 만약에 플레이 하게 된다면 참조하기 바란다.

2.3.1. 플레이 가이드(영문)


2.4. 플레이시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컴퓨터와의 대결에서는 스페이스 바(Space bar)를 눌러 시간을 멈추는 것도 가능하다. 마치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미남북전쟁 게임(Ultimate General: Civil War) 리뷰‘와 비슷하다. 그럼에도 가볍게 끝내기는 힘들 것이다.

RTS의 느낌이지만 ‘스타드라이브(StarDrive)’는 한 게임의 호흡이 거의 문명을 플레이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게임이다. 항성들을 탐험하면서 식민지를 건설하고 세력의 역량을 키우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필자의 플레이시간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정말 오랜 시간 플레이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긴 호흡의 게임으로 생각되나 배속이 10배속도 있어서 익숙하게 되면 금방 진행 될 수도 있으리라 본다. 자동으로 맡기면 되고 결국은 나름 재미있는 컨텐츠인 전투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전투와 관련해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했지만 정말로 앞서서 언급했던 미남북전쟁 게임인 ‘얼티메이트 제너럴 : 시빌워(Ultimate General: Civil War)’가 생각나게 한다. 그 만큼 전투나 게임 진행이 순간 순간 판단이 중요하지만 전투 호흡도 길다는 느낌이 들고 위치 선정과 전투에 생각보다 답답한 느낌이 비슷하다.

그럼에도 미남북전쟁 게임에서 느꼈던 전투의 재미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 아무튼 중독성과 몰입도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면 중독성은 모르겠다. 일단은 게임에 적응하게 되면 문명 같은 정도의 중독성과 몰입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플레이 요소가 다체롭다. 항성을 탐험하는 요소도 있고 식민지를 개발하고 성장 시키는 재미도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공격하고! 파괴하라! 복수다!

연구 개발 요소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좀 더 효울적으로 항성을 관리하게 되는 재미도 있다. 또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과거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항성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고 과거에 활용하지 못했던 행성에서 자원을 생산하게 한 이후에 무역을 통해서 자원을 보급시켜 기존 행성에 효율을 높이게 하는 등 정말 다체로운 운영 방식이 있게 그것을 체험해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겠다.

필자에게는 상당히 몰입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였다. 중독적인 측면에서는 이렇게 글을 쓰고 알리고 싶을 정도로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홈월드 2(homeworld 2)’ 이외에 나름 흥미롭게 플레이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도 드물었다고 생각이 든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외교도 있고 스파이 시스템도 있다. 문명이 생각난다.

3. ‘스타드라이브(StarDrive)’ 마무리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우주에서 전투가 이뤄지는 게임을 접해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여서 리뷰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우주를 배경으로하는 우주 전투가 들어있는 게임이라면 ‘홈월드 2(homeworld 2)’를 추천한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익숙해지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일까? 아마 쉽게 배우면 쉽게 아쉬워 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를 리뷰하는데 왜 ‘홈월드 2(homeworld 2)’가 나오는가 할 수 있겠으나 그 만큼 잘 만든 게임이며 캠페인 만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기에 그렇다. 향후에 ‘홈월드 2(homeworld 2)’를 리뷰할 수 있다면 좋겠다.

요번에 리뷰한 ‘스타드라이브(StarDrive)’도 ‘홈월드 2(homeworld 2)’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홈월드 2(homeworld 2)’ 하고는 조금은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홈월드 2(homeworld 2)’의 경우에는 조금은 짧은 호흡이지만 요번에 리뷰하는 ‘스타드라이브(StarDrive)’ 같은 경우 문명과 같이 조금은 긴 호흡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언어의 장벽이 없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이고 모드는 필수임을 잊지 말자.

연구 개발 막바지에 사용할 수 있는 전열함 배틀쿠르즈의 경우 정말 압도적이며 사용하는 무기의 경우에는 정말 이전에 우주선들이 정말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다. 물론, 운영비는 어마어마하지만 말이다.

제대로 설명이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정말 과거에 접했을 때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였다. 하지만 후속작인 ‘스타드라이브 2(StarDrive 2)’의 경우에는 함선의 이동이나 여러 부분에서 결이 다른 게임으로 변모해 있었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와 ‘스타드라이브 2(StarDrive 2)’는 정말 다른 게임이다.


‘스타드라이브(StarDrive)’ – 기술개발과 제국의 발전 가지고 자신만의 폭력적인 함선을 만들어서 활용해 보면서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요번에 리뷰하는 ‘스타드라이브(StarDrive)’의 매력이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지만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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