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첫화면


1.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개요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는 바로 직전에 리뷰했던 아래의 이미지인 ‘PC게임 리뷰] 흠심 메트로(Hmmsim Metro)‘를 리뷰하고 플레이 하였다.

PC게임 리뷰] 흠심 메트로(Hmmsim Metro)

확실히 ‘PC게임 리뷰] 흠심 메트로(Hmmsim Metro)‘이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요번에 리뷰하는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는 게임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

따라서 실제의 열차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적으로 단순화 하고 상징적으로 역할을 보여주는 것으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겠다. 플레이하면서 게임적 특징이 똑같다고 할 정도로 느낀 게임이 과거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이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1인칭 시점 조정, 대부분은 활용은 안했다.

플레이하는데 한글화 정도는 필자가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고 아마도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언어적인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면 본문을 시작하겠다.

2.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본문


2.1. 특징


앞서서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를 언급했는데 필자는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가 그와 게임이 같다고 느껴졌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경로를 지정하고 이동

운전을 하는게 트럭이 아니라 열차인 것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럼에도 열차라는 특수성과 게임적인 요소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튜토리얼 구성도 매우 열심히 만들어 놓아서 게임을 배우고 플레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경영적 요소가 강하며 RPG 요소도 있다. 물론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도 있다. 경역적 요소라 하면 화물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기면서 그에 따른 배달비를 받아서 더 좋은 열차를 구매하고 자신의 회사(?)에 직원을 두어서 추가 열차로 직원들을 일을 시키면서 점점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Tap 키를 누르면 대시보드라는 요약 내용이 나온다.

RPG 요소라 하면 배달을 하면서 레밸이 오르게 되는데 그에 따라서 잠겨있던 열차나 업그레이드 요소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되고 또한 더 많은 직원을 둘 수 있게 되며 스킬(?)을 올리게 되면 보다 효율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시뮬레이션 요소는 열차를 이동 시키면서 이곳 저곳 방문할 수 있다는 점과 여러 경치를 구경(?)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일반적인 게임적 요소는 다 갖추웠다고 생각한다.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와 정말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와 비슷한 큰 단점이 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회사 메뉴에서 직원과 스킬 관련된 내용 확인 RPG 경영 요소라 할 수 있다.

그 단점은 이동 간에 매우 지루하다는 점이다. 그 단점은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 보다도 더 크다.

자동차 운전은 차선을 맞춘다고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혹은 신호를 확인하거나 멈추는 일이 있지만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는 그런게 부족하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비오는 연출과 1인칭 시점.

그럼에도 나름 제한 속도와 자동차가 지나가는 철길에서 행해야 하는 경적 소리 내기, 야생 동물이 출연할 때 근방에서 경적 소리 내기, 고장 중인 열차 피해 철로 이동하기, 다른 열차를 피해서 진행하기 등 돌발 변수로 나름의 이동간 집중력을 높여 주려는 노력을 해서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

그럼에도 이동간에 할 수 있는게 제한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가속 및 감속 단축키 4개 키와 철로 운행 위치를 교차로에서 변경해주는 Q키를 이용하기만 하면 되기에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와 비슷하게 플레이 하면서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3인칭 시점에서 열차를 확인 이 게임도 시야의 제한이 상당하다.

재미있는 것은 졸고 있어도 대부분은 큰 이상 없이 잘 진행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할 때 혹은 공사 구간에 의해서 탈선하는 경우가 있었다. 속도 때문에 말이다.

2.2. 튜토리얼 및 진행


튜토리얼은 그렇게 문제가 되거나 막히는 것이 없이 대부분 잘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승객을 태우고 옮기는 튜토리얼의 경우에는 내 이해력이 문제인지 아니면 게임 구성이 잘못 되어 있는지 헤매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내가 보기에는 승객과 우편 배달 컨텐츠가 잘못 짜여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승객 및 우편 업무의 경우 픽업을 하는 플랫폼과 드랍하는 플랫폼을 화물 배송과 달리 지도에 표시가 되지 않아서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튜토리얼은 차근차근 플레이하는데 문제 없을 정도로 설명을 해준다.

승객 및 우편 업무를 처리하는 플랫폼(정거장)을 특정해 준다면 플레이가 편해지겠지만 그 점이 안되 있어서 아마도 해메거나 불편할 것이라 생각된다. 승객과 우편을 옮기는 부분 말고는 튜토리얼 및 진행에 필자는 막히는 점은 없었다.

익숙하지 않아서 막혔던 부분일 수도 있다.

게임의 진행은 돈을 버는 것이다. 앞서서 언급했다 싶이 물건을 옮기고 그것으로 보상을 받는다. 돈과 경험치를 말이이다. 원료가 되는 화물이 있어서 원료가 되는 화물을 특정 생산 지역에 옮기지 않으면 특정 생산 지역에서는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제재소로 통나무 배달.

예를 들어 숲 지역에서 통나무를 제재소로 옮기지 않으면 제재소에서 목제를 생산하지 않는다. 또한 그에 따라서 계약도 생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하고 더 이익이 높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플레이어가 옮긴 수 많금 생산품이 영구적으로 산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은양을 옮겼을 때는 계약건은 들어나지 않고 단순 배송건만 보이게 되는데 배송건의 경우에는 해당 역이 근처에 있을 때만 픽업 플래너에 추가를 하여 화물을 얻을 수 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원료를 배송한 이후에 배송 및 계약 할 수 있는 생산 지역.

2.3. 그래픽 및 사운드


최근 들어서 언리얼 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여럿 플레이하는 것 같다. 요번에도 언리얼 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최적화가 잘 이루워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조금은 무겁다(?)라는 느낌을 받는데 게임 중 고속으로 이동 중에 몇몇 객체 혹은 물체들이 순간적으로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현상이 있다. 플레이 중에 조금은 버벅이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현재 4k 해상도를 사용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미래에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훌륭한 그래픽.

개인적인 그래픽에 관한 만족도는 중상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목가적인 농장 느낌의 사운드가 들린다. 과거에 플레이 했던 게임을 언급하자면 ‘[PC게임 리뷰] 팜 매니저2021 (Farm Manager 2021)‘의 사운드 배경음이 생각난다. 좀 나긋하며 졸음이 몰려오는 배경음이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비오는 열차를 운전… 눈이 감기는건 위험할지도.

덕분에 플레이를 하면서 졸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배경음을 끄고 플레이 해보기도 했지만 열차의 움직임 소리와 동력음도 어느덧 졸음을 가져오는 장치가 되었다.

효과음을 보자면 가속을 하면 그에 따른 효과음과 브레이크를 잡아 감속을 하면 그에 따른 쇠가 긁히는 소리 등 여러 소리들이 특이할 것 없이 인식된다. 철로를 바꾸는 교차로에서는 특유의 철로를 넘어가는 소리도 잘 표현해 주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교차하는 위치에서 덜컹 거리는 소리까지 디테일이 분명히 있다.

전반적으로 그래픽과 사운드에 관해서는 괜찮았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2.4. 난이도


난이도는 어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역시나 익숙하지 않은 장르여서 그런지 적응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편의 정보나 플레이에 불편한 정도가 있을 뿐이지 플레이가 어렵다고는 할 수 없다.

튜토리얼을 차근차근 밝고 진행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승객을 태우는 정거장 위치를 맵에서 확인이 안된다는 점이 매우 불편했다.



또한 추가적인 불편한 점은 맵에서 경로를 지정해 주어야만 승객과 관련된 배송 및 운송이 가능하게 되는데 맵을 확대해서 선로 구성을 확인 할 때 마다 네비게이션 경로 위치가 설정이 되어서 매우 맵을 확인하기에 불편했다.

게임의 여러 불편한 점들이 난이도를 올린다고 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선로를 바꾸게 되거나 회전 구간에는 탈선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탈선을 하게 되면 세이브 시간을 지정할 수 없고 자동 저장이 되기에 자동저장 된 시점까지 다시금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교차하거나 회전하면 탈선이 된다.

물론, 비용을 들인다면 그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물건을 옮기고 있는 중이라면 일반적으로 소득에 40% 정도하는 금액이 지출되므로 시간을 소비하더라도 저장 시간으로 다시 불러오기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2.5. 플레이 시간


필자의 경우에는 총 26.5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더 일찍 그만두고 싶었다. 다만 후반부에 뭔가 더 효과적이며 성취감을 주는 컨텐츠가 있을까 해서 플레이 해 보았지만 기대 만큼 대단한게 있지는 않았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총 26.5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만족한다.

도시가 있고 그 도시에 해당하는 생산 지역이 있어서 각 도시에 도시의 레벨을 올려는 퀘스트 들이 있어서 그것을 처리하면 더 좋거나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나 생각했었지만 나에게는 그런게 느껴지지 않았다.

도시의 레벨을 올리면 단순히 몇몇 제품에 관해서 더 높은 가격을 더 많은 이득이 들어온다는 점이 이점이였다. 직원을 고용해서 일을 시키면 업무에 따라서 제대로 진행이 안된다는 느낌과 생각보다 효율이 너무나 낮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름 초반 부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회사 수익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이 정도면 충분히 플레이 했다고 생각하여 마무리 짓는다.

이것도 직원들의 수익을 꽤 높게 쳐줬을 때 결과이다. 반복적이라고 생각하는 게임 특성상 지루함이 컸다. 또한 열차 운전 중에 생각보다 여러 장소에서 속도 제한이 매번 바뀌고 이벤트도 생각보다 자주 등장해서 진행되어 가면서 이벤트들이 귀찮다고 느껴졌다.

물론 그런 이벤트나 변화들이 더 없었다면 완전한 수면제 게임이 였을 것이다. 충격적이지만 장거리 열차를 운행하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임을 깨닫는 게임이였다. 오히려 자주 정거장에 들리는 전철을 운전하는 것이 흥미와 재미 면에서는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보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슴이 앞에 있는데 괜찮나? 경적만 우리면 통과하긴 한다.

PC게임 리뷰] 흠심 메트로(Hmmsim Metro)‘가 게임적인 요소가 구성 되어 있다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된다. 장거리 운전 보다는 자주 정거장에 들리는 것이 플레이 건강(?)에는 좋은 것 같다.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TRAIN Sim World 3’가 궁금해지는 이유가 되었다. 언젠가 플레이 할 수 있을까 생각된다. 기막히게 할일 할 때 구매해 보긴 하겠다. 플레이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3.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마무리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바로 직전에 플레이를 했던 ‘PC게임 리뷰] 흠심 메트로(Hmmsim Metro)‘를 플레이하고 나서 흥미를 느끼고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다.

플레이를 하고 난 심정으로는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나에게는 조금은 늘어지고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게임 플레이를 대부분 조금은 피곤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플레이 하면서 졸았던 적이 드문드문 있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이벤트로 등장하는 반대편에서 온느 열차 플레이 하면서 2번정도 부딪힌 경험이 있다.

게임적 특징으로 보자면 확실히 ‘[PC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American Truck Simulator)‘과 비슷하다.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빈 열차로 물건을 받기 위해서 이동하는 시간도 있는데 과거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픽도 괜찮고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다. 게임적으로도 그렇게 이상한 점은 없었다. 다만 플레이 하면서 정보의 부재로 교차로를 이동하는 것이나 플랫폼(정거장)을 찾는 것에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성으로 플레이가 귀찮아 지는 상황이 연출 되어서 답답했다.


트레인 라이프 :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 A Railway Simulator) – 빈 열차로 물건을 픽업하러 왔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지루한 부분이 많다.

그 점만 개선 될 수 있다면 플레이 하는데 만족하며 플레이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참고로 스팀 기준 ‘흠심 메트로(Hmmsim Metro)’보다 저렴하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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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추가 : 플레이 영상, 참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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