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포트 로얄4(Port Royale4)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첫화면


1. ‘포트 로얄4(Port Royale4)’ 개요


장기 출장 중에 플레이 한 게임으로 ‘포트 로얄4(Port Royale4)’를 리뷰하고자 한다. 시리즈의 4편인 만큼 이전에 개인적으로 시리즈에 관해서는 알고 있었다. 대항해시대라는 시리즈를 접하면서 그와 비슷한 게임으로 추천을 받은 기억이 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해상을 통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에 물건을 사고 팔면서 돈을 버는 게임.

실제로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배경도 대항해시대와 비슷한 점이 있다. 대항해시대의 경우에는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포트 로얄4(Port Royale4)’의 경우 서인도 제도 지금으로는 카리브 해 지방을 배경으로 두고 식민지 경쟁을 하는 게임이다.

식민지 경쟁을 하는 국가의 소속으로서 그 국가를 위해서 역할을 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다. 앞서 대항해시대와 비슷하다고 했지만 스토리와 RPG적인 요소가 부족하며 무역과 배경 등 몇몇 요소 정도만 비슷하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무역을 방해하는 해적!과의 전투도 있다.

즉, ‘포트 로얄4(PortRoyale4)’전략, 경영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필자에게는 전투보다는 건설, 경영이 주된 구성이라 생각한다. 탐험 요소도 있지만 그 부분은 솔직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모험 부분은 전투와 함께 번거롭게 느껴진다.

1.1. ‘포트 로얄4(Port Royale4)’ 한글 활성화


필자는 EPIC 게임즈에서 게임을 구매 했으며 한글화가 되어 있다고 해서 구입해서 플레이 하게 되었다. 설치하고 바로 한글이 적용이 되지 않아서 인터넷 서치 이후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한글을 적용 할 수 있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해당 게임 설치 폴더에 들어가서 data1.fuk 파일에 이름을 변경하여 비활성화 시켜준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포트 로얄4가 설치된 파일에 존재하는 data1 파일에 이름만 변경하여 비활성화 시키면 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위와 같이 변경을 하고 실행을 하게 되면 한글로 전환 될 것이다.

그렇게하면 다시 실행 했을때 한글이 활성화 된다. 다시 영문으로 하고 싶으면 설정에서 English를 설정하면 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앞선 작업을 해주면 한글화가 되고 영어로 하고 싶으면 옵션에서 영어로 변경후 확인하면 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설치 하자마자 존재하지 않았던 한국어가 보이게 된다.

분명히 EPIC 게임즈에서 한글을 지원한다고 해서 설치했는데 바로 적용이 안되는 것은 좀 좋지 않다. 한편 ‘포트 로얄4(Port Royale4)’은 이전에 PlayStation4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보았다.

PC판에서 한글을 지원하지 않았는데 PS4에서는 한글을 지원해서 구매를 했던 것이다. 한편 과연 ‘포트 로얄4(Port Royale4)’과 같은 게임을 PS4로 플레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설치하여 플레이 했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건설 및 경영 게임은 PS가 아 PC에서 하는게 맞다고 본다.

결과는 역시나 실제로 듀얼 쇼크와 같은 게임 컨트롤러로 ‘포트 로얄4(Port Royale4)’과 같은 경영, 건설적 요소가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역시나 무리가 있었다. 너무나도 불편하고 대응이 느려서 속이 터져서 플레이를 못했었다.

다행이도 PC판으로도 한글을 지원한다는 것과 할인을 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던 것이다. 아무튼 이제 ‘포트 로얄4(Port Royale4)’ 리뷰 본편으로 넘어간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캠페인의 배경 설명 및 시작 애니메이션, 단순히 내레이션과 이미지 전환이다.

2. ‘포트 로얄4(Port Royale4)’ 본문


2.1. 특징


배를 이용하여 한 지역의 상품을 구매하여 다른 지역에서 파는 것으로 돈을 벌면서 선단을 성장 시키고 식민지 총독으로부터 관리권을 받아서 마을을 키우고 해당 국가의 식민지를 성장 시켜서 상대 국가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게임이다. 실제로 대부분은 과제가 주워지고 해결하는 진행

식민지를 성장 시키는 재미와 구성된 규칙으로 성장이 어떻게 이뤄지는 것 인지 시스템을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성장을 통해서 잠금이 해제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요소들을 체험하는 재미도 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생각보다 이것 저것 복잡하다.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자.

식민지 도시를 성장 시키고 성장한 도시는 더 많은 수요를 지니게 되며 이에 따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군사력을 증강 시키고 다른 국가의 도시를 확보하여 세력을 확장 시키면 된다.

전투적 요소, 모험적 요소, 경영적 요소가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경영적 요소가 주로 이루워지고 부차적으로 전투적 요소가 뒤를 따르며 모험적 요소는 손에 꼽을 정도로 진행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모험적 요소도 있지만 글쎄다 싶다. 번거롭기만 하다.

물론, 필자의 게임의 플레이 집중이 경영적 요소에 치중 되어 있었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요소들은 실제로 플레이 해본다면 부수적인 요소로 생각될 것이다. 오히려 전투는 경영적 요소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시나리오 상에서 퀘스트로 진행하지 않는 이상은 굳이 전투와 모험을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전투는 시간은 많이 소모하는데 무언가 얻는 것은 별로 없다. 오히려 전투로 인해서 상선의 파괴, 전투선에 선원을 유지하기 위한 추가 비용, 플레이 시간 추가 등 마이너스 요소가 더 크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전투는 어렵지 않으나 역시나 전쟁에는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현실 고증(?)을 위해서 전투를 하면 손해가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모험도 지도 조각을 모아야 보물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보물지도 조각 모으는 것이 여간 쉽지가 않다.

2.1.1. 튜토리얼


튜토리얼이 존재하고 실제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튜토리얼을 플레이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숙지해야 하는 사항들이 상당하고 실제로 바로 플레이하게 되면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

따라서 튜토리얼을 통해서 게임 화면과 상호작용 부분을 숙지해야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과거에 ‘포트 로얄 2(Port Royale2)’를 플레이 하려고 했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는데 일반적인 게임들이랑 상호 작용하는 요소들이 달라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마우스를 스크롤해서 상호작용하는 화면이 전환 되는데 위 부분을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까?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튜토리얼의 양도 상당하다. 튜토리얼 단계만 10가지가 된다. 3~4개째 진행했을 때는 이거 언제 끝나는가 곤혹스러웠다. 조금은 반복적인 부분도 있어서 구성이 이것이 맞나 싶을 때도 있었다.

튜토리얼이 상당히 길고 나름 디테일 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실제로 플레이를 해본다면 정말 기본만 가르쳐 주었다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분명히 튜토리얼을 완료 했어도 플레이 하면서 이게 이렇게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과제가 주워졌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튜토리얼만 해도 10단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배우다가 질릴뻔 했다. 그럼에도 실제 플레이 할때 부족한 부분이 있어 고생했다.

2.1.2, 건설 허가증과 마을 관리권 획득 조건


대표적으로 건설 허가증을 얻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과 마을 관리인이 되는 부분이 튜토리얼에서는 빠졌는데 이게 과제 단계상 마을 관리인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마을 관리인이 될 수 있는지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고생을 하였다.

건설 허가증은 해당 도시와 무역을 하여서 일정 수치의 명성을 쌓으면 해당 도시 관리 메뉴에서 돈을 주고 건설 허가증을 얻을 수 있고 마을 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 허가증을 받은 해당 도시에 자신의 사업체를 건설하여 일하는 노동자의 수를 500명 이상이 되게 한 이후에 총독 메뉴에서 해당 도시의 마을 관리인 자격을 구매(?)하면 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자신의 국가의 마을에 어느 정도 물품 거래를 하면 명성이 알게 모르게 쌓이고 건설 허가장을 돈을 주고 취득할 수 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돈을 가지고 사업체를 짖고 각 사업체에 일꾼을 500명 이상 채워야 마을 관리권을 획득 조건이 만족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총독 메뉴에서 명성 부분에 조건을 만족한 마을이라면 위 이미지와 같이 마을 관리권 신청 메뉴에 요청 단추가 생긴다. 비용을 지불 한다면 마을 관리권 획득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창고 시스템과 도시 성장 시스템 후반 경제 관리 시스템에 관해서는 스스로 꺠우쳐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 하면서 정말 곤혹스러운 부분이였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지으라고 해서 지었지만 한동한 도시 화면에서 선택하여 위와 같은 추가 메뉴가 있는 것도 인식하기 쉽지 않다. 그밖에 교회, 선술집 등 추가 메뉴가 있는 주요 건물들이 있으니 필자처럼 까먹지 말고 확인하길 바란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뭐 괜찮다. 일반적인 화면은 지도를 보고 있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며 확대를 거쳐서 특정 도시를 확인하고 건물를 건설하고 마을을 발전 시키는 사용자 화면을 지닌다.

확대해보면 그래픽 디테일은 전반적으로 괜찮고 플레이에 거슬리진 않았다. 그럼에도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그래픽 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을 받았다. 플레이 하면서 전반적으로 ‘[PC게임 리뷰] 아노1800(ANNO1800)‘이 생각이 났는데 왠지 과거 ANNO 작품을 플레이 하는 느낌이 드는 그래픽 감성이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위성 지도를 보는 느낌, 카리브의 맑은 바다를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한다. 비치는 모레는 인상적이다.

그래픽 상으로는 왠지 모르게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꼈다.

사운드는 모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처음 게임을 켰을때 배경음을 흥얼거리게 되는 정도에 흥겨움(?)이 있었다. 실제로 플레이를 들어가면 바다 소리와 효과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운드 쪽으로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게임 이름과 같은 항구도시 포트 로얄, 인상적인 갈메기 소리와 나무가 뒤틀리는(?) 소리

경고음이나 알람음에 가끔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전투가 발생했다는 소리는 앞서 언급했던 방해적 요소로 생각되어서 짜증(?)을 불러오는 소리로 잘 표현되었다. 사운드 쪽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2.3. 난이도


기본적인 난이도는 다행히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무역에 있어서도 튜토리얼의 가이드만 잘 따른다면 손해를 보는 일이 전혀 없이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만만히 보면 안되는게 후반에 전투선을 넣고 선원을 꽉 채우게 된다면 엄청난 지출이 발생하여 경제가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성장 부분보다는 성장 이후 경제를 최적화 하는 부분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부분이다. 초반부터 무역로를 구성하고 구매할 아이템과 판매할 아이템을 자동으로 설정하여 확인만 누르면 AI가 자동으로 무역을 적절하게 해준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무역로로 자동으로 AI에게 돈벌이를 시킬 수 있는데 왜 수동으로 교역을 하겠는가? 순식간에 사지는 컨텐즈(?)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표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도시에서 생산하는 물건은 구매하고 나머지는 판매하도록 설정이 된다. 그럼에도 새로운 사업체가 생기게 되면 수동으로 갱신을 해야한다는 것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왼쪽 위의 망치는 배의 내구도를 일정 수치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옵션이다.

따라서 정말 어려움이 없다. 기본 난이도에서 어려움의 촉발은 무역보다는 사업체를 구성하고 그 사업체의 양을 최적화하는 부분에 있다. 또한 창고의 사용 유무도 중요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창고와 창고에서 물품을 관리해주는 창고지기의 활용은 아용 할려면 정말 잘 해야 한다.

왠만하면 창고에 물품을 쌓아 두지 않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며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쌓인 제품에 비용이 들고 물품이 넘처난다는 것은 그 만큼 노동 비용이 과다하게 나온다는 의미이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창고를 지으면 자동으로 사업체에서 생산된 물품들은 창고에 쌓이게 된다. 창고 설정으로 생산 즉시 판매하는 옵션으로 하여 인건비만 나가는 것을 방지할 필요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창고 지은 의미가 없긴 하다. 사업체 생산의 기본은 바로 도시 내 시장 판매이기 떄문이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창고지기를 영입한다면 다음과 같이 특정 가격에 도달할 경우 사거나 파는 설정을 할 수 있다. 적절히 활용한다면 괜찮게 관리 될 수 있으나 이익인지 손해인지는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이게 플레이하게 되면 사업체를 만들어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도시가 성장하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이 늘지를 않아서 고생하게 된다. 플레이 하면서 적절한 수준을 찾기를 바란다. 사업체를 지을때 적절하게 늘리고 너무 많은 사업체를 한번에 추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수익을 높여야 전투 함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신의 도시들을 성장시켜서 최대한 이익을 내서 전투 함대를 유지해야 한다. 교역 이익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필자는 선원 최대의 함대 1~2개를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정말 함대 선원 유지 비용이 정말 막대하니 경영을 잘 해야 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선원 인건비와 노동자 인금은 상시 주의해야 한다. 경영에 최대의 복병이다.

전투 자체는 대등한 선박 수준에서는 크게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전투 함대를 유지하기 위한 경제력 관리가 정말로 필자에게는 어렵게 다가왔다. 제대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2.3.1. 프랑스 캠페인 보물지도 조각 위치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서 이건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플레이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모험 요소이다. 수수께끼를 풀어서 특정 장소에 함대를 위치 시켜야 했던 과제였는데 한참을 고생하다가 검색을 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모험 컨텐츠는 플레이하면서 캠페인 말고는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진다.

결론적으로는 분명히 수수께끼에 해당하는 근방에 가기는 했는데 그 장소의 인식 범위가 생각했던 것보다 비좁다. 인식이 넓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보다 좁은 범위이기 때문에 정말로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 장소에 위치 시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냥 해당하는 과제를 인터넷에 검색해서 힌트를 얻는 것이 속 편할 것이다. 이미지로 잘 나온 곳들이 곳곳에 있으니 확인 하길 바란다. 내가 찾아 보았던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Port Royale 4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외국 사이트인데 자동 변역된 느낌이 든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1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2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3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4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전투(보물) 위치 5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6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7
포트 로얄4(Port Royale4) – 프랑스 캠페인 보물 위치 8

2.3.1. 난이도 전환에 관한 의견


기본 난이도에서 어려움 난이도로 올리게 된다면 여러 조건이 붙게 되는데 기본 난이도에서 제공되었던 자동 무역이 비활성화 되고 각 도시마다 사업체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창고 건설이 필수가 되는 등 난이도가 게임이 어려워 진다는 느낌보다는 귀찮아 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해당 도시 상품의 부족이나 과다한 정도를 표시해주는 부분도 비활성화되며 오직 가격으로만 유추할 수 있게 되는데 앞서서 귀찮아진다는 부분에 딱 들어 맞는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자유 게임 난이도를 올리면 매우 귀찮아질 것 같은 옵션들…

물론 앞선 내용과 더불어 난이도를 높게 선정하면 전쟁 상태나 해적의 출현 빈도 상대 선박의 강함 정도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일 것이다. 나름 ‘포트 로얄4(Port Royale4)’를 정말 집중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 하는 것은 포기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에서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 하는 것은 굳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이도를 높게 설정해서 무역을 하는데 실제로 무역을 하듯이 계산을 하고 무역량을 수동 설정하는 수고스러움을 겪으면서 플레이 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자유 게임인 만큼 여러 옵션을 설정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2.4. 플레이 시간


‘포트 로얄4(Port Royale4)’의 플레이는 튜토리얼을 플레이하고 캠페인 시나리오 4개를 전부 플레이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현재 4개의 캠페인을 완료 하였고 추가적으로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를 진행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고 마무리를 지었다.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게 되면서 플레이 시간 기록이 남지 않아서 플레이시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플레이를 전부 녹화하면서 플레이 했기에 총 플레이 시간을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니 42시간 50분 정도 플레이를 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대략 총 43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이것 저것 하느라 방치해둔 시간도 있기에 위의 시간보다는 짧을 수 있겠으나 위의 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면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난이도를 높히고 자유 게임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면 다른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처음 플레이 했던 스페인 캠페인 시나리오 이외에는 시간이 짧게 걸린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익숙해지면서 플레이 시간 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40시간 안팍이면 하나의 게임에 적당히 시간을 보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캠페인 과제 완료 후 결과 화

100시간을 넘어가는 플레이 타임을 가지는 게임들은 대부분의 대작 RPG이거나 반복 및 시간을 늘리는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는 게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위의 40시간은 플레이 하는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주말에 5시간씩 하면 2달 10시간을 하면 1달 분량의 플레이 타임이다.

출장지에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플레이 할 정도로 정말 몰입도가 있는 게임이지만 플레이를 완료한 지금으로서는 다시는 하기가 조금은 꺼려지는 중독성은 부족한 게임이지 않나 생각된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게임성 부분에서 조금은 아쉽다 좀 더 성취감을 주는 요소가 필요하다.

3. ‘포트 로얄4(Port Royale4)’ 마무리


‘포트 로얄4(Port Royale4)’ 필자에게는 경영 및 건설 게임으로 다가온 게임이다. 과제를 해결하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재미로 플레이 했다고 생각한다. 명예를 쌓으면서 잠겨 있었던 요소들을 해제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능력이나 새로운 사업체를 지을 수 있게 되는 성장감도 있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명예로 더 다양한 사업체를 차리고 각국의 특수 효과를 활상화 시키는 성장 요소.

각 국가마다 각자의 특수한 선박이 있어서 그것을 체험하고 전투에 활용해보는 재미도 있다. 플레이 시간도 40시간 안팍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길게 느러지지 않은 게임이라 괜찮게 생각되었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과제가 주 성취감 요소, [PC게임 리뷰] 레일웨이 엠파이어(Railway empire)가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

그럼에도 시나리오 상 배경만 있을 뿐 스토리적인 부분이 부족하고 전투의 재미보다는 경영과 건설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전투가 작용했다는 점이 어쩔 수 없지만 플레이 재미를 반감 시켰다.

또한 튜토리얼이 있음에도 실제로 캠페인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데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 당황스러웠다. 물론 이리저리 시도하면서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말이다.


포트 로얄4(Port Royale4) – 그런데 정말 무역에는 좀 진심이다. 독특한 무역 시스템이다. 왜인지 복잡하고 골치 아파 보이는 무역 시스템.

알아가는 재미로 초반에 정말로 흥미롭게 플레이 했었고 전투 선단을 만들면서 경제가 중요하다는 부분을 깨닫고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고민해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였다.

그럼에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지 않나 생각한다.

이상이다. YS의 책장 ‘포트 로얄4(Port Royale4)’ 리뷰를 마무리 한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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