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첫화면


1.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개요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는 관심이 있었다면 이전에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 후속작임을 알 것이다. 요번에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플레이 하면서 할말이 참 많았다.

플레이 하면서 달라졌던 점과 내가 느낀 부분을 설명해 보겠다. 기억에 전작을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한편 요번 작품도 관심이 있어서 구매를 하고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어느 부분이 달라졌고 어떠한 재미 요소라든지 컨텐츠들이 생겼나 기대가 되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바닷가재 낚시(?)로 시작되는 게임

만족스러운 점도 있고 조금은 부족한 구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을 걸고 넘어가고 싶다. 게임의 장르는 경영 및 시뮬레이션이라 생각되는 장르이다. RPG 요소는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글화 부분도 리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다. 전작인 ‘[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와 통일성이 없어서 난감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만약에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로 시리즈를 처음 접했으면 그렇게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어려움 난이도는 작살 어업으로 시작 그리고 돛대 운항

요번에 플레이 하게 되는 바다는 항구명을 찾아 보았더니 북대서양이라고해서 북해 부분인가 했는데 실제로는 캐나다에 위치해 있는 항구들이였다.[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에서 해당 지역을 구굴 지도 캡쳐 이미지로 확인해 보았듯이 한번 글 마무리에 첨부해 보겠다.

아무튼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2.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본문


2.1. 특징


기존에 낚시를 통해서 돈을 벌고 좀 더 좋은 배를 구매해서 점점 규모를 성장 시키고 새로운 어업을 시도하고 더 효율적이거나 게임 속에 미니게임을 즐기는 컨텐츠는 이전 작품과 동일하게 가져와서 익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성능이 좋은 선박을 구매하고 새로운 어업을 시도해 보자.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를 플레이 했던 이유로 어업의 종류도 늘어났고 기존의 어업과 다른 새로운 어업의 경우에는 존재하는 미니게임이나 작업에 이전 작품에 비해서 어떤 색다른 재미가 있을까 궁금했었다.

색다른 재미 부분은 몇몇에서 인정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게임적인 요소 보다는 좀 더 시뮬레이션쪽으로 기운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하겠다. 즉, 재미 부분이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구 설치 숫자나 작업에 횟수가 들어나는 등 잔업에 시간을 늘린 부분이 있어서 이전 작품에 비해서 게임의 플레이시간이 늘어났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저연승 어업. 많은 양의 어구를 설치하고 회수해야 한다.

시뮬레이션 경향이 강화되어서 플레이를 하면서 졸았던 기억도 있다. 최근에 회사일로 피곤하긴 했지만 조금은 지나치게 진지하고 지루해졌다고 할 수있다.

2.1.1. 조금은 알기 어려운 튜토리얼


이전 작품을 플레이 해본 사람이라면 요번 작품의 시작에 쉬움 난이도 시작시에 제공해 주는 랍스타(바닷가재) 어업 선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큰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미니게임(?) 노동의 경우 바닷가재의 크기를 분류하고 상자에 담는 작업인데 필자가 느끼기에 게임적으로 재미도 떨어진다. 재미가 떨어지는 대신에 보상이 커야 맞당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많이 실망을 했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아니! 통발 레버가 어디있는데?!

또한 여전히도 게임 설명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한참을 헤맨 것은 또다른 문제이다. 아마도 처음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흥미와 재미가 없어서 많이들 포기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통발에 미끼를 넣는거부터 통발을 바다에 설치하는 것도 하라고만 하지 배에서 어떤 것과 상호작용을 해야하는지 표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제일 헤맸던 통발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상호작용 부분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아니! 이게 통발 레버라고 가르쳐 달라고! 음영으로 하이라이트 해주던지!

이전 작품처럼 시작을 허름한 나무배에서 연승 어업으로 시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바닷가재 어업이 너무나 지루해서 이게 맞나 싶어서 보통 난이도를 접고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하니 다른 배를 받아서 색다른 어업을 즐길 수 있었는데 그 어업이 작살 어업이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색다른 경험을 주었던 작살 어업

북대서양 참치와 청새치를 작살로 잡는다는 것은 매우 색다른 경험이였고 과거에 플레이 했던 마비노기 영웅전에 서브 컨텐츠였던 낚시 부분이 생각나서 의외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또한 실력이 있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배를 채울 수 있었고 소득도 나쁘지 않아서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게 되면 그 점이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독을 작동했다고 할 수 있다.

2.1.2. 사라진 성장 요소


이전 작품에서는 항해 거리 개념의 라이센스를 통한 성장 요소가 있었지만 요번 작품에서는 그 요소는 제외 되었다. 그렇다고 전 작품에 있었던 라이센스 요소가 성장감을 크게 주웠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점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 있었던 라이센스 레벨 시스템

또한 라이센스 제도로 배의 등급을 나누고 그에 따라 더 좋은 배라는 구분이 있어서 돈을 보아서 더 상위 등급에 배를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를 부여했는데 그 요소가 제외 되었다. 따라서 이전 작품에서는 단계 단계 성장감과 목적지가 있어서 플레이가 수월했지만 요번 작품에서는 그 점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2.1.3. 어려워진 어장 찾기


이전 작품에서 어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였으나 요번 작품의 경우에는 어장을 찾는게 너무나 까다로워졌다. 이전 작품에서는 어장의 경우에는 지도를 통해서 물고기의 밀집도와 각종 물고기가 가장 잘 잡힐 수 있는 장소를 보기 쉽게 특정할 수 있었으나 요번 작품에서는 어장 위치를 간접적으로 가르쳐 주는 식으로 시스템이 바뀌었다.



기존에 너무나도 편하게 찾았던 어장을 요번 작품에서는 마을의 술집에서 얻은 직접적인 정보도 아닌 간접적인 정보로 어장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또한 그 위치가 시간과 날짜에 따라서 이동을 해서 과거의 정보는 의미가 없는 경우가 있었다.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간접 정보로 그 해당 장소에 도착하게 되면 현장에서도 어장의 위치에 도착하게 되면 갈매기들이 이곳이 어장이다라고 또하나의 간접 정보로 알려준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갈매기 소리와 갈매기를 찾으면 그곳이 어장이다.

갈매기가 끼룩끼룩 거리는 소리가 있는 부분에 확실히 어장이 위치해서 그 장소를 특정하면 해당 어종에 맞는 적당한 어구와 미끼를 사용하게 되면 충분히 해당 어종을 낚을 수가 있다.

허나 플레이하면서 지속적으로 느끼지만 무언가 명쾌하지 않고 찝찝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남는 느낌 가지고 어구를 설치하고 회수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전 작에서는 밀도가 높은 부분에만 어구를 장치하고 회수하면 최고의 어획량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던 명쾌함이 그리웠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어장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고 소나도 선박 바닥만 알 수 있어서 아쉽다.

2.1.3. 괜찮았던 변화


이전 작품에서 답답했던 부분인 지도 영역을 넓혀 가는 부분은 요번 작품에서는 사라지게 되었다. 이전 작품에서는 새로운 바다 영역을 나가기 위해서는 배를 이동 시키면서 배가 가지고 있는 시야로 그 영역을 넓히는 작업이 필요했는데 요번 작품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에 따른 귀찮음이 사라져서 그 부분은 괜찮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이전 작품은 배의 시야와 가본 장소가 아니라면 이동이 불가 했다.

또한 일꾼들을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 되었는데 기존에 일꾼에게 맡기는게 좋지 않아서 결국은 플레이어가 미니게임을 통해서 어구를 회수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맡아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요번 작품에서는 선원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서 스킬을 최대치로 찍게 되면 선원에게 어구 회수 전반과 내장제거 등을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점이 좋은 것이지는 조금은 애매한 점이 있다. 왜냐하면 왜인지 플레이 전반이 그냥 치켜보고 있어야하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뭔가 내가 어업을 하고 있다기 보다는 어업을 하도록 두고 배만 조정하는 찐 선장이 되어서 지켜만 보는 느낌을 받았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번역이 아쉬운 부분 선원 훈련이라는 뜻일 것이다.

2.1.4. 빠른 이동을 위한 위치와 숨겨진 배를 찾아라?


기존에 배의 빠른 이동을 위해서 잠금 되어 있던 바다를 넓히는 번거로운 작업은 사라졌지만 요번에는 ?로 탐색되는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거점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벤트가 추가 되었다.

거점의 경우에는 이전 작품의 빠른 이동을 통해서 항구를 나올때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또한 요번 작품의 경우 자동 향해를 항구 근처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방파제나 땅 지역에 부딪치거나 얹혀 올라가는 버그가 존재하는데 그렇게 되면 구조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특정 위치 발견하면 지도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앞서서 항구를 나갈때 거점을 선택해서 이동하게 되는 을 사용해야 방파제나 항구 근처에서 난파하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해안선 곳곳에 숨겨진 배들이 있어서 그 배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각 마을에서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은 이전 작품에서 출현했던 배들이 등장하게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해안 근처에 있는 숨겨진 요소들

과거 작품에서 처음에 등장했던 나무 배도 등장하게 되고 연승 어업(롱라인 어업)으로 배의 속도는 느리지만 큰 저장고를 자랑했던 각종 배들도 발견 할 수 있어서 방가웠다.

다만 게임 상의 설계여서 그런가 후반부에 사용했던 중층 트롤 어선인 루나보우와 저층 트롤 어선인 헤르메스의 효율이 낮아서 게임 마무리에 너무나도 실망감이 컸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제일 비싼 선박이지만 효율이 아쉽다.

2.2. 어업에 관한 평가


플레이 할 수 있는 어업의 종류를 개인적으로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연승 어업(롱라인 어업), 어종에 따라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어종에 따라서 나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나열해 보면서 간단하게 나의 생각을 적어 보겠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다양한 어종(?)

2.2.1. 연승 어업(롱라인 어업)


기존에 초반에 진행했던 어업이다. 플레이 해본 바로는 효율이 매우 좋은 어업이라 생각한다. 단점은 설치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어업이다. 다만 설치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회수하는데는 게임적인 특징이 있어서 엄청나게 빠르게 회수하고 잡히는 물고기의 양이 적지 않다.

투입한 시간에 비해서 오히려 잡히는 물고기 양이 많다고 하겠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기본적인 어업인 연승 어업 이전 작품에서는 롱라인 발음 그대로 번역 되었다.

대구를 낚는 연승 어업의 경우에는 어떠한 어업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는 효율을 지닌다고 생각한다. 연승 어업이 좋은 이유는 역시나 내장 제거를 통해서 기존 판매 가격에 +50%가 되는 효가가 있다는 점이다.

다만 내장 제거 시스템이 전 작품과 달라졌는데 수동 내장 제거에 경우 시간 효율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변화 했다. 이전 작품보다 많은 손질해야 하는 횟수가 증가 했고 선원에게 업무를 분담해도 선원이 1kg을 내장 제거하는데 2~3초 정도 시간을 소모하여 진행이 매우 더디다. 물론 시간 건너뛰기를 사용하면 수동 내장 제거도 빠르게 선원에게 분담 시킬 수 있지만 시간 건너뛰기를 여러번 진행해야 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연승의 회수

중반부터는 새로 도입된 선원들의 스킬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 트레이닝(기차?)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시간 건너뛰기를 하면 손질에 소비되는 시간을 넘길 수 있고 자동 항해를 하면 시간이 흘 손질이 되기에 매우 효율적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연승 어업(롱라인 어업)의 경우에는 전작과 달라진 것이 없어서 금방 적응 할 수 있었고 전작에서 느꼈던 재미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좋았다. 전 작품과 다르게 요번 작품에서는 연승에서 물고기를 낚아서 통에 넣게 되면 물고기들이 날뛰는 효과가 추가 되었는데 조금은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받았다.

오히려 너무 물고기들이 역동적이여서 과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판매 효율을 높여주는 내장 제거 전 작품에 비해서 제거해야 하는 횟수가 증가했다.

2.2.2. 그물 어업


그물 어업의 경우에는 이전 작품과 미니게임이 달라졌고 나에게는 재미가 없는 미니게임이 되었다. 왜냐 하면 나에게는 연승어업(롱라인 어업) 같은 게임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실패 없이 미니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연승 어업과 비슷하게 시간 때(타이밍)를 맞춰서 마우스를 눌러야 하는 미니게임으로 바뀌었는데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느껴진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그물어업 그물 설치, 전작과 같다.

또한 연승 어업의 미니 게임이랑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이게 다른 미니 게임인가? 할 정도로 구분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한 그물 어업의 효율도 매우 낮다고 생각되어서 결론적으로는 요번 작품에서 제일 재미 없는 어업에다가 효율도 낮은 어업으로 생각된다.

내가 보기에는 그물어업은 사장된 컨텐츠로 보인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전작과 달라진 그물어업 어업, 자체의 효율이 낮아졌다.

2.2.3. 작살 어업(북대서양 참치, 청새치)


내가 일반 난이도로 바닷가재 어업을 하면서 속으로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진짜 재미가 없네라고 생각할 때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바꿔서 플레이 하면서 ‘이건 그나마 재미있네!’라고 생각한 컨텐츠이다.

과거에 잠깐 플레이 했던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게임에서 낚시 컨텐츠가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 컨텐츠가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흥미로웠다. 또한 생각보다도 잡는 느낌이 들고 효율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괜찮게 초반 플레이를 진행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새로운 어업인 작살어업

물론 효율이 그렇제 나쁘지 않다고 느껴져서 어려움 난이도로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만들어서 플레이 총 시간을 늘리는 장본인이 되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작살 어업은 나름 컨트롤이 필요한데 굳이 왜 운전대를 높은 곳에 둘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것 때문에 초반에 고생을 했다. 아무튼 보이는 물고기에 배를 근접 시키고 속도를 정지시키고(<-정지 시키는게 중요!) 물위를 지나가는 청새치나 참치를 작살로 조준한 다음 맞추고 키보드 E 버튼을 꾹 누르면 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선박 속도를 컨트롤 잘해야 작살 어업이 쉽다.

물고기가 힘을 줄때는 누르지 않고 있다가 소리나 모션이 물고기가 힘을 주고 있지 않은 모습이 될 때 꾹 눌러서 특정 위치에 접근하게 되면 물고기가 잡히게 된다. 아까 언급했다 싶이 배가 움직이게 되면 배의 특정 위치로 물고기가 절대 위치할 수 없게 되므로 아무리 끌려고 해도 절대로 못잡게 된다.

이런 사실을 이용해서 배의 특정 위치에 물고기가 지나가게 될 때 어업을 진행하면 순식간에 4마리의 청새치나 참치를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시간대비 잡는 양에 관해서는 집중하느라 실제로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하겠지만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운이 좋다면 여러 마리를 순식간에 잡을 수 있다.

2.2.4. 저연승 어업(북대서양 참치, 청새치)


참치를 잡는 효율적인 방법은 저연승 어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참치의 서식지에 설치를 하면 최대 하나의 어구당 3마리씩 청새치나 참치를 잡을 수 있다. 선원을 훈련 시켜서 참치를 끌어 올리게 한다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괜찮은 시간 대비 소득을 창출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저연승 어업의 단점은 어구의 양이다.

다만 설치에도 시간이 들고 회수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모하게 된다. 설치에 대략 개당 30초~1분씩 소모대고 회수에 대략 2분 30초~ 3분씩 소모한다. 한개의 어구당 120kg~1000kg을 회수하기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비된다.

그럼에도 참치와 청새치의 Kg당 가격이 높기에 괜찮은 게임내 어업이고 해보기를 추천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조금은 부족한 상호작용.

2.2.5. 통발 어업(바닷가재, 대게)


통발 어업은 초반에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하게 되면 진행할 수 있는데 나는 시작부터 게임을 그만두게 싶은 충동을 느끼게된 어업이였다. 아마 내가 플레이한 영상 1회에서 시작부터 해매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튜토리얼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통발을 어디에 두어야 하고 통발에 어떻게 미끼를 넣어야 하며 통발을 바다에 넣을때 어디를 상호작용 해야하는지 또한 통발을 끌어 올릴때 어떤 물체와 상호작용을 해야하는지 또한 바닷가재나 대게를 어떻게 분류하고 어떤 위치에 넣어야 하는지 또한 바다에 되돌려 넣을 때는 어디와 상호작용하는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거나 안내하지 않는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통발 연망 장치가 있는 어선

그리고 미니게임(?)인 분류도 그 기준이 이미지로 보는 것이라 애매하다. 생선 내장 제거 평가 하는 것 마냥 말이다. 그리고 통발 설치도 오래걸리며 통발을 끌어 올리는 시간도 엄청나게 걸리게 되어서 투자 시간에 비해서 얻는 소득이 너무나 작다.

좀 더 좋은 배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 되면 통발이 연이어서 이어져 있는 상태로 어구를 설치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로서 바닷가재 어업도 빛을 보는가 했지만 실상는 통발을 끌어올리는 시간은 통발 갯수에 정확히 비례해서 늘어나게 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여러 통발을 이어서 설치할 수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앞어서 언급한 연승 어업(롱라인) 어업의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롱라인 어업의 단점은 롱라인 길이에 따라 설치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바닷가재 어업의 통발을 끌어올리는데 소비하는 시간에 비해서는 견딜만 하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통발 설치 수와 정확하게 비례하게 시간이 소모된다.

어구를 설치하는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배의 이동 및 배와 어구와의 위치를 맞추기 위해서 소비되는 시간이 증가되는데 침치 및 황새치 어업과도 비슷하게 앞에 언급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업이다. 대게 선박의 경우에는 배의 좌우 이동이 빠르지 않아서 어구를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투자 시간대비 매출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어업이라 할 수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설치와 회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대게 어업

2.2.6. 트롤 어업(저층 트롤(일반 어종), 중층 트롤(북대서양 대구(명태), 고등어), 준설(가리비))


저번 작품의 마지막 컨텐츠였던 트롤이 요번 작품에서도 마지막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무리가 애매하다고 느꼈던 과거가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이전 작품에서 트롤 어업을 경험했다면 요번 작품에서도 똑같이 플레이 하면 될 것이다.

트롤어업에 관해서는 이전 작품에 ‘2.5.4. 중후반 원양 크롤링‘ 부분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필자 생각으로 효율이 제일 괜찮았던 저층 트롤

저번 트롤(저인망 어업)이랑 비슷하지만 게임적으로는 조금은 바뀐 점도 있다. 이전의 글을 보면 최소한 25m까지 우현문과 항구 입구를 내리면 된다고 했으나 요번 작품에서는 최소 100M 아래로 각 좌현 전개판, 우현 전개판을 내려야 한다. 또한 앞서서 설명했다 싶히 용어가 변경 되었다.

그럼에도 좋은 점은 전 작품에서는 트롤의 모니터 화면과 전개판 내리는 컨트롤러를 게임 화면을 전환하며 컨트롤 해줘야 했지만 요번 작품에선느 모니터 화면에서 전개판을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정말로 편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화면에서 컨트롤 요소를 넣어 둬서 편했다.

한편 요번 작품에서 효율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층 트롤어업에서 대구를 잡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층 트롤 어업선에서 대구를 잡고 자동 내장제거 등 선원에게 업무를 지시해서 손질을 시켜 팔면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걷을 수 있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훈련된 선원으로 자동 내장 제거를 하면 +50%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필자로서는 저층 트롤로 돈을 빠르게 벌어서 돈을 모았다. 그리고 세이브를 한 이후에 최대한 대출을 받아서 높은 비용이 소비되는 어선들을 구입해 보면서 직업 플레이 해보며 효율을 따져 보는 것으로 플레이를 마무리 지었다.

다만 이전에 원양 지역이 있어서 트롤선을 이동 시키고 원양 모드로 나가서 어업을 진행했다면 요번 작품에서는 근해에서는 물고기가 잡히긴 하지만 트롤어업으로 거의 잡을 수 없고 어지간히 트롤 어망을 내렸을 때 바닥이 센서에 잡히지 않는 위치부터 정상적으로 물고기가 잡히기 시작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트롤 어업은 얕은 바다에서는 잡기 어렵다.

중층 트롤은 이전 작품에서 상당한 돈벌이를 벌어다 주었던 어업이다. 다만 요번 작품에서는 어종의 가격 구성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 좋은 선택지는 아니였다. 명태와 고등어의 경우에는 상당히 가격이 저렴한 생선이고 트롤어업에서 기대 했던 만큼 빠르게 잡히지 않아서 효율이 낮았다.

실험을 해보진 못했지만 고등어가 표시되는 어장에서 진행할 수 있다면 과연 많은 고등어를 얻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비싼 배인데 이전 배보다 못벌어 들이니 답답해진다.

가리비 어업을 할 수 있는 준설(?) 어업의 경우에는 위치 선정만 잘하고 컨트롤만 잘한다면 나름 좋은 효율을 지닌다. 물론 어구를 바닥까지 내려야 하며 선원에게 일을 시켜도 전체 자동화가 아니라 내리고 올리는 것은 플레이어가 직접 해주어야 한다.

자동 이동으로는 생각보다 잡히지 않고 개인적인 플레이 방식으로는 이리저리 속도를 맞춰주기 위해서(?) 배를 좌우로 흔들면서 어구의 속도 컨트롤(?)을 해줘야 잘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가리비 선박 중 가장 비싼 선박 그나마 효율이 나온다.

2.2.7. 배에 관한 간단한 언급


위에 언급된 어업의 종류를 가지고 배의 특성이 나눠진다고 할 수 있다. 연승 어업의 경우에 비싸고 혹은 좋은 배일 수록 줄 길이가 길어지며 그에 따라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의 양이 늘어난다. 그물어업도 비슷하다.

작살 어업에는 배마다 배 내부 구조에서 오는 차이 말고는 없고 저연승의 경우에는 배가 크나 작으나 어구의 갯수 말고는 특징이 똑같다고 할 수 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저연승 어업 어구당 최대 3마리를 잡을 수 있다.

바닷가재 어업의 경우 내가 체험한 바로는 특정 배에서 부터는 통발을 여럿 묶어서 바다에 넣을 수 있게 되는데 넣은 만큼 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확실히 통발을 내리는데는 짧은 시간이 걸리지만 통발을 건지는 통발 양망에 엄청난 시간이 소비된다.

대게 어업의 경우에 배 2대를 이용해 보았지만 아마도 배의 크기와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통발에 잡히는 대게의 양이 증가할 것이다. 그럼에도 앞에 어업 설명에서와 같이 설치 통발 갯수를 많이 해야 하고 개별적으로 건저야 하기 때문에 시간 효율이 매우 낮는 개인적인 결론이 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덩치만 큰 대게 어선 어구 회수가 너무나 어렵다.

트롤 어업의 경우 배의 크기가 커지고 비싸짐에 따라서 트롤어망으로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의 양이 늘어나고 배에 창고가 늘어나는 특징을 지닌다.

가리비를 잡기 위한 준설 선박의 경우에는 배가 비싸지고 큰 배일 수록 저장고도 증가하고 잡을 수 있는 어망의 숫자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나며 각 어망에 잡히는 양도 증가하게 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가리비 어선

가리비 어업도 넣자마자 잡을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상당히 효율이 좋은 어업이 될 수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저층 트롤 어업보다 잡는 속도가 늦어져서 괜찮은 어업이라 생각되지만 필자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

2.3. 그래픽 및 사운드


2.3.1. 그래픽


이전 작품 ‘[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와 비교하느라 특징 내용이 길어졌다. 그래픽이나 사운드에 관해서는 필자의 리뷰 특성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많이 작성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래픽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RTX3070으로 무리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다만 방송을 키고 방송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배를 구매하는 부분에서 구매하고 나서 버벅이더니 팅기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간혹 그래픽 문제인지 튕기는 경우가 있으니 저장도 필요하다.

총 87.1 시간 플레이에서 2~3번 정도 있었다. 그 이외에는 크게 성능적으로 부하가 걸리는 요소는 없었다. 다만 간혹 버그가 있어서 선원의 모습이 마네킹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있었다.

그래픽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호작용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연승 어업의 경우에는 물고기가 파닥거리는 것을 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참다랑어, 청새치 등 큰 어종의 어업에서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황당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연승 어업의 파닥거리는 물고기의 표현은 좀 과하다.

그래픽 문제인 것인지 이전에 없었던 자동 향해에 버그가 있었다. 간혹 배와 부딪히거나 확실하게 방파제에 걸려서 탈출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 구조를 눌러서 돈을 주고 빠져나가야 하는 불상사가 나오게 된다.

그러한 경우를 방지(?) 하라고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특정 거점을 통해 순간이동(?) 하는 요소를 만들어 주었다. 특정 거점들을 찾아서 그 기능을 사용하면 방파제에 끼어서 이동을 못하거나 버그로 인해서 맵 밖으로 날라가는 상황은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 항해로 항구 근방에서 버그로 튕겨져 나가서 날라간는 중

2.3.2. 사운드


사운드는 크게 거슬리는 것 없이 시뮬레이션 답게 노곤한 느낌을 주었다. 다만 그놈의 물고기의 집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갈매기 소리가 후반부에는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또한 위도가 높아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시간을 잘 못 맞춰서 어업에 나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밤이 상당히 길었다. 여름에 낮이 길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 참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적막함을 깨는 갈매기 소리, 어장 근처에서 계속 들어야 하기에 적응하길…

2.4. 난이도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또한 초보자에게 조금은 가혹한 게임처럼 느껴진다. 전 작품을 플레이해 보았던 나도 헤맸다. 만약에 처음 시작한다면 나보다도 더 힘들게 플레이 할 것 같다.

게임의 난이도가 어업의 경우에는 상호작용 부분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 작품에서 트롤어업을 해보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트롤어업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과연 이 튜토리얼을 보고 알 수 있는가? 다만 그냥 잡힌다.

좀 더 유저 친화적일 필요가 있어 보이며 초반 시작을 좀 더 수월하고 흥미로운 연승 어업으로 플레이 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았나 생각된다. 오히려 이전 작품의 구성이 덜 어렵지 않았나 생각된다.

2.4.1. 난이도 선택


요번 작품에서는 난이도를 선택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굳이 필요했나 생각된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난이도라는 것이 기존 판매 가격에 30%의 가격을 깍아서 판매가 되는 것이였다.

즉, 플레이 시간이 돈 벌러 나가야 하는 횟수의 증가로 늘어지게만 되고 난이도로 인한 성취감보다는 귀찮음이 늘어나기만 했다고 느껴졌다. 혹여나 만약에 난이도 어려움이 어장을 손수 찾는 것이라 했다면 나는 절대로 어려움 난이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난이도 선택이 있지만 의미는 없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플레이를 지속한게 바보 같이 느껴진다. 만약에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굳이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를 하지 말아라 성취감도 추가적인 재미도 얻을 수 없으니 말이다.

차라리 미니게임에 어려움이 더해지거나 하는 것으로 조금은 더 성취감도 같이 얻을 수 있는 것이였으면 좋을 것 같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게임보다는 노동 영역히 확대된 미니게임(?)

2.5. 플레이시간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를 하면서 플레이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 이전 작품의 최고급 배들도 있어서 구매해 보고 플레이 하는 것으로 요번 작품을 마무리 지었는데 생각보다 오랫동안 플레이하게 되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앞서서 언급했다 싶이 총 스팀 플레이 타임 기준 87.1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어려움 난이도로 인해서 30%의 돈을 덜 벌었다고 한다면 단순 계산으로 61시간만 플레이 했으면 됐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초반부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기에 더 적은 시간을 투입했을 수도 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총 87.1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게임에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고 이전에 비해서 더욱 게임성이 줄어들고 시뮬레이션 느낌이 증가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적인 부분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재미 요소가 감소했다고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플레이 시간을 높일려는 노력이었을까? 아니면 급하게 만들면서 재미 요소를 빼먹은 것인가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이전 작품에서도 언급했던 부분인 퀘스트 관련해서도 조금은 이해하기 어렵고 유인성이 떨어지는 퀘스트들이 있어서 필자의 경우에는 퀘스트를 시도하지 않았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여전히 할 필요를 못 느끼게 되어 있는 임무…

여러 부분에서 게임 구성이 어설프고 아쉬운 점이 여럿 발견되는 게임이다.

3.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마무리


요번에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플레이 시간 만큼 리뷰도 길어졌다. 필자가 이전 작품을 나름 흥미롭고 재미있게 플레이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전 작품의 마지막에 느꼈던 불안감이 현실이 됐다는 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의 재미 요소가 구성적으로 떨어진다. 시뮬레이션 부분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즉,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여러 시도가 눈에 보였고 어업의 종류도 늘어 났고 어종과 특수 어업도 늘어나서 여러 배들을 체험하는 재미는 있었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배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졌다.

다만 다양성을 체험하는 것은 좋았으나 성장감 부분에서 성장에 의해서 얻는 결과 값에 흥미가 조금은 덜 느껴졌다. 그럼에도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가볍게 즐길만한 플레이 타임이 아니고 조금은 길게 늘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 작품에 비해서 좀 더 지루함이 증가했고 재미가 조금은 감소한 느낌이였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적 작품에 첫번째 트롤 어선이었던 루나보우

개인적으로 가볍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전 작품 ‘[PC게임 리뷰] 피싱 : 바렌츠 해(Fishing: Barents Sea)‘을 추천한다. 좀 더 여러 어업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이전 작품을 플레이 하고 요번 작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1. 개인적인 진행 추천


초반에 해안을 돌아다니면서 폴라부엔(Follabuen)이라는 숨은 배를 찾아서 그 배로 롱라인 어업을 진행하여 대구나 특정 어업을 진행하고 이후에 참치선을 구매해서 저연승 어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폴라부엔(Follabuen)의 경우 수동 내장제거로 생각보다 후속처리 시간이 오래걸려서 돈을 벌어 바로 참치 어선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에는 모비 D(Moby D) 이후에 돈을 모아 덱스터로 저층 트롤어 대구 어업으로 돈을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플레이 상에서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 어업에 생각보다 시간이 소모되지 않아서 대출 후에 바로 다음달이 되지 않으면 상환 부담이 거의 없다고 할 수있으니 대출을 잘 활용하자.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효율이 좋았던 모비 D

어획 커터가 차서 어업에 제한이 걸리면 그냥 일주일 건너뛰기로 12월이 지나 1월이 되면 어획 쿼터가 다시 초기화 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돈으 주고 어획쿼터를 늘리는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시간 건너뛰기가 좋은 점은 플에이에서 모든 서식지의 물고기가 부족한 경우가 없이 풍부한 상태가 되기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 시간 건너뛰기가 있어서 어장 훼손에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아무튼 마무리 부분에 조금한 팁을 남기는 것으로 요번 리뷰는 마무리 하고자 한다. 개요에서 언급했다 싶이 아래에는 요번 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구글 지도에서 캡쳐해서 인용해 보겠다. 게임 초반에는 전작과 똑같이 유럽이 배경인줄 알았지만 요번 작품은 캐나다를 배경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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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추가 : 플레이 영상, 참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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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첫번째는 바로 직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피싱 : 노스 아틀란틱스(Fishing North Atlantic)‘ 이다. 다시 본 게임 이야기로 돌아와서… ‘헌드레드 데이즈(Hundred D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