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첫화면


1.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개요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는 필자가 좋아하는 장르인 건설, 경영 장르의 게임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는 빌딩 넓혀(?) 임대인을 받아서 임대료로 빌딩을 관리, 경영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세입자로부터 임대료를 받아 최고의 빌딩을 만들어 가자!

과거에 방송을 하면서 플레이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영문으로 되어있는 게임은 방송을 하면서 플레이 하기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상각해서 스팀 라이브러리에 묵혀 두고 있던 게임이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이다.

필자의 경우 영문으로 플레이 했으며 알기로는 한글 패치도 있다고 하니 향후에 한글 패치를 찾아서 패치 한 이후에도 플레이를 잠깐이나마 하도록 하겠다. 아마도 찾아보면 금방 패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영문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아쉽지만 필자가 알기로 리뷰 작성중에는 공식적으로 스팀 PC판은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게임의 설명이나 용어들을 보고 같은 단어 찾기 하는 식으로 때려 맞춰도(?) 진행이 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플레이 하면서 몇 번은 사전을 찾아보긴 했지만 말이다.

1.1 한글 패치 및 한글 관련


리뷰 작성이 늘어져서 결국은 한글 패치도 적용해 보았다. 한글 패치도 그렇고 영문 플레이도 그렇고 간혹 용어가 통일이 안되어 있어서 헷갈리는 것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한글 보다는 영문 쪽이 요구 사항이나 각 부분에 통일성이 좋다고 생각된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이미지로 표시된 것이 많아서 글자 맞추기로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지어주고 혹은 진행하면 필요한게 충족 됐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한글 패치의 경우에는 검색해서 나오는 파일을 설치 폴더에 복사 붙여넣기로 덮어주면 적용이 되었고 실행이 가능했다. 한글 패치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게임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단어 검색하면서 영어 공부도 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필자의 경우 기존의 변역을 해주신 분들이 공유해주는 사이트에서는 에러로 인하여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었고 다른 분이 백업해서 링크를 남겨둔 곳에서 파일을 받아서 한글 패치를 진행했다.

관련 링크를 남긴다. : https://lastkingdom.tistory.com/1250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유저 한글 패치 적용 첫화면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게임 내 화면, 영문으로 플레이 해서 오히려 익숙하지 않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잠깐 확인한 것으로는 재대로 작동하는지 알 수 없지만 괜찮아 보인다.

리뷰의 본문으로 넘가가 본다.

2.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본문


2.1. 특징


 건설, 경영 장르의 게임이다. 정말 게임직스럽게(?) 잘 구성되고 잘만들어졌다고 생각이든다. 오랜만에 정말 집중해서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플레이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빨리감기가 좀 더 빨랐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흥미로운 소재와 빠릿한 진행

2.1.1. 튜토리얼


튜토리얼도 크게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정말 기본적인 것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플레이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튜토리얼 구성

그 만큼 플레이하면서 플레이어가 막히거나 정보가 필요한 부분들이 잘 표시되고 그 부분을 잘 따라갈 수 있게 해주었다. 영어 해석이 잘 안되도 화살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지정해준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튜토리얼도 글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미지로 표시도 해주기 때문에 따라하기 쉽다.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튜토리얼 요소는 인터페이스의 적응인데 각 상호작용 요소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간략하게라도 설명이 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시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특징을 설명하자면 목표는 직관적이다. 건물주가 되어서 세입자를 받아들여서 임대 수익을 가지고 빌딩을 경영하게 된다. 우리의 건물주는 크게 주거와 사무를 나눠서 경영을 하게 된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빈사무실에 세입자를 받아 보자.

그 이외에 식당, 매장이 임대가 부수적인 수입원으로 들어온다. 빌딩의 유명세를 올리고 유명세가 올라가면 기존에 작은 임대 영역에서 더 큰 임대 영역에 잠금이 해제되고 더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건설 요소를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다른 건설, 경영 게임들이 건설, 경영 요소가 토지 위에서 건물을 배치하고 서로의 영향을 주어서 점차 성장하는 것이라면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는 그 부분이 빌딩으로 제한되어 진행한다는게 특징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자신의 철학대로 건물 내부를 구성해 보자.

숲이 아니라 나무를 관리한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나무 안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감상이 들었다.

주거 공간이나 사무 공간에 따라서 필요한 요소를 공급하기 위한 부대 시설을 만들고 전기, 수도, 전화선, TV 케이블, 가스라인 등 여러 요소 등이 있어서 복잡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를 매우 게임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매우 인상적 이였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고장난 전기 공급시설 건물주의 고난(?)을 엿볼 수 있다.(다행이 고장에 추가 비용이 없다. 수리공 유지비가 나가지만 말이다.)

현재에도 지극히 복잡하게 느껴지는 부분으로 정말 다양한 부대시설을 요구한다. 복사실, 창고, 문서 관리, 보안, 빨래방, 세탁소, 유지보수 시설, 배관관리 등등 정말 많은 부대시설이 있다.

그런데 문득 플레이하면서 느낀바 빌딩에 화장실이 없는게 의문이긴 하지만 말이다.(용변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나?)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옥상 건물들은 빠질 수 없다! 다만… 공중에 떠있는 듯 한데…

아무튼 프로젝트 하이라이즈는 이전에 리뷰했던 [고전PC게임 리뷰] 시저3(Caesar3), [PC게임 리뷰] 아노1800(ANNO1800)와 비슷한 점이 느껴지는데 이는 필요한 요소를 공급한다는 점이 비슷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보인다. 뭐 모든 건설, 경영 게임이 수요와 공급 요소가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긴 하다.

그럼에도 정말 앞선 예시들의 게임에 비해서 가볍고 큰 골치 아픔 없지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확대해 보면 아기자기 하게 구성이 잘 되어 있다.

2.1.2. 게임의 진행


일단 처음은 튜토리얼을 차근히 읽어보면서 하라는 과정대로 플레이를 완료했다. 그 이후에는 New Game을 기본 설정으로 플레이하였다.

차근차근 건물을 올리면서 대부분의 주거 구역과 대부분의 사무 구역을 만들어보고 관련된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체험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튜토리얼을 마치고 시작은 바로 New Game 쉽게쉽게 가자.

아마도 게임 내에서 각각의 요소들이 전부 새롭고 무엇인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혹여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고 New Game을 플레이 했다면 솔직히 지루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New Game에서 게임의 건설 요소들을 각각 세워보고 나서는 목적 의식과 재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그만두고 결국은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게 되었다.

시나리오 플레이는 각각의 3가지 과제가 주워지며 이를 달성하는 게임의 모드였다. 이게 도전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는 목적 의식이 들어서 필자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New Game에서 어느 정도 적응 했으면 시나리오를 도전해 보자.

점점 익숙해지면서 초반에만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후반부는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과제를 깨는 맛이 있다. 그럼에도 약간은 왠지 섭섭한 느낌이든다.

2.2. 그래픽과 사운드


 갸벼운 느낌의 그래픽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각각의 요소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면 플레이 하면서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조그만한 장난감을 보는 듯한 감상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그래픽은 여러 종류의 구성 요소들을 짓고나서 멀리서 보면 정말 대체로워 보인다.

다만 그래픽의 문제보다는 인터페이스에 부분에 플레이하면서 문제를 느꼈다. 글자를 크게 확대한 설정에서 필자가 플레이 했는데 인터페이스가 겹쳐서 클릭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은 확대를 축소하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인터페이스가 건설 부분을 가려서 안보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이점은 조금은 아쉬웠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필자는 플레이하면서 약간의 인터페이스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배경음 부분은 뭐… 통일성이 확실하다. 플레이하면서 크게 이상하다는 점은 느끼지 못했지만 늘 같은 배경음이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듣기 싫거나 듣기 좋았다는 느낌 없이 정말 배경음. 그 자체로서의 역할을 잘해주었다.

세입 정산이 12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성장기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는데 배경음에 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 중에 졸기도 했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사운드는 잘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플레이 하면서 사운드에 아쉬움이 없었는데 이는 효과음 부분에서 다채롭게 구성이 잘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을 쌓는다는 느낌이 드는 효과음과 해당 시설에서 날 것 같은 사운드들이 이질감 없이 잘 들려왔다.

물론 세입자가 불만이 쌓여서 탈주를 하는 소리는 정말 기분이 나빠지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그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매우 노력하게 되었따.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비싼 임대료로 떠나는 세입자들…

2.3. 난이도


건설, 경영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시나리오에 구성되어 있는 난이도의 표시는 정말 알맞게 표시되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쉬움 난이도는 정말 쉽고 중간 난이도는 괜찮은 편이고 어려움 난이도는 플레이에 따라서 돈을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시나리오는 달성해 가는 맛이 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에는 게임적인 요소와 트릭을 쓰지 않고 서는 깰 수 없으리라 생각이 된다. 필자의 경우에도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트릭을 사용해서 클리어를 하였다.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플레이로 과제들의 클리어가 가능하리라 본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난이도의 표시는 대부분 적절해 보인다.

다만 플레이 하면서 몇가지 막힌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만 정리해 보고자 한다.

2.3.1. A Medium Rooftop Penthouse 건설 조건


일단은 튜토리얼에서 영향력을 소모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건물을 지어 놓은 상태야 한다는 점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식으로 몇몇 건설 요소에 제한이 걸려 있는데 대부분의 요소들은 건설을 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어야만 세입자가 불만을 하지 않고 머무르게 하는 시스템이나 ‘a medium rooftop penthouse’의 경우 ‘Common Areas’ 조건이 무엇인지 몰라서 당황했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중간 크기의 옥상 팬트하우스를 짓기 위해 필요한 공동 구역

Media Buzz에 그런 항목이 있나 찾아보기도 하고 각종 사무용 부가 시설이나 거주용 부가 시설에 ‘Common Areas’가 있는지 한참을 찾았는데 어찌 검색하여 위키에서 해당 내용이 나와 확인 했더니 ‘Building Amenities’ 메뉴에 해당 시설이 있어서 겨우 해결을 했다.

‘Common Areas’을 해당 층에 위치해 둬야만 ‘a medium rooftop penthouse’를 건설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중형 옥산 팬트하우스를 지어 본다.

그 이외에는 심히 고생한 것 없이 단어 맞추기로 얼추 찾아서 시도해 보면 조건을 만족해서 문제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다.

다른 모든 조건들은 ‘Building Amenities’를 활용한 적이 없어서 심히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2.3.2. 추가적인 팁(Media Buzz, Consultants, Contract)


2.3.2.1. Media Buzz

일단은 영문판으로 플레이 하여 용어는 영문이니 감안해 주실 바란다. Media Buzz 매장 혹은 음식점에서 손님이 많이 다녀가면 쌓이는 포인트로 보이는데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면 각각의 요소마다 하루에 해당하는 기간에 건설비가 줄어든다든지 세입자의 기분이 좋아진다는지 효과가 있다.

내가 썼던 효과는 유틸리티 비용, 전기, 수도, 전화, 가스, 케이블 등의 비용을 절반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즐겨썼다. 유틸리티 비용이 상당하기 떄문에 중반부에 자금력을 확보할때 정말로 좋았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정말로 자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Ad Placements

그리고 세입자의 만족도를 올려주는 Media Buzz의 요소는 필자가 가장 어렵운 난이도의 시나리오를 클리어 할때 사용하여서 공간이 협소하여 이익을 많이 못내는 어려움이 있는 시나리오였지만 적당히 하루만 임대료를 1.7배(?)를 받아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렇듯 적시적소에 사용하면 건물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필요한 포인트가 누적되어 더 필요하게 되어서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불가능해 보였던 시나리오를 깨주게한 Habby Drones

2.3.2.2. Consultants

Consultants의 항목 중에서는 단연코 Aesthetics의 Fast track: Prestige로 Prestige을 받는게 좋았다.

Consultants를 통하지 않은 Prestige를 얻는 것은 정말로 비효율적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거주지역을 건물에 놓으면 악수 모양의 Influence points가 쌓이니 활용하는게 좋을 것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Fast track: Prestige의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Aesthetics의 Fast track: Prestige로 Prestige 보너스 받아야 잠금이 걸려있는 많은 건설 요소들을 손쉽게 해제할 수 있다.

2.3.2.3. Contract

Contract는 부수적인 과제들인데 요것들이 정말로 초반에 요긴하다. 초반에는 수익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건물을 지어누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Contract를 통해서 초반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잘못된 판단으로 순간적으로 돈이 부족할 때 선입금을 받는 계약 과제도 있기 덕분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게임을 순조롭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추가적인 돈을 벌 수 있는 계약 후반엔 작은 돈이지만 초반에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필자 또한 위기에 상황에 Contract에 있는 선입급과 계약 달성으로 파산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2.4. 플레이 시간


필자의 총 플레이 시간은 동영상 기록 기준으로 46시간 정도 플레이 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을 연결해서 플레이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스팀 플레이 시간 기록이 정확하지 않았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대략 46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다만 플레이상 방치하는 시간이 상당했다.

정말 미친듯이 빠져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다. 이전에 플레이 했던 헌드레드 데이즈의 각 시나리오를 깨는 느낌과 비슷한 느낌이다. 플레이에 익숙해지고 조금은 반복적으로 플레이 한다는 느낌이 든다.

스스로의 빌드 구성이 되어서 단계단계를 나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과하게 플레이한 느낌이 든다. 그 만큼 몰입도가 있었다는 뜻이겠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부실 공사가 아닌가 싶지만 게임적인 부분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 다행이다.(?)

한번 플레이 하면 끈기 힘들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다. 시나리오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만 더 하면 바로 깰 수 있다는 느낌에 플레이가 늘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거의 50시간을 플레이했지만 30시간만 플레이 해도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격파(?) 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든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주거 지역만 건설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느 순차적으로 클리어(?)해 나가다가 그냥 쉬움 난이도 경험, 중간 난이도 경험, 어려움 난이도 경험, 매우 어려움 난이도 경험을 거쳐서 플레이를 마무리지었다. 이렇게 플레이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3.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마무리


빌딩을 건설하고 경영한다는 정말 재미있는 소재의 게임이다. 게임적인 측면이 크지만 건설, 경영 게임의 묘미는 돈을 버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조금씩 벌리는 돈이 향후에는 여러 기술(?)과 성장 요소로 인해서 많이 벌리고 플레이가 쉬어진다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소재는 흥미롭고 경험하는 것도 좋았다. 몰입성이 있었지만 다시 플레이 하게 만드는 중독성을 떨어지지 않나 생각한다.

조건을 달성해 잠금을 해제하고 새로운 건설 요소들을 시험해보며 어떤 요소들이 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 살펴보고 적용하는 재미가 있었다.

각 구역에 따른 크기가 있어서 여러 요소들을 어떻게 배치하면 더 효율적일까 생각하고 배치하는 재미도 있었다. 조금은 퍼즐을 푸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프로젝트 하이라이즈(Project Highrise) – 현실 건물주는 아니더라도 가상 세계(?)의 건물주가 되보는 것은 어떤가?

식당과 매장은 음식 냄새와 소리가 발생하기에 주거 구역과 사무 구역에 악영향을 주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배치를 할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고 플레이 해보면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필자처럼 푹 빠지지 않아도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니니 말이다.

이상이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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