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PC게임 리뷰]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PG>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첫화면


1.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개요


최근에 고전게임을 조금 찾아서 플레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로 직전에는 ‘[고전PC게임 리뷰] 무인도 이야기4(Mujintou Monogatari 4) <생존, 제작, 탈출, 스토리>‘를 플레이 했고 기록을 남겼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첫 전투이다.

요전에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의 경우에도 플레이를 하고 기록을 남겨 보고자 한다. 과거의 대작 RPG의 경우에 분량이 업청난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플레이를 한다고 하면 좀 꺼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창세기전 시리즈인데 필자는 창세기전 3만 플레이 해보고 명장은 이전 작품이라고 했던 군대 선임이 생각이 난다. 아무튼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의 경우 분량이 많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전투전에 가볍게 스토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화도 별로 없기도 하지만 한글화도 되어있어서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진행하면서 겪었던 버그는 없었고 문제 없이 엔딩도 확인했다. 본문으로 들어가자.

2.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본문


2.1. 특징


과거의 게임 중에는 턴제 RPG가 참으로 많았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도 그 작품들 중 하나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파랜드 택틱스 1,2가 있겠다. 그것보다는 좀 더 도트 그래픽이 도드라지는 게임이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시작하면 주인공의 설정이 진행된다.

이야기는 북쪽의 패왕인 바람군이 처들어 오면서 그것을 막아내는 것과 근근히 보이는 요마의 존재를 막아내는 후반부로 나뉜다. 분량으로는 바람군을 막아내는 작업과 과정에 70퍼센트가 30퍼센트는 요마를 처리하는데 집중을 한 기분이다.

게임의 진행은 스토리, 전투, 스토리, 캠프, 스토리, 전투, 스토리, 캠프이런 식으로 순환 구조로 진행이 된다. 스토리는 그냥 전현적이며 감동이나 복병 같은 것이 없는 평이한 수준이라 크게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필자는 무엇보다도 문안할 것이라 판단되는 전사를 골랐다.

2.1.1. 전투


그것보다는 턴제 전투가 생각보다 맛나고 근접 전투의 대결 효과가 이게 참으로 맛이 좋았다.

뭔가 부족하면서도 알차다는 묘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다. 인터페이스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사용할 만하다.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턴종료나 저장창을 어떻게 띄워야 하나 좀 당황하기는 했다. 바닥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눌러서 메뉴를 띄우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오랜만에 플레이에 저장을 위한 환경메뉴를 불러오는 것을 까먹어서 당황했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 정도로 친절한가 싶은 점도 있다. 적을 공격할때 예상 데미지와 방어 및 회피에 관한 확률의 표기는 정말 인상적이다.

직업은 전사, 중전사, 궁수, 마법사, 성직자가 주 직업이고 나파이어스라는 특수 종족이 전략에 들어간다. 전투에는 최대 9 유닛을 출격을 할 수 있는데 캠프에서 해당 내용을 결정한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전투가 데빌포스3의 맛돌이다.

전투에서 좋았던 것은 턴 제한이 없어서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했고 전투 구조가 어렵지 않게 설계되어 있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장비만 적절하게 갖추고 레밸링만 적들 만큼만 따라가게 구성만 한다면 전투는 괜찮아 보인다.

2.1.2. 캠프


당시 게임들이 RPG에서 자주 채택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다. 앞서서 전투에서 필요한 인물을 출격 설정을 할 수 있고 여분의 인원으로 인재를 구하거나 보물찾기를 시킬 수 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캠프에서 다음 전투를 준비한다. 적절히 대응하지 않는다면 다음이 어렵다.

다음 캠프로 돌아 왔을때 아마도 확률적으로 인재를 발견해서 모집하거나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게 된다. 극초반부 캠프에서는 유랑상인이 캠프에 없어서 장비를 구입할 수 없으나 스토리상 초반부에 유랑 상인을 구하고 이후에 상점을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상점 물품이 업데이트 되기에 그것에 맞춰서 장비를 구입하고 필요 인원에게 장비를 장착 시킬 수 있다. 한편으로 보물찾기에서 찾은 클래스 관련 아이템으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으나 굳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3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유랑 상인이 합류해서 캠프에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약초류는 HP, 허브류는 MP를 채워주는데 아이템에 관한 설명이 좀 부족한 점은 아쉽다고 하겠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각 스테이터스의 효과도 명확하지 않고 요즘 게임들에 비해서는 많이 생략한 부분이 많다고 하겠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앞서 전투에서 그래픽 효과와 사운드 효과는 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주요한 요소이다. 도트 그래픽과 이미지 효과들도 부드럽게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다. 과거의 기술로 구현을 할려고 했기에 분량이 적은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스토리에 어울리는 배경음과 그럭저럭인 그래픽이다.

UI 요소를 본다면 솔직한 심정으로는 좀 불친절한게 눈에 보인다. 소리로는 반응을 주는데 시각적으로는 반응이 부족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전투에 전투 애니메이션, 원거리 공격시 날라가는 화살 회피 동작, 마법 영창 효과와 타격 등이 상당히 보기 좋다.

사운드는 충실이 반응을 전달해 주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배경음을 가지고 있다. 다채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절하게 배치되고 분위기를 전달해 준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전반적으로 도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잘뽑힌 게임으로 보인다.

2.3. 난이도


과거 어렸을 적에 플레이 했을때는 마지막까지 클리어를 하지 못했지만 요번이 2번째 클리어를 보았다. 이제는 그나마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내용을 이해한 상태라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앞서서 언급했다 싶이 전투에서 균등하게 레벨을 분배하고 아이템을 최신 아이템으로 착용 시킨다면 어렵지 않게 마지막까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요번 플레이에서는 조합을 갖추고 해당 조합으로 마지막까지 진행을 했고 클리어를 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곤란한 아군 NPC 약해서 죽어 나간다.

전사 2, 중전사 1, 궁수 2, 마법사 2, 성직자 1, 나파이어스 1로 총 9 출전으로 클리어를 했다. 마법사 2, 성직자 1이 핵심인데 중반부에 이르러서 마법사는 재생이라는 스킬이 생기는데 자신의 행동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느낌의 마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필요에 따라서 전략 및 전술을 유동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성직자에게 행동을 몰아 주거나 위험 행동을 하고 뒤로 물리거나 체력이 없는 상태의 중요 인물이 회복 아이템을 한번 더 사용해서 생존력을 높이는 등 말이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일단 고정 출격 인원을 만들고 그들만 골고루 키워주면 된다.

출전 인원이 고정된 이후로는 캠프의 나머지 인원들은 인재를 찾거나 보물을 찾기로 배치해서 추가적인 자금을 확보하는 식으로 진행한다면 상점의 최신의 아이템을 따라가고 추가적인 버프를 주는 악세서리를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를 해주는 문장과 간혹 나오는 황금검 등으로 들어오는 돈이 꽤나 짭잘하게 들어온다.

한편 보스의 경우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근접으로 피해는 반격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어서 다음턴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강력한 적에게는 궁수를 활용해서 거의 체력을 빼놓고 적당히 여유로울때 근접으로 공격을 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보스의 이상적인 공략은 원거리 공격이다. 잘 키워놨다면 원거리 공격이 잘 들어간다.

마법사의 재생으로 성직자가 힐을 여러번 줄 수 있는 덕분에 근접으로도 적당히 피해를 줄 수 있다. 아무튼 나의 팀은 고정 팀에의 한 균등한 레벨링과 최신의 아이템으로 손쉽게 마지막까지 공략이 가능했다.

2.4. 플레이시간


과거의 다시금 플레이 했을때 생각보다 금방 마무리를 지었던 게임이라 다시 플레이 할때도 차근차근 진행해서 그렇게 오래 안걸려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필자는 총 11시간 30분을 플레이 하였다.

필자의 총 플레이시간은 11시간 30분이였다. 지금보니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였다. 한번 몰입해서 주말에 이틀이면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시간으로 보인다.

진행은 선형적이라 단계단계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다. 묘한 매력이 있어서 정말 몰입하면서 플레이를 하였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효과는 정말 맛돌이이다. 다만 후반부 마법의 효과는 좋지 못하다. 다른 유닛의 행동력을 되살려주는 ‘재생’ 원툴이 된다.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는 측면의 중독성 측면을 보자면 요번 리뷰를 쓰면서 엔딩을 보았기 때문에 다시는 플레이 하고 싶은 생각은 접을 생각이다. 그럼에도 간혹 생각이 나서 2번이나 엔딩을 본 게임이다.

고전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지금의 게임 기준에서는 정말 가볍고 단순한 게임이다. 또한 선형적인 부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없이 그냥 게임이 제시한대로 따라만 가는 재미가 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주인공, 전투에서 이 회피가 생각보다 맛이 좋다.

가끔은 절재된 자유가 더 편하고 재미가 있는 법이다.

3.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마무리


오랜만에 엔딩까지 플레이하고 마무리를 짓는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이다. 엔딩까지 그렇게 길지 않은 게임이다. 가볍고 단순하다. 그냥 게임이 진행되는 대로 플레이하면 마지막까지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순수하게 게임을 호기심만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그 당시에는 게임적 요소의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엔딩까지 못가고 실패하는 경험이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바람군의 수장을 제압한다!

이 게임의 플레이를 추천하겠는가 그러면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금방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어른의 시선에서는 어렵지 않다.

다만 스토리는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울림을 주고 묘한 매력이 있다. 뭔가 숨겨진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런 것 없이 마무리가 되는 아쉬움이 있다.


데빌포스3 검과 꽃다발(Devil Force 3) – 요마군의 수장(?)을 제압한다!

가볍고 단순한 전투의 맛과 가벼운 난이도로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겠다.

고맙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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