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PC게임 리뷰]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항공사를 운영으로 명예와 부를 얻는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첫화면


1.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개요


고전게임이지만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였다. 장르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매우 독특한 소재인데 항공사를 운영하는 위치에서 항공사를 운영하는 게임이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고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인트로 영상이 있다.

현실적인 것보다는 게임적인 것이 돋보이겠지만 그럼에도 왠지 해보고 싶은 생각이 생겨서 드디어(?) 플레이를 했다. 한글화는 잘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설명이 부족한 편이고 게임을 배워야 하는 부분에서 진입 장벽을 느낀다.

그럼에도 게임 내에서 회의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어느 정도 방향은 잡았다. 이후에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후로는 원할히 플레이가 가능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항공사 운영 게임이라니 흥미롭지 않은가?

플레이하면서 잠깐이지만 버그는 발견할 수 없었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인지하지 못했다. 본문으로 들어가보자.

2.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본문


2.1. 특징


처음 인상은 과거 오락실 게임의 느낌이 난다. 시작 후 입력키를 누르고 있지 않으면 오락실에 게임 대기화면과 같이 게임 회사 이름과 관련 고전스러운 영상이 나온다. 영상 연출이 이미지 갱신에 따라서 찟어지는 스크린 테어링 현상이 보인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영상에 고전 특유의 스크링 테어링 현상이 있다.

아무튼 클릭을 해서 들어오면 세계지도와 함께 정겨운 저 비트의 배경음과 함께 게임 메뉴가 보여진다. 그러면 영어로 새 게임과 계속이라는 영어가 보이고 한글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를 볼 수 있다.

게임이 1995년 작품이라 CPU의 성능에 따라서 게임속도가 변경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도스박스에서 MaxCPU에 Full, 최신의 CPU설정을 통해서 조금은 빠릿빠릿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설정해줘야 했다.



게임 내에 설정에서도 표시 속도를 조절하는 옵션이 있어서 빠르게로 변경을 해주고 플레이해야지 그나마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화면 전환이 너무도 답답해서 도저히 플레이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튼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게임을 시작하면 시나리오가 5개가 나온다. 시나리오 별로는 기간이 다르며 해당 기간에 나오는 항공기도 다르고 이벤트도 조금씩 다르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5개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5시나리오를 제외하고 전부 플레이 해보았다.

실제 역사적 사건에 따라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전쟁이 일어나고 올림픽과 세계박람회 일정과 관련된 이벤트들이 눈에 들어 올 것이다.

88년 서울 올림픽도 존재하고 베를린 장벽 관련 사건, 소련의 붕괴도 다루고 있다. 해당 역사적 사건에 따라서 관광 관련 수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전쟁이 있을 경우에는 교섭이 불가능 하기도 하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역사적 사건들이 드믄드문 나온다.

게임은 턴제로 진행되며 1번에 1분기의 기간이 흘러간다. 각 시나리오에는 목표가 있어서 목표를 달성하는 닫힌 결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4명의 영업 담당을 하는 인원이 정말 열심히 해야지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된다. 각 지역마다 슬롯이라는 것이 있어서 항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슬롯 교섭을 통해서 충분한 슬롯을 얻어야 한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슬롯이 있어야 공항과 공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만들 수 있다.

서로 슬롯이 있는 지역이 있다면 항로를 개설할 수 있다. 기종을 정하고 대수를 정하고 그리고 편수를 정한다. 서로 연결되는 지역의 슬롯 수에 따라서 편수의 제한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는 기내식 퀄리티를 정하고 그리고 운임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면 항로가 개설된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슬롯이 있어야 항로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운영 횟수는 남은 슬롯만큼 가능하다.

항로는 개설 이후에도 수정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용률이 낮다면 운임을 낮추거나 편수를 줄이는 선택을 할 수 있고 작은 기종으로 변화를 주어도 된다. 관련 내용은 회의를 통해서 플레이 방법으로서 배울 수 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슬롯이 무조건 많으면 좋은 것 아닌가 생각 할 수 있는데 슬롯도 많이 소유하게 되면 소유한 만큼 비용이 추가된다. 다만 크 비용이 크지가 않기 떄문에 왠만해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많은 슬롯을 구매하면 슬롯 만큼 비용이 나간다.

적절한 항로를 개설하고 충분한 돈을 벌고 확장을 하고 시나리오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는 것이다.

항로는 이 정도로 하고 사업도 존재하는데 사업의 경우에는 항로의 탑승객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거점 도시에 시설을 두는게 좋아 보였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지사가 있는 도시에 사업체를 가지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슬롯을 받납하거나 사업을 팔아야 할때가 있을 수 있다. 해당 메뉴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고생을 했는데 비서를 누르면 슬롯을 반납하거나 사업을 파는 메뉴가 나온다.

아무튼 이렇듯 항로를 개설하고 사업도 진행하면서 돈을 벌고 항로를 확장하여 내가 운영하는 항공사가 대부분의 대류에서 여객수 1위를 차지하고 나서 기간내에 일정기간 목표를 유지하면 승리를 하게 된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시나리오 목표를 달성해서 게임을 클리어 해보자.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솔직히 고전게임 느낌이 풀풀 풍긴다. 심지어 오락실 게임이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그럼에도 깔끔한 그래픽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플레이 하는데도 그렇게 거슬리는 점이 없었다.

다만 갱신되는 속도가 너무도 느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설정은 주의 깊게 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표시속도 설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응답속도를 증가 시킬 수 있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비트 사운드 인데 잘 만들어져 있다. 각 지역마다 배경음이 다르고 결과창 나올때의 특유의 음악 그리고 첫화면에서 재생되는 배경음 등 생각보다 잘 구성되어 있다.

있을 만한 곳에 효과음도 적절히 있고 피드백을 잘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사운드 관련되어서는 긍정적인 점수를 주고 싶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턴을 넘겨서 여객수 집계창에서 특유의 배경음이 인상이 깊다.

2.3. 난이도


난이도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시나리오 확인창이 나오고 그 다음에 난이도 선택창이 나온다. 난이도는 5단계로 구분된다. Beginner, Easy, Noraml, Hard, Pro로 말이다.

일단 처음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Beginner를 선택해서 시작했었다. 결론적으로는 게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Beginner로 시작한다고 해도 게임이 잘 풀리지는 않는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5가지의 난이도 설정이 있다.

그리고 처음 플레이에 CPU 설정을 안해둔 상태여서 너무나도 게임의 응답속도가 느려서 도저히 못할 것 같다는 게임이라 판단하고 접을려고 했다.

그럼에도 앞서서 언급된 CPU의 설정을 하고는 나름 빠릿하게 반응이 되어서 그때부터 좀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첫 도전은 실패였고 도번째는 Easy로 플레이를 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항공사의 본점을 선택하자. 시스템 상 지역마다 난이도가 달라진다. 이것 또한 난이도로 작용하는 것 같다.

2번재 플레이에서 알아낸 것은 지역내 항로보다 지역간 항로가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였다. 나름의 본능적으로 셰계 역사적으로 부자 나라라 할 수 있는 나라들 간 지역 이동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처음으로 시나리오 클리어를 했다.

처음 클리어를 했던 시나리오가 시나리오3 였다. 그것도 한국의 서울을 골라서 말이다. 이후에 Normal 모드로 시나리오2의 미국 지역을 선택했고 그것도 클리어를 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좋은 지역을 선택하면 확실히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 같다.

이후 시나리오1을 Normal 모드로 재도전 했고 성공했다. 그리고는 리뷰를 작성하는데 난이도 챕터에 와서 Hard와 Pro 모드도 경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더 추가로 플레이를 했다.

첫 Pro 모드를 시나리오4로 플레이 했을때 실패를 했다. 마지막 턴까지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게임오버였다. 그리고 먼저 Pro모드 보다는 Hard 모드로 플레이를 진행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플레이를 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제한 기간을 넘어서면 베드 엔딩이다.

다행이도 클리어가 가능했고 이후에 바로 Pro 모드로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했고 그것도 클리어를 하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나리오에 따라서 공략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항로를 개설해서 해당 항로에서 수익을 최대한 창출하고 나머지들은 그냥 받쳐주는 방향으로 작업을 해서 무사히 클리어 할 수 있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좋은 항로로 최대의 이익을 뽑아내는게 내 최우선 전략이였다.

흥미로운 것은 난이도에 따라서 상대의 위치가 정해지는 것을 보인다. Pro 난이도에는 같은 지역에 경쟁자가 하나가 존재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필자의 시나리오4의 공략법은 서울 스타트에서 아테네, 시드니, 시카고, 멕시코시티, 뭄바이, 카이로 이렇게 모든 지역에 최대한 빠르게 고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였다. 이후에 지역의 여행객들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는 전략인데 생각보다 잘 통했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무자비한 자본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면 된다.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덕분에 경쟁 지역에서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출혈 경쟁을 통해서 다른 항공사를 말려죽이는 방식으로 대응이 가능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에 따라서 여러 비용들이 비싸지는 것으로 보인다. 좋은 효과들도 적어지는 것으로 보이고 말이다.

즉, 수익이 덜 들어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구역의 여행객 수가 많지 않아서 경합이 되면 한쪽이 여객수를 잃는 구조로 보인다. 제로섬에 치킨게임이다. 자본이 많은 항공사가 이기게 되는 구조이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상대를 항공로 반값 할인으로 말려죽인다.

2.4. 플레이시간


처음에 3시간 54분 정도 골머리를 썩고 또한 게임 응답속도 또한 느려서 도저히 못할 게임이다 하고 그만 둘려고 했다. 그런데 응답속도가 나아지고 플레이를 좀 뜯어 보면서 나름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고전 게임들의 재미라고 말하기 보다는 뭔가 방법을 알아낸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것으로 압도하면서 이겼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2번째로 새로운 시나리오를 키고 플레이를 완료했을때 시간은 8시간 플레이를 한 시간이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첫 플레이 화면인데 문제가 많다.

마지막 시나리오른 제외하고 각 시나리오는 20년을 기간 제한이 있다. 한턴에 앞서서 언급했다 싶이 3개월이여서 1년이 4턴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시나리오당 80턴을 가지게 된다.

항로를 추가하고 관리하는 게임으로서 항로가 추가되면 관리해야 하는 항로가 많아져서 많은 시간을 한턴에 소모하는 지극히 문명 시리즈와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항로가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관리할 요소는 많지 않았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항로가 많을 수록 관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상대가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느다면 말이다.

필자는 총 25시간 55분을 플레이를 하였다. 요령을 알고 플레이를 하면 대부분 난이도에서 20턴을 진행해도 5시간을 넘지 않을 것이고 클이어는 20턴 이내에 완료가 되기 때문에 3~4시간이면 시나리오 하나를 끝낼 수 있다.

필자는 시행착오가 있어서 5시간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총 25시간 55분 플레이를 하였다.

3.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마무리


불편한 게임이라 생각해서 그냥 던져둘려고 했다가 그나마 응답속도를 계선하니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고 이후에 여러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기쁨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 시작할때 플레이어를 여럿 고를 수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다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다인 플레이를 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생각보다 첫 클리어에 기쁨을 느꼈다.

그런 면에서 볼때는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가 약간은 보드 게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시나리오 마다도 항로 특성이 조금씩 다르고 기종도 다르기 때문에 한편의 보드게임과 같지 않는가 생각한 것이다.

아무튼 과거부터 흥미롭게 생각했고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는데 드디어 플레이를 했고 나름의 좋은 인상을 받았다. 과거에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 상상도 가지 않는다.


에어매니지먼트2(Air Managament 2) – 마지막 화면

그 당시 컴퓨팅 기술로는 정말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야다. 이러한 게임을 만들어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고맙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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