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PC게임 리뷰]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잔고가 늘어나는 묘한 매력에 빠지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첫화면


1.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개요


고전게임을 둘러보다가 굳이 이런 게임까지 리뷰를 할 필요가 있겠어 했던 게임이 이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이다. 어렸을 당시에 경영게임에 재미를 알려준 게임이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편의점을 운영하자.

지금으로 보면 게임 UI가 윈도우 창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UI이다. 그럼에도 편의점을 경영한다는 점에서는 갖출 것은 잘 갖춰져 있는 게임이다.

감마니아라는 회사는 대만 회사로 최근에 퍼블리싱 회사로 전환을 했지만 그들의 유산이 나를 이끌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받는다. 경영게임을 좋아하는 한명의 유저로서 지금에서는 조금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의 재미를 소개하고자 이렇게 리뷰를 작성한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직원도 뽑을 수 있다.

한글화 부분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그다지 많은 번역이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라서 다행으로 보인다.

플레이하면서 버그는 다행이도 내가 설치한 버전과 패치가 진행된 타이틀에서는 큰 문제 없이 진행이 되었다. 간혹 과거 버전이나 패치가 진행되지 않은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에서는 버그가 있어서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편의점 시작과 동시에 조금은 흥미를 돋는 동영상도 재생된다.

그럼에도 플레이하면서 한번은 버그가 터졌으나 다행이도 저장하고 다시 실행하니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인 부분이였다.

본문으로 들어가자.

2.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본문


2.1. 특징


지금으로서는 시대상이 느껴지는 편의점의 모습이지만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난이도를 고르고 편의점 브랜드를 고르면 바로 입지를 지정하게 된다. 많은 건물들이 주변에 있거나 특별한 건물이 있으면 비싸고 황량하면 가격이 싸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첫 시작은 난이도 설정이다.

특정 입지를 고르면 바로 편의점의 크기를 선정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대형을 선호한다. 대형은 창고가 크고 관리가 편하기 때문이다. 게임에서 배치할 수 있는 판매대가 다행이도 많지 않아서 대형이면 대형 판매대를 대부분 둘 수 있고 소비가 많은 소형 판매대도 여럿 둘 수 있어서 편한다.

아무튼 판매대의 배치가 마무리 되면 재고를 쌓는 화면이 뜨고 일단은 전체적으로 재고를 쌓는다. 굳이 많이 쌓을 필요는 없고 이후에 판매되는 대로 구매를 한다고 해도 바로 직원이 채울 수 있는 시간차가 없는 시스템이라 손쉽다고 할 수 있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이후에는 어떤 편의점 브랜드로 운영할지 이다. 편의점 마다 조금씩 장점이 존재한다.

재고를 쌓은 이후에는 판매가를 정하게 된다. 각각의 가격을 정하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필자는 전체 선택 버튼을 눌러 비율적으로 가격을 적용하였다.

다만 이렇게 적용하면 원가가 높은 상품들은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져서 손님들이 싫어할 수 있다. 파란색 느낌표가 많이 발견되면 가격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입지를 결정하자.

다만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인지해도 해당 상품이 무엇인지는 느낌표를 띄운 손님을 더블클릭해서 무엇을 샀는지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무튼 가격까지 설정되면 바로 직후에 직원을 뽑고 직원을 배치하면 바로 편의점 화면이 나오며 존재하는 직원이 물품을 배치한다. 처음 보이는 직원은 저녁 근무자여서 바로 퇴근을 하고 점장과 아침 금무자가 와서 물품을 채우고 대기를 한다.

물품이 어느 정도 찼다면 문을 열어서 손님을 맞이하면 된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편의점을 개설하고 준비가 되면 문을 열면 된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설명하는 것으로 알 수 있겠지만 이 게임 튜토리얼이 변변하지 않다. 그래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 게임으로 과거 게임인 만큼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후로는 재고가 없으면 채워주면 지속적으로 돈을 벌게 된다. 판매에 관해서 추가로 말할 점은 시간에 따라서 여러 이벤트 시간대가 있어서 해당 시간대에 팔리는 물건으로 기간 특수를 누릴 수 있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부족한 물품이 있다면 재고를 채워주자.

생각나는대로 나열하면 대만에서 왔지만 현지화가 되어서 신정, 구정, 단오, 결혼시즌(?), 추석,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해당 이벤트에 특수한 판매대에 많은 수요가 몰려서 어떻게 보면 부스터 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조금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서 손님의 수가 차이가 날 수 있고 상대 측 편의점에서 방해가 들어올 수 있다. 오랜만에 플레이 했던 경우로 상대측을 어떻게 공격했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직원 관련 창에서 칼 모양의 아이콘이 상대 편의점을 공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향후에 여유가 된다면 경쟁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방해공작도 진행할 수 있다.

돈이 적당히 모이면 상점 매매 버튼으로 추가적인 지점을 개장할 수 있다. 여러 지점을 확보해서 이전 보다는 점점 더 빠르게 수익을 얻고 발전해가는 맛이 있는 게임이라고 하겠다.

2.2. 그래픽 및 사운드


그래픽은 지도는 3D 같은 2D로 되어 있고 지금으로서는 편의점 내부는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에는 도트라는 인식이 아니였겠지만 현재로서는 도트 수준의 그래픽이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지점이 늘어나면 부하가 걸린다.

그럼에도 이리저리 NPC들이 이동하고 판매대에 가고 계산대로 돌아와서 줄서 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인상적이다. 손님이 엄청나게 많고 이를 직원이 엄청난 속도로 처리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참으로 대단한다.

게임 자체가 정말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는 것 같으면서 나름의 디테일이 존재한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상대 가게에 방해공작을 진행했다.

사운드로 할 껏 같으면 조금은 멍하게 되는 측면이 있다. 배경음은 반복적이고 결제하는 소리는 귀에 맴돈다. 계산대에서 나는 과거에 특유의 소리 찰캉찰캉 하는 소리가 인상적이다.

여러 효과음도 나름 배치가 잘되어 있지만 반복적인 소리로 앞서서 언급했듯이 오래 듣다보면 멍해지게 된다. 그보다도 그래픽이 단순하기는 하지만 NPC들과 움직임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가게가 늘어날 수록 어쩔 수 없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많은 지점이 있어서 프레임 드랍을 낮추기 위해서 특정한 매장만 확인하자.

해결책으로는 집중적으로 볼 가게가 아니라면 화면을 끄면 되긴하지만 간혈적으로 대응해야하는 판매대 구입에는 어려움이 생긴다.

결론적으로는 고전게임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독특한 그래픽으로 인적적이고 사운드도 반복되는 것에는 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지만 요소요소 잘 동작을 설명하고 적절하다고 하겠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치트키도 있으니 가볍게 즐기기 위해서 치트키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자.

2.3. 난이도


난이도는 초급게임, 중급게임, 상급게임으로 나눠져 있다. 난이도에 따라서 지역의 발전도가 다르고 상대 하는 경쟁자의 견재가 심해진다. 결론 적으로 돈을 적게 버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

그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는 더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필자는 초급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재미를 보기를 원해서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를 하였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경영에 어려움이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못벌고 파산한다는 것인가?

앞서서 특징 설명에서 적당한 튜토리얼이 없고 간단한 설명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UI의 경우에도 특별한 설명 대신 아이콘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상당해서 알아가는데 시행착오가 필요한 부분이다.

게임 자체의 목표가 없기 때문에 생존이라는 목적하나로 보자면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산은 매달 이뤄지는데 첫 적자 상태에서는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2번째도 적자 상태가 연속적으로 이뤄지면 게임오버가 뜨는 진행이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굿엔딩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베드 엔딩은 존재한다. 파산!

초급에서는 무리를 하지 않는다면 게임오버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만약에 다른 난이도의 게임에서는 방해로 인해서 이익이 지속적으로 깎였다가 적절하게 대응을 못해서 게임오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번거로움으로 생기는 어려움은 있지만 게임 목표가 없는 만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어려움은 없다고 하겠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이벤트 영상과 함께 영상을 끝내면 메인화면으로 돌아온다.

2.4. 플레이시간


필자는 다시 플레이 하면서 앞서 난이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자체에는 목표가 없기에 돈의 액수가 좀 빠르게 올랐으면 하는 생각에 여러 지점을 갖고자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했다.

지점이 하나, 둘 생기게 되니 확실히 이익이 생기는 속도가 빠르게 증가했고 재고의 소모도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되었다. 돈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진 것에 대한 기쁨(?)이 느껴지는 게임이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필자는 총 11시간 17분을 플레이 하였다.

총 플레이 시간은 11시간 17분을 플레이 하였다. 게임에 자체 목표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잡은 목표가 없으면 조금은 지루한 게임이다. 그럼에도 목표가 상대 편의점 망하게 하기나 더 많은 지점을 갖겠다는 것이 생기면 나름 몰입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중독성 측면에서는 싱글 경영 게임에서 이렇게 가볍고 단순한 느낌의 게임이 별로 없어서 문득문득 생각나는 게임이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필자는 요번 리뷰를 하고는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폭표가 따로 있지는 않아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게임을 플레이해야 몰입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같은 회사의 게임인 ‘패스트푸드’, ‘샤브샤브’가 있다. 이것을 잠깐 플레이하고 리뷰는 작성할 생각이다.

3.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마무리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당시에 경영, 건설 게임이 흔하지 않았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 지금도 이렇게 가게를 경영하는 싱글 게임은 흔하지 않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많은 지점을 통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돈! 돈! 돈!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일까?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전에 리뷰했던 ‘[PC게임 리뷰] 터번 마스터(Tavern Master)‘가 그나마 최근에 플레이 했던 가게 경영 게임으로 보인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도 지속성을 위해서 추가적인 물건들을 DLC 개념처럼 추가로 판매하고 추가적인 이벤트를 넣을려고 하는 등의 노력은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본점만 있을때와 다르게 많은 지점으로 인해서 재고 소비량이 많이 늘어났다.

최근 트렌드처럼 추가 컨텐츠를 보장하는 시즌권 판매 시스템이 있었으면 좀 더 게임이 다체롭고 오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다.

오랜만에 플레이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던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라는 게임이였다.


편의점1(Convenience Store 1) – 상대를 괴롭히는 기쁨(?)을 느껴본다.

고맙다.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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