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리뷰] 아스트로니어(ASTRONEER)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첫화면


1. 아스트로니어(ASTRONEER) 개요


요번에 리뷰할 게임은 아스트로니어(ASTRONEER)이다. 이 게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유튜브를 통해서 였다. 게임 플레이 모습이 흥미로워서 게임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우주에서 채굴과 건설을 하고 연구를 하며 새로운 도구들을 만들어 내는 성장감을 주는 우주개척 게임이다. 지역을 탐험하며 미지의 요소 및 숨겨진 요소를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지구도 우주입니다만…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나는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 즉,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즐겼다가 다시금 플레이 하게 된 플레이어다. 출시한 직후 16년도 혹은 17년도 정도로 기억한다. 그 당시에 재미와는 별개로 플레이가 불편하고 컨텐츠도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였다.

첫 플레이 당시 느낀바 정보도 별로 없어서 숨겨진 요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진행을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다. 16년도 당시 이동 장비인 로버와 채굴 도구인 기중기(?) 그리고 행성간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우주선 비슷한 것을 만들고 써보는 것으로 게임을 마무리 했었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타 행성 탐험을 경험해 보자!

그 당시의 플레이의 불편함은 지금보다 꽤나 컸고 또한 연구를 위해서 구해 와야 하는 연구재료 또한 구하는 것은 둘째 치고 옮기는게 정말로 곤혹스러운 작업이였다.

요번의 플레이는 그 불편하고 불친절했던 요소들이 얼마나 개선되었고 얼마나 게임이 플레이 하기에 매력적으로 변화했을까 확인하는 차원에서 다시금 플레이하게 되었다. 또한 이렇게 리뷰를 쓸 생각으로 플레이 했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iron 과 steel 모두 철이긴 합니다.

공식으로 한글을 지원하며 플레이 하는데 언어적으로 문제는 없었다. 다만 몇몇 표현들이 통일성이 없어서 조금은 난감한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강철과 철의 구분이 안되있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표식으로 구별이 가능하긴 하나 철을 넣었는데 결과물로 철이 나온다는 당황스러운 경우이다.

2. 아스트로니어(ASTRONEER) 본문


2.1. 특징


꽤나 불친절한 게임이다. 튜토리얼? 그러거 없다. 바로 실전이다. 뭐 불친절한 게임하면 12년도에 겪었던 마인크래프트도 매우 불친절한 게임인 것처럼 아스트로니어(ASTRONEER)도 꽤나 불친절하다.

그럼에도 초기에 겪었던 것과는 다르게 메뉴 창에서 게임 방법(튜토리얼)을 이미지로 설명해주니 내가 겪었던 마인크래프트 보다는 매우매우 친절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마인크래프트가 어떻게 바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메뉴에 있는 튜토리얼

아무튼 이전에 겪었던 막막함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이미 첫 플레이에 꽤나 고생해서 게임 방법을 이해했는데 이미 경험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능들은 다시금 익히는데 꽤나 긴 시간이 되어야 인식할 수 있었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튜토리얼, 간단한 설명이 있다.

숨겨진 요소를 알아내는 재미를 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과거 얼리엑세스 때와 다르게 과제들이 있어서 이를 해결해 나가면서 숨겨진 요소들에 접근을 만들어 준 것은 매우 칭찬할 요소로 보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임무와 보상

요번에 플레이 하면서도 여전히 느꼈지만 너무나도 불편한 점이 많이 있었다. 물건을 다루고 사용하는데 꽤나 불편한 점이 많고 물건을 이동 시키는 것에도 꽤나 답답한 점이 많았다. 상호작용 요소들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 요소와 건설 요소들을 보는 것도 불편한 점들 중 하나이다. 많은 요소를 한번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찾는데 다수의 클릭이 필요하다. 한 세월 보내는 느낌이다. 뭐 익숙해지면 찾는게 편해지지만 분류도 조금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장치 류들…

과거 기억으로는 생산된 장비들을 어느 플랫폼 쉽게 말해 어느 테이블에 올려야 하는지 몇몇 장치들은 바닥에 놓고는 작동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몰라서 시행착오를 겪은 기억이 있다. 또한 전력 공급에 관해서도 꽤나 시행착오를 겪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지형 도구에 붙이는 추가적인 도구들점프를 도와주는 추진기와 각종 서브 부품들의 사용에 관해서도 조금은 설명이 부족한 감이 있는 듯 느껴진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보조 장비의 사용

그럼에도 이전에 플레이 했을 당시 느꼈던 불편한 점은 많이 개선되었다. 포장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이전에는 옮기기 어려웠던 많은 요소들을 옮기기 쉽게 변경할 수 있었다.

또한 초기에 부족했던 탈것이 3단계로 세분화 되었다. 또한 적은 자원을 가지고도 이용을 할 수 있게 번경 되었다. 또한 이를 만들기 전에 필요한 연구도 꽤나 간편해졌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포장기의 사용

2.1.1. 탈것 이동수간에 관해


2.1.1.1. 행성 내 이동수간

첫번째 탈 것으로 트랙터라는 것과 트레일러가 있으며 이는 자원을 얻고 이동 시키는데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이것만으로도 저장 공간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트로니어(ASTRONEER)에서 생기는 플레이의 불편함을 많이 줄여준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꽤나 지루한 부분이 될 수 있는 자원 모으는 플레이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고 할 수 있다. 개인 저장공간이 적은 것은 개발자가 탈것을 이용하라고 유도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트랙터와 트레일러의 사용


두번째는 탈것으로 중형로버 마지막으로는 탈것으로 대형로버 등의 행성 내에서의 이동 수단이 있다. 그와 별개로 운송 수단이 아닌 이동 수단으로 퀘스트로 잠금이 풀리는 호버보드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중형로버가 활용도가 높아 보이며 대형로버는 조금은 과한 느낌을 받았다.

중형로버부터 기중기를 활용할 수 있어서 굴착과 자원채취용 등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중형 로버와 기중기의 조합

그럼에도 개인 유튜브 영상 후반부를 보면 대형로버의 경우에는 큰 적재 장치, 큰 바퀴와 강력한(?) 힘이 있기에 차량 한대로 자원 채취를 위한 운송 수단이 아닌 이송 수단으로서 꽤나 좋게 사용했다. 대형로버 앞에 굴착장비와 도로 포장 장비를 갖추면 어떠한 험지라도 극복이 가능하다.

물론 흙을 담을 수 있는 용기가 대형로버에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끝판왕 대형 로버

호버보드도 꽤나 활용도가 높은데 느려터진 이동을 극복해 주는 아주 좋은 도구였다. 다만 호버보드의 등장으로 버기라는 이송수단의 설 자리가 조금은 좁아 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이동 속도 최강 호버보드

추가적인 퀘스트 해결로 얻을 수 있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운송수단도 있다.

한편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문제 때문에 탈것들을 활용하는데 꽤나 골치 아픈 점이 있었다. 과거에 전혀 활용을 못했던 것보다는 낫지만 활용하는데 조금은 거슬리는 점이 있었다.

그럼에도 과거 기억에 탈것들이 뒤집혀 졌을때 다시 뒤집어 주는 기능이 없어서 탈것을 지형도구를 이용해 힘겹게 뒤집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요번 플레이시에 탈것이 뒤집혔을때 다시금 뒤집어 주는 기능이 있어서 아주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16,17년도 앞서 해보기 당시 겨우겨우 만들었던 로버가 뒤집혀서 게임 플레이를 접어 두었던 것 같다.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은 존재한다. 불편한 점은 많은 저장공간(?)을 지닌 상태로 동굴로 들어가게 되면 시야가 제한 적이게 되고 앞에 장치한 기구들을 동작 시키기 위해서 시야를 움직여 줘야 하는데 조작이 매우 난감해진다.

시야를 로버 앞쪽으로 이동 시켜서 1인칭 같이 조절하면 될까 싶지만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덕지덕지 저장 공간을 로버에 붙이고 다닐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동굴에 걸리지 않고 통과 시켜주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유용한 뒤집기 기능

이렇듯 탈것의 여러 종류와 활용도의 차이를 두어서 활용하는 재미를 준것은 칭찬할만 해 보인다. 여러 탈것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각종 도구나 장비들을 초반을 플레이한 이후에 크레이티브 게임에서 실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필자도 방송 의외에 크레이티브 게임에서 실험함으로서 플레이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대형프린터 쪽에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눈에 뛰기는 하는데 과연 누가 그런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 모양의 장비와 로버 레이스를 할 수 있게 하는 도구, 왠지 체스 말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설마하는 생각이 든다.

2.1.1.2. 행성 외 이동 수단 로켓

로켓의 경우에도 접근성이 늘었다고 할 수 있다. 로켓의 종류도 3가지로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었으며 크기에 따라서 옮길 수 있는 요소의 차이를 두었다. 로켓 연료도 두가지로 초기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고체연료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괴상하지만 유용한 대형 셔틀

그럼에도 나는 히드라진 연료를 쓰는 하이드라진 추진기를 최대한 빠르게 만들었다. 고체연료 추진기는 행성을 다녀 올때마다 쓰레기를 남겨서 꽤나 처리에 골치가 아팠고 또한 사용 때마다 만들어 줘야 했기 때문이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유용한 하이드라진 추지기

추가로 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우주 셔틀 사용시 주의할 점은 착륙패드에 다른 셔틀이 있을 경우 착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새로히 대형 셔틀을 만들고 운영할 때 기존에 중형 셔틀이 있어서 착륙을 못했었다.

또한 고체 연료 추진기를 사용시 횟수가 적어서 잘못 착륙할 경우 엄청난 모험을 해야할 수도 있다. 이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언급이다. 과거 착륙 장소를 잘못 눌러서 기존 거주지까지 엄청난 거리를 걸어야 했던 경우가 있었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 수도 있다.

2.1.2. EXO 캐시, EXO 칩과 EXO DYNAMICS 연구 지원 상자(?)


많은 요소들이 간편해졌기에 나름 빠르게 연구를 진행해서 조금은 퀘적하게 자원을 모으고 상위 탈것과 요소들을 체험해 나갔다. 또한 탐험 중 시행착오를 겪었던 요소가 있는데 사면체의 상자처럼 생긴 ‘EXO DYNAMICS 연구 지원’이라는 이름의 물체를 여는 것이였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EXO DYNAMICS 연구 지원은 무엇인가?

3종류로 나뉘는데 일단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특유의 모양 덕분에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해결했었다. 전력 공급하는 상자도 열리지 않은 상자가 있었는데 이는 어느 정도 높은 전력을 공급해야만 열리는 상자여서 꽤나 번거로운 요소였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당황 스러운 EXO DYNAMICS 연구 지원 상자

또한 구형의 입력 요소를 지닌 상자는 무엇인지 몰라 넘겼는데 상제의 표면에 필요한 유형의 물질 표시가 있었고 그에 해당하는 물질을 옮겨서 넣어주면 열리는 상자였다. 상자 안에는 별다른 것은 없고 연구에 필요한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번거로움에 비해서 그렇게 필요한 물품은 아니였다고 할 수 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야 상자를 열수 있는 EXO 캐시이다. 그 안에는 꽤나 필수부품이라 여겨지는 EXO칩이 드랍되기에 꽤나 애지중지 해야할 상자로 보인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EXO 캐시 상자와 EXO

2.2. 그래픽 및 사운드


3D 그래픽으로 아기자기함을 추구한 것 같다. 점토의 느낌이 많이 드는 그래픽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추구하는 게임은 아니다. 그럼에도 꽤나 그래픽 성능을 잡아먹는 듯 싶다. 꽤나 플레이 하면서 컴퓨터에서 후끈한 느낌을 받았다.

배경음이라 할 것이 없다.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담았다는 느낌이다. 바람 소리와 가끔 들려오는 정체 모를 소리도 있었다. 조금은 오싹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지하를 탐험할 때는 꽤나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기괴한 모양의 외계 나무(?) 식물들은 대부분 이질적이게 생겼다. 우주에서의 소외감을 강조 시킨다.

조금은 으스스한 느낌을 주어서 미지의 공간을 탐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잘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자연에 홀로 남겨져서 생활하고 활동한다는 느낌으로 조금은 안좋은 느낌을 받았다. 기괴한 식물들은 조금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위험 요소들이 내는 소리나 상호작용이 조금은 유쾌하지는 않았다. 특출나지 않지만 나쁘지 않은 괜찮은 그래픽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조금은 소름끼치는 바람 소리와 효과음

2.3. 난이도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반복하게 되는 어려움이 아니라 방향성에 관한 어려움이 있다. 과제들이 있어서 목표 점을 잡아 주어 게임을 어찌어찌 진행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럼에도 플레이 하면서 지속적으로 깊이가 낮고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인상적이였던 과제는 이전 플레이에는 없었던 외계생태와 관련된 과제였다. 외계 생태와 관련된 과제도 뭔지 몰라서 넘겨 버리고 있다가 문득 이해가 되서 겨우겨우 해결하게 된 것이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신선함을 주었던 외계생태 과제

그나마 게임에서 웃음을 주었고 조금은 분위기가 환기 되는 컨텐츠 요소였다. 직접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에서 죽음을 겪에 되면 꽤나 골치 아프게 된다. 이 점은 어려운 점이라 하겠다.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장비들이 떨궈지는데 후반부에 이런 경우를 겪게 된다면 이전에 장비했던 장구류를 다시 갖추는데 꽤나 시간이 소모된다.

죽었던 장소로 돌아가면 다시금 소지품들을 찾을 수 있긴 하지만 꽤나 번거로운 부분이다. 다행이도 나침판에 이전에 죽었던 장소를 표시해 주기에 어렵지 않게 찾아가는게 가능해서 다행이였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지형변형 툴은 막강한 능력 멀리서 공격적인 식물을 없애자.

죽음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식물들의 공격을 연속적으로 받게 되면 죽게 되는데 왠만한 액션 RPG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죽을 일이 손에 꼽을 것이다. 다만 컨트롤 실수나 가는 길에 우연히 사이에 끼여서 죽을 수도 있으니 위험 요소들은 거리를 두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저 사이에 들어가면 필연적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다.

몇몇 행성이 어려움이라 표시가 되지만 어려움이라기 보다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겠다. 또한 플레이어는 정말로 엄청난 땅파기 도구를 가지고 있기에 식물들의 지지 기반을 박살내면 살아 남을 식물들은 없다.

지하에 내려가서 식물을 제거할 때 꽤나 큰 소리가 나서 매우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얼리엑세스에서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지 몰랐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모르고 겪으면 꽤나 놀라게 된다.

또한 정신없이 파밍(?)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식물들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밟거나 지나칠 때 꽤나 놀라게 되었다. 식물들이 주변에 녹아들어 있어서 가끔씩 자원을 가지고 돌아갈때 정신이 팔려 놓칠때가 있었는데 그때 마다 화들짝 놀라서 곤혹스러웠다.

개인적인 생각에 아스트로니어(ASTRONEER)의 어려움이라 하면 불편한 요소들과 불친절한 요소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꽤나 반복적인 작업이 아스트로니어(ASTRONEER)의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2.4. 플레이 시간


이전에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 시간을 포함해서 총 76.5시간을 플레이하게 되었다. 꽤나 긴 플레이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 시간만을 생각하면 총 35시간 정도 플레이 시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생각으로는 꽤나 압축해서 즐겼다고 생각했는데도 꽤나 플레이 시간이 나오게 되었다. 한 게임을 쭉 할려는 스타일로서 적절한 플레이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나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라 다행이였다고 생각한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우주…우주선!!

몇몇 게임은 마무리를 짖기 전에 꽤나 많은 플레이 시간이 소모되어서 나눠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이는 적당한 시간으로 마무리가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3. 아스트로니어(ASTRONEER) 마무리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이런 건설, 연구, 생존 게임은 리뷰한 게임 중에서는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적인 경험도 많지는 않다. 이전에 이러한 생존과 채굴이 들어간 게임이라고 하면 당장 생각나는 것은 마인크래프트가 생각난다.

더 생각해 보면 더 롱 다크(The Long Dark)가 그나마 플레이 했던 게임 중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추가적으로는 돈 스타브(Don’t starve)도 생각난다. 물론 내가 플레이한 게임 중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요번에 플레이 한 아스트로니어(ASTRONEER)가 유일하다.


아스트로니어(ASTRONEER) – 고요, 고독한 게임에 손꼽을 귀여운 생물체…

우주를 배경으로 아스트로니어(ASTRONEER)와 비슷한 게임은 최근에 여럿 출시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억으로는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비슷한 장르의 느낌으로는 러스트(Rust)라는 게임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게임을 플레이 한 이유가 조금은 여유롭고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요소가 적지 않을까 생각해서 조금은 힐링하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선택한 게임이였다. 뭐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녔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러한 류의 게임의 특징은 게임의 요소를 숨겨두고 그 요소들을 플레이어가 탐험하거나 시도하므로서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시행 착오가 플레이 시간을 늘리고 그 시행 착오 끝에 해결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을 주려는 의도일 것이다.

이러한 점은 조금은 까다로웠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내가 방송을 했던 한달 간의 사이에도 업데이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표시되지 않았던 것들이 표시가 되고 위치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예를 들면 착륙지가 자연 착륙지 인지 착륙 패널이 있는 장소인지 글로서 알려주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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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추가 : 플레이 영상, 참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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